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평소 안 하던 행동을 하면 죽을때가 된 것이란 말이 있는데 요즘 현대차를 보면 약간 이상한 것 같습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행동을 하고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지만 한편으로는 왠지 모를 불안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동안 국내 소비자들에게 하도 많은 욕을 먹어서 잠시 이상해 진 걸까요? 현대차는 올해 여러가지 악재로 사면초가에 몰린 상황에서, 최근 쏘나타 역차별 파문으로 또 한번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대차의 역차별 논란에 대한 대응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뻔한 대응 이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결함 논란이 발생한 세타2 2.4 GDi 엔진과 2.0 터보 GDi 엔진이 탑재된 차량에 대한 보상에 전격 합의를 했습니다. 결함 관련된..
삼성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해 현재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애플 아이폰7 플러스 입니다. 처음 공개가 되었을때는 실망감이 컸지만 출시 후에 기대 이상의 반응을 만들어내고 있고 노트7 단종으로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출시일도 21일로 결정이 나면서 다음주면 국내서도 아이폰7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구매 할 게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케이스를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크래치가 장난이 아니라는 가장 인기 있는 제트블랙 컬러를 생각한다면, 개봉과 동시에 본체를 보호할 케이스 준비는 필수 입니다. 저도 해외에서 아이폰7 플러스를 공수해서 남들보다 빨리 사용 중인데 미리 케이스를 준비해서 받자마자 바로 ..
2016년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이 배터리 폭발 파문으로 인해 전격 단종을 결정 하면서 시장은 일대 혼란에 빠진 상태입니다. 이제 갤럭시노트7 이 빠진 프리미엄 시장을 애플 아이폰7 플러스, LG V20이 서로 차지하기 위해 격돌하는 구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vs V20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두 제품을 모두 사용중이어서 그런지 두 모델의 대결이 한층 흥미진진해 보이네요. 추후에 두 제품과 관련된 비교 리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LG V20을 구매하면 얻을 수 있는 사은품 4종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V20의 가격이 공개가 되었을때 생각보다 높게 나왔다는 반응이 좀 많은 편이었는데 그런 아쉬움은 사은품 ..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파문으로 폭스바겐, 아우디의 판매 정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큰 변화라고 한다면 그것은 메르세데스-벤츠가 BMW 을 누르고 수입차 1위 자리에 오를 것 이란 점 입니다. 아직 시간은 남았지만 거의 확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벤츠는 현재 신형 E클래스를 앞세워 수입차 시장을 평정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BMW에 눌려서 국내에서 2위 자리에 머물며 수모를 당해 왔는데 2016년 드디어 복수의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짜릿한 복수혈전이 가능했던 것은 올해 선보인 풀체인지 신형 E클래스의 활약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중형 럭셔리카의 제왕으로 군림 했던 BMW 5시리즈는 현재 신형 E클래스에 밀려서 큰 힘을 쓰지 못..
요즘 국내 자동차와 전자를 대표하는 두 기업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폭발 게이트로 지금 창사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최고의 폰이 될 수 있었던 갤럭시노트7은 최악의 폰으로 불리며 결국 제대로 뜻을 펴보기도 전에 단종이라는 극약 처방으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금 갤럭시노트7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1차 리콜때만 해도 분위기 쇄신에 성공하며 반격의 여지를 남겨 주었는데, 결국 교환한 제품도 결함이 발견되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무너지는 두 거인 가장 우려 했던 결과가 현실이 되면서 삼성전자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갤럭시노트7의 단종을 전격 결정 했습니다. 1차로 환볼 결정을 내렸을때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다수 였지만 이번 ..
가을은 남성의 계절이라 했던가요? 바람이 불고 낙엽 떨어지는 거리를 걷다보니 왠지 모르게 감성적으로 변하는 제 자신을 발견 할때가 있습니다. 이번 가을은 지난 가을보다 더 감성적으로 느껴지는데 왜 그런가 하고 생각해 보았더니 늘 듣던 음악이 조금 다르게 들려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억지일 수 있겠지만 귀에서 들리는 발라드 음악들이 예전보다 좀 더 깊고 깨끗하게 들리더군요. 그 이유는 요즘 제가 최근 스마트폰을 바꾼 영향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LG전자 V20 입니다. V20은 사운드, 카메라, 동영상에 특화된 폰으로 요즘 같은 가을에 딱 어울리는 폰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4개의 DAC 를 탑재해서 일반 음악은 더 깊게 들리게 하고 32비트 고음질 음악도 재생할 수 있기 때..
