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디자인이 이쁘고 UI도 멋지고 좋은 점이 많기는 하지만 이 녀석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개성이 없다는 겁니다. 이젠 너무나 흔하게 볼 수 있다보니 아이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에게서 예전에 느끼던 독특한 개성을 찾기는 어려워졌습니다. 모두다 획일화된 같은 폰들을 들고 다니니, 저 같이 남들과 다른 제품을 추구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이폰을 선택함에 있어서 주저함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알록달록 이쁜 케이스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고 있지만, 아무리 케이스에 개성을 넣는다 해고 그것도 한계가 있는 법! 그래서 케이스가 아니라 아뎨 제품 자체를 튜닝하는 방법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좀더 개성을 푱현하는데 있어서 좋으니까 말이죠. 오는 소개하는 튜닝된 아이폰4는 아주 특별한 부분이 ..
볼보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역시 말할 것도 없이 '안전한 차' 라는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볼보가 하필이면 중국으로 넘어가는 원하지 않는 사태와 최근에 들려왔던 그리 좋지 않은 뉴스들을 보면서 예전에 가졌던 안전의 볼보의 이미지가 사실 많이 희석된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볼보에 대해서 예전 만큼은 그렇게 큰 관심을 두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죠. (역시 중국의 브랜드 파워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ㅋ 아마도 인도 같은데로 넘어 같다면 이런 생각들이 좀 덜했을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인도 타타 그룹에 넘어간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들을 보이고 있으니 말이죠. ) 하지만 볼보는 중국에 넘어가도 역시 볼보, 안전의 대명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동안 다양한 안전기술을 선보였는데 특히나 스..
얼마전에 "스마트폰의 새로운 선택기준은 사운드가 좌우한다?" 라는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니 수긍하시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고 역시나 휴대폰의 사운드 부분에서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휴대폰 사운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게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아이폰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사운드에 대해서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돌비 모바일이 들어간 엘지 아레나폰을 사용할때도 그 사운드에 대해서는 좋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휴대폰의 음악 플레이어 UI나 기계적인 성능적인 한계 때문에 휴대폰은 그저 전화와 문자 보내는 정도로의 활용이 전부 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피처폰과 MP..
사람은 죽을때.. 사랑받은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과, 사랑한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나의 마지막엔 어떤 기억을 떠올리며 안녕 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사랑받은 기억을 떠올리면 미소를 지을 수 있지만, 사랑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난 눈물을 흘릴까 아니면 미소를 지을까? 인생에 있어서 가끔은 아주 가끔은 계획하지 않은, 예견되지 않은 마음의 파장이 일어날때가 있다. 제어할 수 없는,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답이 보이지 않는, 그리 유쾌하다고 말할 수 없는 마음속에 일렁이는 바람.. 삶에 있어서 만약(What if).. 이라는 가정은 있을 수 없지만 그 만약이 존재한다면, 나는 어떤 순간으로 돌아가고자 할까 만약의 그 순간으로 돌아갔지만, 그때의 기억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면 만약.. 이라는 순간은 어찌..
작년 갤럭시S 간담회에서 제가 앉은 테이블 앞에 앉아 계셨던 삼성 모바일 개발자분께서 저에게 앞으로 1년동안 갤럭시S 보다 뛰어난 스마트폰은 삼성에서 나오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를 했을때 저는 그말을 믿지 않았지만 정말 이라며 끝까지 우기시는 그 분을 아주 잠시 믿기로 했지만, 역시나 그 말은 말이 안되는 소리 였습니다. 지금같이 모든 것이 초스피드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1년동안 갤럭시S로 스마트폰 전쟁에서서 싸움에 임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웃기는 이야기니 말입니다. 게다가 경쟁자인 엘지전자에서는 이미 옵티머스 2X로 스펙적인 부분에서 갤럭시S를 날라차기로 끝낸지 오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S 후속에 대한 열망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저나 앞으로는 간담회에 나오는 직원들 말은 귀담아 들으..
