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어디론가 떠나는 것도 좋지만 이런 푹푹찌는 더위에는 시원한 곳에서 하고싶은거 하며 휴식을 보내는 것도 또 하나의 힐링이 될 수 있습니다. 전 요즘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 드라마등을 태블릿을 이용해서 잠자기 전이나 시간이 날때마다 보곤 합니다. TV나 커다란 디스플레이로 동영상을 보는 것도 좋지만 작은 태블릿을 통해서 침대에 누워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요즘 제가 즐겨 이용하는 태블릿은 LG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G패드4 8.0 FHD LTE 모델입니다. 크지 않고 가볍고 슬림한 태블릿 제품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거기에 딱 부합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세번에 걸쳐서 G패드4 8.0 제품에 대해서 살펴볼텐데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 개봉기..
세계 어떤 나라보다 한국에서 독일차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은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아시아국가나 미국등을 방문하면 일본차를 많이 보게 되지만 한국 도로에서는 벤츠, BMW, 아우디 등을 너무나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시선에서 특이한게 사실입니다. 럭셔리 브랜드인 독일차를 너무 쉽게 만나다보니 외국인들의 시선에서는 한국이 정말 잘 사는 나라구나 하는 오해(?)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선들이 정말 오해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봐도 한국인의 독일차 사랑은 유별난 것 같은데 그런 사랑에 대한 적극적인 표현이 가능한 것도 다 재력들이 뒷받침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TOP3를 달리는 브랜드는 모두 독일차 입..
요즘 자동차 시장을 보면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한국차의 기세가 많이 꺾인듯한 분위기 입니다. 국내서 신형 그랜저가 8개월 연속 1만대 대기록의 신화를 만들어내고는 있지만 그랜저 같은 경우 국내서만 판매되는 차량으로 이런 축제도 결국 우물안에서만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형 그랜저의 돌풍이 미국 시장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고 있다면 한국차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겠지만 신형 그랜저 같은 경우 미국 시장에서 볼 수 없는 모델입니다. 경쟁력 부족으로 미국 판매를 포기했기 때문이죠. 국내 시장도 지금 그랜저외에는 딱히 이렇다 할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차량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대부분 판매량이 부진한데 시장을 이끌어가야할 스타급 차량들 역시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 현대 코나 ▲ 기아 스토..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두가지가 있다면 하나는 일본차가 빠르게 부활을 하고 있다는 것 이고, 또 하나는 벤츠의 역주가 여전히 뜨겁다는 것 입니다. 독일에서 배기가스 조작 의혹에 연루 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국내서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벌 BMW을 누르고 전월에 이어서 수입차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말입니다. 이런 흐름이라면 올해 1위 경쟁에서는 사실상 메르세데스-벤츠가 승리 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브랜드간의 월 판매량 간격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누적 판매량 역시 작년과 비교해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벤츠, BMW 판매량 (누적) 1위 벤츠 5,471대 (43,194대) 2위 BMW 3,188대 (32,..
요즘 화재가 되고 있는 영화 군함도를 보셨나요? 저는 아직 시간이 없어서 보지를 못했는데 요즘 군함도가 높은 관객 동원력을 기록하며 천만관객 목표를 향해서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군함도는 일본 나가사키현 나카사키항 근처에 위치한 섬으로 1940년대 조선인 강제징용이 이루어진 곳 입니다. 섬의 모양이 일본의 해상군함 '도사'를 닮아 군함도라 불린다고 하는데 일본어로는 '하시마'로 불립니다. 이곳에서 수 많은 한국인들이 억울하게 강제징용이 되어서 강제노역을 했던 슬픈역사가 있는 섬 입니다. 저도 보고 싶긴 한데 이 영화를 보면 화나고 슬프고 그럴 것 같아서 일단은 망설이고 있습니다. 안 봐도 대략 어떤 감정을 느낄 수 있는지 알 것 같은데 특히 일본에 대한 반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강..
준대형 신형 그랜저가 출시후 8개월 연속 1만대 대기록을 드디어 달성 했습니다. 또한, 준대형세단 최초로 '최단기간 10만대' 돌파 기록도 동시에 달성하며 대한민국 국민차로 당당히 등극을 했습니다. 내우외환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현대차에게는 정말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랜저의 성공을 시기하며 바라보는 시선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왕년의 국민차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쏘나타 입니다. 하지만 이젠 그 타이틀은 과거형이 되어 버렸고 지금은 그랜저와 아반떼 틈바구니 속에 낀 고독한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국민차의 타이틀을 결국 그랜저에게 넘겨준 쏘나타는 지금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민차 타이틀 그랜저에게 넘겨준 쏘나타 홈그라운드인 한국뿐만..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전반적으로 부진에 빠진 상황 속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회사가 쌍용차 입니다. 소형SUV 티볼리의 계속 되는 선전과 새롭게 합류한 대형SUV G4 렉스턴의 초기 판매량이 기대이상으로 나오면서 한국GM을 잡고 3위를 꿈꿀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간 상태 입니다. 6월에는 한국GM의 턱밑까지 추격하면서 7월에 과연 순위 변화가 일어날까 하는 기대감을 가졌는데 아쉽게도 한국GM을 잡지를 못했습니다. 쌍용차가 열심히 추격중인 한국GM은 사실 지금 상당한 판매량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력 모델이 거의 전멸한 상태라 쌍용차가 조금만 선전을 했다면 충분히 자리를 빼앗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실패한 이유는 한국GM도 판매량 부진에 허덕이고 있지만 쌍용차 역시 판매량이 나빠..