9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현대차를 제외 하고 자동차 4사는 8월에 비해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회사는 르노삼성으로 19.6% 상승 하면서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판매량 9,222대로 3위인 한국GM(14078대) 과의 격차를 점점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작년 5위로 시작해서 상반기 SM6 출시로 판매량을 늘려 가다가, 최근 선보인 QM6 투입으로 이제 월 판매량에서 한국GM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라선 상태입니다. QM6가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는 9월에는 월 판매량이 5천대 이상이 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한국GM 입장에서는 상당히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르노삼성이 신차 QM6를 선보 이면서 또 한번의 역습을 노리는 반면에 한국GM의..
9월 국내 수입차 시장은 독일차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를 앞세운 원맨쇼를 펼치며 3개월 연속 판매량 1위에 등극을 했습니다. 9월의 승리로 벤츠는 BMW 을 넘어서 2016년 수입차 판매량 1위 자리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반면 BMW 은 7년동안 지켜오던 정상의 자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자사의 인기모델인 5시리즈가 판매량 2위에 오르며 선전 했지만 벤츠 E시리즈와 1500대 이상 격차가 벌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결국 누적 판매량 에서도 밀리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8월과 비교해서 0.5% 판매량이 하락하는 등 여러모로 BMW 에게 아쉬운 9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런 BMW 에게 그래도 힘이 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그동안 부진의 늪에 빠져 ..
9월 국산차 순위에 이어서 이번에는 수입차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 수입차 시장은 폭스바겐 판매 중단 이후로 상당히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어서 국산차와 함께 꾸준하게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9월 성적을 보면서 관심을 두었던 것은 누가 1위를 했고 폭스바겐 빈자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냐 하는 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1위는 늘 궁금한 부분이고 또한 폭스바겐 디젤파문이후 이제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기에 반사이익을 누린 업체가 어디인지 대략 나오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9월 수입차 성적표 탑10을 보니 한 브랜드에서 너무 독식을 하고 있다는 것이 보이네요. 전 처음에 자료가 잘못 나온게 아닌가 해서 몇번 확인을 할 정도 였습니다. 폭스바겐의 빠진 자리에 독일차가 아닌 참신한 다른 국가들의 브랜드가 채..
요즘 주위에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특정 회사의 제품들이 액정이 파손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 제품들의 공통점은 일체형 바디를 적용했다는 것인데 그 이유 때문인지 모르지만 유리가 깨진채 많이들 사용을 하더군요. 수리도 가격이 비싸서 선뜻 하지 못하고 그대로 쭉 사용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는 하드웨어 성능이나 기능들을 많이 봤다면 요즘 폰을 선택할때는 내구성도 잘 살피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비싼폰 한번 구매하면 오랜시간 사용을 해야 하니 말이죠. 저도 집에 액정이 깨진 폰을 하나 가지고 있고 아내도 한번 폰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한적이 있습니다. 액정 수리비용도 10만원에 가깝기 때문에 이왕이면 프리미엄폰을 구매할때는 튼튼한 것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가의 ..
현대차에 대한 위기론은 올 한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왔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위기론이 시간이 갈수록 약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에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판매량 저하로 인한 위기론 이었다면 하반기에는 노조파업 등 여러가지 외부 요인이 더해지면서 위기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얼마전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 2공장이 침수를 당하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 입니다. 파업과 태풍피해 등 현대차에게는 최근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것 같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위기 거기에 회사의 상징적인 차량들 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반떼는 9월 판매량에서 전달보다 24%,, 친환경 브랜드인 아이오닉은 42.4%, 제네시스 EQ900은 10.7% 하락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수입차를 견..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파문 이후 디젤차의 영향력은 약해졌고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떠오르는 친환경차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 '아이오닉' 을 선보였는데, 출시 하면서 토요타 프리우스를 경쟁 상대로 지목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프리우스 하면 하이브리드 시장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어디서 갑자기 등장한 신참이 제왕으로 군림하는 차량에 도전장을 던진다고 하니 세간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프리우스 킬러, 제 역할을 하고 있나? 현대차 아이오닉은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프리우스 킬러" 로 불리며 시장에 등장을 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가 쏘나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만들면서 경험을 쌓아오긴 했지만 친환경전용차량을 선보인 것은 아..
LG전자가 사활을 걸고 선보인 프리미엄폰 LG V20이 29일 공개되고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G5가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기에 V20에 거는 기대는 더 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도 G5를 사용했고 또한 갤럭시노트7을 바로 전에 이용해 보았기에 V20에 거는 개인적인 기대 또한 컸습니다. 현재 V20을 사용중인데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매력적인 부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느껴지더군요. 처음에는 만족 보다 아쉬움이 컸던게 사실인데 이젠 볼수록 매력적인 폰이 되어 버렸습니다. 현재 인기리에 판매중인데 아직 V20을 보지 못한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압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한 포스팅인데, 아직 V20에 대해서 이야기만 들었지 실물을 접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주변에 있는 KT 대리점에 마..
