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와 건강과 상관 관계가 있을까요? 얼핏 보면 별 상관없는 것 같은데 실제로 사용해 보면 아실 겁니다. 청소할때 얼마나 많은 먼지들이 배출되고 그것들이 우리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젠 청소기를 구매하실때 흡입력만 볼게 아니라 미세먼지 차단 성능도 보셔야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앱으로 미세먼지 수치를 매일 매일 확인하는데 그럴때마다 정말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정말 청명하고 깨끗한 날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공기의 질은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꼭꼭 잠그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을 켜 놓고 생활하는 가정이 많을텐데 그런 상태에서 전기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청소하면서 발생하는 먼지가 집안의 공기를 상당히 나쁘게 만들어 줍니다. 그..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이 점점 흥미로운 양상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국산차는 완성차 5개사가 펼치는 순위 대전쟁이 흥미로운데 수입차 역시 다양한 이변과 사건들을 만들어 내면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드라마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요즘 수입차 화제의 주인공은 단연 벤츠 입니다. 럭셔리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메르세데스-벤츠는 요즘 '좋은 쪽' 과 '슬픈 쪽' 양쪽에서 맹 활약을 펼치며 온탕과 냉탕을 오고 가는 중입니다. '좋은 쪽'을 이야기 하자면 작년에 이어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승승장구, 별 이변이 없는 한 2017년 1위도 예약을 한 상태입니다. 가장 큰 걸림돌인 BMW의 신형 5시리즈가 벤츠 저격에 실패 하면서 벤츠는 2개월동안 BMW에게 내 줬던 1위 자리를 6월 다시 찾았습니다. ..
그동안 한가지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전략을 고수해온 LG전자가 G6 에서 파생모델을 만들면서 지금과는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 애플 처럼 한 가지 모델에 파생모델을 두는 전략인데 G6에 두 가지 모델을 투입하면서 라인업을 확장 시키고 있습니다. 그 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입니다. G6 기본 모델에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G6 플러스(+) 를 선보였는데 직접 개봉기와 디자인 후기를 통해서 두 제품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8, 아이폰7 은 두개의 모델로 시장에 나와 있는데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사이즈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드웨어 변화가 약간 있깆 하지만 그 보다는 디스플레이 크기의 변화가 가장 큽니다. G6는 이와 다르게 디스플레이 크기는 동..
이번에 초등학교에 올라간 아들을 키우다 보니 이것 저것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유치원 있을때는 편했는데 초등학교 올라가니 배우는 것도 많고 정말 유치원과는 배우는 것이 하늘과 땅 차이네요. 그런데 요즘 걱정이 하나 늘어났습니다. 뉴스나 TV에서 자주 나오는 코딩 때문입니다. 이미 배울 것 자체가 산더미인데 여기에 코딩 공부까지 해야 된다고 하니 부모된 입장에서 이래 저래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에서는 2019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실행 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 코딩이란 것이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부분이기에 학부모 입장에서는 이걸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지 난감한 부분이 많습니다. 코딩이라는 것은 쉽게 이야기 하자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불과 몇년전만 해도 국내 수입차 시장의 1위 터주대감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BMW 의 요즘 모습을 보면 과연 그런때가 있었는가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에게 작년 1위를 빼앗긴 후에 이빨빠진 호랑이로 전락 하면서 예전의 용맹함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벤츠는 1년 전만 해도 BMW에 밀려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만년 2위 브랜드의 설움을 안고 있었지만, 신형 E클래스 출시와 적절한 SUV 투입 전략이 통하면서 1위 자리를 빼앗는데 성공 했습니다. 벤츠는 국내 수입차 시장 정상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카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벤츠 1위 신화를 만든 1등 공신은 신형 E클래스였고 그 뒤를 SUV 모델들이 받쳐주었습니다. 오랜 시간 와..
한국시장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라이벌 BMW을 제치고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어려운 시간도 보내고 있는데 폭스바겐에 이어 배기가스 조작 의혹을 받으면서 현재 벤츠 본사가 독일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시절과 어려운 시절을 동시에 누리고 있는 벤츠의 복합적인 속사정은 요즘 어떨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하지만 이런 주의 변화와 상관없이 벤츠의 행보는 여전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세단부터 SUV 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경쟁자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투입한 덕분에 럭셔리카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벤츠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세그먼트인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지금까지의 벤츠의 모습을 생각하고 있다면 다소 ..
