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산차 순위에 이어서 이번에는 수입차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 수입차 시장은 폭스바겐 판매 중단 이후로 상당히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어서 국산차와 함께 꾸준하게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9월 성적을 보면서 관심을 두었던 것은 누가 1위를 했고 폭스바겐 빈자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냐 하는 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1위는 늘 궁금한 부분이고 또한 폭스바겐 디젤파문이후 이제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기에 반사이익을 누린 업체가 어디인지 대략 나오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9월 수입차 성적표 탑10을 보니 한 브랜드에서 너무 독식을 하고 있다는 것이 보이네요. 전 처음에 자료가 잘못 나온게 아닌가 해서 몇번 확인을 할 정도 였습니다. 폭스바겐의 빠진 자리에 독일차가 아닌 참신한 다른 국가들의 브랜드가 채..
요즘 주위에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특정 회사의 제품들이 액정이 파손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 제품들의 공통점은 일체형 바디를 적용했다는 것인데 그 이유 때문인지 모르지만 유리가 깨진채 많이들 사용을 하더군요. 수리도 가격이 비싸서 선뜻 하지 못하고 그대로 쭉 사용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는 하드웨어 성능이나 기능들을 많이 봤다면 요즘 폰을 선택할때는 내구성도 잘 살피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비싼폰 한번 구매하면 오랜시간 사용을 해야 하니 말이죠. 저도 집에 액정이 깨진 폰을 하나 가지고 있고 아내도 한번 폰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한적이 있습니다. 액정 수리비용도 10만원에 가깝기 때문에 이왕이면 프리미엄폰을 구매할때는 튼튼한 것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가의 ..
현대차에 대한 위기론은 올 한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왔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위기론이 시간이 갈수록 약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에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판매량 저하로 인한 위기론 이었다면 하반기에는 노조파업 등 여러가지 외부 요인이 더해지면서 위기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얼마전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 2공장이 침수를 당하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 입니다. 파업과 태풍피해 등 현대차에게는 최근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것 같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위기 거기에 회사의 상징적인 차량들 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반떼는 9월 판매량에서 전달보다 24%,, 친환경 브랜드인 아이오닉은 42.4%, 제네시스 EQ900은 10.7% 하락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수입차를 견..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파문 이후 디젤차의 영향력은 약해졌고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떠오르는 친환경차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 '아이오닉' 을 선보였는데, 출시 하면서 토요타 프리우스를 경쟁 상대로 지목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프리우스 하면 하이브리드 시장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어디서 갑자기 등장한 신참이 제왕으로 군림하는 차량에 도전장을 던진다고 하니 세간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프리우스 킬러, 제 역할을 하고 있나? 현대차 아이오닉은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프리우스 킬러" 로 불리며 시장에 등장을 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가 쏘나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만들면서 경험을 쌓아오긴 했지만 친환경전용차량을 선보인 것은 아..
LG전자가 사활을 걸고 선보인 프리미엄폰 LG V20이 29일 공개되고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G5가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기에 V20에 거는 기대는 더 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도 G5를 사용했고 또한 갤럭시노트7을 바로 전에 이용해 보았기에 V20에 거는 개인적인 기대 또한 컸습니다. 현재 V20을 사용중인데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매력적인 부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느껴지더군요. 처음에는 만족 보다 아쉬움이 컸던게 사실인데 이젠 볼수록 매력적인 폰이 되어 버렸습니다. 현재 인기리에 판매중인데 아직 V20을 보지 못한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압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한 포스팅인데, 아직 V20에 대해서 이야기만 들었지 실물을 접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주변에 있는 KT 대리점에 마..
