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V를 처음 타본것이 작년에 제주도에서 였던 것 같은데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재미도 있고 자동차의 느낌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작만 잘하면 드리프트도 가능하고 자동차보다 이런 부분에서는 더욱 안심하게 할 수 있더군요. 처음 운전한 것 치곤 생각대로 잘 움직여서 쉽게 핸들을 놓고 오기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프로드를 거칠게 달리는 그 느낌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속도는 자동차에 비해서는 그렇게 빠르다고 할 수 없는데 오늘 만날 Sand-X (샌드엑스)는 그런말을 하기가 민망해집니다. 그 동안 포스팅했던 슈퍼카들의 제로백은(0-100km/h)3초 대를보여주었는데 이 녀석은 무려 가공할 속도인 2.8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속도가 아닐 수 없는데 이 녀석은 일반 슈퍼카가 아..
미국의 뉴잉글랜드는 저도 아직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날씨가 변덕스럽고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뉴잉글랜드 NEMPA(New England Motor Press Association) 에서 자동차 저널리스트와 전문기자들을 모아서 올해의 겨울에 특히 강한 자동차를 뽑아달라고 한것을 보면 말이죠. 아무래도 지역이 추운 지역이라 그런건지 이런걸 만들어서 소비자가 자동차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가 아닐까 하네요. 뉴잉글랜드에서 선정한 겨울에 강한 올해의 차들 그래서 글을 읽어보았더니 전 자동차 1대만 선정이 되는중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각 분야에서 1대씩 선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로는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도요타 벤자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부분을 보니까 기아자동차의..
최근 들어서 저의 느낌인지 몰라도 별의별 자동차들이 많이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상한 디자인의 자동차와 속도가 빠른차등차등 그 동안 다양한 차를 보았는데 이번에 보게된 트레몬타나 R(Tramontana R)은 정말 저에게 이게 자동차인지 괴수인지 하는 착각을 들게 만들어 주네요. 정말 처음에 봤을때는 제거 정말 싫어하는 바귀벌레나 좋아하지 않는 곤충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곤충이라고 다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이 녀석은 좀 혐오스러운 곤충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외형은 정말 그로데스크 한데 그럼 성능도 괴기스러운가 하고 성능 부분을 살펴 보았더니 역시나 생긴대로 논다고 놀라운 모습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제로백 3.6초의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는 괴기스러운 차 레몬타나 R(Tram..
오늘 기아차의 소렌토 후속인 XM(프로젝트명)의 새로운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뭐 랜더링이기 때문에 자세한 실제 사진을 선보이지 않아서 아쉽긴 했지만 랜더링 이미지를 통해서도 대충 어느정도의 모습으로 나올까 하는 추측은 할 수 있었습니다. 랜더링으로 살펴본 소렌토후속의 모습은 기존의 소렌토보다 더욱 역동적이고 근육질의 마초같은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면에서 느껴지는 모습에서 기아차의 로체와 포르테에서 발견할 수 있는 패밀리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뒤모습에서는 모하비의 느낌도 나오네요. 아무래도 같은 DNA를 가졌기 때문이겠죠. 모하비도 잘 나온 디자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아자동차에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이너가 부임하고 나서 확..
교통사로로 요절한 반항의 아이콘인 제임스딘이 지금까지 살아있다면 과연 어떤차를 탈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 밖에 이소룡은? 엘비스는? 젊은 나이에 요절하거나 지금은 살아있지 않은 유명인사들이 지금까지 살아있다면 어떤 차를 탈지 역시 궁금하시죠.^^ 오늘 기즈모드닷컴을 보는데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있어서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사실 저도 이 부분에서 궁금한 것이 많이 있었거든요. 지금 소개하는 유명인사들이 사실 저는 이름만 들어봤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과 어울리는 이미지의 자동차는 과연 어떤 자동차회사의 어떤 모델인지 한번 살표보겠습니다. ^^ 순서는 저의 선호도에 따라서 정했습니다. ^^ (사실 21명을 소개했는데 그냥 제가 잘 아는 분들만 우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ㅎㅎ 나머지 분은..
