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선에 익숙해 지다보니 점점 주변에 있는 것들을 무선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지저분한 선들이 있는 유선 보다는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무선이 확실히 좋은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진공청소기는 여전히 유선을 고집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선이 힘이 약하다는 편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신제품 무선 진공청소기의 성능을 보면 그것도 다 옛말, 이젠 유선에서 무선으로 갈아타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진공청소기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먼지를 빨아 들이기 때문에 유선이 더 강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LG전자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코드제로 A9' 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것 같습니다.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회전속..
국내 완성차 5개사 중에서 나락에 있다가 근래들어 가장 역동적으로 변모한 회사가 있는데 르노삼성 입니다. 한동안 쌍용차와 꼴찌 다툼을 벌이다 SM6, QM6 신차가 연속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작년 꼴찌 탈출에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그 기세를 이어서 한국GM의 3위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한동안 국내에서 잊혀진 존재 였는데 최근 다시 반짝 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게 사실 입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브랜드 이름 때문에 그런지 르노삼성이 아직도 삼성 소유인지 알고 있는 분들이 아직도 많더군요. 르노삼성, 삼성 소유일까?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르노삼성은 삼성과 별 관계가 없습니다. ▲ 르노삼성자동차 로고 그저 브랜드 사용권을 내고 삼성 브랜드 이름..
현대차의 코나에 이어서 두번째 펀치인 기아 스토닉이 27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히든 원투펀치가 모두 베일을 벗었습니다. 또한 이날은 재미있게도 코나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날이기도 했는데, 현대기아차의 소형SUV 신차 융단폭격에 경쟁자들은 요즘 정신이 없습니다. 그동안 국내 소형SUV 세그먼트는 비교적 온실속의 평화로운 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 뒤늦게 야욕을 들어내면서 코나, 스토닉을 투입 했고 이젠 정글과 같은 약육강식의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골목상권 뛰어든 스코닉, 코나 코나에 이어서 두 번째로 등판한 기아 스토닉은 27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남양연구소에 국내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고 이와 함께 사전계약도 돌입한 상태 입니다. ▲ 기아 스토닉 ▲ 현대 코나 코나는 ..
어제 경유값 인상 뉴스 때문에 인터넷이 하루종일 시끄러웠습니다. 언젠가 터질 것이란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경유값 인상 소식이 빨랐고 가격 인상의 폭도 상당히 컸기에 읽는 저도 상당히 놀랐습니다. 저도 디젤차를 소유하고 있다 보니 경유값 인상 소식은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부분 입니다. 아마 디젤차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은 다 저와 같은 심정일 겁니다. 특히 휘발유차 대비 최대 120% 인상안까지 나오다 보니 민감을 넘어서 이젠 긴장할 수 밖에 없게 만들더군요. 충격파 몰고 왔던 경유값 인상 논란 정말 이대로 경유(디젤)값 인상이 확정 되면 사회적으로 엄청난 혼란이 일어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다행스럽게 정부와 청화대에서는 이번 경유값 인상 추진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하게 해명에 나섰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포스팅에서 기아가 형님인 현대를 제치고 미국 JD 파워 신차 품질 조사 에서 1위에 오른 이야기를 했습니다. 반면 현대는 7위를 기록했고 차종별 품질 순위에서도 단 한개의 차량도 올리지 못하는 굴욕을 격어야 했습니다. 대신에 위안을 삼을 수 있었던 것은 제네시스의 선전 때문 이었습니다. 기아차는 2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기록했고 K3(현지명 포르테), K7(현지명 카덴자), 쏘울, 니로, 쏘렌토 등 5대가 각각 준중형, 대형, 소형 다목적, 소형 SUV, 중형 SUV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에 인수된 이후 늘 기아차는 늘 서자 취급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외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진행한 평가에서 현대차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들을 제치고 품질평가 1위에 올랐..
요즘 기아차의 행보가 상당히 저돌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출시 하고 소형SUV 스토닉을 유럽에서 공개를 했습니다. 스팅어는 고가의 차량임에도 현재 판매량이 좋은 편이고 7월 출시 예정인 스팅어 역시 시장에서 높은 기대감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컴팩트 소형SUV 시장에서 기아는 니로, 스토닉 원투펀치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 두개의 모델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기아차가 유일 합니다. 이렇게 기아차의 움직임은 상당히 활발한데 이런 활약 덕분인지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현대차에 인수된 이후 2인자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 있는데 그러다 보니 현대차 보다는 한단계 낮은 모습이 ..
현대기아차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SUV 라인업 확충을 위해 요즘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SUV 라인업의 조각들을 하나씩 맞춰나가고 있는데 그 첫번째로 소형SUV 시장을 공략하는 중 입니다. 이미 현대차는 코나를 데뷔 시켰고 기아차는 스토닉을 유럽에서 미리 공개 했습니다. 그동안 등한시 했던 소형SUV 시장에 신차 융단 폭격을 퍼붓고 있는데 타겟은 그동안 이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던 티볼리 입니다. 폭격을 잘 피해갈지 아니면 큰 충격을 받을지는 7월 판매량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겠네요. 소형SUV 시장에 공들이는 현대기아 그동안 국내에서 마이너리그로 분류 되었던 소형SUV 시장은 그간 마이너 업체들에게는 안식처이자 영양분을 공급 받는 공간이었는데 야수인 현대기아차가 그냥 넘어갈리가 없..
