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LTE리뷰] 갤럭시 S2 LTE, 지하철에서 과연 빵빵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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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꿈의 통신이라며 온갖 이야기들이 들려오던 그 아련한 시절이 생각납니다. 해외 거대 통신사가 3G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서 거액의 돈을 투자한다거나 하는 뉴스를 접했던 그때가 벌써 지나가고 새로운 시대의 통신이 4G LTE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3G를 사용하면서 그다지 속도에 대해서는 빠르다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속도에 대한 불만이 늘 있었기에 뭔가를 다운 받거나 하는 시도나 웹 서핑을 즐겨 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워낙 성격이 급해서..^^;)

4G LTE가 선보이면서 역시나 엄청나게 빠른 속도를 보여 준다며 티비 광고에서는 그 빠른 속도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연일 노력중입니다. 저도 티비 광고를 보면서 이게 정말 그렇게 빠른 건가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과연 지금 새로운 서비스를 옮겨 가도 후회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아마도 많은 소비자들은 현재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삼성 갤럭시S2 LTE폰을 리뷰 하면서 경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직접 경험 하면서 느낀 점들을 앞으로 블로그에 포스팅 하면서 속도는 얼마나 빠른지, 지하철에서 건물안에서 빵빵 잘 터지는지, 그리고 단말기의 성능은 어떤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LTE 폰이 정말 빠른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단말기에 대한 리뷰를 하는 것이다 보니 아주 간단하게 박스와 외형에 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갤럭시S2 LTE 의 박스는 아주 작습니다. 가면 갈수록 휴대폰의 박스는 간소해지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원가절감과 환경 부분을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박스가 너무 심플하다 보니 이젠 개봉기에 대한 이야기를 쓸 일도 점점 줄어들 것 같습니다.


갤럭시S2 LTE의 특징을 담은 비닐이 전면을 감싸고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본체를 포함해서 충전기, 배터리, 이어폰, USB케이블, 간단설명서등 특별한 구성은 없습니다. HDMI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HDMI케이블은 들어 있지 않네요.


갤럭시S2 LTE의 디자인은 S2와 상당부분 유사하지만 각 코너가 좀 더 유선형으로 되어 있어서 갤럭시S와 좀 더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뒷면에서는 역시  4G LTE를 알려주는 로고가 부착되어 있네요. SK텔레콤이 LTE 로고는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외형적인 부분의 특별함은 없습니다. 하단의 홈 버튼과 사이드에 있는 전원/잠금 버튼과 볼륨버튼 그리고 DMB안테나등이 있습니다.

제품의 외형적인 부분은 이 정도로만 살펴 보고 이제 부터 갤럭시S2 LTE 의 속도를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저도 제품을 리뷰 하기전에 이 부분에 관해서 상당히 궁금했답니다. 정말 빠를까? 지하에서 터질까? 지하철은? 건물 안에서도 별 문제 없이 속도가 잘 나올까?.. 이런 궁금증이 정말 많았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속도를 측정한 곳은 광진구 워커힐호텔 뷔페 식당입니다. 10메가라면 속도가 생각 보다는 덜 나왔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생각 했던 것 보다는 잘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3G폰으로 체크를 하면 1~3메가 정도 나오는데 이 정도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속도가 잘 나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하철은 어떨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하철에서는 LTE 가 잡히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막상 지하철역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이렇게 아주 잘 잡히고 잘 터지더군요. 광나루역에는 16메가 이상의 아주 만족스러운 속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업로드 속도도 15메가 이상이 나오네요.


지하철역에서는 잘 터진다는 것을 확인 했는데 그럼 지하철이 달릴때는 어떨까요? 그래서 측정을 바로 해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듯이 이동중에도 아주 빵빵 잘 터지더군요. 오히려 이동중에 다운로드 속도가 더 잘나오고 있습니다.


이동중에 답십리역 근처에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역시나 좋은 속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3G 폰을 사용하면서 정말 웬만해서는 웹 서핑을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역시 급한 성격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지긋한 로딩 시간을 보고 있으면 화가 나기 때문에 정말 급한 일이 아니라면 스마트폰으로 웹에 접속하는 일은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메일 체크는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건 그나마 속도가 참을 만해서..^^;

앞서 속도에 대한 부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갤럭시 S2 LTE에서의 웹 서핑은 그야말로 환상이었습니다. 일단 아몰레드 플러스의 대형 4.5 형 화면에 클릭 하자마자 바로 팍팍 뜨는 창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그냥 뻥뻥 뚫리더군요. 이건 정말 컴퓨터에서 하는 것 보다 더 빠르게 창이 열린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갤럭시 S2 LTE 와 함께 라면 웹서핑 하는 시간이 엄청 많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즐겨 보는 유튜브,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본다는 것은 화병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기에 유튜브를 스마트폰을 통해서 보지를 않습니다. 이건 컴퓨터에서 별 반 다르지 않습니다. 100메가 광랜임에도 불구하고 고해상도 유튜브 동영상을 보려면 왜 그렇게 버퍼링이 많이 생기는지.. ㅋ 

하지만 갤럭시 S2 LTE 에서는 유튜브 버퍼링과는 이젠 이별을 고해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유튜브를 볼 때마다 버퍼링이니 이런 건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고화질 영상도 바로 바로 보여 주었습니다. 중간에 볼려 해도 역시나 기다림이나 이런 것 없이 바로 바로 영상을 보여 주더군요.

