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꿈의 통신이라며 온갖 이야기들이 들려오던 그 아련한 시절이 생각납니다. 해외 거대 통신사가 3G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서 거액의 돈을 투자한다거나 하는 뉴스를 접했던 그때가 벌써 지나가고 새로운 시대의 통신이 4G LTE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3G를 사용하면서 그다지 속도에 대해서는 빠르다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속도에 대한 불만이 늘 있었기에 뭔가를 다운 받거나 하는 시도나 웹 서핑을 즐겨 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워낙 성격이 급해서..^^;) 4G LTE가 선보이면서 역시나 엄청나게 빠른 속도를 보여 준다며 티비 광고에서는 그 빠른 속도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연일 노력중입니다. 저도 티비 광고를 보면서 이게 정말 그렇게 빠른 건가 하는..
어머님의 고향이 충청남도라서 저에게 있어 충청도에 대한 기억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자주 방문 하진 않았지만 어렸을때는 외할아버지의 집에서 방학 때마다 머무른 기억이 아직도 마음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어렸을때마다 외할아버지가 사시는 시골에 가서 물고기도 잡고 산딸기도 따먹고.. 생각해보면 정말 뭉클한 기억만이 마음의 한편으로 남아 있습니다. 외삼촌과 이모들도 다 대전에 살아서 외사촌들과 함께 모여서 함께 하는 즐거웠던 순간들, 그래서 그런지 대전은 제게 있어선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외할아버지가 할머니가 다 돌아가셔서 예전 처럼 빈번한 방문은 어렵지만 그래도 지금도 사촌들을 만나기 위해서 아주 가끔은 방문하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대전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지금 국내에서 움직이는 스마트폰 시장을 보면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도 그렇고 LTE 붐이 확실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채 새로운 기술을 빨리 받아 들이는 민족이고 LTE폰의 속도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볼 때 국내에는 빠른 속도로 4G LTE 유저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현재 LTE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데 LTE폰의 속도에 깜짝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움직임에 맞추어서 엘지전자에서도 새로운 옵티머스 LTE를 선보 였습니다. 하얏트 호텔에서 옵티머스 LTE 출시 행사가 있었습니다. 삼성이나 HTC 같은 경쟁사 보다는 LTE 제품을 좀 늦게 선보인 감이 있지만 빨리 출시 했다고 해서 뭐 딱히 달라지는 것도 없기에 시기적으로는 적절한 시점에 출시가 된 것 같습니다. 통신사에서 L..
지금 시장에는 수 많은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LTE시대의 개막과 함게 각 브랜드마다 LT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의 출시까지.. 하루가 다르게 선보이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우린 과연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하는 고민에 빠집니다. 하지만 막상 제품들을 살펴보면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고 OS도 다 비스무리하고 뭔가 특별한 느낌을 전해주는 제품은 딱히 없다고 할까요? 이런 시점에 개성있고 독특한 스마트폰이 하나 출시가 되었습니다. 늘 새롭고 개성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소니 에릭슨에서 선보인 엑스페리아 레이 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레이는 그 메인 타겟을 여성으로 한 아주 독특한 제품인데 이번에 한번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엑스페리아 레이를 처음 접한 것은 예..
국내외적으로 요즘 아주 잘 나가는 자동차 회사를 꼽으라고 한다면 BMW을 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BMW판매량은 나날이 성장하면 수입차 시장 1위를 지키고 있고 글로벌 프리미엄 마켓에서도 BMW은 자국의 경쟁회사들을 앞서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5시리즈는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을 이끌고 있습니다. 3시리즈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BMW의 이런 놀라운 성장세는 내년에도 계솔 될 것 같습니다. 2012년 버전의 새로운 3시리즈가 선을 보였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3시리즈 디자인 정말 좋아하지 않습니다. 작은데다 디자인도 좀 밋밋해 보이고 뭔가 제게 주는 임펙트가 전혀 없더군요. 하지만 이번 신형 2012년은 확실하게 달라졌습니다. 이전 5시리즈에 별로 였다가 신형 ..