예전에 TV 광고중에서 '부모님 집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 광고카피로 유명세를 떨쳤던 광고가 있었습니다. 이 광고 때문에 부모님에게 보일러를 선물로 놓아 드리는 자녀들이 많이 늘었다는 후문인데 이젠 그때와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선물 유형도 많이 변했습니다. 요즘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를 사용하면서 부모님께 또는 결혼 선물로 무선청소기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동안 누구한테 청소기 선물을 해본적도 없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코드제로 A9에 대해서 제가 상당히 만족을 하면서 사용중이라 그런지 선물 생각이 절로 드나 봅니다. 아무래도 코드제로 A9이 기존의 청소기와는 좀 다른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1. 프리미엄 이미지 선물을 남한테 줄때는 뭔가 고급스럽고 정성이 들어간다는 느낌이..
장마가 끝나고 다시 무더운 더위가 시작 되는 8월의 시작인데 궁금했던 7월의 자동차 시장의 성적표가 발표 되었습니다. 결과를 보니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 했네요. 요즘 워낙 시장이 안 좋아서 체감상 판매량이 좋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올 여름은 선전을 한 것 같습니다. 작년 7월 보다 10.5% 상승을 하면서 13만대의 판매량을 기록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보다 판매량이 상승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기뻐해야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작년 7월 같은 경우 국내 시장이 호황기가 아닌 최악의 내수 부진에 시달리던 때라 그때와 비교해서 기뻐할 판매량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때가 워낙 내수 부진에 시달리던 때라 완성차 5개사는 작년에 비해서 판매량이 대부분 올랐습니다. 두 회사..
'무늬만 수입차'에 대해서 들어 보셨나요? 예전에 자동차 관련 기사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이 단어를 접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한때 국내 시장에서 전성기를 누리면 새로운 자동차 트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판매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에서도 점점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무늬만 수입차'는 쉽게 말해서 국산차의 탈을 쓴 수입차로 국내 생산이 아닌 해외 직수입차량을 의미 합니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입차라고도 말하기도 하는데 아마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예전에는 이런 무늬만 국산차의 존재가 없었지만 한국GM, 르노삼성 등 해외 자동차 회사를 모기업으로 둔 완성차 회사가 등장 하면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늬만 국산차..
자동차 내연기관의 종말이 다가오는 것 일까요? 요즘 해외에서 들려오는 소식중에 내연기관 종말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네덜란드, 노르웨이는 2025년까지 가솔린, 디젤차 판매를 금지 하려고 하고 독일은 2030년까지 내연기관에 대한 판매를 금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세계 4위의 인도는 2030년까지 판매되는 자동차의 모두 전기차로 바꾸게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한국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2030년 디젤차 퇴출 정책을 내놓은 상태 입니다. 이젠 오랜시간 자동차 시장을 지배했던 내연기관의 시대는 가고 전기차, 친환경차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 IT시장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던 때와 상황이 많이 흡사해 보입니다. 국산차 브랜드는 해외보다 ..
제가 2년전에 미국을 방문할때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중에서 관심을 둔 차량이 하나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이 차량과 관련된 포스팅도 상당히 많이 했는데 제가 관심을 뒀던 차량이 최근 한국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신기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각은 역시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제목을 통해서 제가 관심을 주었던 차량이 뭔지는 아셨을테지만, 요즘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트래버스'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커지고 있습니다. 2년전에 '트래버스의 한국 도입이 시급'하다는 하다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기억이 나는데, 이제서야 트래버스 국내 출시에 대한 여론들이 점점 힘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3천만원대 트래버스? 그 이유는 2017 상반기 열린 디트로이드 모터쇼에서 공개된 풀체인지 신형 트래버스..
독일차 신뢰도에 큰 타격을 준 사건인 디젤게이트를 터트린 장본인 폭스바겐이 오랜 침묵을 깨고 국내 시장에서 다시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영업 정지 상태에 있었는데 최근 환경부에 다시 인증 신청을 냈습니다. 빠르면 올 하반기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 조작 사건이 터지기 전만 해도 국내에서 국민수입차 브랜드로 큰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특히 소형SUV 티구안은 수입차 1위 터주대감으로 군림하면서 폭스바겐의 판매량을 견인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디젤게이트 파문과 국내에서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사실상 영업정지에 빠지면서 수입차 시장에서 사실상 그 존재감이 사라진 상태 입니다. 그나마 그룹내 브랜드인 포르쉐, 벤틀리 등이 ..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있고 앞으로 떠날 휴가를 위해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휴가를 6월에 미리 땡겨서 필리핀에 다녀왔기에 이번 여름에는 그저 집안에서 방콕을 할 예정 입니다. 원래 휴가철에는 방콕 체질이라.. 저 같이 휴가철에 방콕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맞으며 얼음 같이 시원한 수박 아니면 고소한 팝콘을 먹으며 대형 TV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어쩌면 가장 여유로운 휴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이 이번 여름휴가는 집에서 방콕을 하실 분들에게 중요한 소식 하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KT가 저 같이 집에서 방콕 여행을 할 여행객들을 위해서 혜택이..
