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차는 각각의 브랜드가 가지는 독특한 컬러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게 독일차들이 가지는 가장 큰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벤츠와 BMW와는 달리 젊은 감각의 느낌을 전해주고 있는데 이번에 분당 아우디 AM모터스를 방문하면서 그런 부분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우디는 그 동안 제 블로그에서 그렇게 많이 다루지를 않았는데 아마도 저의 성향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주로 BMW에 대한 이야기들을 더 많이 다루었는데 아무래도 아우디가 다른 곳 보다 이런 저런 행사들을 많이 하지 않고 또 접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의 관심권에서 약간 멀어졌나 봅니다. 하지만 독일 자동차 3사는 늘 저의 관심권 안에 있는 매우 중요한 브랜드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
미니가 커졌어요!! 버전인 컨트리맨이 지난주에 정식적으로 국내에 선을 보였습니다. AX Korea에서 오전에 출시행사를 갖고 아주늦은 9시30분쯤에 파티켬 2NE1의 공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저도 그 자리에 참석을 했습니다. BMW 미니 같은 경우는 다른 자동차들과는 달리 출시행사와 함께 파티를 가지는 형식으로 마케팅이 진행되더군요. 그동안 늘 이런 파티가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참석했던 적은 제작년인가 W호텔에서 있었던 파티가 마직막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2PM이 공연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만 해도 재범군이 함께할때였다는..ㅋ 사실 그때는 2PM 잘 알지도 못 했습니다.) 이번에는 2NE1 이 공연을 펼친다고 하니 왠지 다른때와는 달리 기대가 되더군요. 사실 제가 2NE1의 노래들..
BMW의 여러 라인업 중에서 좋아하는 라인이 있는데 그 중에서 5시리즈와 M시리즈 그리고 X시리즈가 있습니다. X시리즈는 사실 이전 세대의 모델들은 디자인이 완전 저의 취향이 아니어서 사실 별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세대를 교체한 모델들은 확실히 다른 모습들을 보여 주면서 저의 관심권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BMW의 다른 라인업들도 풀모델 체인지가 되면서 이젠 하나같이 마음에 드는 모습으로 등장을 하기 시작더군요. 그중에서도 가족적인 저의 취향이어서 그런가요?ㅋ 혼자노는 퍼포먼스 차량보다는 X시리즈 같은 SUV 차량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런칭한 뉴X3 시리즈에 대한 관심도 컸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신차발표회 현장에도 다녀왔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가는 신차발표회라 ..
얼마전에 2NE1의 등장과 함께 화려한 데뷔를 한 BMW 미니 컨트리맨, 실제로 시승을 잠깐 해보았지만 기존의 미니를 생각한다면 큰코를 다칠 염려가 있습니다. 일단 미니를 크기나 성능에서 파워업을 시킨 녀석이기 때문이죠. 실내도 완전 기존의 세단들과는 다른 Fun한 재미가 가득했던 미니 컨드리맨이었는데 시승하면서 느꼈던 점은 과연 미니의 안전도는 어떨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미니란 이름이 붙기 때문인지, 작은 차는 안전하지 않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안전성에 있어서는 좀 다른 차량에 비해서 딸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해외기사를 보니 BMW 미니 컨트리맨이 미국 IIHS에서 시행한 테스트에서 안정성 탑을 먹었다고 합니다. 시기 적절한 뉴스 기사가 적절한 시기에 등장을 했네요...
이번에 시승한 5G 그랜저HG의 뒷모습을 저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주위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히려 애스턴마틴의 디자인을 닮았다고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의 드림카중에 하나인 애스턴마틴이 그랜저HG안에 있다는 것을 생각을 못 했습니다. 하.지.만 애스턴마틴은 애스턴마틴! 그랜저에 그 디자인이 간다고 해서 그랜저HG의 후미가 더 멋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뭔가 밸런스가 맞질 않기 때문이죠. 007과 함께 이안 칼럼을 생각나게 하는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스포츠카인 애스턴마틴에서 이번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비라지 쿠페, 볼란테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것이 새로운 비라지(virage) 쿠페의 디자인입니다. 애스턴 마틴의 디자인은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 아무래도 패밀리룩인 부분의 영향도 크다고 ..
