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그림이 아닌 사진전으로 말이죠. 그동안 유명 미술전은 몇번 관람을 했던 것 같은데 사진전을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LG V50S ThinQ 듀얼스크린과 함께 말이죠. 듀얼스크린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는 V50S 씽큐를 가지고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매그넘 인 파리'와 '네쇼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포스팅 사진은 모두 V50S ThinQ 로 촬영 했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인 것 같습니다. 하루동안 매그넘 인 파리, 내쇼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두 전시회를 동시에 보고 왔는데, 각각의 전시회 컬러와 느낌이 서로 달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영문으로 된 내쇼널지오그래픽 잡지를 구매해서 영어도..
그동안 천편일률적으로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스마트폰 시장에 올해 들어서 폼펙터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삼성전자가 SF영화속에서나 볼법한 접혀지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를 출시 했습니다. 갤럭시폴드는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 파는 인기 모델이 되었고, LG전자는 갤럭시폴드를 겨냥해서 두개의 스크린을 가진 V50 ThinQ 를 상반기에 출시 했습니다. V50 ThinQ 는 처음 공개시 갤럭시폴드와 비교되며 시장의 냉소를 받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 다르게 시장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갤럭시폴드의 결함 덕분에 갤럭시폴드의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는데, 하반기에는 좀 더 개선된 후속작 V50S ThinQ를 출시 했습니다. 기존 사용자 입장에서 개선된 모델을 ..
스크린이 하나만 있는 스마트폰 시대를 살아가다가 LG V50S ThinQ 등장으로 요즘에는 듀얼스크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낮선 두개의 스크린이 과연 필요할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확실히 직접 써보니 스크린이 하나 더 늘어나니 그 만큼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져서 확실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LG V50S ThinQ 리뷰를 총 3개 작성 하면서 디자인 리뷰부터 기능적인 부분을 살펴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듀얼스크린 활용기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신형 듀얼스크린 같은 경우는 올초에 등장한 V50 ThinQ와 다르게 지원되는 앱들이 좀 더 늘어났습니다. 특히 웨일 앱 같은 경우 듀얼스크린에 최적화 되어 출시 되면서 활용성이 높아졌습니다. 웨일앱을..
듀얼스크린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LG V50S ThinQ (이하 V50S)'가 국내에 본격 출시 되었습니다. 이전 모델 대비 개선된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미리 사용해본 경험상 완성도는 확실히 높아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 나올때만 해도 듀얼스크린이 얼마나 효율적일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그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 했던 것 같습니다. 잘만 사용한다면 상당히 효율적이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전, 신형 듀얼스크린을 직접 비교하면서 개선된 점이 무엇인가 살펴 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V50S의 주요 기능중에서 카메라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적화된 기능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V50S는 후면에 두개의 카메라와 전면에 한개의 카메라가 탑재 되었습니다. 후..
듀얼스크린으로 화제를 모았던 LG V50 ThinQ 5G 모델이 더욱 더 개선된 신형 듀얼 스크린을 앞세워서 LG V50S ThinQ 5G로 다시 시장에 등장을 했습니다. 두개의 스크린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모델인데 이번에 출시된 개선된 듀얼 스크린 역시 큰 관심 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두 제품을 다 사용하고 있는데 두 제품을 직접 비교해 보면서 새롭게 출시된 신형 듀얼 스크린의 달라진 모습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측이 기존 모델이고 우측이 신형 모델인데, 외형적인 부분만 보면 차이가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전면을 볼때 하단에 LG Dual Screen 약자도 동일하고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약간 다른게 있다면 신형은 전면 상단에 2.1인치형 알림..
그동안 5G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100만원이 넘는 거금을 주고 제조사의 플래그십 모델들을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아래급모델에서도 5G를 지원하는 모델이 드디어 등장을 했습니다. 비록 그 아래급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가격은 89만 8900원으로 그다지 저렴한 모델이 아닌점은 아쉽긴 하지만 말이죠.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A90 5G 모델은 그래서 중저가폰으로 보기는 어렵고 준프리미엄폰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5G 스마트폰이 추가 되면서 5G 선택지는 더욱 늘어난 점은 한편으로 반갑기는 합니다. A라인의 가장 큰 형인 A90은 일단 스펙적인 부분이나 외형적인 부분에서 갤럭시노트10 을 생각나게 합니다. 갤럭시A90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제가 볼때는 외..
LG전자에서 출시된 중저가폰 LG Q70 의 개봉기와 디자인을 지난 시간에 살펴 보았습니다. LG전자 최초로 홀 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델로 디자인에 있어서 프리미엄폰이 부럽지 않은 고급성을 가미한 제품입니다.중저가폰을 여러차례 리뷰하다보니 디자인은 이제 프리미엄에 버금가는 외형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디자인에 있어서 프리미엄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홀 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Q70 의 또 하나의 특징은 카메라에 특화된 모델이라는 것 입니다. 지난 시간에 언급하기도 했지만 후면에 프리미엄 모델에서나 볼 수 있는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 개의 카메라를 살펴보면 1300만 초광각, 3200만 카메라, 5백만 심도 카메라가 각각..
