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인 카앤드라이버에서 2012 베스트 자동차 10을 발표했습니다. 등수 놀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순위 발표는 늘 흥미진지한 부분이죠. 과연 이번에는 어떤 차량들이 그 명예를 차지했는지 살펴보았는데 아쉽게도 한국차는 하나도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한국차의 달라진 글로벌 위상을 생각했을때 그래도 한대 정도는 있지 않을까 했는데 한대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작년 2010년 발표 때는 현대 쏘나타가 그 이름을 당당하게 올렸는데 2012까지 그 흐름을 끌어오지 못 한듯 합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신차가 선을 보이고 그러다 정말 좋은 성능과 평판을 유지하고 있지 않으면 그 자리를 유지하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쏘나타가 빠지고 제네시스나 에쿠스 아니면 기아 ..
독일의 벤츠와 이탈리아의 두카티가 서로 협력을 해서 모델을 선보인다면 어떤 녀석들을 내놓을까요? 최근에 벤츠의 여러 C클래스 모델을 시승하면서 벤츠가 가진 매력을 제대로 경험한 터라 벤츠에서 만약 모터사이클을 만든다면 어떤 모습으로 만들까 하는 상상을 가끔 하곤 합니다. 물론 벤츠는 BMW와 달리 자동차만 만들다 보니 벤츠의 로고가 달린 모터사이클을 만날 수는 없지만 다른 모터사이클 브랜드와 협업을 하면 가능합니다. 벤츠는 그 파트너를 이탈리의의 모터사이클의 페라리라고 할 수 있는 두카티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에 콜라브레이션 모델을 선보였는데 SLK 55 AMG와 스트리트파이터 848모델이 그것입니다. 기존 모델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형제같은 느낌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타는 차량과 오토바이..
얼마전 세부 여행을 떠나 면서 이것 저것 디지털장비들을 챙기면서 들었던 생각이 휴식을 위한 여행 이라면 이런 장비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비록 너무 늦게 생각이 나서 준비를 못 했지만 여행 다녀와서 계속 생각이 나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스터 키보드, 집에 이미 신디사이저가 있어서 굳이 마스터 키보드가 있을 필요가 있나 생각했지만, 요즘 가라지 밴드를 사용하다 보니 마스터키보드의 필요성이 느껴졌고 게다가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더군요. 가격차이는 신디와 비교가 될 수 없지만 효율성에 있어서는 마스터키보드가 더 높지 않을지.. ^^ 이렇게 멋진 곳에서 정말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책이든 음악이든 영감이 솟아날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바이오S같은..
얼마전에 필리핀 세부를 다녀왔습니다. 밀레니엄 뺴빼로 데이가 결혼기념일이라 저와 와이프에게 특별한 곳으로 기억되는 세부를 여행지를 선택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세부는 참 많이도 간 것 같네요. 제가 와이프 보다 더 많이 간 듯해서 전 좀 질려서 이번에는 정말 가기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떠나고 나니 좋더군요. 하루 정도는 그다지.. 별 감흥도 없었는데 이틀정도 지나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그저 쉬고 또 쉬는걸로 잡아서 그저 리조트 안에서 주구장창 머물렀습니다. 자체 비치와 기반시설이 좋은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에 머믈러서 제대로 푹 쉴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행내내 리조트안에만 있을 수 없어서 한 4시간 정도 잠깐 세부 시티에 있는 SM몰을 다녀왔습니다. 가서 책도 좀 보고..
