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를 보니 IIHS(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 연구소) 에서 충돌시 안전한 탑 모델의 자동차에 대한 기사가 나왔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기사를 보는 걸 좋아하고 특히나 한국인이라 그런지 국내자동차는 몆개나 포함하고 있을까 찾아보곤 합니다. 그럼 올해 IIHS에서 실시한 충돌시 안전한 자동차의 리스트를 한번 살펴 볼까요? 우선 저의 가장 큰 관심사인 국내 자동차 모델이 몇개 들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미니밴과 중형SUV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 현대/기아 자동차 미니밴에서는 국산차는 놀랍게도 2모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기아의 세도나와 현대의 앙투리지 입니다. 국내에서는 둘다 기아 카니발로 팔리고 있는 모델인데 해외에서는 나름 인기가 좋은걸로 알고 있고 제가 해외여행중에 자주 보았던 모델중에 ..
지금 세계 자동차 업계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런 어려움도 극복하고 다시금 도약의 시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를 위해서 지금도 어렵지만 자동차의 성능의 발전을 위해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올해 자동차 업계의 화두인 더 좋은 그린카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럼 이렇게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계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있는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된 모델은 어떤 차량일까요? BMW도 클린디젤을 앞세운 335d를 미국에 선보였고 GM의 세턴뷰, 포드의 퓨전 하이브리드 그리고 스마트 포투(Fortwo)등 다양한 자동차 모델이 그린카 부분에서 경쟁을 해왔는데 일본의 하이브리드와 미국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유럽의 클린디젤의 치열한 승부에서 올해의..
GM대우의 새로운 플레그십 모델인 베리타스를 6일동안 타보면서 느낀것은 GM대우에서 이번에 제대로 된 이미지 리딩카가 나왔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예전의 스테이츠맨이 무척 힘들어 했던 역할을 베리타스가 이어 받았고 하지만 사람들이 스테이츠맨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많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런 사람들중에 한명이었습니다. 베리타스가 처음 한국에 출시하고 사진을 통해서 보았을때나 실제로 타보았을때 느꼈던 것은 기존의 스테이츠맨하고는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모든것이 크게 바뀐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만 보았을때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한국에서 출시되고 있는 대형세단 중에서는 가장 멋지고 도전적인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제가 좋다고 고..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자동차~" 20대 중후반쯤 되었으면 누구나 아는 노래와 만화 꼬마자동차 붕붕, 여러분은 기억하시나요? 전 제가 어렸을때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최첨단 에코(ECO)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꼬마자동차붕붕을 보며 자란 세대라서 이 자동차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여전히 마음 한가득입니다. 그런데 이번 LA 모터쇼에서 출품된 차량을 보면서 붕붕이 생각이 났습니다. 어떤 자동차냐 하면은 마즈다에서 새롭게 선보인 2010년형 MAZDA3입니다. 전 처음에 이녀석의 전시된 사진을 보고 크게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얼굴이 완전 말 그대로 "SMILE" 웃는 모습이었기 때문이죠.^^ 그것도 입이 크게 헤 벌어져서 너무 좋아하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저를 보고 웃는 얼굴말입니다. 전 이차를 볼때..
얼마전에 포드의 스마트게이지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혼다가 제시하는 에코대시보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유가파동을 한번 겪고 나서 자동차기업들이 연비좋고 공해를 적게 배출하는 차량들을 개발하는데 무척 역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포드의 연비가 좋은 운전상태일때 나뭇잎이 열리는 스마트개이지나 비슷한 느낌을 주는 혼다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인사이트에 채용된 에코데시보드를 보면 잘 알 수 있죠. 그 만큼 지금 화두는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주선 계기판 닮은 혼다 인사이트 데시보드 사진으로 보는 인사이트의 계기판과 데시보드를 보면 뭔가 우주선을 닮은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것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죠.ㅎㅎ 어렸을때 우주를 배경으로 한 ..