소니에릭슨이 국내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은 그리 높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니 브랜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인지도 면에서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보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단지 소니라는 브랜드 파워 때문에 소니에릭슨에 제품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부분이 많은데, 정작 그동안 소니에릭슨 제품을 사용해 본적이 없다는 겁니다. ㅋ 하지만 소니 에릭슨은 제품의 간결함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늘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들은 늘 있답니다. 제가 지난번에 엑스페리아 X10 미니 리뷰를 올려 드린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X10의 후속이라고 할 순 없고 쿼티 자판 내장한 X10 프로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X10 미니 포스팅에서 프로를 잠깐 언급하기도 했는데 그때는 아마도 제대로 된 모델이 아니고 목업 모델인걸로 알고 있..
긴 여름이 가고 짧은 가을이 가고 이제 다시 긴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최근에 기습 한파로 인해서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차를 두고 택시로 출근을 했다는 기사가 나올정도로 날이 추워지면서 자동차 관리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더운 여름철에도 차량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특히나 추운 겨울에는 자동차 관리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합니다. 만약 겨울철에 자동차 관리에 소홀히 하게 된다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리 사전에 몇가지 정보만 아시고 차량을 관리하신다면 겨울철 안전운행을 하는데 작게라도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겨울철 차량관리에 필요한 부분들을 간단하게나마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런류의 글들은 인터넷에 너무 많아서 식상한 부..
예전만 해도 도로에서 수입차 보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요즘엔 수입차 보는건 일도 아니고 뭐 그다지 특별한 일도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들 삶 속에서 수입차는 깊이 다가왔고 예전과 같은 수입차에 대한 편견들도 많이 사라진게 사실입니다. 가격도 예전의 황당했던 거품들이 제거되면서 담백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왔고 또 국산차보다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을 계속해서 유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입차를 구입함에 있어서 가장 망설이는 부분은 물론 돈도 있겠지만, 뭐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건 다름아닌 서비스 관련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중에서도 수입차를 정작 구매를 했지만 서비스 관련해서 참 고생을 했는지, 서울은 모르겠지만 지방에서 수입차를 탄다는 것은 쉽지 않은 길이라고 이야기하..
날로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사정에 기름값은 치솟고 물가는 오르고 통신비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서 편리한 삶을 추구하기는 했지만 이젠 기본적으로 나오는게 6만원대로 나오고 있는 형국입니다. 저같이 통화를 그리 많이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기본료가 65천원은 넘어가더군요. 예전에 피처폰 사용할때는 많이 나와 봐야 3만원 이랬는데 이젠 거의 두배로 통신비가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니 온가족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뭐 기본으로 20만원 정도는 한달에 통신비로 아낀다고 해도 나갈 것 같습니다. 통신회사에서는 고객에 대한 이런 편의는 봐줄 것 같지는 않고 우리 소비자가 머리를 써서 좋은 서비스를 고르고 잘 이용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오늘 이야기하는 엘지 U+ 070 서비스는 잘만 이용..
소니 미러리스 디카의 폭풍의 질주의 주인공인 소니 NEX-5 의 골드 에디션을 출시가 되었습니다. 소니에서 사활을 걸고 출시했던 넥스 시리즈가 예상했던데로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면서 단숨에 소니를 미러리스 디카 마켓쉐어 1위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시장을 먼저 만들어 놓은 올림푸스 입장에서 야간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시장은 냉담하니 먼저건 나중이건 그런건 상관없으니 말입니다. 작년 한해동안 정말 주위를 둘러보면 죄다 넥스시리즈를 목에 걸고 다니는 모습을 보는건 그리 어려운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저에게는 넥스가 가진 매력이 떨어지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흔하다고나 할까요? 아직은 모델의 종류가 많지 않다보니 선택의 폭도 넓지 않고 그래서 좀더 다양한 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소한 저에게는) 5세대 신형 그랜저HG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랜저TG의 출시이후에 그랜저는 저의 자동차 목록에서 한동안 빠져 있었는데 이젠 그랜저가 저의 자동차 목록에 다시 들어올 수 있을까요? 제가 현대차의 모델중에서 가장 싫어했던 녀석은 (디자인의 느낌으로) 아반떼XD, 베르나, 그랜저 TG 그리고 YF쏘나타(하지만 요즘들어 괜찮아 지고 있습니다.) 이랬는데 아반떼XD가 MD 신형으로 나오면서 문제는 해결되었고 베르나도 엑센트가 나오면서 해결되었고 YF쏘나타는 아직 완전히 해결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고 문제는 그랜저 TG 였는데, 이젠 다섯번째이자 첫번째 그랜저HG가 등장하면서 그 문제 곧 해결이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다섯번째이자 첫번째..
