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차 SM6가 사전계약 7일만에 5,000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르노삼성은 2016년 초반부터 기분좋은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이 르노삼성에게 우울한 한해로 기록되었다면 2016년은 SM6 같은 신차의 등장으로 기분좋은 해로 기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QM5 풀체인지 신형도 준비중이고 올해 또는 내년이면 르노 소형 해치백 클리오, MPV 에스파스 같은 신차의 투입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르노의 초저가 SUV 크위드(Kwid) 그런데 여기에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 되어야 할 차량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물론 국내 도입 현실성은 크게 떨어지지만 상당히 흥미로온 차량이라 만약 들어온다면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으로 급..
한동안 공석으로 비워 있었든 국내 대형 SUV 자리가 기아차 '더 뉴 모하비'의 등장으로 다시금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상품성 개선을 위해서 잠시 생산을 중단했는데 아쉽게도 풀체인지 신형으로 돌아오진 못했고, 무려 8년만에 부분변경으로 약간의 개선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사골 SUV 란 오명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국내 대형 SUV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라 그런지 새롭게 돌아온 더 뉴 모하비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좋은것 같습니다. 8년만에 신형아닌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더뉴 모하비 사전계약에서 무려 4500대를 돌파하는등 여전히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무려 8년이 지난 사골 SUV 모델인데 풀체인지 신형도 아니고 부분변경 모델에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대형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
'권토중래' 를 외치며 시장에 등장한 르노삼성의 신차 SM6의 초반 움직임이 기대이상으로 경쾌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에서는 사활을 걸고 선보인 신차라 기대하는 것이 컸다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초반부터 흥행에 불을 지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컸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저의 우려와 달리 르노삼성에서 예상한 그림대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K7 앞서는 사전계약 일일판매량 3월에 출시가 되는 SM6는 사전계약 7일만에 5천대의 계약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일 평균 계약대수로 보면 월 800대로, 얼마전에 출시된 '신형 K7' 의 일평균 계약대수 660대 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잠재적인 경쟁자중에 하나인 K7를 사전계약 스코어에서 현재 앞서고 있습니다. 초반 돌풍 때문에 어느..
기아차는 21일 친환경 SUV 차량 '니로' 를 온라인을 통해서 공개를 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지금 열리고 있는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서 그 실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아 니로의 공개로 현대.기아차는 아이오닉을 포함해서 두개의 친환경 전용 모델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로서 친환경차 시장에서 좀 더 경쟁력 있는 모습을 갖추었다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자주 지나가는 현대차 대리점을 보니 아이오닉 쇼카도 대리점 밖에 설치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신차들보다 홍보에 좀 더 공을 들이는 것 같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현대차에서 야심참게 선보인 아이오닉의 초반 판매 성적이 기대했던 것 보다는 저조하기 때문입니다. 초반 흥행부진, 아이오닉 2016년 1월달 ..
현대기아차의 부족한 SUV 라인업 확장이 시급하다고 그동안 여러번 블로그에서 언급했는데 그 숨통을 열어 줄 새로운 신형 SUV가 등장을 했습니다. 기아차는 12일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 를 온라인을 통해서 공개했습니다. 현대차에서 선보인 아이오닉 처럼 니로 역시 친환경 전용 SUV입니다. 처음부터 하이브리드 모델로 나온 차량으로 아이오닉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친환경 차량입니다. 친환경 전용 SUV '니로' 기아차 입장에서는 부족한 SUV 라인업에서 새로운 신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추가 됨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니로는 작년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컨셉모델을 공개했는데 지금 미국에서 열리는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그 실체를 공개했습니다. 니로는 현대차 아이오닉 처럼 ..