LA 오토쇼에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스파이더((Lamborghini Gallardo LP560-4 Spyder)가 베일을 벗은 실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쿠페버전보다 더욱더 강한 성능에 가벼워진 몸체로 다시 등장한 가야르도의 모습을 보니 이런 부담스러운 슈퍼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설레이는 마음이 생기네요.^^ 컨버터블 디자인인데 매끈한게 아주 잘 빠진것 같습니다. 정말 뚜껑이 열린채로 324km로 달린다면 강철심장이 아니고서는 눈도 못 뜰것 같습니다. 가야르도 스파이더 LP560-4를 살펴보면 5.2리터 V10엔진에 560hp/8000rpm, 이전모델보다 40마력이 더 증가했다는 하네요. 그리고 무게는 20kg더 가벼워 졌습니다. 토크는 540Nm/6.500rpm 그리..
미국에서 열리고있는 LA오토쇼에서 닛산의 신형 큐브가 선을 보였습니다. 전세계 자동차 경제가 폐닉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그건 그거고 다시 정상화 될때를 대비해서 오늘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신차들이 줄줄이 소세지처럼 출시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운 현실들은 기업들이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제목처럼 닛산 큐브가 미국에 출시한게 뭔 의미일까 생각하신 분도 계시는데 사실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저에게 다가오는 의미가 좀 다르기 때문이죠. 닛산 큐브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효리카라고 하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한동안 효리가 타고 다니면서 덩달아 인기를 끌었는데(지금도 타고 다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커피 프린스에서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때문인지는..
그동안 LA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하기전에 여러 곳에서 공개를 해서 참신한 맛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이번에 정식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이미지들을 보아왔기 때문에 대략 어떤 모습인지는 다들 아실 것 같은데 370z도 처음보다는 계속 볼수록 끌리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사진발의 힘인지는 모르겠네요.^^; 350z에서 5년만에 드디어 370z가 풀 체인지가 되어서 선보였습니다. 5년이라 하면 꽤 오랜시간인데 말이죠. 다음 모델도 한 5년후쯤에 나오겠군요. 제가 생각하는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작아진 차체가 아닐까 합니다. 휠베이스도 작아졌고 하지만 폭은 더 넓어 졌습니다. 바디의 경량화로 기존 350z보다 무게도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더욱 작아지고 더욱 날카로와지고 더욱 성능이 ..
예전에 BMW에서 미니(MINI)전기자동차 버전을 생산한다는 이야기를 올린적이 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실제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제품이 앞으로 출시될 500개의 미니 E 중에 첫번째 모델입니다. 나중에 중고로 팔때 수집가들한테 돈을 좀 받겠는데요.ㅋ 내년 1월부터 서쪽 켈리포니아와 메트로 뉴욕에서만 리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 같은데 반응도 좋고 한다면 아무래도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죠? 깜직한 디자인과 전기차라는 희소성때문에 돈 많은 분들이 주목을 받기 위해서 많이 신청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관련글: 2008/10/19 - BMW 미니, 전기 자동차로 다시 태어난다. 간단하게 소개하면 밧데리 셀을 꽉꽉 채운 만큼 성능은 204마력입니다. 기존의 미..
오늘 해외자동차 사이트에 보니 최신글인지 지난글인지 모르겠는데 지금 지엠대우의 토스카 차세대 후속 모델로 예상되는(확실하지 않음) 오펠/복스홀의 인시그니아가 올해 2009 유럽의 자동차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포드의 피에스타에 한점 앞서서 1등이 되었다고 하는데 1점 차이는 정말 작은거지만 1등과2등의 차이는 크지요.ㅎㅎ 제가 실제로 본적도 없고 그런데 사진으로 보는 인시그니아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가 저는 마음에 드네요. 기존의 지엠의 모습들이 발견되는건 여전하지만 좀 색다른 방식의 기능들도 눈에 보이고 운전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외부 디자인도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고 하지만 전면그릴을 좀더 날렵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동안 컴퓨터게임의 스파이샷이나 랜더링한 모습 그리고 최근에 실제 모습을 잠시 선보였던 닛산의 스포츠카 350Z후속인 370Z의 자세한 모습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실내 인테리어의 모습들은 공개가 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자세하게 모습이 공개가 되었네요. 이번주에 열릴 LA 오토쇼에서 실제로 모습을 선보이기로 했는데 닛산이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는지 계속해서 정보를 유출하고 차량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의 표현인지 아니면 다른 경쟁차가 나오기전에 기선제압을 하려는건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미리 공개를 조금씩 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증폭시켜 모터쇼에서 멋지게 선보이는 전략이 효과가 있나 봅니다. 그동안 다양하게 모습을 공개했던 부분이라 디자인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다 알고 있었는데 이번 사..
