SUV 중에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컴팩트 SUV 시장은 국내에서 그 인기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랙스, QM3, 티볼리 그리고 니로등 다양한 신차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선택도 높아진 상황인데 수입차 브랜드 역시 이 시장을 노리고 신차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나가는 시장을 방관 할 수 없겠죠? 소형 SUV 모델인 CR-V 로 한때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혼다 코리아는 CR-V의 동생인 HR-V를 국내에 전격 출시합니다. 뜨거운 인기를 구사하는 컴팩트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티볼리, 니로에 도전장 던진 혼다 혼다 코리아는 HR-V 를 7월경에 국내에 출시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소형급인 CR-V만 판매를 했는데 날로 인기가 높아지는 국내 컴팩트 ..
무너져 가던 상황에서 소형 SUV 티볼리 출시로 기사 회생한 쌍용차가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지려 하고 있습니다. 현재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을 장악하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간 상태지만 이 녀석 하나만 바라보기에는 불안한 부분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쌍용차는 한 때 히트 모델이었던 렉스턴 후속을 내년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코드네임 Y400 으로 불리는 대형 SUV 를 내년 5월에 출시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티볼리의 대성공으로 쌍용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대형SUV 시장의 지배자 모하비 예전의 쌍용차라면 이런 높은 관심을 받지 못했겠지만 티볼리로 완전히 이미지 반전에 성공한 상태고, 또한 국내에 희귀한 대형 SU..
수입차 시장의 빅카드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클래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뉴스를 보니 사전 계약 기간에 7700여대가 판매가 되었다고 하는데 2월부터 시작해서 4개월동안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E클래스 판매량 전세계 3위의 기록을 가진 한국 시장의 저력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것 같습니다. 풀체인지 신형 E클래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가 되었는데 그 만큼 벤츠가 한국 시장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소비자들 역시 그런 벤츠의 배려(?)를 알고 높은 사전계약으로 화답을 해주었습니다. 시작부터 돌풍, 사전계약 8,000대에 육박 사전계약의 결과를 보면 이젠 벤츠의 고민은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신형 E클래스를 파느냐가 아니라 이런 ..
작년 9월부터 시작된 개별소비새 인하가 다음달에 끝나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신가요? 그동안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 상승에 힘이 되었던 개소새가 사라지면서 벌써부터 판매절벽의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불경기에 할인 효과마저 사라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입 시기를 늦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할인을 받다가 안 받게 되니 더 사고 싶지 않은 마음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들은 어떻게든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할인 혜택이 사라진 지금 소비자들을 유혹할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은 판타스틱한 신차를 선보이는 것입니다. 부분변경 모델로는 힘들고 풀체인지 신형을 선보여야 하는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6년 하반기에는 매력적인 신..
국내에서 경쟁차량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쏘나타, 그랜저와 달리 동생인 아반떼의 판매량 성적은 여전히 굳건합니다. 상대적으로 덜 치열한 준중형 세그먼트라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현재 아반떼는 별 다른 위협 없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은 쏘나타가 있는 중형차와 아반떼가 있는 소형차의 인기가 상당히 큰데 판매량 역시 그 만큼 높습니다. 이 세그먼트는 지금까지 일본차 빅3들이 선두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중형차 같은 경우는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미가 빅3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고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형 쉐보레 말리부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소형차 역시 일본차 빅3가 꽉 잡고 있는데 토요타 ..
다음달 7일 출시되는 제네시스G80의 사전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신차 부진에 시달리던 현대차는 자사의 라인업이 아닌 제네시스 브랜드로 출시 되지만 그래도 신차 가뭄을 해결하는데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G80 출시 이후 현대차는 당분간 신차 공백기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대차가 시장에서 별다른 위협을 받고 있지 않다면 신차 공백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금 쏘나타는 SM6, 신형 말리부에 그랜저는 K7 그리고 싼타페는 쏘렌토에게 정상의 자리를 위협받거나 빼앗긴 상황입니다. 신차공백에 빠진 현대차 지금 현대차에서 확실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은 아반떼, 엑센트, 포터 이외에는 없어 보입니다. 경쟁사들이 새로운 신차를 앞세워 현대차의 각 세그먼트의 1위 자리..
요즘 한국GM을 미소짓게 하는 힘은 신형 말리부의 돌풍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시전과 사전계약 그리고 실제 판매량에 있어서 신형 말리부는 가공할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리고 한국GM에게 또 하나의 희소식이 도착했는데 미국 IIHS에서 진행한 안전평가에서 2016 신형 말리부는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미국 NHTSA 에서 진행한 안전성 평가에서도 별 다섯개 최고 등급을 받은 신형 말리부는 IIHS 평가 결과로 판매량 상승에 또 하나의 날개를 달게되었습니다. 신형 말리부는 미국에서도 한국 못지 않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미 포스팅으로 신형 말리부의 미국 성적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5월 판매량에서 쏘나타와 격차를 더 벌리고 4위 포드 퓨전을 거의 따라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형차 빅3인 일본..
