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전략스마트폰인 갤럭시S7, 엣지가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갤럭시S7이 출시 되면 구매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공개된 모습을 보니 디자인도 그렇고 성능이 기대했던 것 보다 약해서 살까 말까 구매를 망설였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국 구매를 했습니다. 갤럭시S7 엣지 64GB 골드 모델을 구입했는데 구입한 이유는 아무래도 제품을 직접 보고 자유롭게 리뷰를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이번에 나온 LG전자 G5가 상당히 잘 나왔기에 둘 제품을 비교해 보면서 리뷰를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삼성페이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싶었던 이유도 컸습니다. 사전예약 기간에 삼성온라인스토어에서 신청을 했는데 어제 전화가 와서 구매..
국산차 중에서 가장 비싼 차량이 등장을 했습니다. 현대차는 9일 제네시스 EQ900의 리무진 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가격으로만 봐도 1억 5020만원인데 현재 판매되는 국산차중에서 가장 고가의 차량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벤츠 S클래스 'S400 Long' 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인데 새롭게 브랜드 독립을 시키면서 에쿠스 후속이 제네시스 EQ900 차명을 달고 시장에 데뷔를 했습니다. 사전계약에서도 높은 계약률을 보여 주었는데 판매량에 있어서도 초반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고가의 차량임에도 지난 1월 2164대, 2월 2476대가 판매 되면서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판매량도 기..
갤럭시S7, S7 엣지의 예약판매가 오늘 끝나고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됩니다. 아마도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폰이라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보고 싶어하실 것 같은데 가까운 KT 매장에 있는 S-Zone 에서 두 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궁금한 마음에광화문에 있는 KT 스퀘어에서 확인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은 확실한 느낌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판매도 안되는 제품을 만진다는 설레임은 덤 입니다. 그럼 KT S-Zone 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네요. 저는 광화문에 있는 KT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지만 위치를 찾아보니 제가 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KT S-Zone 매장 확인하기 매장 확인을..
2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늘 다양한 순위변화가 있기에 조명을 받는 차량들이 하나씩 나오는데 2월의 주인공은 기아 신형 K7 이었습니다. 그동안 시장의 주목을 받지도, 상위권 구경도 못했는데 놀랍게도 3위로 급상승을 했습니다. 만년 2위 준대형차 타이틀을 가졌던 K7에 놀라온 변화가 찾아 온 것 입니다. 게다가 더 놀라왔던 것은 시장의 절대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철옹성 그랜저를 눌렀다는 사실입니다. 기아차에서 선보인 신형 K7은 출시후 첫 판매에서 6046대의 판매량으로 단숨에 3위에 진입을 했습니다. 사전계약에서 어느정도 높은 계약을 만들어냈기에 기대하는 부분은 있었지만 이 정도로 큰 판매량을 만들 줄은 몰랐습니다. 한 지붕 두 형제 다른 이야기 게다가 준중..
삼성전자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의 예약판매가 통신3사에서 현재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 보다 초반 예판 실적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의 플래그십폰이자 프리미엄폰으로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모델인데, 뚜껑을 열고 판매에 들어가서는 오히려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KT, SKT, LG U+ 통신 3사에서는 10일까지 예약판매가 진행이 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삼성에서 야심차게 준비해서 출시한 갤럭시s7가 시장에서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그중에 3가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갤럭시S6과 차별성이 약한 S7 신제품이 나오면 이전 모델과 비교를 하면서 제품을 살지 말지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며 늘 판매량 1위를 놓치지 않았던 BMW 코리아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MW는 2016년 1월 2월 판매량에서 5326대로 8085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 벤츠에 밀렸습니다. 작년과 비슷한 초반 분위기인데 판매량 격차를 늘리면서 올해도 이 패턴이 똑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지키던 BMW 코리아는 2016년에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요? 그럼 요즘 여러가지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BMW의 판매 부진의 원인이 뭔지 한번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1. 5시리즈의 부진 BMW 코리아의 인기 모델인 5시리즈는 1월에 이어서 2월에도 벤츠 E클래스 판매량에서 밀렸습니다. E클래스는 2월에 1637대, 5시리즈는 1068대가 판매 ..
죽어가는 쌍용차를 기사회생 시켰던 티볼리는 2015년 국내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차량입니다. 쌍용차는 소형 SUV 티볼리의 돌풍에 힘입어서 르노삼성을 제치고 국내완성차 순위 4위에 올랐습니다. 티볼리는 2015년 가장 큰 파란을 일으켰던 차량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 여세를 몰아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을 출시 했습니다. '에어'라는 이름이 붙어서 맥북 에어 처럼 뭐가 더 작아진 차량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롱바디 모델입니다. 소형 SUV 라서 작은 실내 공간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분들에게 에어는 적절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티볼리 차량은 좋았지만 아무래도 컴팩트SUV라 공간이 작은게 아쉬웠는데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출시된 것이 티볼리 에어 입니다...