사실 이건 제게 무척 충격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전 인터넷 속도의 빠르기를 유튜브의 빠르기로 판단을 하는 편인데, 정말 이런 스피드가 서울 전역에서 안정적으로 나온다면 이동중에는 늘 유튜브를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기억해야 할 부분은 LTE 에서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갤럭시 S2 LTE를 사용하신다면 정말 왜 무제한데이터 요금제가 없는지 참 갑갑해 하실 것 같습니다. 기존의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대략 한달에 최대 200메가 정도의 데이터를 사용 해서 늘 데이터 용량이 남아 돌았는데 갤럭시 S2 LTE를 사용한다면 한달에 1기가 넘어가는 건 일도 아닐 것 같습니다.

4.5 형 화면에 빠른 인터넷 속도 때문에 정말 데이터 용량을 사용할 일이 많이 생길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체험을 하기 전에는 뭐 1기가 용량이면 아주 널널하게 남아 돌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2기가 정도는 되야지 그나마 마음 편히 사용할 것 같네요. 



지하 5층으로 정말 깊은 곳에 위치한 여의나루역에서도 앞서 보여 준 빠른 속도를 유지할까 하는 생각에 한번 측정을 했더니.. 오 마이!! 26메가 이상이 나오더군요. 정말 이 정도 속도는 저에게 미친 속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정도 속도는 100메가 무선인터넷에 연결해 측정해도 나오기 힘든 속도이기 때문이죠.


여의나루역 밖에서 측정을 해보니 오히려 실내보다 속도는 덜 나오더군요. 아무래도 SK텔레콤이 지하철에서 잘 터지도록 신경을 많이 쓴 것 같고 갤럭시 S2 LTE도 지하에서 신호를 잘 잡는 것 같습니다.


LTE 폰을 개통하고 나서 서울에서만 있어서 그런지 늘 LTE 에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리뷰를 진행 하기전에는 서울에서도 편차가 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그랬는데 실제로 이용해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골구로 신호를 잘 잡아주고 있었습니다.


그럼 건물 안에서는 어떤 속도를 보여 줄까 하고 집에서(아파트) 측정해 보니 19메가가 넘어 주는 속도를 보여 주네요. 혹시나 해서 100메가 무선인터넷으로 연결을 해보고 측정을 해보니 오히려 LTE 보다 속도가 더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집에 있을때 조차 무선인터넷을 연결하지 않고 사용중입니다. 일단 속도가 더 빠르니 말이죠. ^^



지하철이거나 건물 안이거나 상관없이 유튜브와 인터넷 서핑할때의 속도는 쾌적 했습니다. 이제서야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할 맛이 생기더군요. 기존에는 속도 때문에 모바일 버전으로 서핑을 했는데 갤럭시 S2 LTE 와 함께 한다면 그냥 PC버전으로 해도 아무런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클릭하기 무섭게 빵빵 터지고 창이 열리는 것을 보니 입에서 저절로 '이거 정말 대단한데!!'라는 말이 그냥 자동으로 튀어 나오더군요.


지하철에서 보면 주위에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많이 보시는데, 옆에서 그걸 보고 있으면 그냥 제가 속이 터집니다. 한번 보고 나서 다음 편 을 볼려면 한참 후에 그림이 나오는데 그런 순간을 이젠 익숙해진듯 아무렇지 않게 기다리며 지켜보는 사람들을 보면서 측은 하다는 생각까지 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S2 LTE 에서는 그런 기다림은 더 이상 없습니다. 웹툰을 클릭하자 마자 마파람에 게눈 감추는 속도로 그림이 뜨더군요.

그동안 티비에서 SK텔레콤의 LTE 광고를 보면서 저건 과대 과장 광고라면 혼자 광분하곤 했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그다지 틀린 광고가 아니었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마파람에 게눈 감추는 속도'란 표현이 자동으로 글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죠.


삼성 갤럭시 S2 LTE 리뷰를 하면서 시간 날때마다 속도 체크를 해 보았는데 다운 속도는 대략적으로 평균 20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수치로 보여지는 속도와 실제로 다운을 받아 보는 속도는 어떨까 하는 생각에 티스토어에 들어가서 직접 파일을 다운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음악파일 부터 다운을 받아 보겠습니다.