학교라는 것이 막상 다닐때는 정말로 다니기 싫어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학원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하네요.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학교(학원)은 다닐때도 엄청 신나고 시간이 지나도 신날것 같은 곳입니다. 그럼 어디길래 제가 그렇게 신나는 곳이란 생각을 했을까요? 바로 이탈리아에 있는 람보르기니 드라이빙 아카데미 입니다. 이곳에서는 자동차의 운전에 관한 기술을 가르쳐 줍니다. 그런데 테스트 자동차가 그냥 후진 차가 아니라 남자들의 드림카인 람보르기니를 실제로 타고 운전을 한다고 합니다. 종류도 가야르도 LP560-4 그리고 무르시엘라고 LP640 로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슈퍼카를 운전할려면 또 따로 람보르기니 타는법을 배워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되도록이면 논란이 일어나는 글에 대한 언급은 포스팅을 하지 않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저의 글들이 논리적이지 못하기 때문이고 제가 아니어도 많은 분들이 논란의 중심이 되는 포스팅을 많이 올리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머리 아픈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지 않고 싶다는 저의 생각때문일까요? 그래서 저의 블로그에는 늘 세상의 사회적인 이슈와는 거리가 먼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저의 길을 간다고 할까요?ㅋ 그래서 그런지 가끔식 들려오는 권리침해니 명예훼손이니 하는 말들은 저에게는 먼나라 이야기처럼 들렸습니다. 처음 권리침해 신고로 차단된 내글 그런데 오늘 저는 신선한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바로 제가 올린 글이 권리침해신고로 차단이 된것입니다...
오늘 인터넷에서 뉴스를 보는데 눈에 띄는 기사가 있어서 흥미롭게 살펴보았습니다. 주 내용은 현대자동차에서 대통령전용차를 만들 계획이라는 이었습니다. 베이스 모델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형 에쿠스가 될거라고 합니다. 비록 이런 계획들이 현대차가 원해서 추진했다기보다 정부에서 비공식 요청에 의해서 제작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늘 선진국의 대통령이나 정상들이 타는 자동차를 보면 그들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만든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이 왜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전용차를 만들지 못하는가 였습니다. 가끔 신문기사를 보면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의 방탄차를 대통령전용차로 사용하기 위해서 수입한다는 이야..
이번에 현대차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럭셔리 대형 세단이 신형 에쿠스를 선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오랫도안 기다려운 모델답계 국내 자동차팬들에게 무척 큰 관심을 불어 일으키고 있습니다. 블로거들도 다양한 신형 에쿠스에 대한 의견들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신형 에쿠스에 대해서 큰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글을 작성을 했습니다. 저는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 올라온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예전과 달리 현대차에 대해서 국내 네티즌 못지 않게 해외 네티즌들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신형 에쿠스에 대한 글에 댓글들이 무척 많이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흐믓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차라 더욱 관심을 가지고 어떤 댓글들이 달렸나 천천히 확인들을 ..
롤스로이스 이번에 제네다 모터쇼에서 데뷔하기로 한 200EX 컨셉모델이 또 엠바고를 깬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덕분에 조금더 일찍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 엠바고는 깨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롤스로이스를 앞으로 탈일이 없기 때문인지 몰라고 그렇게 관심이 많이 가는 편이 아닌데 이번에 선보인 200EX는 기존의 롤스로이스와는 조금 다릅니다. 여전히 럭셔리를 지향하지만 예전의 좀 올드한고 클래식한 그래서 좀 젊은 부자들이 타기에는 망설여지는 디자인이었는데 200ex에서 그런 부분을 고려했는지 기름기를 쫙 뺐습니다. 좀더 날렵해시고 다이나믹해지고 배트맨의 브루스 웨인이 타고 나타나면 어울릴것만 같은 200ex 는 출시가 되면 실버 고스트라는 이름으로 팔린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팬텀, 실버 고스트..