지난 1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정말 패닉에 빠질 정도로 판매량 하락이 심했습니다. 전달의 높은 판매량이 무색하게 할 정도로 거의 전차종의 판매량이 크게 하락했는데 그 와중에 '군계일학' 처럼 큰 폭의 판매량 성장을 기록한 차량이 있습니다. 신형 에쿠스, 이제는 이름이 바뀐 제네시스 EQ900 은 성공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이미 사전계약으로 어느정도 높은 판매량을 예상했는데 역시나 1월 판매량에서 인상적인 판매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차량들이 거의 폭락에 가까울 정도로 하락해서 그런지 제네시스 EQ900의 판매량은 상당히 인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에 합류할 제네시스 G80(DH) 이 61% 하락을 해서 그런지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네시스 EQ900 2,164대 ..
올 1월 국내 자동차 전체 판매량은 패닉에 가까울 정도로 판매량 하락이 심했습니다. 계절적인 비수기와 개소새 인하 효과가 사라지면서 나타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기상이변으로 소비심리가 얼어 붙었음에도 저유가, 경제성장등으로 12월 대비 1.4%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국내는전달인 12월과 올 1월 판매량이 극명하게 대비될 정도로 폭락이 심했는데 미국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나름 선방을 하면서 역대 1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는 8만3316대(현대차 4만5011대, 기아차 3만8305대)가 팔려서 2015년 1월에 비해서 0.6%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미국 전체 판매량은 전년도 동월에 비해서 0.3% 하락했는데 그 와중에 ..
얼마전 신차 발표를 한 기아 올뉴 K7은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하고 르노삼성 SM6 도 사전계약으로 하루만에 1300대를 기록하는등 순항을 하고 있습니다. 두 차량의 초반 돌풍에 불안한 시선을 보내는 차량은 현대차의 그랜저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불안해 보이는 것은 임팔라의 시선입니다. 쉐보레 임팔라는 준대형 차량으로 K7, Sm6의 활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차량입니다. 얼마전에 포스팅을 하기도 했는데 임팔라의 국내 생산이 거의 좌절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처음 임팔라를 국내에 도입했을때 한국GM은 연 만대가 판매가 되면 미국에서 수입하지 않고 국내 부평공장에서 생산한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멀어지는 임팔라의 꿈 한달 천대씩만 판매가 되어도 목표 달성이 가능했기에 임팔라의 초반돌풍으..
이제 입춘도 지나고 강력한 한파도 주춤한 상태입니다. 꽁꽁언 겨울이 지나고 봄의 바람이 소리없이 불기 시작하니 파릇파릇 피어나는 새싹이 보고 싶어집니다. 아이들과 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풍경좋은 곳에 앉아서 향기로운 커피 한잔에 감미로운 음악이 듣고 싶어지는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듯한 커피는 텀블러에 담아서 외출 한다면 음악은 어디에 담아야할까요? 이제는 음악도 텀블러에 담아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텀블러 디자인, LG 포터블 스피커 360 (NP7860) LG전자에서 깜찍한 텀블러 디자인의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 360(NP7860)을 선보였습니다. 이 스피커의 특징은 일단 외형적으로 텀블러가 연상되는 디자인입니다. 또는 백자 같은 자기도 떠오르네요. 그동안 포터블 스피커라고 하면 네모나거나 동..
시사매거진 2580에서 터진 현대기아차 MDPS(전동식 파워스티어링) 문제로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 이 방송을 접하고 난 수 많은 소비자들은 불안을 호소했고 웹상에서도 이와 관련해서 질타가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현대차는 이와 관련된 논란에 무릎를 꿇고 문제가 된 '플렉시블 커플링'을 무상 교환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 보다는 빨리 대책을 마련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리콜이 아닌 무상교환이라 기존에 자비를 들여서 수리를 한 분들은 보상을 받을 수 없게되었습니다. 자발적으로 현대차에서 이런 부분을 알아서 리콜이나 무상 수리를 해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번도 결국은 TV 방송에서 제기된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다 보니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보상을 해주는 상황입니다. MDPS 논란, 리콜이..