간만에 소니에서 소니 다운 멋진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소니 관련된 포스팅을 할때마다 늘 등장하는 이야기이긴 한데, 소니는 아날로그 시절에 있어서 지금의 애플이 누리는 그런 위치에서 있었습니다. 혁신의 아이콘이었고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정말 일본 기업 중에서 이렇게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소니는 일본의 기업이라기 보다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그런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패러다임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이전의 영광에 안주하다 보니 지금의 소니는 예전에 그들이 가지는 영광에 비해서는 많이 초라한 모습으로 서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하면 혁신이었지만, 이젠 티비, 소형음향기기등 이전에 그들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곳에서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는 듯 합니다. ..
애플이 오늘 새벽에 맥OS X lion 10.7.2와 IOS5로 업그레이드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광속의 속도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라이온은 별 문제 없이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아이폰 IOS5 업데이트는 여러번의 업데이트후에 겨우 업그레이드에 성공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몰리다 보니 서버가 불안해서 그런지 계속 에러를 뿜어 내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파일을 직접 애플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을 받아서 실행했더니 성공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 4 http://appldnld.apple.com/iPhone4/041-8358.20111012.FFc34/iPhone3,1_5.0_9A334_Restore.ipsw 아이폰 3GS http://appldnld.apple.com..
하반기 들어서 다양한 자동차들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데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시장의 공략도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을 지배하는 브랜드는 주로 유럽차 그중에서도 단연 독일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차가 초반에 국내에 진입하면서 나름 돌풍을 일으켰지만 엔고 때문에 올라간 가격과 상대적으로 품질이 놀랄만큼 상승한 현대차와 기아차의 영향으로 현재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습니다. 게다가 얼마전에 일어난 일본 원전 사태와 부품 수급의 어려움등 일본차에 대한 국내의 이미지는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차는 그동안 국내에서 전혀 무게감이 없는 상황이라 뭐라 딱히 말하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최근 들어서 미국차도 와신상단 예전의 그 좋지 않은 이미지를 서서히 벗겨내고 있다고 ..
요즘들어서 도로 위에서 참 많이 만나는 차량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모델입니다. 정말 쉐보레의 알페온이나 르노삼성의 뉴SM7 보다 더 많이 보이더군요. 이렇게 많은 C클래스가 국내에서 많이 돌아다니는지는 진짜 몰랐습니다. 이제 수입차에 진입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 때문인지 몰라도 젊은 감각의 그리고 조금 덜 부담스러운 벤츠의 C클래스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도 C250 CGI를 시승하고 나니 C클래스가 가지는 매력을 충분히 찾을 수 있고 젋은 나이인 30대 정도에 엔트리급의 수입차를 찾는다면 C클래스를 추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C클래스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독일차와 벤츠가 가지는 럭셔리한 감성 등 여러 강점을 가진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진행하는 재미있는 이벤트 하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이 되어 가고 있는데 저도 그런 이벤트를 놓치는 일이 많아서 아쉬을때가 많았는데 저라도 재미난 이벤트 있으면 종종 소개해야 겠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홈"당신을 위한 메르세데스-디젤을 찾아드립니다." 이벤트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벤츠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디젤 모델 중에서 이런 저런 질문에 답을 하고 나서 가장 적합한 모델을 찾아 보고 SNS를 통해서 홍보를 하면 에코백과 함께 여러가지 선물을 주는 이벤트입니다. 참여 하는 것도 간단하고 그러니 에코백도 받으시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벤츠 모델도 알아보고 그리고 운이 좋으시면 다양한 선물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벤트 알고..