현대차에서 제네바 모터쇼가 열리기 전에 i20의 3도어 모델의 사진을 공개 했습니다. i10과 i30의 중간에 위치하는 모델인데 기존 5도어에서 가격을 좀더 저렴하게 해서 유럽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소형차 부분에서 경쟁력을 강화시켰습니다. 프랑스를 다녀와서 느낀것이 역시 유럽은 소형차가 많기는 많았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제 각각이어서 보는 재미도 많더군요. 한국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현대가 i10가 i30로 성공을 어는정도 거두고 있는데 i20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기존의 5동어에다가 추가로 3도어까지 추가했으니 라인업이 다양해져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것은 좋은 것 같네요. 사진을 통해서 공개된 유럽전략차종 i20 3도어 모델 국내에도 좀 출시해주면 안되나? 젊은 사람들을과 아직..
개인적으로도 오랫동안 기대하면서 기다려왔고 현대자동차에서 심혈을 기울인 자동차, 신형 에쿠스가 드디어 내외부 사진을 공개하면서 드디어 세상에 선을 보였습니다. 에쿠스에 대한 느낌은 기자들을 상대로 공개를 했을때 참석했던 기자분을 통해서 그날 자세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분의 말을 들어보면 성능에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고 차체도 많이 크다는 사실을 대충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날까지도 자세한 사진은 공개를 하지 않았고 다음날이 지나서야 자세한 외부 사진과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엄청난 기대감에 처음으로 공개된 에쿠스의 실내외 사진들 저도 처음 사진을 엄청난 기대감을 보며 보았지만 만족감보다는 실망감이 더 든게 사실 입니다. 그래도 제네시스를 보면서 어느정도 기대치가 커졌는데 제..
오늘 엘지 엑스노트 P510 제품 런칭행사장을 다녀오고 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컴퓨터를 켜고 본 제가 자주 즐겨방문하는 해외 자동차 블로그사이트인 오토블로그에 올라온 기사중에 저의 눈길을 끄는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기사를 보기전에 행사장에서 기자분과 이야기를 하는중에 신형 에쿠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와서 인지 많은 블로거들이 신형 에쿠스에 대한 이야기들이 웹상에 많이 올라와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현대차에 대한 관심이 있는 상태에서 미국사이트에서 발견한 미국에서 현대차가 최근에 이슈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광고인 실직자 보장광고가 효과적이라는 기사였습니다. 효과적이었다고 주장하는 곳은 현대차라는 것이 객관적이지 못하지만 글을 읽어보고 방문자들의 댓글들을 보니 그렇게 억지스러운 주장 같이 보이지..
최근 들어서 다양한 자동차를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 소개하는 자동차는 제가 보기에도 정말 이상한 자동차같습니다. 탑승인원에 따라서 자동차의 모양이 변하는, 포르쉐의 튜너로 유명한 린스피드(Rinspeed)에서 2009 제네바 모토쇼에서 발표한 미래지향적인 전기자동차 아이채인지(iChange)입니다. 탑승인원 따라 모양이 변하는 린스피드(Rinspeed)의 전기 스포츠카 iChange 가벼운 몸체에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는 전기차 iChange 디자인만 보면 막 상영이 끝난 SF영화에서나 나올 날렵한 유선형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위스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아이체인지는 로터스 엘리제를 기본 베이스로 이 차량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1.050kg의 가벼운 몸체와 환경오염을 전혀 유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
그 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하고 이색적인 자동차를 소개했고 특히 자동차 속도나 성능면에서 세계적인 자동차를 보아왔는데 오늘 소개하는 자동차는 성능 하나만으로 봤을때는 제가 최근에 본 자동차 중에서 가장 극강인것 같습니다. 그 동안 속도가 가장 빠른차라던가 마력이 높은차를 이야기해서 보면 트랙에서만 달릴 수 있는 경주용차라든가 실제 도로에서는 달릴 수 없는 차들이 좀 있는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자동차는 실제 도로에서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는 자동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어마어마 합니다. 1600마력에 최고속도 413km 제로백이 2.1초인 맥시무스 G-Force 맥시무스는 현재 세계에서 합법적으로 도록에서 탈 수 있는 자동차중에서 가장 빠른 차로 World Record Academy 기록..