요즘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화제작이라고 한다면 접는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폴드 5G'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출시 일정 보다 한참 늦게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시장에서는 여전히 뜨거운 핫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국내서는 나오는 족족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고 곧 미국시장에 상륙한다고 하는데 갤럭시폴드의 열풍을 세계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갤럭시폴드가 워낙 고가 제품이라서 일반인들이 구매하기 쉽지 않은게 사실 입니다. 저 역시 마음으로는 구매하고 싶긴 했지만 비싼 가격만큼 아직은 제 성능을 발휘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구매하고 싶어도 워낙 높은 인기탓에 구매를 못했을 것 같네요)그래서 일단은 갤럭시폴드 구매 유무는 직접 잠시 사용해보고 결정 하기로 했습..
삼성전자에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폴더'가 있다면 LG전자에는 듀얼스크린을 장착한 LG V50S ThinQ(이하 V50S) 가 있습니다. 이번에 IFA 2019에서 공개된 V50S 는 상반기에 출시된 V50 과 비교해서 여러가지 개선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실제로 리뷰를 위해 살펴보고 있는데 V50 대비 상당히 개선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듀얼스크린이 상당히 만족스럽게 발전해서 기대 가능성이 상당히 큰 상태 입니다.추후 리뷰를 통해서 V50S , 듀얼스크린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V50S의 디자인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의 디자인을 살펴볼때 예전에는 베젤의 넓이 정도를 봤다면 요즘엔 카메라 디자인을 살펴봐야 합니다. V50S 전면 ..
화면을 접을 수 있는 신기한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의 가격은 무려 239만 8천원 입니다. 프리미엄 노트북보다 더 비싼 초고가 스마트폰의 등장에 놀라움도 잠시 갤럭시폴드는 지금 시장에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초고가 스마트폰의 등장을 보면서 얇은 지갑의 현실을 보고 허탈감을 느끼고 계시나요? 시장에는 이렇게 고가 스마트폰만 판치는 것이 아닙니다. 매력적인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착한 중저가 스마트폰 역시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잘만 살펴보면 낮은 가격에 매력적인 모델을 찾을 수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LG Q70 2019 모델 역시 그 중에 하나 입니다. 고가 스마트폰의 틈바구니 속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Q70 을 지금부터 개봉기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 ..
저는 스마트폰 모델 중에서 가장 큰 화면 크기와 S펜이 들어간 노트 시리즈를 가장 선호 합니다. 이런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노트를 좋아하는 메니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성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노트는 아쉽게도 여성들에게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노트는 남성들이 쓰는 제품이라는 편견이 너무 강하고 그 다음은 화면이 너무 크다는 부분에 있습니다.하지만 이렇게 여성들에게 홀대를 받던 노트가 최근 출시된 노트10에서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 주며 여심 저격에 제대로 성공하는 분위기 입니다. 노트10 여심저격 성공의 1등 공신을 뽑자면 '강다니엘'과 '아우라 레드(Aura Red)' 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두가지 조합 덕분에 여성들에게 외면(?) 받던 노트1..
LG V50 ThinQ 리뷰를 하다가 더블스크린 덕분에 저도 모르게 모바일 게임 세계에 입문 하면서 요즘 시간 날때면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KOF 올스타' 게임을 하곤 합니다.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자면 LG 게임패드가 아직 KOF 올스타 게임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V50 스마트폰 화면 위에서 손가락을 열심히 움직이며 게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반갑게도 최근 V50 ThinQ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가 되면서 KOF 파이터 게임패드 지원 뿐만 아니라, 게임패드 커스터마이징 기능까지 추가 되었습니다. 나만의 게임패드를 만들자! 제가 업데이트를 체크를 안 했는지 업데이트 하지 않은 버전이 있더군요. 그래서 총 두번의 업데이트를 진행 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가 국내서 출시 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저기 먼 독일에서 열린 IFA 2019 에서 LG전자는 또 다른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LG V50S ThinQ를 공개 했습니다. 올 상반기에 출시된 V50 ThinQ 의 개선 모델이라 할 수 있는데 국내서는 V50S, 해외는 G8X 로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V50은 듀얼스크린 적용으로 국내에서 큰 방향을 불러 일으키며 흥행에 성공을 했는데 이번에는 좀 더 개선된 모델로 돌아 오면서 다시 한번 흥행을 노리고 있습니다. 저도 V50 듀얼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다 보니 이번 신제품에 특히 더 기대가 큰데, 특히 제가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이 대서 개선 되어서 더 기쁜 것 같습니다. 1. 전면에 추가된 2.1 인치 알림창 기존 V50에 적용된..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스마트폰을 사게 되면 사용하기 전에 우선 충격과 스크래치로 부터 보호할 수 있는 단단한 케이스를 미리 구매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사용할때 안심이 되기 때문이죠. 특히 이번에 구매한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같은 경우는 130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더 극진하게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케이스만 준비 하다 이번에는 보호필름(강화유리)도 함께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강화유리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갤럭시노트 같은 경우 엣지 디스플레이라 제대로 장착이 안 될 것이란 편견이 있어서 사실 강화유리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강화유리로 유명한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풀커버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상반기에 갤럭시S10 플러스에 이어서 이번에는 갤럭시노트10 플러스를 구매 했습니다. 노트는 노트8 이후로 2년만에 구매를 한 것인데 확실히 노트9 대비 여러 변화가 있어서 이번에는 패스를 하지 않고 구매를 했습니다.확실히 갤럭시 시리즈의 최정상에 있는 모델이라 그런지 완성도면에서는 갤럭시S10 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늘 그렇듯이 삼성닷컴에서 사전예약으로 구매를 했는데 갤럭시S10에 이어서 또 배송지연 사태를 겪으며 소비자들을 짜증나게 만들었습니다. 저 역시 첫 날에 예약을 했지만 배송은 예정보다 4일이나 늦게 받았습니다.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이 이런 수요 하나를 예측하지 못해서 갤럭시S10에 이어서 연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짜증을 유발 시키게 하는 것은 상당히 실망스럽다 ..