럭키하게 라세티 제주 신차발표회도 다녀오고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가수중에 하나인 비(정지훈)콘서트에도 당첨이 되어서 정말 간만은 아니고 올해 들어서는 처음 콘서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비의 이번 신곡중에서 좋아하는게 가사가 좀 거시기 하지만 "레이니즘" 애절한 "러브스토리" 입니다. 참고로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국내가수들은 아이돌 중에서는 동방신기, 비, 빅뱅, 서태지, 원더걸스가 있습니다. 나이에 안 맞게 아이돌을 좋아하는군요.^^; 올림픽 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지하철을 타고 슝하고 달려갔습니다. 올림픽 펜싱 경기장을 생각하니까 드는 기억이 예전에 고등학교때 MC HAMMER가 우리나라 방한 했을때 없는 돈 친구한테 빌려서 구경한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아마도 제가 처음으로 외..
페라리에서 F1 자동차에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된 컨셉입니다. 디자인에서 보는 것처럼 F1머신과 많은 점이 닮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인용으로 만들어졌고 앞타이어가 오픈형으로 되어 있네요. 그럼 이 모델도 핸들이 분리형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페라리에서 선보인 조빈(ZOBIN)은 이란의 엔지니어인 Siamak Ruhi Dehkordi가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이 모델이 실제로 생산이 된다고 하면 가끔 포뮬러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F1 포뮬러 머신의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디자인도 혁신적이지만 실제로 나온다면 얼마나 멋진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길이 4114 넓이 1835 높이 1120 (1260 탑후드 포함입니다.) 휠베이스 2600 (페라리의 F1을 컨셉으로 한 모델 조빈(..
현대 아반테가 중국 시장을 위해서 한국과는 다르게 새롭게 디자인되어서 팔리는 것은 제가 전에 포스팅한 아반테 중국에서는 다르게 팔린다를 봐서 아는데 소나타도 중국에서는 다른 디자인으로 해서 팔리는 군요. 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BHMC(Hyundai's Chinese joint venture)에서 만든거라고 하네요. 관련글: 2008/04/30 - 중국형 아반테를 현지에서 만나 보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팔리는 소나타하고는 좀 디자인이 은근히 많이 달라 보입니다. 실제로 본다면 실내를 제외하고는 완전 다른차라는 이미지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단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데 한국형보다는 전면 디자인도 그렇고 뭔가 좀더 역동적인것 같습니다. 해드램프도 제네시스 쿠페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라디에이터 그릴도..
베리타스..최근에 저의 머리속에 그리고 마음속에서 가장 많이 신기루처럼 떠올났던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시승하기전에 느꼈던 단어와 시승하고 나서 생각하는 베리타스(veritas)의 의미는 저에게 무척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진리(veritas)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이 있듯이 6일간의 시승기간동안 전 베리타스의 핸들을 통해서 작은 자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베리타스의 출시일부터 관심깊게 지켜보기는 했지만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성능보다는 고급대형 세단 답지 않은 역동적이고 도발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장비로 가득채워진 실내의 모습에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문직과 성공한 CEO를 위한 소파 드리븐 차량이기 때문에 주행성능 보다는 안락한 승차감에 더 무게를 두지 않았을까 하는..