예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 하면서 데이터 용량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기본 데이터로 최대한 아끼면서 살아가고 실내에서는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면 되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요즌 스마트폰 디바이스가 늘어나고 이동시간에 데이터를 많이 쓰다보니 부족함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신사 홈페이지에 있는 요금제를 이리 저리 살펴보고 있는데, 데이터 용량이 높은 것은 높은 가격을 의미하기에 가계 경제상 선뜻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관심이 가는 것은 높은 요금제 대신에 데이터만 쓸 수 있는 'KT 에그' 상품이 상당히 끌리더군요. 스마트폰에서는 낮은 요금제를 선택하고 데이터는 에그로 대신하는 방법이 오히려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평소 주변에도 에그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사용하는 분들을 많이 ..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찜통 더위에 맥을 못 추는 것인지 요즘 들리는 뉴스를 보면 위기가 아닌 곳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완성차 5개사중에서 최근 무분규 협상 타결을 한 쌍용차를 제외하고는 최악의 시간들을 보내는 것 같은데 실상을 들여다 보면 위험 요소들이 한두가지 아닙니다. 현대차는 미국,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 등으로 올 상반기 7년만에 최저실적을 기록 하는 등 창사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아차 역시 2010년 이후 영업이익이 1조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현대기아차도 정말 위기라 할 수 있지만 이 보다 더 심각한 곳은 한국GM 입니다. 한국GM은 지금 총체적 난국에 빠졌는데 국내에서 계속 되는 판매량 부진으로 3위 자리는 위태롭고 이런 상황에 수장은 회사를 떠났으며 노조는 임금인상을 ..
한동안 다른 세그먼트 보다 조용했던 대형 럭셔리차 시장이 다시금 요동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의 절대강자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새 단장을 하고 다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풀체인지가 아닌 부분변경이지만 벌써부터 시장은 들썩이고 있습니다. S클래스가 대형 럭셔리카 시장에서 차지 하는 위상이 워낙 크다보니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벌들이 긴장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S클래스는 부분변경 모델을 따로 출시하지 않아도 지금도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지런히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외형 디자인에 변화를 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빠르게 준비하는 것을 보면 참 부지런한 것 같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말..
여기가 동남아인지 아프리카 인지 모를 정도로 대한민국은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자동차 시장에서도 연일 뜨거운 판매열기를 보이는 차량이 있는데 신형 그랜저가 그렇습니다. 작년 12월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이후 8개월 연속 1만대 대기록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6월까지 7개월 연속 1만대를 기록하면서 과연 8개월 연속 신화를 만들어갈까 기대가 컸는데 뜨거운 무더위도 그랜저의 기세를 꺽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7월 판매량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7월 21일 기준 신형 그랜저는 9,756대가 판매가 되었는데 10일 정도 판매량이 남았다고 할때 1만대 돌파는 사실상 기정사실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6세대 그랜저IG 대기록 갈아치우는 신형 그랜저 이렇게 신형 그랜저는 침체..
2017년 전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의 가장 큰 변화를 보자면 3~5위 순위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 입니다. 이전까지는 주로 5위 꼴찌 다툼만 컸다면 이젠 그 범위가 3위까지 확장이 되었습니다. 현대기아차를 제외 하고는 이제 한국GM, 쌍용, 르노삼성 누구도 안전하다 말할 수 없는 형국 입니다. 치열한 순위 다툼은 확실히 소비자들이 보는 관전 포인트를 좀 더 흥미롭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은 꼴찌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또는 꼴찌가 되지 않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상반기 자동차 시장의 성적표가 어떤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반기(1~6월) 누적판매량 3위 한국GM 72,708대 4위 쌍용 53,469대5위 르노삼성 52,882대 누적 판매량으로 보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보호무역주의가 점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끔찍한 무역협정' 이라고 대놓고 비판해왔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개정 협상을 미국정부는 한국정부에 공식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미국 양국간의 가장 큰 무역 불균형으로 내세우고 있는것은 자동차 분야 입니다. 한마디로 한국차는 미국에서 흥하고 있는 반면에 미국차는 한국에서 죽 쑤고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 입니다. 한미 FTA 는 이런 자동차 불균형을 심화 시켰기에 다시 재협상을 해서 이런 불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 트럼프의 시각 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의 주장 맞을까? 그런데 트럼프의 생각대로 정말 자동차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