2016년 부산 모터쇼가 10일 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12일 막을 내렸습니다. 2년마다 한번씩 열리기 때문에 다음은 2018년에 열립니다. 저는 2012년 모터쇼 이후 4년만에 다시 부산을 찾았는데 4년만에 방문이라 그런지 약간 생소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하루만 참관을 했는데 그때 느꼈던 아쉬움과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터쇼 방문을 위해서 찾은 부산은 르노삼성 SM6 시승행사 이후 올해 두번째 방문이었습니다. 부산모터쇼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규모는 늘 아쉽긴 하지만 4년전 보다는 좀 더 알차게 구성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부분 더욱 커진 규모와 늘어난 전시차량 타이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보듯이 국제를 표방하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여전히 집안잔치 수준..
부산에서 열린 2016 부산모터쇼를 참관 하면서 각 자동차 회사의 부스 풍경들이 제각각 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참관한 날에는 확실히 2전시장 보다는 1전시장의 분위기가 더 좋았고 새로운 신차를 선보인 부스가 사람들로 북적 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QM6, G80을 선보인 르노삼성, 제네시스 부스가 그랬습니다. 수입차 부스도 토요타, 렉서스, 재규어/랜드로버 등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기분 탓일까요? 아니면 이날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유독 분위기가 좀 가라앉아 보이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침체된 분위기 느껴졌던 폭스바겐 부스 제 2전시관에 있었던 폭스바겐 부스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폭스바겐이 1전시장이 아닌 2전시장에 위치한 것도 약간은 어색했습니다. 국내 ..
요즘 국내 자동차 업계를 보면 상위 1, 2위 업체인 현대, 기아차 보다 3, 4, 5위 업체인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이 더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인데 3위 이하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세가 돋보이는 상황입니다. 5월 판매량을 보면 3위 이하 회사들의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GM은 올해 목표했던 시장 점유율 10% 를 5월에 돌파하는 쾌거를 만들어냈습니다. 두 자리수 점유율 기록은 경차 스파크와 신형 말리부의 선전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국내서 두 자리수 점유율 기록한 한국GM 특히나 경차 스파크는 모닝을 큰 차이로 따돌리면서 한국GM 점유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경차 사은품 전쟁에서 모닝의 에어컨을 제치고 스파크의 ..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세그먼트는 중형차 시장입니다. 아무래도 쏘나타, SM6, 신형 말리부, K5 등 쟁쟁한 모델들이 격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고급차 시장의 경쟁은 그 보다 흥미가 떨어지는데 아무래도 경쟁도 그렇고 주목할 스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5천만원 이상의 국내 고급차 시장은 독일차들이 시장을 장악한 상태로 국산차 메이커들의 고급차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형차 세그먼트 같은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국내 고급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수입차 하지만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럭셔리 브랜드로 분리 독립 시키고 G80 이 라인업에 추가 되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고 ..
요즘 드라마 '또 오해영' 을 재미있게 시청해서 그런지 5월 수입차 판매 순위를 보니 이런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또 디젤차?..' 작년에 터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에 이어서 올해는 국내에서 한국 닛산 캐시카이 파문등 디젤차량에 대한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내 수입차시장은 디젤 사랑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사실 디젤게이트 파문에도 국내 디젤차 사랑의 열기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초 부터 시작된 또 다른 디젤차 파문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디젤차가 지목되면서 요즘 정부까지 앞장 서서 디젤차 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라 탑10에서 디젤차의 영향력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디젤차? 여전한 수입차 시장 하지만 5월 수입차 순위 결과를..
지난 금요일 부산에서 시작된 2016 부산모터쇼는 나흘만에 벌써 32만명을 돌파 했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금요일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아마 연휴로 이어지는 주말동안 많은 관람객이 부산을 찾은 것 같습니다. 지난 지난 모터쇼 콘텐츠에 이어 이번시간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부스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부스를 방문하면 꼭 봐야 하는 모델이 있는데 부산모터쇼 럭셔리 SUV 3총사 중에 하나인 F페이스(F-PACE)입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고 그리고 재규어의 첫 SUV 차량입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부스는 제 2전시장에 위치해 있는데 비교적 큰 규모로 부스가 꾸며졌습니다. 아무래도 두 회사의 여러 차량을 전시하기 때문에 규모가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국내에서 점유율을 빠..