이제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얼마있지 않으면 초강력 머신들이 뿜어내는 웅장한 엔진음과 멋진 드라이버들의 숨가뿐 대결이 먼 영암에서 펼쳐집니다. 작년에 느꼈던 그 전율이 시간이 다가올수록 다시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비록 주변 인프라는 꽝이어서 가고 오는 여정이 좀 험난하긴 했지만 그 대결의 순간 만큼은 지금 껏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름이었습니다. 사실 그랑프리를 직접 눈으로 본건 작년 영암이 처음이라서 더 그랬나 봅니다. 올해는 시간이 더 빨리 가서 그런지 이번 코리아 그랑프리가 이렇게 빨리 다가온지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 보다는 올해는 뭔가 너무 조용히 진행이 되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네요. 홍보도 마케팅도 안 하고 있는 것 같고, 티비 상단에 코리..
요즘 티비를 볼때마다 깜찍한 소녀에서 여성으로 변모해 가는 느낌을 전해주는 아이유의 유머러스한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광고의 특징은 바로 엄청난 스피드를 강조하는데 예를 들면 '고3이 되자 마자 대학생이 되는 속도!' 뭐 이런 조금은 과장의 느낌이 나는 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광고만 보면 거의 광속의 속도를 자랑하는 서비스 인듯한 착각이 드는 새로운 4세대 서비스인 LTE, 과연 광고에서 보는 것 처럼 실제로도 엄청난 속도를 보여줄까요?그래서 실제로 서울 도심의 퇴근 시간에 버스를 타면서 이동중에 LTE 속도를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3G 서비스가 국내에 소개될때도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며 영화 한편 다운 받는데 광속의 속도를 보여 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실제로는 전혀 그런 속도는 경험을 ..
애플의 분신이자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전설적인 인물인 스티브 잡스가 56년의 길지 않은 생을 살고 세상과 안녕을 고했습니다. 방금 엔가젯에서 관련 뉴스를 접했는데 뉴스를 접했을때 충격과 놀라움은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스티브 잡스의 생이 그리 길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그가 사퇴를 할때부터 어느정도 예견을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충격 보다는 이상하리만큼의 차분함이 느껴지더군요. 애플을 창업하고, 애플에게 버림 받고, 다시금 애플로 돌아와서 애플을 혁신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게 하고 그리고 이젠 말 그대로 전설이 되어버린, 늘 우리에게 혁신이란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위대한 사나이 스티브 잡스에게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Good-Bye Steve Jobs.. 애플이 어제 발표한 아이..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차세대 아이폰 발표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전 그 시간에 꿈나라에 있었고 아침에 일어나 잠결에 아이패드로 웹서핑을 해보니 역시나 생각했던 최악의 시나리오중에 하나인 별다른 외형적인 업그레이드 없이 아이폰4S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출시전에 온갖 루머가 판을 치고 화면이 4인치가 넘느니 어쨌느니 난리를 치더니 막상 선보인것은 외형은 그대로인 아무런 감흥도 없는 아이폰입니다. 정말 완전 실망스러운 결과인데 앞으로 안드로이드 대결과의 전투에서 애플로서는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뜩이나 현재 삼성과의 전쟁, 스티브 잡스의 부재등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럴때 제대로 된 차세대 아이폰5가 출시되었다면 국면을 전환할수 있을텐데 오히려 이상한 아이폰4S를 출시 하면서 더 궁..
요즘 피자 업계에서 가장 에너지틱하며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단연 도미노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서운 속도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저도 요즘 도미노피자만 먹다보니 다른 피자는 거의 맛을 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 최근에 간만에 코스트코에서 추억의 맛을 떠올리면 코스트코 피자를 구입해서 먹어 보았는데, 제 입맛이 변한 걸까요? 도미노 피자를 알기 전에는 그렇게 맛있던 코스트코 피자가 이젠 입맛에 맞지가 않더군요. 왜 그렇게 짜고 빵은 뻑뻑한지 도우 부분은 다 남기고 다른 부분은 오이쉐이크와 함께 싸서 먹었습니다. (오이쉐이크랑 쌈싸서 먹으니 그래도 먹을 만 하더군요.) 이제 입맛이 완전히 도미노피자에 적응이 된 듯 하네요. 원래 입이 싼편인데 피자쪽으로는 고급스럽게 변한 것 같습니다. ㅋ..