9월달 자동차 판매량 소식이 왜 안 올라 오나 궁금했던 분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10월 시작하자 마자 연휴 휴일이 있어서 어제 9월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도 지난달 판매량이 궁금해서 계속 인터넷에서 자료가 올라왔나 매일 확인을 했답니다. 그리고 올라온 결과는 역시나 예상한대로 흥미롭네요. 판매량과 순위를 보니 여러가지 변화들이 있었고 관련해서 쓸 이야기들이 이번달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전체 판매량을 살펴보기 전에 이번 시간에는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던 세그먼트를 우선 살펴보겠습니다. 1,2위 석권한, 중형SUV 9월 판매량에서 가장 주목되는 움직임은 중형 SUV의 무서운 상승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중형차가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9월의 변..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면 모르겠지만 보통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매달 데이터 용량에 대한 걱정을 다들 하고 계실 겁니다. 저도 예전에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늘 매달 중순 쯤 되면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문자를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이동중에는 사용을 자제하곤 했습니다. 제가 다음, 네이버 웹툰 보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생각보다 데이터가 빨리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데이터를 좀 더 오래쓰고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던 적이 많습니다. 이런 데이터 부족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KT 고양이 캣티님께서 유튜브를 통해서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캣티님의 조언을 통해서 데이터를 추가하는 다양한 방법을 전수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국내 수입차 시장은 폭스바겐의 판매정지 여파로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기존에 탑10에 들어오지 못했던 브랜드들이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빠져 나간 자리를 대신 차지하는 등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수입차 판매량 1, 2위를 놓고 벤츠와 BMW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동안 수입차 판매량 1위는 BMW이 차지해 왔는데 오랜 시간 계속된 BMW의 정상 지키기는 올해 들어서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무서운 속도로 추격을 했고 결국 순위가 바뀌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7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벤츠 현재 8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으로 벤츠는 BMW를 이미 앞섰습니다. 수입차 순위 경쟁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아무런 감흥이 없는 ..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모터쇼 2016' 을 보면 확실히 디젤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디젤차의 대표적인 텃밭과 같았던 유럽에서는 디젤이 아닌 친환경차, 전기차로 빠르게 트랜드가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모터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디젤차는 몰락 하는 걸까요? 자동차의 미래 트랜드에 대해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모터쇼에서 전기차/친환경차가 주역으로 떠오르며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몰락하는 디젤? 디젤의 부활 미래는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지금의 디젤의 영향력도 그럴까요? 물론 디젤 게이트 이후에 디젤의 인기는 확실히 떨어진 것이 맞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큰 타격을 받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디젤 파문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그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을 하고 있는 것이 ..
올 상반기 중형세단 SM6 출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었던 르노삼성 자동차는 하반기 중형 SUV QM6 출시로 여전히 강력한 동력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7년 역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첫번째 주자는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가 준비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 신형 메간이 첫번째 테이프를 끊었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첫 테이프는 르노 클리오에게 양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클리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결정 올해 SM6, QM6 출시로 이제 르노삼성이 쓸 카드를 다 써서 내년에는 뭘로 주목 받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에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지금 파리에서 열리는 ..
내우외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대차가 올 하반기 가장 기대하는 것은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 입니다. 쏘나타는 1위 자리를 지키고는 있지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랜저는 K7에 밀렸고 플래그십 아슬란은 밥값을 전혀 하지 못하는 지금 믿을 거라고는 신형 그랜저 뿐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12월에 출시 하려고 했던 계획도 앞 당겨서 이르면 10월 말, 늦어도11월 상반기 출시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10월 경에 사전계약을 진행 하면서 지금의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계획을 현대차는 가지고 있을겁니다.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신형 그랜저 데뷔 출시가 다가오면서 위장막을 쓴 신형 5세대 그랜저(IG) 관련 사진들이 웹상에 속속 올라오고 실내 사진도 노출 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높여가..
아주 오래전에 유쾌 상쾌 통쾌를 외치며 등장한 KT 메가패스를 이용하면서 초 스피드(?) 인터넷 신세계를 경험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시절의 메가패스는 이제 아련한 추억이 되었지만 KT에서는 기가인터넷 2.0 시대를 열면서 또 한번의 메가패스 쇼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올 상반기에 100메가 광랜을 사용하다가 KT 기가(GIGA)인터넷으로 넘어 오면서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는데, 그 보다 더 빠른 기가인터넷 2.0 시대를 연다니 KT 가 너무 앞서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하지만 통신속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에 인터넷 스피드에 민감한 저로서는 KT의 이런 발빠른 행보가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대한민국을 흔히 IT강국이라고 묘사를 하는데 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공감..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사람들의 귀를 덮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줄이 없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선 보다 유선 이어폰/헤드폰을 많이 사용 했다면 점점 그 추세가 무선으로 변화 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멀리 볼 것 없이 저도 유선 보다는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을 애용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최근 출시된 애플 아이폰7 에 유선 이어폰 단자가 사라진 것을 보면 앞으로 음향 기기 분야에서의 블루투스 무선의 영향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음향 기기 하면 빠질 수 없는 브랜드 소니는 이런 변화 속에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이어서 음향 부분에서의 강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계획인데 이번에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 신제품 MDR-1000X 를 발표 했습니다. 몇년 만..