최근 뉴스를 보니 현대기아차 국내 누적 판매량이 3천만대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판매량 1위 모델은 중형세단의 제왕인 쏘나타로 1982년부터 올해까지 330만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그리고 2위는 아반떼 276만대, 준대형세단의 1인자인 그랜저는 146만대로 3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가 1~3위를 차지했는데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굳건하게 세그먼트의 1위를 지켜오는 차량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런 구도에 흔들림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체면 구기는 맏형 그랜저 지금 상황을 보면 쏘나타는 르노삼성 SM6, 쉐보레 말리부에 1위 자리를 위협받는 풍전등화 상황에 놓여있고, 그랜저는 이미 기아 K7에게 1위 자리를 넘겨주었습니다. 그나마 준중형 아반떼만 별..
신형 말리부의 태풍같은 역습에 잠시 주목도가 떨어진 SM6, 하지만 여전히 국내 판매량은 맑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5월 판매량에서 4월의 부진(?)을 만회하 듯 놀랄만한 판매량 상승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1위 자리는 쏘나타가 차지 했지만 판매량 차이가 크지 않기에 6월에는 욕심을 내서 1위 자리를 노려볼만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렇게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SM6의 또 다른 형제인 르노 탈리스만의 유럽 성적은 어떨까? 하는 궁금함이었죠 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르노삼성 SM6 는 유럽에서 르노 탈리스만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름과 사양이 약간 다르긴 하지만 두 차량은 같은 형제라 할 수 있습니다. 외형적인 차이도 르노의 다이아몬드 로..
르노삼성의 두번째 히든카드인 QM6가 드디어 부산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SM6와 마찬 가지로 차명 부터 시작해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어온 모델입니다. 저도 실체가 궁금 했는데 부산에서 그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서 르노삼성은 SM6에 이어서 또 하나의 빅카드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이미 SM6 카드를 통해서 중대형 시장의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잡은 르노삼성은 QM6를 통해서 이젠 중형SUV 시장의 정상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불과 몇달전에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은 중형차의 제왕인 쏘나타에 도전장을 던진데 이어 이번에는 싼타페, 쏘렌토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완성차 5위로 작년을 마무리한 르노삼성이 시장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현대기아차에 이런 당돌한 도전을 할 수 있는 배경은..
부산 모터쇼가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저는 금요일 방문해서 다양한 차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이미 뉴스나 방송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차량들이 소개가 되었는데 그중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차량은 제네시스 G80 입니다. G80은 현대차에서 독립한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두번째 모델입니다.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차량이라 부산모터쇼에서 상당히 비중이 큰 모델이고 현장에서도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차량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풀체인지 신형이 아닌 제네시스DH의 부분변경 모델이라는 점 입니다. 두번째 모델 이로서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라인업이 추가 되었는데, 기존의 EQ900에 이어서 G80 투입으로 이젠 제법 구색을 갖춘 브랜드가 되었습니..
어제 부산 벡스코에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렸습니다. 어제는 프레스데이로 열리고 일반인들은 오늘(3일) 부터 참관이 가능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모터쇼를 참관을 위해서 오늘 부산을 방문합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도 안가는데 부산모터쇼는 가네요. 이번에는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차량들이 있어서 참관 하기로 했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라 이름은 거창하지만 국제Internationl)라는 타이틀을 걸기엔 규모나 참여 업체수로 볼 때 무리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 보다는 로컬(Local) 모터쇼라고 생각을 하시는 게 참관 하실 때 덜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부산국제모터쇼 가이드 형식으로 주목할 차량들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비록 로컬 모터쇼지만 그래도 그중에 주목할 차량들이 분명히 있기..
2016년 5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시간에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형차 시장의 결과에 대해서 먼저 소개를 해드렸는데 오늘은 판매량 탑10의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형차 시장의 1위는 쏘나타가 힘들게 수성했고 5월은 그 어떤 달 보다 치열했고 흥미진진한 결과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중형차 결과는 아셨다면 이젠 준대형 세단과 중형 SUV의 승부를 관심깊게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경차와 소형SUV등,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그 어떤 스포츠 경기보다 흥미로운 결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1위 9597대 포터 (현대) 포터는 4월에 이어서 또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이 포터라니 그 만큼 국내 경제가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가정 파탄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이 끝나고 이젠 6월로 접어 들었습니다. 매달 1일 제가 늘 체크하는 것은 바로 전달의 자동차 판매량입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과연 누가 웃었고 울었는지 판매량표에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있는 결과물인데, 5월의 결과는 역시나 흥미진진했습니다. 2016년 5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가장 주목을 해야 할 부분은 쏘나타, SM6의 중형차 경쟁입니다. 쏘나타가 그동안 쭉~ 1위를 차지하다가 SM6의 등장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두 차량의 1위 다툼이 정말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5월의 치열한 중형차 경쟁, 결과는 어떨까 3월에는 SM6, 4월에는 쏘나타가 중형차 1위를 탈환 했는데 4월의 성적은 어떨까요? 5월 중형차의 승자는 8,547대가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