르노삼성의 새로운 신차 SM6는 얼마전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현재 사전계약에 돌입했습니다. 3월에 국내 출시가 되는 SM6가 시장에 뛰어들면서 국내 중형차 시장은 5파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그동안 쏘나타가 시장을 주도하고 K5가 추격하면서 좀 재미었는 경쟁구도를 보여 주었는데 이제 뭔가 그림이 흥미로와지는 듯 합니다. 쏘나타, K5 그리고 SM5, 말리부가 있긴 했지만 사실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 넣기에는 부족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동안 1강(쏘나타) 1중(K5) 2약(SM5, 말리부) 으로 구성된 그림이 SM6의 등장으로 5파전에 돌입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모든 것을 바꾸고 돌아온 9세대 신형 말리부도 게임의 판에 등장하게 되면 기존 중형차 구도가 완전히 깨질 수 있습..
메르스 사태가 채 잊혀지기 전에 또 다른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전세계가 소란스럽습니다. 메르스는 중동의 낙타를 통해서 전염이 되었다면 이번에는 인류의 오랜 적인 모기를 통해서 감염이 되는 지카 바이러스의 등장입니다.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국내뿐만아니 아니라 지금 글로벌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이집트 숲모기'를 매개체로 등장한 지카 바이러스는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 아기가 소두증에 걸려 태어나는 무서운 병입니다. 앞으로 자녀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라면 지카바이러스 때문에 당분간 자녀 계획을 미루실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지카바이러스의 역습으로 인구 절벽 시기가 더 앞으로 당겨지는게 아닌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지카 바이러스 자동차를 울리다 메르스도 처음에는 ..
즐거운 설 연휴가 지나면 21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6 개막 하루전에 삼성전자 갤럭시S7이 공개가 됩니다. 2016년 상반기 LG전자 G5와 함께 가장 기대되는 프리미엄폰이라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습니다. 작년 부진한 성적을 거둔 삼성으로서는 이번에 선보이는 갤럭시S7에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7 공개되는 날 같이 맞불을 놓는 LG G5가 강력한 경쟁상대라 할 수 있지만 재미있게도 변수로 등장한 경쟁자가 하나 더 추가 된 것 같습니다. 강력한 적수로 떠오른 갤럭시A 2016 그것은 애플, LG전자에서 나온 제품이 아닌 삼성전자에서 얼마전 공개한 갤럭시A 2016 시리즈입니다. 얼마전에 "갤럭시A7 2016, 갤럭시s6 보다 매력적인 5가지" 포스팅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2016년 1월의 판매량이 나왔는데 이미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지만 정말 패닉에 가까울 정도로 판매량이 하락했습니다. 거의 모든 차량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12월의 화려한 판매량이 정말 일까 싶을 정도로 참담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하락도 문제지만 50% 이상의 큰 폭락이 더욱 심각해보였습니다. 아반떼, 쏘나타 모두 50% 언저리의 폭락세를 보여 주었는데 그 중에서 유심히 지켜본 차량인 그랜저도 폭락을 면할 수 없었습니다. 판매량 하락으로 순위도 상위권에서 8위로 떨어졌습니다. 워낙 많은 차량들이 하락을 했고 하락세가 기본 50% 정도 되다 보니 그랜저의 -58% 하락도 그저 무난하게 보일 정도 였습니다. 그랜저 12월 판매가 11200대 였는데 1월달에는 5041대로 55% 하락 했습니다. 반토막 이..
2016년 1월이 지나고 2월이 찾아 왔습니다. 2월 1일이 되고 나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1월의 자동차 판매량 결과였습니다. 직업병인가요? 병신년(丙申年) 첫해 첫달의 자동차 판매량은 그 어느때보다 기다림이 컸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12월달 마무리에 화려한 불꽃을 터트릴 정도로 판매량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 기세를 그대로 가지고 갔을지 아니면 달라진 혜택이나 상황으로 인해서 죽을 쑤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목에서 이미 분위기를 파악하신대로 12월달의 판매량과는 극과극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병신년(丙申年) 어감이 좋지않아서 그런지 국내 자동차 시장은 패닉에 빠진 듯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패닉에 빠진 1월 판매량 증권시세에서 폭락했을때 보여지는 그런 느낌처럼 정말 거의 ..