쏘나타 왜건형 신차인 i40이 그동안 실사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실제 모습이 제네바 모터쇼에 앞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크로스왜건형 신차인 i40은 유럽시장에서 포드 몬데오나 폭스바겐 파사트와 같은 중형급 D세그먼트 시장에서 경쟁을 할 예정인데 이 디자인과 성능으로 어느정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직 국내에 왜건 디자인은 익숙하지 않은게 사실이라 국내에서 바라볼때는 조금 낮선 느낌의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서 웨건형 차량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밀접하게 다가와 있기 때문에 i40 왜건 스타일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도 어서 빨리 왜건형의 장점들이 전해져서 좀 더 다양한 왜건형 모델들이 선보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유럽에서 사랑받는 왜건 ..
오랜시간동안 대한민국의 럭셔리의 대명사로 불리워왔던 그랜저가 오랜시간 지난후에 플래그쉽 럭셔리의 자리를 제네시스와 에쿠스에게 물려주긴 했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중대형의 자리에서는 절대강자의 위치를 여전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경쟁자들은 등장하기 마련이라고 형제 회사인 기아 K7에게 불의의 일격을 받으면서 TG가 이런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흔들린게 사실입니다. 만약에 이번 신형 그랜저가 등장하지 못했다면 한국 중대형 시장은 K7에게 넘겨 줄 수 있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차가 그렇게 허술한 회사는 아니란 것은 다 아는 사실, (정말 현대차는 근 1-2년 사이에 놀랄만큼 급성장을 해버렸습니다. 흡사 IMF가 터지고 나서 글로벌 강자로 단숨에 정상을 탈환한 전자업계의 삼..
요즘 TV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랜저의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저도 몰랐는데 이번에 나온 그랜저 5G, 5세대 모델은 거의 6년이 지난후에 풀체인지된 모델이었습니다. 이전 모델인 TG가 2005년에 나왔다고 하는걸 보니 정말 오랜만에 풀업그레이드가 된 그랜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TG의 디자인을 무척 싫어하는 편이라 관심이 전혀 없었더니 이렇게 오랜 시간을 도로에서 달리고 있었군요. 사실 일명 각그랜저에 대한 추억은 아주 어렸을때부터 있는데 제가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그랜저를 타면 완전 부자구나 하는 그런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현대차에서는 그랜저가 플래그쉽 모델이었으니 말이죠. 지금은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등장으로 예전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번에 등장한 그랜..
세상에는 수많은 자동차들이 있고 SUV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정점에 올라 있는 녀석들이 있으니 바로 종결자들입니다. 오늘의 종결을 이야기하는 차량은 바로 럭셔리 SUV의 종결자라 불리는 레인지로버 되겠습니다. 물론 럭셔리라 평가하는 부분에 있어서 사람들마다 바라보는 관점은 다르겠지만 일단 레인지로버는 타보게 되면 이게 왜 럭셔리인지 바로 인식을 할 수 있답니다. 저도 타보기 전에는 그냥 외관만 보고 나서 그냥 그렇네 정도로만 인식을 했는데 여러번 타보다 보니 왜 SUV의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이미 럭셔리의 정점을 달리고 있는 레인지로버가 이번에 오토바이오그래피 울티메이트 에디션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름부터가 초 울라트틱한 이름이 들어간 것을 보면 도대체..
볼보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역시 말할 것도 없이 '안전한 차' 라는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볼보가 하필이면 중국으로 넘어가는 원하지 않는 사태와 최근에 들려왔던 그리 좋지 않은 뉴스들을 보면서 예전에 가졌던 안전의 볼보의 이미지가 사실 많이 희석된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볼보에 대해서 예전 만큼은 그렇게 큰 관심을 두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죠. (역시 중국의 브랜드 파워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ㅋ 아마도 인도 같은데로 넘어 같다면 이런 생각들이 좀 덜했을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인도 타타 그룹에 넘어간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들을 보이고 있으니 말이죠. ) 하지만 볼보는 중국에 넘어가도 역시 볼보, 안전의 대명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동안 다양한 안전기술을 선보였는데 특히나 스..