그동안 외형만 공개하고 내부를 공개하지 않았던 4인승 스포츠카인 포르쉐 파나메라가 드디어 꽁꽁 숨겨두었던 내부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얼마나 멋진 모습을 보여줄려고 그렇게 그동안 베일에 감추었는지 하면 사진을 보니까 감출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존에 부분적인 내부 사진이 유출되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파악할 수 없었는데 내부를 본 순간 제가 생각한것은 스포츠카의 마이바흐가 있다면 이런모습이 아닐까 였습니다. 그 만큼 스포츠카라고 생각할 수 없을만큼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조금은 무거운 보였던 파나메라(Panamera)의 뒷모습 솔직히 파나메라의 외부 디자인에서 약간 실망을 하기는 했습니다. 그 동안 4도어 스타일의 포로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나온 스타일을 보니 앞부분은 멋진데 뒷..
기아 2010년형 포르테가 미국에서 지금 열리고 있는 시카고 오토쇼에서 선보였습니다. 북미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거라고 보면 되겠네요. 기존의 조금은 지루해 보였던 스펙트라를 대체하게 될 포르테는 오토블로그에 올라온 기사만 보면 상당히 호감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포르테를 보면서 처음에 가졌던 이미지보다 점점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세련되어졌고 처음에는 혼다 시빅과도 같은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부분에서는 오히려 시빅보다 더욱더 스타일리쉬 하다는 생각도 합니다.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을 해서 그런가요? 기존의 국산차 같은 느낌이 나지 않고 수입차 같은 디자인의 모습이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줍니다. 북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포르테 ..
세계적인 명차 마이바흐 하면 생각나는게 저는 삼성 이건희 회장하고 배우 배용준입니다. 그 밖에 많은 분들이 마이바흐를 타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럭셔리중에 럭셔리라고 하는 마이바흐도 사실 서울에서 보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저도 도로에서 어렵지 않게 본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처음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보다 그렇게 품위가 있어 보이지는 않더군요. 어떤 고급제품이던 시장에 많이 풀리고 흔하게 접할 수 있다면 가치가 떨어진다고 봐야할까요? 아무래도 마이바흐가 처음에 선보였을때 가졌던 초럭셔리의 이미지가 조금은 퇴색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930년대 럭셔리카의 대명사인 마이바흐 제플린 오직 100명에게만 허락하는 되살아난 전설, 마이바흐 제플린 에디션 그래서 그런지 벤츠에서 럭셔리중에 럭셔리..
그동안 닛산 큐브에 대한 포스트를 자주 올린거 같은데 오늘 소개할 큐브는 그 동안 제가 봐왔던 모델과는 좀 다르네요. 생긴모습부터가 뭔가 강하고 일본도의 날카로운 느낌을 가지게 만들어줍니다. 그런 느낌대로 이름은 크롬(Krom)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전면에 보이는 3개의 크롭그릴과 2개의 크롬범퍼가 이 자동차가 어떤 자동차인가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큐브는 이미지상 남성적인 부분보다는 여성적인 이미지가 많이 풍기는데 이 녀석은 전혀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고 거대한 투구를 머리에 쓴 무사에 가까운 강인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강철의 검같은 느낌을 주는 닛산 큐브 크롬(Krom) 에디션 이름에서 나타는 것 처럼 크롬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한국에서는 번쩍 거리는 크롬 장식을 좋아하시는 ..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마티즈 후속에 대한 소식들이 최근들어 속속 나오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선보이는 마티즈 후속인 시보레 스파크의 디자인을 보니까 조금 낮설어 보이네요. 디자인은 그 동안 선보였던 컨셉디자인이랑 아주 큰 변화는 없는데 문이 3도어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사진을 보고 이게 마티즈 후속이 아닌가 했는데 도어가 3도어인걸로 봐서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 3도어 모델은 한국에서 큰 인기가 없고 사진에서 본 모습 그대로 한국에 출시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손잡이가 문에 있는게 아니라 윈도우에 붙어 있네요. 매우 특이한 방식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의 세로 손잡이는 세단형에서는 아직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방식의 도어도 사용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