아이폰을 사용한지도 어언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배터리의 감량 속도가 눈에 띄기 빨라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다가왔다고 할 수 있죠. 어디선가 들어보니 아이폰은 한 2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다 하기 때문에 그때쯤에 새로운 모델로 갈아타야 한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그 말이 사실인 것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이폰은 배터리 교환도 안되고 새롭게 추가 구입도 안되니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 중전기(보조 배터리)는 꼭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그동안 아이폰 충전기 없이 살아오다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이 발생하다 보니 슬슬 충전기 필요성을 느끼고 있답니다. 아이폰 4세대는 어차피 그냥 건너 뛰어갈 것 같고 아이폰 5세대 나올때까지는 새로운 충전기를 가지고 살아가며 버텨야 할 것 같습..
미국 빅3의 본거지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디트로이드 국제 모터쇼의 열기가 먼 한국에서 까지 느껴지고 있는데 (아마도 저만 느끼는게 아닐지 ㅋ) 이번에 기대했던 북미 올해의 차량 최종 모델이 그곳에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쉽게도 현대 쏘나타가 탈락하고 대략 예상 했던 GM 볼트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아마도 미국 빅3가 부활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아무래도 애국심 부분이 어느정도 적용이 되었다는 추측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내연기관을 넘어선 친환경 차량의 대세라는 부분에 있어서도 쏘나타는 약한 부분이 있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아쉬움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쏘나타의 사촌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기아 K5가 그나마 낭보를 전해 왔네요. 그것..
모든것이 스마트폰과 통합되어 가는 지금의 현실에서 내연기관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자동차도 이젠 그 아날로그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디지털 기기로 변모할 날이 얼마 남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 선보이는 자동차를 살펴보면 이젠 더 이상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찾아 보기 힘들도 모든 것이 전자화 되면서 흡사 달리는 컴퓨터란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젠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그리고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등장으로 자동차의 디지털화는 생각 이상으로 빠른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열리고 있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올해의 차량으로 결국 GM 볼트가 YF쏘나타와 닛산 리프를 제치고 그 자리를 차지한 걸 보면 이젠 자동차의 트랜드는 이제 내연기관에서 점차 전기차로 ..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현재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성황리에 개최중이라고 합니다. 원래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그동안의 디토로이트의 어두운 경제 상황을 보여 주듯이 세계 유명 자동차 업체들도 참여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왔는데 이번에는 그동안의 그런 모습을 싹 다 잊고 뭔가 활성화된 모터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터쇼라고는 북경 모터쇼 참여가 전부인 저에게 미국에서의 모터쇼는 어떤 형태로 진행이 되는지도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올해는 이렇게 주목받는 모터쇼가 되다 보니 현대차도 월드 프리미어 신차 출시로 벨로스터 쿠페를 선보였습니다. (이런 신차를 국내에서 열리는 서울 모터쇼에서 기대하는 것은 완전 무리겠죠? 사실 서울 모터쇼는 완전 동네 구멍가게 모터쇼니 기대 자체가 완전 무리인듯..