지금 프랑스 파리는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총 출동해서 다양한 신차들을 소개하는 '2016 파리모터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는데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쌍용차 렉스턴 후속으로 알려진 Y400의 컨셉카 LIV-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여러 신차들이 공개가 되었지만 한국인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국산차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국산차로는 기아 신형 프라이드가 세계최초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2세대 렉스턴 쌍용차에서 공개한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 는 컨셉모델이긴 하지만 완성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여기에서 약간의 변화만 주고 그대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파리에서는 29일 부터 2016년 파리 모터쇼가 열립니다. 세계 5대 모터쇼로 불리는 행사이긴 하지만 이번에 폭스바겐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 슈퍼카 람보로기니 등이 불참 하면서 볼 거리는 다소 퇴색된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포드, 볼보, 마쓰다, 롤스로이스, 애스턴마틴 등도 이번 모터쇼에서 볼 수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초반부터 흥미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 관심이 가는 모터쇼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에 등장할 관심있는 신차들이 등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국내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차량이 두대가 있습니다. 어떤 차인지 감이 오시나요? 쌍용 렉스턴후속 (프로젝트명 Y400) 아마도 많은 분 들이 관심있게 살펴 볼 차량인데 쌍용차는 내년 초에..
정말 오랜 만에 자동차 레이싱 경기를 참관하고 왔습니다. 몇년만에 보는 자동차 경주인데 아주 오래전에 전라도 영암에서 열렸던 F1 코리아 그랑프리 1회 준결승 경기이후 처음으로 레이싱 트랙을 찾았습니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트랙이 서울에서 멀리 있어서 더 참관할 엄두를 못 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며 용인 에버랜드 바로 옆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을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같은 경우 티켓이 유료가 아닌 무료여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자동차를 정말 좋아하는 7살 먹은 아들 녀석과 함께 처음으로 스피드웨이를 방문 했습니다. 그동안 스피드웨이에서 여러 자동차 행사를를 방문할 기회..
싼타페, 쏘렌토가 시장을 지배하던 국내 중형 SUV 시장에 QM6 가 투입되면서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데, QM6가 기대이상의 초반돌풍을 일으키면서 지금의 2강 구조에서 3강 구조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여기에 캡티바 후속까지 합류 예정이라 뜨거운 시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가장 뜨거웠던 시장은 중형차 부분이었는데 내년에는 중형 SUV 시장으로 그 뜨거움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 등장할 신차인 쉐보레 캡티바 후속과 함께 또 하나의 차량이 추가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그 차량이 국산차가 아닌 수입차긴 하지만 네임벨류가 높지 않기에 국산 모델들과 경쟁할 가능성이 큽니다. 수입차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인지도 면에서는 현대차 보다 떨어지는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
내수 침체에 허덕이며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 산업에 또 하나의 안 좋은 소식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자동차 생산 순위가 인도에 밀려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생산량 빅5 국가에 속하면서 상위권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제 그것도 예전의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내 생산량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데 경쟁국가들의 생산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6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렇게 가다가는 7위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도에 밀려서 6위로 추락 2016년 8월까지 각국의 누적 생산량을 살펴보면, 1위 중국 1,279만대2위 미국 708만대 3위 일본 530만대 4위 독일 362만대 5위 인도 257만대 ▲ 6위 한국 255만대 ▼..
큰 관심을 얻으며 등장한 아이폰7/ 플러스는 기존의 스마트폰과 다른 큰 특징이 하나 있는데, 당연히 있어야 할 이어폰 단자가 없다는 것 입니다. 이어폰 단자가 없으면 어떻게 음악을 듣지? 이런 생각을 하실 것 같은데 애플은 이제 음악을 유선이 아닌 무선으로 듣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싼 애플 '에어포드(Airpod)'를 구입 하던지 아니면 새로운 블루투스 헤드셋/이어폰을 구매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 입니다. 또 돈을 추가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인 것 입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을 만드는 업체에게는 엄청난 호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이폰7 구매자들이 값비싸고 볼품 없는 디자인의 에어포드를 구매하기 보다는 시중에 나와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기 ..
마이클 베이 감독이 만든 영화 '13시간' 을 상당히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2012년 리비아 미국 영사관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이 남아 있는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모습이 상당히 흥미로왔습니다. 상당한 수작으로 아직 안 보셨다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영화에서 벤츠 차량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리비아 카다피의 자동차 컬렉션에서 빼앗은 차량으로 등장을 합니다. 대부분 방타차량인데 그중에 M클래스 SUV 차량을 타고 무장 괴한들에 쫓기는 장면이 등장을 합니다. 보통 자동차 추격씬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선 상당히 흥미로왔습니다. 자동소총에, RPG 까지 온 갖 무기로 공격을 당하면서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타이어는 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