긴 여름이 가고 짧은 가을이 가고 이제 다시 긴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최근에 기습 한파로 인해서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차를 두고 택시로 출근을 했다는 기사가 나올정도로 날이 추워지면서 자동차 관리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더운 여름철에도 차량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특히나 추운 겨울에는 자동차 관리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합니다. 만약 겨울철에 자동차 관리에 소홀히 하게 된다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리 사전에 몇가지 정보만 아시고 차량을 관리하신다면 겨울철 안전운행을 하는데 작게라도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겨울철 차량관리에 필요한 부분들을 간단하게나마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런류의 글들은 인터넷에 너무 많아서 식상한 부..
예전만 해도 도로에서 수입차 보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요즘엔 수입차 보는건 일도 아니고 뭐 그다지 특별한 일도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들 삶 속에서 수입차는 깊이 다가왔고 예전과 같은 수입차에 대한 편견들도 많이 사라진게 사실입니다. 가격도 예전의 황당했던 거품들이 제거되면서 담백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왔고 또 국산차보다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을 계속해서 유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입차를 구입함에 있어서 가장 망설이는 부분은 물론 돈도 있겠지만, 뭐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건 다름아닌 서비스 관련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중에서도 수입차를 정작 구매를 했지만 서비스 관련해서 참 고생을 했는지, 서울은 모르겠지만 지방에서 수입차를 탄다는 것은 쉽지 않은 길이라고 이야기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소한 저에게는) 5세대 신형 그랜저HG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랜저TG의 출시이후에 그랜저는 저의 자동차 목록에서 한동안 빠져 있었는데 이젠 그랜저가 저의 자동차 목록에 다시 들어올 수 있을까요? 제가 현대차의 모델중에서 가장 싫어했던 녀석은 (디자인의 느낌으로) 아반떼XD, 베르나, 그랜저 TG 그리고 YF쏘나타(하지만 요즘들어 괜찮아 지고 있습니다.) 이랬는데 아반떼XD가 MD 신형으로 나오면서 문제는 해결되었고 베르나도 엑센트가 나오면서 해결되었고 YF쏘나타는 아직 완전히 해결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고 문제는 그랜저 TG 였는데, 이젠 다섯번째이자 첫번째 그랜저HG가 등장하면서 그 문제 곧 해결이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다섯번째이자 첫번째..
미국 빅3의 본거지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디트로이드 국제 모터쇼의 열기가 먼 한국에서 까지 느껴지고 있는데 (아마도 저만 느끼는게 아닐지 ㅋ) 이번에 기대했던 북미 올해의 차량 최종 모델이 그곳에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쉽게도 현대 쏘나타가 탈락하고 대략 예상 했던 GM 볼트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아마도 미국 빅3가 부활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아무래도 애국심 부분이 어느정도 적용이 되었다는 추측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내연기관을 넘어선 친환경 차량의 대세라는 부분에 있어서도 쏘나타는 약한 부분이 있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아쉬움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쏘나타의 사촌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기아 K5가 그나마 낭보를 전해 왔네요. 그것..