요즘 살까 말까 고민하게 만들고 있는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를 보면 떠오르는 자동차가 있는데 기아차에서 작년에 선보인 풀체인지 신형 K5 입니다. 그동안 해외에서 선보였던 스마트폰중에서 슈퍼카 람보르기니나 페라리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왔던 모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S7을 보면서 K5의 디자인이 떠오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갤럭시S7을 보면서 K5가 떠올린다고 하는 것은, 디자인이 닮아서가 아니라 그 디자인 행보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번달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16에서 공개가 된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 모델은 2016년 상반기 가장 기대하는 제품이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저도 삼성의 플래그십폰이라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습니다. 달라지지 않은 디자인? 하지만 뚜껑을 연 갤럭시s7은 만..
사물인터넷에 대해서 들어 보셨나요? 작년부터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 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참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 이어서 앞으로 IT의 대세가 될 사물인터넷 분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생소한 이름이었는데 지금은 TV광고나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인터넷은 스마트폰, 노트북, TV와 같은 기기에만 연결이 가능하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물(thing)에 센서와 통신기능이 가능한 초소형 칩의 탑재로 인터넷에 늘 연결되어 있는 그런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물인터넷(iot)의 시대입니다. KT는 지난 3일 오전 서울 KT 광화문빌딩 West 에서 임직원 및 IoT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
요즘 키덜트족의 영향으로 피규어 인기가 상당히 높은데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도 피규어 한두개 쯤은 집에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만화,게임속의 멋진 피규어를 구입해서 수집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3D 피규어 산업은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던 피규어가 이젠 3D프린터의 개발로 좀 더 쉽게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우선 저도 3D 프린터의 등장으로 저를 꼭 닯은 3D 피규어를 2년전에 만들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단편적인 캐리커쳐등으로 나를 만난적이 있지만 3D로 만들어진 나를 보니 상당히 희한한 감정이 들더군요. 2년전에 3D 피규어를 만들면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의 피규어도 만들면 상당히 뜻 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운동량이 많고 까불대..
처음 르노삼성 중형차 SM6 가 국내에 출시가 된다고 할 때 자주 비교되었던 차량이 있었습니다. 현대차 아슬란이 그 주인공인데 두 차량은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아 있었습니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세그먼트를 공략한 차종으로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SM6는 SM5 사이에 위치해 틈새 시장을 노린 차량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초반에 SM6 에는 제 2의 아슬란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 붙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실패의 대명사로 분류되는 아슬란과 초반부터 엮이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쁠 수 밖에 없었습니다. SM6 이야기 하지만 다행스럽게(?) 초반에 제 2의 아슬란이 되는거 아니냐고 했던 SM6는 현재 아슬란과는 현저하게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3월 2일 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
2016년 상반기 화제의 스마트폰중에 하나인 삼성전자 갤럭시S7, 엣지 모델의 국내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4일부터 예약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남들보다 빨리 만나고 싶은 분들은 이 기간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저도 지금 예약 판매 기간에 갤럭시S7 엣지를 구매할까 고민중인데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사실 갤럭시S7이 공개되기 전에 구입을 생각했는데 막상 공개된 모습을 보니 전작인 갤럭시S6과 디자인에 있어서 너무 차별성과 특징이 떨어져서 굳이 구입을 해야 하는건가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광화문에 있는 KT 스퀘어에서 갤럭시S7, 엣지 두 모델을 보고 왔는데 이전 모델과 변화의 폭은 없는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엣지 같은 경우는 확실히 멋져보이더군요. 견물생심이라고 직접..
국내 준대형차를 대표하는 그랜저가 출시한지 올해로 벌써 30년이 흘렀습니다. 1986년도에 처음 선보였던 각 그랜저의 이미지가 아직 선명한데 1세대부터 지금의 5세대까지 벌써 누적 판매량 145만대를 달성 했습니다. 그래서 현대차는 그랜저 3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그랜저 '컬렉션' 모델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4월 그랜저 한정 모델 출시 등 다양한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뜻 깊은 해인 2016년에 그랜저에게 험난한 시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왕좌에서 물러난 그랜저 늘 준대형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그랜저가 2월 판매량에서 신형 K7에 1위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늘 만년 2위에 머물렀던 기아차 K7이 드디어 넘을 수 없는 철옹성이라고 생각했던 그랜저를 ..