음악을 선택하고 다운을 받아 보고 속도가 얼마나 빠른가 알아보려 했지만 결제 하기와 동시에 다운이 끝나 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촬영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나의 음악 파일을 다운 받고나서 결제 하고 나서 속도를 보려면 빨리 움직이셔야 합니다. 조금만 늦어서 다운확인 버튼을 눌러서 들어가면 이미 다운완료 메세지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눈으로 다운되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과감히 영화다운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티스토어에는 정말 다양한 영화 컨텐츠가 있더군요. 전부다 다운 받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지만.. 그랬다가는 파산 할 수 있기에..ㅋ


이전부터 보고 싶었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드라이브 앵그리 영화를 한번 다운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전 처음에 앵그리버드 영화인지 알았다는..^^


파일을 다운 받을때는 화질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의 데이터 용량을 생각하시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전 과감히 초고화질HD로 선택을 했습니다. 갤럭시 S2 LTE 로 영화를 보는데 아몰레드 플러스 화면과 4.5 형에서는 HD 화질로 봐야 제 맛이기 때문입니다.^^


역시 통화료를 조심하라는 경고 문구가 뜨고 있습니다.


영화다운 시작입니다. 용량이 1기가 넘기 때문에 다행이 눈으로 이렇게 다운이 진행 되는 막대를 볼 수 있답니다. 음악파일은 결제 하는 순간 다운 완료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막대를 못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51분 경에 다운을 시작 했는데 과연 완료 되는데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릴까요?


언제 막대가 사라질지 모르기 때문에 완료 될때까지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좀 지루하길래 다운 받는 중에 영화를 잠시 보았습니다. 티스토어에서 영화를 다운 받으면서 좋은 점은 이렇게 다운받는 중에도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영화를 다운 받는 것은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기다렸다 보려면 답답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영화를 계속 볼 수 없었습니다. 언제 다운이 완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아주 잠깐 보다가 바로 상태를 확인 했습니다.  다운이 완료된 시점은 58분 이었습니다. 1.3기가 영화를 한편 다운 받는데 시간은 대략 8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건 뭐 컴퓨터로 다운 받는 것 보다 더 빠르게 나오네요.


서울에만 있다보니 3G 속도가 어떤지 정말 궁금 했는데 마침 서울을 떠나 남양주 쪽에 있을일이 있어서 한번 측정을 해보았더니 3G에서도 2메가의 비교적 안정된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3G 속도는 좀 안나오지 않나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3세대 품질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경기도와 서울의 경계 쯤을 달리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갤럭시 LTE 를 살펴보니 재미 있게도 경기와 서울의 경계선에서 LTE로 정확하게 변환이 되더군요. 그래서 달리는 차 안에서 한번 속도를 체크해 보았는데 23메가 이상의 좋은 속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갤럭시 S2 LTE 리뷰의 첫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LTE 속도 부분을 먼저 살펴 보았습니다. 속도에 대한 저의 느낌을 간단하게 표현 하자면 이건 기대 이상의 놀라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젠 더 이상 티비에서 갤럭시 S2 LTE 속도 광고를 보면서 혼자 광분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경험해 보니 아주 사실적이고 진실된 광고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 S2 LTE 를 사용하다 보니 지금 답답하고 느린 3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왠지 측은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건 정말로 하늘과 땅 차이의 속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전 LTE폰이 아직은 시기 상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만약 서울에 살고 왠만 해서는 지방을 잘 가지 않는다면 이건 시기 상조가 아니라 아주 적절하게 구입할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사용자도 많지 않기 때문에 속도는 더욱 상쾌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사용자가 많아지면 속도가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정말로 아주 빠른 속도의 스마트폰을 지금 당장 원한다면 그것의 대답은 LTE폰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겠네요. 이건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아니라 수치로 보여지는 객관적인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서울 시내를 다 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LTE버스를 타 보고 그런 경험을 보면 현재 서울 안에서는 그래도 안정적인 속도를 보여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대형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선호 하는 편인데, LTE 시대에는 이런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폰은 더욱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빠른 웹서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주 인터넷과 유튜브를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커다란 화면은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 S2 LTE 같은 색감이 좋은 4.5 형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제품들을 꼭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4.5 형을 사용하면서 크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가 않았습니다.

기대 이상의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었던 삼성 갤럭시 S2 LTE 의 인터넷 속도는 제게 상당히 멋진 인상을 안겨 주었습니다. 오늘은 LTE 속도에 대한 이야기만을 전해 드리고 다음 시간에는 갤럭시 S2 LTE 가 가지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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