아들의 첫 스마트폰으로 폴더폰을 사주었는데 이제 학년에 올라가서 그런가 폴더폰이 아닌 바형의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사 달라는 요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폴더폰도 유튜브 인터넷 다 되는 스마트 폴더폰인데 아무래도 들고 다니기에 폴더폰은 폼이 안 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을 대비해 요즘 초등학생에게 어울리는 스마트폰이 뭘까 인터넷으로 자료 조사를 종종 하는 편 입니다. 가격도 저렴 하면서 디자인도 깔끔해서 들고 다녀도 폼 나는 모델을 찾고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리는 LG X2 2019 모델이 그 조건에 상당히 근접한 스마트폰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X2 2019 모델의 박스 패키지를 잠깐 살펴 보겠는데 기존의 LG전자 제품들과 큰 차이 없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본체를 만날 수 있는데 보호 비..
요즘 TV를 보면서 접한 광고 중에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인기 아이돌 워너원 멤버였던 강다니엘이 등장하는 갤럭시노트10 광고 입니다. 갤럭시노트10 아우라 레드 광고는 스마트폰에 관심이 없는 아내마저 관심을 갖게 할 정도로 임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10 그 자체도 관심이 가지만 무엇보다도 강렬한 아우라 레드 색상에 저절로 시선이 가더군요. 이런 컬러의 스마트폰이라면 당장 사고 싶다는 아내의 말을 들으니 일단 여심 저격에는 성공한듯 싶습니다. 강다니엘이 광고하는 갤럭시노트10 아우라 레드는 KT 에서만 출시되는 스페셜 모델입니다. 다른 통신사 유저라면 가질 수 없는 희소성 강한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 광고를 보며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상당히 궁금했는데 그 화제의 ..
갤럭시노트10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공개전에 웹상에서 떠돌던 루머 스펙들과 거의 99% 동일하게 나오면서 다소 맥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큰형답게 화려한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번 노트10이 전작인 노트9과 다른점이 있다면 한가지 모델이 아닌 두개의 모델로 출시가 되었다는 점 입니다. 용량 차이로 구분을 했을 뿐 아니라 스펙에 따라서 종류를 분리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부분이 있습니다.노트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두개 모델로 분리가 되면서 소비자들 역시 햇갈리는 부분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갤럭시노트10 두 모델 가운데서 어떤걸 사야할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두 모델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6.8 vs 6.4일단 가장 ..
올 하반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의 최대어인 갤럭시노트 10이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버클레이스 센터에서 7일(현지시간) 언팩 행사를 진행하는데 예전과 달리 큰 설레임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언팩행사 전에 대부분의 핵심 기능들이 웹상에 다 노출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90%의 주요 기능이 공개된 상태고 이날에는 나머지 부분의 정보들을 확인하는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레임이 사라진 이유중에 하나가 이미 유출된 정보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이유라면 소비자들이 '와우' 하고 놀랄만한 깜짝 기능들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도 갤럭시노트 매니아 중에 한명이고 늘 노트를 기다려왔지만 작년에 나온 노트9도 그렇고 이번에 나올 노트10을 봐도 딱히 넘어가야 할 요소들이 크게 보이지 않는 ..
PC, 모바일 게임은 아예 하지 않았던 제가 요즘 게임 감성을 다시 깨우며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게임을 하지 않았던 제가 갑자기 게임을 하는 이유가 궁금 하신가요? 그 이유는 LG V50 ThinQ 리뷰 하다가 그만 게임에 빠져 버렸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게임하는 것을 이해를 못했는데 V50 듀얼스크린 게임패드를 리뷰 하면서 모바일 게임의 매력에 빠진 것 입니다. 리뷰만 하고 빠지려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늦게나마 게임홀릭이 되어 버렸네요. 그만큼 V50 ThinQ는 여러가지 매력이 있지만 게임 부분에서는 그 진가를 더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7월 20일 21일 양일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렸던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에서 그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