옵티머스 2X 블로거 간담회가 지난주에 한강 마리나 제페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그동안 수 많은 스마트폰을 선보이면서 이 정도 규모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확실하게 이런 규모로 열렸다는 것은 엘지가 옵티머스 2X에 거는 기대감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런 부분을 기대했기 때문에 행사 참석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제품보다 확실히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날은 엄청 추운 날씨에 셔틀버스가 거의 1시간 정도 딜레이가 되는 바람에 덜덜 떨면서 기다려야 했답니다. 아마도 다른 제품이었다면 그냥 돌아갔을수도 있겠지만 이날은 워낙 기대하는 제품이라서 불만이 상대적으로 좀 덜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옵티머스 마하를 사용을 해보지 않았다면 그렇게 큰 기대감을 하..
이번 CES 2011 에서 선보이는 스마트폰 중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모델은 엘지에서 선보인 4,3인치 스마트폰이자 4G LTE 버전의 LG Revolution 이 있습니다. 현재 옵티머스 마하를 사용하고 있고 지난주에 엘지의 고성능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2X를 보면서 엘지의 스마트폰이 이젠 2010년하고는 확실히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사실 그동안 스마트폰에서 삽질만 하는 엘지전자라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최근 선보인 제품을 보니 역시나 개발자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겠더군요. 이젠 더이상 삼성제품과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도록 고품질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젠 스마트폰을 구입할때 엘지 옵티머스 시리즈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주저할 부분은 없으니 만약 구입하실 생각..
2009년 아이폰 3GS의 등장으로 인해서 야기된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혁명은 2010년 아이폰4의 출시와 갤럭시S 그리고 옵티머스 시리즈의 등장으로 화려한 전성기의 불을 당기고 있습니다. 제가 감히 예상하건데 2011년은 정말 국내에서 스마트폰의 화려한 꽃이 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스마트폰은 정말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고 모든 곳에서 스마트폰은 삶 그 자체가 되어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2010년만 해도 국내에 스마트폰 모델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아이폰 시리즈와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 시장에 조금 늦게 들어온 옵티머스 시리즈와 베가등이 있었지만 2010년 말을 기점으로 해서 2011년 새해 벽두 부터 여러 종류의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 2011..
2010년 대한민국은 아이폰의 영향으로 인해서 스마트폰에 온 국민이 눈을 뜨고 언제나 남보다 빠른 것을 좋아하는 국민성과 월등한 인터넷 인프라 기반으로 그야말로 스마트폰의 광풍이 몰아쳤습니다. 이제 2011년 그 광풍을 다시 이어받아 또 다른 광풍이 몰아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2010년 한박자 늦은 발걸음으로 광풍에서 약간의 씁쓸함을 맛보았단 휴대폰 업계의 거인인 LG전자가 이젠 완전히 눈을 떴기 때문이죠. 흡사 트랜스포머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이 긴 잠에서 눈을 뜨고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보이는 것 처럼 LG는 수 많은 2010년 연말을 시작으로 연초부터 옵티머스 시리즈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초토화 시킬 준비를 완료한 듯 보입니다. 저도 2010년의 엘지전자의 휴대폰 사업부를 보면 보고만 있어도 눈물이..
아이패드가 한국에 상륙한지도 이젠 한달여가 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비록 미국에서 출시한 후에 한~참 후에야 상륙하는 바람에 초반의 돌풍은 거세진 않아 보이지만 그래도 소리 소문 없이 구입자들은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 ㅎㅎ) 이제 아이패드가 국내에 상륙했으니 그 동안 아이폰3GS와 4 에 맞춘 다양한 주변기기가 선보일 것만 남았다고 봐야 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시중에서는 아이패드 출시에 맞춰 온갖 종류의 케이스와 보호필름등을 선보이고 있고 일부 제품들은 이미 판매가 매진되는 모습까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소한 주변기기와는 달리 아이패드용 스피커독 같은 좀더 근사한 제품들은 그 모습을 쉽게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출시가 늦다보니 그런 것 같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