1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폭탄을 맞을 정도로 폭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럼 2월의 판매량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2월도 설연휴가 있어서 영업일수가 적어서 큰 판매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는데 그래도 나름 선방을 한 것 같습니다. 2016년 2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전반적으로 판매량이 증가 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은 줄어들었지만 다른 국산차 브랜드는 1월에 비해서 판매량을 끌어 올렸습니다. 2월 국산차 판매량은 11만 616대로 1월달에 비해서 4308대가 늘어났습니다. 그럼 2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순위를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 아반떼 7932대 2위 포터 7098대 3위 K7 6046대 그랜저를 넘어선 K7 2월달 상위권을 보면 가장 놀라운 것은 신형 K7의 등장 입..
2016년 2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움직임이 관찰되었습니다. 그동안 준대형차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하면서 늘 준대형 1위 자리에 올라있던 그랜저의 굴욕적인 순위 바꿈이 있었습니다. 사전계약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뭔가 조짐을 보였던 기아차 신형 K7이 드디어 그랜저를 누르고 3위에 올라선것입니다. 7은 이로서 1위 그랜저에 밀려서 만년 2위에 머물렀던 설욕을 드디어 갚았습니다. 반면 그랜저는 급작스럽게 허를 찔리면서 10위로 떨어졌습니다. 2월 판매량을 보면 신형 K7은 6,046대가 판매 되면서 1월달 보다 340.3% 폭풍상승 하면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무려 17계단의 순위 상승이 일어 났는데 그랜저는 3,876대 판매, 23.1% 하락 하면서 10위로 떨어졌습니다. 5년 2개월 시..
얼마전 스페인에서 끝난 MWC 2016 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모델은 LG G5 입니다. 삼성 갤럭시S7과 같이 공개가 되었는데 시장의 반응도 그렇고 주변의 분위기도 그렇고 LG G5 가 주목도에 있어서는 일단 기선을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의 서막에서 LG G5는 기분좋은 출발을 알리고 있습니다. LG전자가 G5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으로 2016년을 기분 좋게 시작했는데 그와 함께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피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 보급형 스마트폰 2마리 토끼를 잡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스마트폰 시장은 3월에 국내에 공개될 G5와 작년말에 선보인 V10 로 공략을 하고,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달 선보..
요즘 자동차 세그먼트 대세는 SUV 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세그먼트가 판매량 하락과 정체의 시기를 겪고 있다면 SUV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그동안 SUV 시장을 과소평가 하던 럭셔리 브랜드가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포르쉐 뿐만 아니라 람보르기니 그리고 최근 벤틀리는 벤테이가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모터쇼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인 마세라티는 SUV 르반테를 공개했습니다. 르반떼(levante.레반테)는 마세라티 100년 역사중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SUV 모델로 앞으로 점점 치열해지는 럭셔리 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직접적인 경쟁자를 생각해보면 포르쉐 카이엔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세라티 100년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SUV..
르노삼성이 야심차게 선보인 2016년 특급 프로젝트 신차 SM6 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흥행은 예상했지만 사전계약 17일(설연휴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만에 1만대를 넘어서 무려 1만 1천대를 돌파 했습니다. 초반 사전계약이 좋아서 1만대에 도달할 수 있을까 했는데 목표치 보다 더 높은 계약을 만들어냈습니다. SM6는 3월 1일 출고가 시작되면 이젠 본격적으로 국내 중형차 시장을 공략하는데 이제 쏘나타, K5가 긴장을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르노삼성 부산공장에 방문했을때 열심히 만들어지고 있던 SM6를 보면서, 조만간 도로를 달리는 SM6를 만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수의 SM6가 생산되는 것을 보았는데 다 이런 높은..
2016년 모바일 내비게이션 시장이 상당히 다이나믹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도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매립형이 아닌 스마트폰 내비앱을 이용하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데 올해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기사는 카카오 내비로 이름을 변경했고 네이버도 내비시장에 진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레 내비를 선보였던 KT는 국내 매립형 내비 1위 지도앱인 아이나와 통신사인 LG U+ 와 손을 잡고 올레 아이나비를 선보였습니다. 이로서 KT는 SKT 티맵과의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의 자리에 올라있는 티맵과의 경쟁을 위해서 KT 올레는 과감하게 혼자가 아닌 아이나비 + LG U+ 3각 연합을 통해서 대응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티맵을 ..
요즘 르노삼성이 중형차 SM6의 사전계약 돌풍으로 오랜만에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2015년 판매량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올해는 SM6 투입으로 웃는 날이 좀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르노삼성에는 SM6만 있는데 아니라 이미 효자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 무늬만 국산차로 유명한 소형 SUV QM3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QM3는 국내 컴팩트 SUV 시장을 열었던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배를 타고 온 QM3는 국내 시장에서 깜찍하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높은 연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근에 2016년형 QM3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사진으로만 접하다가 직접 스티어링휠을 잡아보고 주행을 해보니 또 다른 느낌이 나더군요. 이번에 만났던 Q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