모든것이 스마트폰과 통합되어 가는 지금의 현실에서 내연기관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자동차도 이젠 그 아날로그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디지털 기기로 변모할 날이 얼마 남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 선보이는 자동차를 살펴보면 이젠 더 이상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찾아 보기 힘들도 모든 것이 전자화 되면서 흡사 달리는 컴퓨터란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젠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그리고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등장으로 자동차의 디지털화는 생각 이상으로 빠른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열리고 있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올해의 차량으로 결국 GM 볼트가 YF쏘나타와 닛산 리프를 제치고 그 자리를 차지한 걸 보면 이젠 자동차의 트랜드는 이제 내연기관에서 점차 전기차로 ..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현재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성황리에 개최중이라고 합니다. 원래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그동안의 디토로이트의 어두운 경제 상황을 보여 주듯이 세계 유명 자동차 업체들도 참여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왔는데 이번에는 그동안의 그런 모습을 싹 다 잊고 뭔가 활성화된 모터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터쇼라고는 북경 모터쇼 참여가 전부인 저에게 미국에서의 모터쇼는 어떤 형태로 진행이 되는지도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올해는 이렇게 주목받는 모터쇼가 되다 보니 현대차도 월드 프리미어 신차 출시로 벨로스터 쿠페를 선보였습니다. (이런 신차를 국내에서 열리는 서울 모터쇼에서 기대하는 것은 완전 무리겠죠? 사실 서울 모터쇼는 완전 동네 구멍가게 모터쇼니 기대 자체가 완전 무리인듯..
201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과 트럭은 과연 어떤 모델일까요? 국내 자동차 판매량도 궁금하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의 판매량은 더 궁금한게 사실입니다. 그동안 어워도 시상식은 많이 소개를 해 드렸는데 오늘은 그런 상이 아닌 정말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많이 팔린 차량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이런 시상식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가장 큰 인기를 얻은 판매량이 많은 차량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죠.^^) 과연 어떤 차량이 미국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고 많은 판매를 기록했을까요? 1. Ford F-Series (528,349 +27.7%) 역시 포드의 F-시리즈 픽업 트럭이 1등을 차지 했습니다. 미국 사람들의 픽업트럭 사랑은 정말 알아 주는데 F시리..
요즘 자동차 관련글이 연말 시상식에 관련된 것이 많다보니 현대차의 YF쏘나타의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남의 나라 자동차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것보다는 한국차에 관련된 글을 쓰는것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죠.^^ 오늘도 한국차에 관련된 이야기인데 좀 시간이 지난 이야기이긴 한데 그래도 한번 쯤 소개를 해드리고 싶었던 내용이라서 가볍게 한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살펴본 자동차 관련 포스팅을 보니 거의다가 현대차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는데 오늘은 YF쏘나타 그리고 간만에 기아차 K5에 관한 글입니다. 국내에서는 늘 판매량 정상에 있는 차량은 YF쏘나타 였는데 기아가 수석디자이너를 바꾸고 선보인 중형차 K5의 등장으로 이 철옹성 구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K5는 단숨에 정상을 ..
올해 북미시장의 자동차 승패를 결정 짓는 올래의 차량 세단 부분 최종 후보에 오른 현대차의 YF소나타와 GM의 전기차 볼트 그리고 닛산의 전기차 리프, 이중에서 영예의 수상을 하는 차량은 하나 뿐입니다. (뭔 당연한 이야기를..ㅋ) 아직 뚜껑을 열기 전이기 때문에 어떤 차량이 대상을 차지 할지는 며느리도 모르는 실정인데 그래도 대충 알만한 사람들은 자기만의 판단을 하고 있을 겁니다. 저도 나름 판단을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GM의 볼트가 연말 수 많은 시상의 대상을 차지하며 폭풍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서 살짝 볼트의 수상을 생각하고 있는데(게다가 볼트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고 쏘나타는 그냥 풀 내연기관 차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을 보더라도 미래지향적인 볼트가 더 큰 주목을 받을 부분이 있습..
연말이면 쏟아져 나오는 수 많은 시상식들때문에 정신이 없을 지경인데 자동차 쪽도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그동안 전해드렸던 다양한 자동차 시상식들과는 달리 오늘 소개시켜 드릴 것은 안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충돌 부분에서 멋지게 왕관을 얻은 차량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선정한 가장 안전한차 (2011 Top Safety Pick) 66대의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놀.랍.게.도 현대/기아차가 폭스바겐/아우디와 더불어 가장 많은 9대의 차량을 "안전한 차량"에 올렸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현대/기아차의 이름이 외국 자동차 사이트에서 너무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친숙한 브랜드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젠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안전에 관해서도 이렇게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