르노삼성에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트림 SM5 Le Exclusive 를 짧은 시간동안 시승을 했습니다. 익스클루시브 버전은 디자인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이 있습니다. 외관 부분은 지난번 포스트에서 언급을 했고 이번에는 실내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한국에 11일 오픈할 닛산의 DNA를 닮았다고 언급을 했는데 실제로 주행하면서 여러가지 조작을 하면서 같은시기에 시승을 했던 닛산 로그의 여러가지 편의사항과 비슷한 부분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그에 대한 이야기도 나중에 한번 간단하게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08/11/04 - 르노삼성 SM5 Le Exclusive,닛산의 DNA을 닮았다. 올 블랙가죽시트가 주는 고급스러움 SM5 L..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있고 이맘때쯤이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것 같은데 특히나 아이들은 자동차를 좋아하는데 저도 어렸을때 자동차모형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작은 자동차모형 보다는 진짜 움직이는 자동차를 끌고 다니는 아이를 가끔 가다고 보는데 그럴때마다 깜짝 놀라곤 합니다. 동네에서 보면 전기로 움직이는 것 같은데 제법 자동차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방식이 궁금하기는 했습니다. 실제로 기어변속 이런 부분까지 있다면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운전의 재미를 알게되어서 한국에도 세계적인 F1드라이버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하얀성탄절을 기대하면서 메르세데스 벤츠가 선보인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보면 입이 딱 벌어지는군요. 가격도 뭐 장난아니게 비쌀것 같고 제가 하나 같고 ..
페라리에서 이번 2008년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모델이자 499대 한정생산모델인 페라리 스쿠데리아 16M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제원은 스쿠데리아 쿠페의 좋은 부분을 다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4.3리터 V8에 510마력 그리고 6단의 F1 패들시프트 방식의 기어까지 그리고 제로백은 3.7초에 최고시속은 315km라고 합니다. 건조중량의무게가 1340kg으로 f430스파이더보다 80kg이 더 가볍다고 하네요. 그만큼 경량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 은 쿠페 버전(27만달러)보다는 가격이 더 비싸다고 합니다. 페라리가 만든 오픈탑 중에서는 가장 빠른 모델이 될거라고 하는데 그 성능이 궁금하군요.
제가 최근에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자동차 모델이 국내브랜드에서는 GM대우의 베리타스와 해외 브랜드로는 혼다 어코드가 있습니다. 이번 신형 어코드는 볼때마다 그 날렵한 엣지의 모습이 흡사 무사의 도(刀)의 날이 떠오를정도록 날렵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 어코드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때는 저도 모르게 고개가 돌아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날렵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에 넓은 실내 공간, 어코드의 명성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브랜드에서 이런 부분을 빨리 닮아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국내신차의 모델의 디자인을 본 순간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바로 어코드였습니다. 바로 눈에 팍 들어오는데 어떤 모델인가 하고 살펴봤더니 바로 GM대우에서 새롭게 풀모델..
배트맨의 최신영화인 다크 나이트를 보면 무지막지한 배트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초광폭타이어에 이것마저 박살나니 그 안에서 나오는 배트모터사이클 까지 타이어가 완전 후덜덜 하더군요.뭐 마력수 이런건 말을 할 필요가 없겠죠. 아무데나 갖다 박지를 않나 그럴려면 차체도 엄청 강해야 겠지요. 배트맨은 완전 기름을 도로에 뿌리는 차량만 가지고 있습니다. 뭐 돈이야 엄청 많으니까 그러겠지만 이런 식으로 달릴려면 따라다니는 급유기가 있던가 영화에서 안 나오지만 중간 중간 주유소에 들려서 창문 열고 Full!을 외쳐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멋있는 배트맨이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겠죠? ^^ 게다가 최근의 고유가파동에 침체된 미국경제 연일추락하는 주가, 설상가상으로 다크나이트의 마지막을 보면 배트맨이 오해를 감수하면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