사전계약 단 하루만에 2000대 계약 돌파를 만들어내며 돌풍의 주역이 된 현대 코나는 현재 그 앞길이 창창해 보입니다. 유일한 불안 요소였던 시간 당 생산대수와 관련된 노사간 이견이 극적으로 타결이 되었고 그래서 계획보다 늦어지긴 했지만 19일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일정이라면 15일에 생산이 시작되어야 했지만 노조이견 대립으로 생산이 지연되었습니다. 그래도 사흘정도 늦은 것으로 끝낸게 다행입니다. 만약 기간이 더 길어졌다면 코나의 초반 돌풍에 찬물을 끼얹을 뻔 했는데 말입니다. 이번 노사간의 이견 다툼을 들여다 보면 시간당 생산대수에 대한 노사의 생각이 달랐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논란, 50 vs 23 마음급한 현대차는 코나를 한대라도 더 많이 생산하기 원했고 그래서 시간당 50..
요즘 자동차 쪽을 보면 신차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이 공개 되면서 소형SUV 세그먼트 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IT 분야 에서는 주로 스마트폰의 경쟁이 뜨거웠다면 올해 부터는 그 뜨거움이 핀테크 쪽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IT 강자들이 새로운 무기를 대거 선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핀테크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신기술이나 경쟁자들이 뛰어들지 않아서 심심했던게 사실인데 그런 아쉬움을 단번해 해결해 줄 원투펀치가 시장에 등장을 했습니다. 요동치는 핀테크 시장 지금 핀테크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주인공들인데 하나는 'LG페이(LGPay)' 그리고 또 하나는 'KT 클립카드(ClipCard)' 입니다. ▲ KT 클립카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누리고 있는 삼성..
기아차의 신차 '스토닉'이 깜짝 실물을 공개 하면서 소형 SUV 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는 시점은 7월인데 벌써 공개가 된 걸 보면 기아차가 계획보다 빠르게 스토닉 붐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형제 모델인 코나의 돌풍이 심상치 않으니 말입니다. 비록 현대 코나가 같은 형제 모델이지만 그래도 엄연한 라이벌 차량이기에 코나의 지금 돌풍은 사실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한달 늦게 출시되는 스토닉 입장에서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기에 조기에 실체를 공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제(?) 조기 공개된 스토닉 이틀전 스페인 언론을 통해서 스토닉 사진이 유출이 되었는데 그 후에 바로 기아차에서 공식적으로 스토닉의 사진을 공개를 했습니다. ▲ 실물 사진 공개된 기아 스토닉..
국내 시장에서 홀로 스마트폰 페이의 특권을 누려오던 삼성페이에게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을 했습니다. LG전자는 그 동안의 페이와 관련된 시행착오를 마무리하고 6월 1일 국내에 LG페이(엘지페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삼성페이 vs 엘지페이'의 페이대전이 시작된 것 입니다. 핀테크 시장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두 핀테크 거인들의 결투에 흥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LG전자가 삼성페이에 맞서는 페이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그 아쉬움이 풀렸기 때문입니다. LG페이 핀테크 시장에 출사표! 저는 평소 두개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LG의 플래그십폰을 사용 하면서 두 제품이 가지는 특징과 컬러를 매일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갤럭시S8플러스, 또 하나는..
현대차의 첫 소형SUV 코나는 우여곡절 끝에 19일 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일정은 15일 부터 였는데 노사의견 대립으로 파행을 겪다가 결국 합의끝에 4일 늦게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제 시간에 양산이 되었어야 했는데 그래도 짧은 시간에 합의가 마무리 되어서 다행입니다. 생산이 늦어질 수록 계약한 가입자의 기다림과 불안감은 더욱 커질테니 말입니다. 코나는 14일에 사전계약에 들어간 후 단 하루만에 2천대 계약을 돌파 하는 등 초반 돌풍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계약대수를 만들고 있으니 이제 공장에서 부지런히 코나를 생산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만약 노사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산지연이 계속 되었다면 코나의 초반 돌풍에 찬물을 끼얹을 뻔 했습니다. ▲ 현대 코나 코나에 사..
요즘 기아차의 기함인 신형 2019 K9 이 위장막 쓴 채 국내 도로를 주행중인 목격담이 자주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목격담이 자주 들린다는 이야기는 이제 출시가 얼마 안 남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한데 기아차 신형 K9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를 현재 열심히 주행 테스트 중입니다. K9은 기아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차량으로 현대 에쿠스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이었지만 계획했던 것과는 달리 판매량 부진에 시달리면서 제 역할을 못 해오고 있습니다. 큰 형님으로서 체면이 영 말이 아닌데 그러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에 나올 풀체인지 신형 K9 은 기아차에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기아차는 최근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출시 하면서 럭셔리 승용차 시장에 첫 발을 띠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K9이 럭셔리 시장..