지금 소니가 예전의 명성에 걸 맞지 않은 시련의 계절을 겪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소니가 강세를 보여주는 분야가 있습니다. 방송장비나 음향 부분이 물론 그렇긴 하지만 최근 들어서 미러리스 시장쪽에서 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에서는 활발하거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과는 사믓 다른 분위기라고 할 수 있네요. 카메라 시장에 늦게 뛰어 들었지만 DSLR분야와 미러리스 시장쪽에서는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분야에서 계속에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데 한달전에 인기 모델인 넥스5 시리즈의 후속인 NEX-5n 과 플래그쉽인 7 그리고 DSLT 알파65와77을 연달아 선보였습니다. 늘 알파의 새로운 신모델 발표현장은 축제 분위기를 연상하는데 그건 아마도 요즘 소니에서 가..
삼성의 야심작이자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시장의 실질적인 맹주인 갤럭시탭10.1이 국내에 출시된 후 지금까지 쭉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이미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태블릿컴퓨터의 매력에 흠뻑 빠진 시점이기 때문에 갤탭10.1에 대한 기대도 무척 컸습니다. 과연 아이패드가 아닌 안드로이드 기반의 제품들은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하는 마음들, 갤탭10.1을 두달여 사용하다 보니 어느정도 제품에 대한 장단점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물론 사람들마다 느끼는 장단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갤탭10.1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마지막으로 리뷰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1. 슬림한 디자인 갤럭시탭10.1 의 디자인은 일단 얇고 가볍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고 만져보는데 얇은 사이즈때문에 떨어지면 박살 나..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스마트폰의 핵폭탄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5가 선을 보입니다. 그동안 루머로 2개의 모델이 선을 보일 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 나오는 뉴스는 10월 발표는 하나만 나올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고 그것도 아이폰5가 아닌 아이폰4S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한번에 선을 보이지 않고 2개 모델이 시간차를 두고 공개된다는 등 온갖 루머가 판을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일 확실한 것은 발표 당일 그날 스티브잡스가 아닌 팀쿡의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통해서 확인될 겁니다. 하지만 발표 시간이 점점 다가오다 보니 여기저기서 실제 차기 아이폰의 실체와 비슷한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유출된 아이폰5 케이스 설계도면(CAD) 이용해서 실제의 모양대로 만든 아이폰5가 등장했습니다. 포토샵 조작은..
현재 태블릿PC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고 새로운 이슈를 몰고 다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탭 10.1 리뷰 4번째 시간입니다. 제가 태블릿제품을 사용함에 있어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부분은 잡지와 신문 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신문이나 잡지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종이 신문과 잡지는 구입을 하고 나서 나중에 집에다 쌓아둘수도 없고 여러가지로 처리 부분에 있어서 고민인 부분이 많았는데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의 등장으로 이런 고민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메모리 용량만 많다면 언제 어디서나 수 많은 잡지와 신문 그리고 만화책과 책들을 볼 수 있다는 것,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저에겐 구입을 해야 하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갤럭시탭..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HG가 중국에서 아주 이색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 올라온 패달로 움직이는 그랜저라는 기사를 보면서 이게 뭔 소리인가 하고 보았더니 말 그대로 정말 패달로 움직이는 그랜저를 실제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그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늘 카피만 하는 중국에서 아주 지대로 창의적이고 멋진 홍보를 펼치는 것을 보고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패달로 가는 그랜저 동영상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것 같아 보이는게 제작비는 별로 들이지 않았는데 홍보효과만 따지면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 현대차에서는 이런 아이디어를 낸 중국현대팀에다가 보너스라고 좀 줘야 하는 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