지난번 스웨덴에서 온 이어폰 수디오 바사 (Sudio Vasa) 에 이어서 이번에는 블루투스 이어폰 블라(BLA)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에서 생산이 되지만 리뷰 제품을 스웨덴 수디오 본사에서 택배로 보내서 받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습니다. VASA 제품은 금방 받았는데 BLA 제품은 한달 이상이 소요 되었습니다. 아마도 연말이어서 시간이 많이 지체 된 것 같습니다. 저는 보내 준다고 했다가 하도 안와서 취소 된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수디오 본사에서 리뷰 제품을 보내 주었기에 시간이 걸렸지만, 한국에서도 판매가 되기 때문에 온라인이나 프리스비 같은 오프라인 상점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제품은 수디오 바사 블라 (VASA BLA) 제품으로 요즘 국내에서 인기 있는 블..
르노삼성에서 제대로 된 승부 카드를 들어올린 것 같습니다. 2016년 회사의 존망이 걸렸다해도 과언이 아닌 신차 SM6의 가격을 드디어 공개했는데 그 가격이 파격적입니다. 왜 그토록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박동훈 부사장이 언론에 자신감을 표현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SM6가 공개 되고 나서 인터넷 반응은 디자인좋고, 상품성도 좋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 그 와중에 가격은 높게 나올 것이란 부정적 의견이 많았습니다. 프랑스에서 공개된 가격을 보고 그런 예상을 하신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분들은 이번 가격을 보면서 좀 놀라실 것 같습니다. 반전 가격 SM6 르노삼성 SM6의 가격은 2325만~3250만원대 입니다. 처음 SM6의 예상 가격을 차량의 고급스러움 때문인지 몰라도 SM7과 비슷하게 나오는 것 ..
요즘 중저가폰들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뉴스를 보면 중국에서 날라온 저가폰들이 지갑이 얇은 소비자들을 공략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가수 설현을 앞세운 중저가 루나(Luna)폰으로 큰 재미를 본 SK텔레콤은 그 후속인 쏠(Sol)폰을 시장에 투입하면서 루나폰의 인기를 재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저가폰과 중저가폰의 범람속에서 과연 어떤 폰들이 가성비가 좋을까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중국산 저가폰에 대해서는 가격이 싸서 끌리긴 하지만, 서비스나 품질에 있어서 믿기 어렵기 때문에 쉽게 선택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저도 중국산 10만원 이하의 저가폰은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구입할 생각도 없고 주위에 추천을 하지도 않습니다. 정말 단기..
2016년 자동차 시장을 보면 연초 부터 준대형차 시장의 경쟁이 뜨거운데, 기아차는 7년만에 풀체인지 신형 올뉴 K7을 선보이면서 준대형차 전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작년에는 한국GM이 미국에서 수입해 온 임팔라가 준대형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 부상 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 올해는 누가 조명을 받을까요? 기아차에서 신형 K7을 출시 하면서 시장의 불을 질렀다면, 그 다음 불을 지를 차량은 르노삼성 SM6라 할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위협적이고 강력한 경쟁자가 준대형 시장에 2대가 추가되는 상황입니다. K7이 그동안 시장의 2인자로 군림하긴 했지만 연식이 오래된 모델이었기에 그동안 위협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에 미국에서 긴급 수혈된 쉐보레 임팔라가 준대형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올뉴..
15인치 맥북레티나 노트북을 가방에 들고 다니면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무거워서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늘 가방에 휴대를 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마이크로소프트 휴대용 폴더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이젠 간단한 타이핑 작업을 하는 경우는 노트북 대신에 아이패드 + G4 + 마이크로소프트 폴더키보드 조합을 이용합니다. 카페에서나 도서관에서 타이핑을 할 때는 이 조합이 가장 좋더군요.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폴더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가볍고, 부피를 크게 안 차지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키감이 정말 좋다는 겁니다. 제가 휴대용 키보드에 그동안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이유는 대체적으로 키감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