어제 일본차의 한국 비중, 한국차의 일본 비중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판매량을 확대하며 수입차 2위 국가로 올라선 일본차와 일본 시장에서 승용차 0대를 판매 하는 한국차의 극과극 판매량 차이를 확인 했는데, 한국차는 거대 시장 중국 시장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경차 천국에 수입차의 무덤이라 불리는 다소 기형적인 갈라파고스 자동차 시장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판매량 0대 여도 큰 문제를 제기하진 않지만 중국은 완전히 다릅니다. 한국차,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위협 직면 일본 시장과 중국 시장은 크기 자체에 있어서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이미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올라섰고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은 그 시장을 잡기 위해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
현대차의 야심작이자 첫 소형SUV '코나'가 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동안 한편에서 혼다코리아에서 조용(?)하게 준중형 세단 10세대 '시빅'을 국내에 공개를 했습니다. 비록 코나 보다 주목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신형 시빅의 등장은 국내시장에서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국내 시장에서 전성기를 달리다 독일차에 일격을 당한 뒤 일선에서 물러난 일본차들이 한국 시장 공략을 다시 본격화 하고 있다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세대 혼다 시빅 국내 출시 혼다코리아에서 선 보인 시빅은 국내 시장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북미와 글로벌 시장에서는 준중형의 제왕이라 불리는 인기 모델 입니다. ▲ 혼다 10세대 시빅 국내에서는 해외와 달리 시빅 보기가 정..
13일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서 화려하게 글로벌 데뷔를 한 코나는 그 높은 주목도 만큼이나 나오자 마자 시장에서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4일 부터 시작된 사전계약을 통해서 성공의 가능성을 확인 하고자 했는데 불과 단 하루만에 이미 2천대를 돌파 하며 돌풍은 시작 되었습니다. 코나의 사전계약 돌풍에 최대 라이벌인 티볼리는 계약건수가 상대적으로 감소하면서 소형SUV 시장의 지각변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미디어들을 초청해서 화려한 행사도 열었고 시장의 분위기도 좋습니다. 사전계약 하루만에 2천대돌파, 돌풍조짐 거기에 가장 궁금했던 사전계약 성적도 기대이상의 실적을 보이면서 현대차가 코나에게 바랬던 그림들이 순조롭게 착착 실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젠 순풍에 돗을 단 배..
13일 열린 현대 코나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부회장은 직접 현장에서 신차 프리젠테이션을 진행을 했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이 신차 발표회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케이스 인데 2015년 11월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런칭 행사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어쩌면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되는 코나의 중요성을 제네시스급으로 생각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나친 비약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닌 것 같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많이들 접하셨겠지만 현대차는 최근 몇년동안 끈임없는 위기설에 시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그 위기설이 더욱 극대화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국내 점유율은 둘째 치더라도 현대차에서..
현대차 최초의 소형SUV 코나가 13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출시 전날 현대기아차 강제리콜 시행 뉴스가 나오며 출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는 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현대 코나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포탈 실시간 검색으로 현대 코나가 1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소형SUV는 지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세그먼트인데 국내 1위 현대차가 코나를 들고 처음으로 뛰어 들었기에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 세계최초 공개된 현대 코나 현대 코나는 13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월드프리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인데 이번 코나는 외신 기자 등이 대거 참..
오늘 현대차는 온전히 축제 분위기에 빠졌어야 했습니다. 오랜 산고 끝에 드디어 현대차의 첫 소형SUV '코나'가 공개가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주목하는 차량으로 이번 국내 공개 현장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외신 기자 100명까지 초정을 했습니다. 국내서 신차를 공개할때 외신 기차 초청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그 만큼 코나가 현대차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리고 코나가 중요한 것은 요즘 현대차가 내우외환에 시달리면서 시련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공개되는 신차이기 때문입니다. 축복 받아야 할 현대 코나, 강제리콜로 찬물 현대차는 코나를 통해서 부진에 빠진 판매량과 처진 분위기를 한번에 쇄신 하고자 하는 두가지 목..
5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쏘나는 총 12,605대를 판매를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7597대를 판매 했는데 그 보다는 높은 수치 인데 워낙 시장이 큰 미국이라 이 정도 판매량으로 중형차 시장에서 6위에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1위는 33,547대가 팔린 혼다 어코드, 2위는 32,547대의 토요타 캠리가 차지 했습니다. 그외 순위를 보면 3위 닛산 알티마, 4위 포드 퓨전 그리고 5위는 쉐보레 말리부 였습니다. 미국 중형차 시장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현대차인데 이렇게 쏘나타 순위가 내려가는 것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서 입지 좁아지는 쏘나타 순위의 하락도 그렇지만 판매량 하락의 폭이 큰 것도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무려 -20.4% 하락을 했는데 1위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