9월달 자동차 판매량 소식이 왜 안 올라 오나 궁금했던 분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10월 시작하자 마자 연휴 휴일이 있어서 어제 9월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도 지난달 판매량이 궁금해서 계속 인터넷에서 자료가 올라왔나 매일 확인을 했답니다. 그리고 올라온 결과는 역시나 예상한대로 흥미롭네요. 판매량과 순위를 보니 여러가지 변화들이 있었고 관련해서 쓸 이야기들이 이번달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전체 판매량을 살펴보기 전에 이번 시간에는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던 세그먼트를 우선 살펴보겠습니다. 1,2위 석권한, 중형SUV 9월 판매량에서 가장 주목되는 움직임은 중형 SUV의 무서운 상승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중형차가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9월의 변..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면 모르겠지만 보통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매달 데이터 용량에 대한 걱정을 다들 하고 계실 겁니다. 저도 예전에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늘 매달 중순 쯤 되면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문자를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이동중에는 사용을 자제하곤 했습니다. 제가 다음, 네이버 웹툰 보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생각보다 데이터가 빨리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데이터를 좀 더 오래쓰고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던 적이 많습니다. 이런 데이터 부족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KT 고양이 캣티님께서 유튜브를 통해서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캣티님의 조언을 통해서 데이터를 추가하는 다양한 방법을 전수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국내 수입차 시장은 폭스바겐의 판매정지 여파로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기존에 탑10에 들어오지 못했던 브랜드들이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빠져 나간 자리를 대신 차지하는 등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수입차 판매량 1, 2위를 놓고 벤츠와 BMW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동안 수입차 판매량 1위는 BMW이 차지해 왔는데 오랜 시간 계속된 BMW의 정상 지키기는 올해 들어서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무서운 속도로 추격을 했고 결국 순위가 바뀌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7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벤츠 현재 8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으로 벤츠는 BMW를 이미 앞섰습니다. 수입차 순위 경쟁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아무런 감흥이 없는 ..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모터쇼 2016' 을 보면 확실히 디젤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디젤차의 대표적인 텃밭과 같았던 유럽에서는 디젤이 아닌 친환경차, 전기차로 빠르게 트랜드가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모터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디젤차는 몰락 하는 걸까요? 자동차의 미래 트랜드에 대해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모터쇼에서 전기차/친환경차가 주역으로 떠오르며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몰락하는 디젤? 디젤의 부활 미래는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지금의 디젤의 영향력도 그럴까요? 물론 디젤 게이트 이후에 디젤의 인기는 확실히 떨어진 것이 맞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큰 타격을 받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디젤 파문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그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을 하고 있는 것이 ..
올 상반기 중형세단 SM6 출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었던 르노삼성 자동차는 하반기 중형 SUV QM6 출시로 여전히 강력한 동력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7년 역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첫번째 주자는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가 준비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 신형 메간이 첫번째 테이프를 끊었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첫 테이프는 르노 클리오에게 양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클리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결정 올해 SM6, QM6 출시로 이제 르노삼성이 쓸 카드를 다 써서 내년에는 뭘로 주목 받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에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지금 파리에서 열리는 ..
내우외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대차가 올 하반기 가장 기대하는 것은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 입니다. 쏘나타는 1위 자리를 지키고는 있지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랜저는 K7에 밀렸고 플래그십 아슬란은 밥값을 전혀 하지 못하는 지금 믿을 거라고는 신형 그랜저 뿐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12월에 출시 하려고 했던 계획도 앞 당겨서 이르면 10월 말, 늦어도11월 상반기 출시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10월 경에 사전계약을 진행 하면서 지금의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계획을 현대차는 가지고 있을겁니다.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신형 그랜저 데뷔 출시가 다가오면서 위장막을 쓴 신형 5세대 그랜저(IG) 관련 사진들이 웹상에 속속 올라오고 실내 사진도 노출 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높여가..
아주 오래전에 유쾌 상쾌 통쾌를 외치며 등장한 KT 메가패스를 이용하면서 초 스피드(?) 인터넷 신세계를 경험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시절의 메가패스는 이제 아련한 추억이 되었지만 KT에서는 기가인터넷 2.0 시대를 열면서 또 한번의 메가패스 쇼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올 상반기에 100메가 광랜을 사용하다가 KT 기가(GIGA)인터넷으로 넘어 오면서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는데, 그 보다 더 빠른 기가인터넷 2.0 시대를 연다니 KT 가 너무 앞서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하지만 통신속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에 인터넷 스피드에 민감한 저로서는 KT의 이런 발빠른 행보가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대한민국을 흔히 IT강국이라고 묘사를 하는데 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