얼마전에 필리핀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매년 최소 한번씩은 필리핀을 다녀 오는데 이번엔 온가족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가려면 이것 저것 준비할 것도 많은데 전 줄줄이 챙겨서 다니는 편이 아니라 크게 신경을 쓴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가는날까지 신경을 썼던 것은 데이터 로밍 부분 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여행갈때는 데이터 로밍에 신경을 쓰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해외에 나가서는 뭔가 인터넷과 단절된 채 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그냥 WI-Fi 연결되는 곳 에서만 인터넷 사용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로밍을 하지 않을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데이터로밍 없이는 여행 갈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해외에서도 한순간도 스마트폰이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으면 상당한 불편함과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한국차 최초의 프미리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현재 단 두종류의 라인업으로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기함인 G90(Eq900) 그리고 아래 등급인 G80으로 럭셔리 브랜드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지가 많지 않다보니 판매량을 끌어 올리는데 한계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라이벌 회사들보다 비교적 늦게 럭셔리 시장에 뛰어 들었기에 상대적으로 라인업은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 아직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새는 줄 모른다는 속담 처럼 뒤 늦게 시장에 뛰어든 제네시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단 2개의 라인업으로 어려운 살림살이 하는 한을 풀기라도 하듯 문어발 라인업 확장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
얼마전에 한국영화 '더킹' 을 봤습니다. 정우성, 조인성 등 초호화 배우진 투입으로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준 영화인데 여기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가 있었습니다. 보시는 분 마다 각자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배우 류준열의 카리스마 연기가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영화에서 워낙 인상적인 느낌을 받아서 그 후 배우 류준열의 팬이 되었습니다. 영화에서 조폭 역할을 맡아서 다소 냉혹한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뭔가 성격이 차갑지 않을까 하는 했는데 실제로 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배우 류준열을 강남에 있는 삼천리자전거 홍보관 'AROUND 3000(어라운드 3000)' 에서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류준열이 삼천리자전거 홍보관에 찾아온 이유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전기자전거 팬텀제로 출시기념 ‘"..
여행이나 출장으로 해외를 다니게 될 때 그 나라의 문화나 음식 등 여러가지 부분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동차를 좋아하다 보니 현지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를 유심히 관찰하는 편 입니다. 어떤 브랜드가 인기가 있고 어떤 모델이 인기가 있고 또 한국차가 잘 팔리는지 말이죠. 따로 시간을 내서 살피기는 어렵기 때문에 쇼핑을 하거나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차량들을 대충 보면 그 나라에서 어떤 자동차 브랜드가 인기가 있는지 대충 파악이 됩니다. 아마 저 처럼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런 부분들을 이해하실 겁니다. 얼마전에 다녀온 필리핀 같은 경우는 일본차 드랜드가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필리핀 현대기아차 같은 경우 드문 드문 보이긴 하지만 일본차와 점유율 격차는 갈수록..
작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벤츠의 저력이 2017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올해는 BMW 에게 신형 5시리즈 카드가 있어서 벤츠에게 빼앗긴 1위 자리를 별 문제없이 가져 올 것이란 예측을 했습니다. 실제로 4~5월 BMW는 1위 자리 탈환에 성공 했습니다. 작년에 벤츠의 신형 E클래스의 맹폭에 속절 없이 시장을 빼앗기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던 BMW은 신형 5시리즈의 도움으로 예상대로 1위 자리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1~3월까지 벤츠가 1위를 달렸지만, 5시리즈가 출시된 이후 4월에 다시 BMW이 1위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고 그 기세는 5월까지 이어졌습니다. ▲ BMW 5시리즈 그렇게 신형 5시리즈의 힘을 받아서 쭉 1위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
현대차는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한동안 라이벌의 역습으로 부진을 겪다가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 후에 판매량을 끌어 올리며 중형차 수성에 성공을 했습니다. 비록 신형이 아닌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보이면서 SM6, 말리부의 추격을 뿌리치고 자존심을 다시 회복 했습니다. 6월 9298대가 판매 되면서 1만대에 육박하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중인데, 현재 신형 그랜저와 함께 현대차의 내수 시장 지킴이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 기세를 몰아서 미국 시장에 쏘나타 뉴라이즈 모델을 출시 했습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도 판매량이 반토막 행진을 계속 이어가면서 끝었이 추락하고 있는데 미국 역시 중국 처럼 참담하진 않지만 상황은 역시 좋지 않습니다. ▲ 쏘나타 뉴라이즈 (2018) 주요 차량들의..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저가 이미지가 강했던 현대차는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런칭하고 어제 유럽에서 고성능 브랜드 'N' 을 선보이면서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런 노력의 결과 때문인지 현대차에 대한 위상이 예전과 달리 확실히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 고성능 브랜드 'N' 출시 등 모두 늦은 감이 있지만, 늦었을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 처럼 이렇게 두개의 카드가 나오면서 현대차의 브랜드 개선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제네시스, N 브랜드를 달고 나올 차량들의 종류만 많아 진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를 대하는 모습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 됩니다. ▲ 제네시스 오픈 ▲ 베일 벗은 현대차 고성능 버전 N, i30 N ..
장마가 지나고 나니 푹푹 찌는 여름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날도 덥고 습기도 높으니 거리를 걸으면 마치 한증막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가 한국인지 동남아인지 모를 정도인데, 얼마전에 다녀온 필리핀의 꽤적한 더위가 그리워질 정도 입니다. 그냥 몸이 축축 처지네요. 이렇게 모두들 더위 먹고 힘드니 쇼핑하기도 싫고 뭘 사는것도 귀찮아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름엔 기업들이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힘내서 물건 사라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나 행사를 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 회사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요즘 전반적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이 침체기에 빠진 상태인데 그렇기 때문에 7월에는 푸짐한 프로모션과 판매조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구매를 생각 하시는 분들에겐 오히..
중국 시장에서 반토막, 미국 시장에서 부진, 흔들리는 글로벌 순위 5위 그리고 노조파업까지.. 요즘 현대차의 삶은 고단의 연속 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슬픈 소식을 더해야 할 것 같네요. 얼마전 미국 시장에서 그랜저가 단종 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제네시스 G80 마저 영국에서 퇴출 된다고 합니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두 차종인데, 하나는 미국에서 하나는 유럽에서 짐을 싸야 한다고 하니 현대로서는 마음이 착찹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들리는 소식이 전부다 우울한 이야기들 뿐이니 말입니다. 공교롭게도 해외에서 퇴출 소식을 전한 두 차량은 한국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는 인기 모델들 입니다. 그랜저 같은 경우 7개월 연속 1만대 돌파 대기록을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신화를 작성중이고, 제네시스 G80 역시 국내..
스마트폰 역사상 완벽한 폰이 될 수 있었지만 배터리 폭발사건으로 시장에서 눈물을 흘리고 사라진 갤럭시노트7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도 당시 구매를 하고 나서 계속 사용하고 싶었지만 정말 어쩔 수 없이 환불을 해야만 했던 모델인데 이렇게 시간이 흐른뒤에 다시 만나니 감개가 무량 합니다. 돌아온 갤럭시노트7 의 새로운 이름은 갤럭시노트FE 입니다. 다소 생소한 이름인데 FE 는 'Fan Editon'의 준말 로 믿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제품 입니다.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에서 등장한 모델이라 국내 판매량은 40만대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아쉬운 물량인데 그래도 갤럭시노트7에 대해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갤럭시노트7을 환..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을 보면 예전과 달라진게 하나 있습니다. 디자인과 날씬한 몸매를 원하다 보니 외형적인 모습은 좋아졌지만 하나 나빠진 것이 있다면 배터리의 효율성입니다. 예전에 착탈식 이었던 배터리는 이제 일체형 디자인을 도입 하면서 개인이 교체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디자인과 날씬함은 얻은 대신에 배터리의 효율성은 버렸는데 많은 소비자들은 착탈식 배터리가 가지는 강점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일체형 바디가 대세인 지금 상황에서도 일부러 착탈식 배터리가 적용된 스마트폰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LG, 삼성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올때마다 관련 기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댓글이 착탈식 배터리 부활과 관련된 의견 입니다. 디자인은 좋아졌지만 스마트폰의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인 사용 시간은 ..
모하비에 이어 제 2의 '정의선의 차' 별명을 얻고 있는 현대차 코나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출시 한 달만에 본계약 7천대를 벌써 돌파 했다고 하는데 이런 속도라면 쌍용 티볼리에 필적할 초반 흥행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노조가 파업을 하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현대차의 코나는 일단 성공적인 데뷔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또 다른 형제인 기아 스토닉은 어떤 사전계약 성적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현대차 그룹에서 거의 동시에 투입된 두 소형SUV 성적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아차 스토닉은 오늘(13일) 오전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신차 발표회에서 정식 공개되고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 됩니다. 이미 사전에 모든 정보가 다 나왔기에 신차 발표회에 대한 궁금함은 ..
앞으로 자동차 회사들이 말하는 '절대적'이란 표현을 할때는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 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말을 곧이 곧대로 들으면 실망할 일이 많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돈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는데 해외 명차들이 돈 앞에 굴복하며 자신들의 원칙을 속속 깨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내세운 원칙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도 느껴지지만, 또 한편으로는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많아지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 입니다. 돈 앞에 명차 없다? 세계적인 명차들이 원칙을 깨게 만든 장본인은 SUV 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SUV 열풍에 결국 명차들도 속속 무릎을 꿇고 있는데, 돈 앞에는 명차도 없는 것 같습니다. ▲ 벤틀리 벤테이가 ▲ 마세라티 르반떼 그동안 정통의 길을 걸으..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의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못합니다. 좋은 소식은 거의 없고 흉흉한 소식들만 한 가득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을 내게 하는 것이 있다면 신차들의 활약이라 할 수 있겠네요. 기아차는 스팅어가 현대차는 코나의 초반 성적이 좋아서 그나마 시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첫 소형SUV 코나는 지난 27일 판매를 시작하고 나서 9 영업일 동안 5012대의 사전계약을 기록 하면서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출시 전부터 어느정도의 활약은 예상을 했지만 뚜껑울 열어보니 역시는 역시라고 현대차가 자신만만 했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현대차도 시장의 부진함을 코나의 활약으로 바꿔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기에 코나의 성공은 현대차에게 상당히 중요 합니다. ▲ 코나 게다가 코나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