이젠 스마트폰을 선택할때 제품의 하드웨어 스펙이나 디자인등도 살펴 보지만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은 또 하나 살펴 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네비게이션 앱 입니다. 스마트폰의 등장 이전에도 휴대폰에서 길 안내를 해 주는 유료 서비스가 있기는 했지만 화면의 제약이나 비주얼이나 여러 부분에서 부족한 것이 많았고 이런 이유 때문에 대중적인 사랑을 받지는 못 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에 여러 네비앱들이 선을 보였고 그 중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앱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SK텔레콤의 티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티맵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KT아이폰을 메인으로 사용하다 보니 티맵을 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비록 세컨으로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
짜장면을 먹을때는 짬뽕이 먹고 싶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면 화면이 큰 태블릿PC가 사용하고 싶고.. 사람들의 이런 심리 때문에 2가지 맛이 결합된 짬짜면이라는 새로운 틈새 메뉴가 나와서 선을 보였습니다. 그러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과연 어떤 것으로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을까요?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해 줄 끝판왕이 드디어 등장을 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삼성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한 신개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입니다. 4형을 넘어서 4.5형의 대화면 사이즈가 대세가 되어 가고 있는 요즘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5.3형이라는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선보인 갤럭시 노트는 출시 전부더 이미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얻어온 제품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우리나라 1위의 네비게이션 업체인 아이나비가 다른 업체에 인수가 되었습니다. 사실 상당히 쇼킹한 뉴스이긴 하지만 정작 그 뉴스에 약간의 놀라움만 있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만약 작년 이 맘때에 이런 소식을 들었다면 완전 놀랐을텐데 지금은 그리 놀라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라고 한다면 아이나비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영향력이 예전과 달리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스마트폰의 등장이후에 생겨난 통신사에서 밀고 있는 KT 올레네비같은 맵 애플리케이션의 등장 이후로 사람들은 아이나비와 같은 단말기에 장착되어 있는 맵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는 올레네비나 티맵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저도 항상은 아니지만 종종 아이폰에 설치된 KT의 올레네비를 사용하곤..
2011년도 이젠 12월 한달이 지나고 나면 안녕을 고할때가 되었습니다. 올초만 해도 2011년이란 숫자에 놀란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빨리 2012년이 찾아 올줄은 몰랐습니다. 돌이켜 보면 한 것도 별로 없는데 이렇게 시간만 지났나 하는 생각에 오늘도 또 씁씁할 기분이 듭니다. 늘 연말만 되면 지나간 시간에 대한 반성 때문에 늘 기분이 상쾌하지 않은데 2011년도 예외가 아닌가봅니다. ^^; 비록 저에게 짧디 짧은 2011년 이었지만 돌이켜보면 저에게만 짧았지 IT나 자동차등 산업계 전반에서는 수 많은 모델들이 선보였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 분야를 보면 정말 많은 모델들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1년은 짧았지만 그동안 출시된 스마트폰 모델들을 보니 1년이 또 그렇게 짧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아이폰4S의 열풍은 생각했던 것 처럼 그리 큰 바람을 한국 시장에서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3.5인치의 기존과 똑 같은 화면에 변화하지 않은 디자인에 별로 좋아지지 않은 기능들은 정말 아이폰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다지 주머니 속의 지갑을 열게 하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분명히 좋아진 하드웨어 스펙과 휴대폰과 대화를 한다는 놀라운 발상이 돋보이는 시리 는 분명한 끌림이 있지만 거기까지.. 이 어려운 경제상황에 굳이 움직여야 할 이유를 저도 찾지는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지금의 아이폰 3GS에서 흔들리기는 했지만 지금은 아이폰5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아이폰5는 생각했던 것 보다 빠른 내년 여름쯤에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나와봐야 압니다.) 제가 가..
오늘은 갤럭시S2 LTE 리뷰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언제 마무리를 하는 시간이 올까 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중간에 해외에 나갔다 와서 그런지 시간이 오래된 듯 한 느낌이네요. 처음 갤럭시S2 LTE 를 리뷰 할때만 해도 LTE 사용자들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LTE 사용자도 많이 늘어났고 시장에 잘 안착을 한 것 같습니다. 아직 전국 커버리지가 안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에 대한 장점이 통했는지 소비자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통신사에서도 경쟁적으로 LTE 서비스를 밀고 있고 커버리지도 당초 계획 했던 것 보다 더 빨리 넓히고 있는 상황에 단말기 회사에서도 최신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는등 대세는 결국 LTE로 가고 있다고 ..
갤럭시S2 LTE 리뷰의 4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LTE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영상통화와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연결해 주는 키스 에어(Kies Air)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는 그동안 리뷰 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들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를 진행 하면서 주로 갤럭시S2 LTE가 가지는 강점에 대한 소개를 주로 했고 아쉬운 부분이나 단점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지 못 했는데 마지막 시간에는 자유롭게 그런 생각들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골수 PC 추종자였던 제가 애플의 제품인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 심지어 싫어했던 애플의 생태계에서 살다보니 결국은 PC를 버리고 아이맥으로 최근에 넘어 왔습니다. 어느순간 조립..
늦은 포스팅입니다.^^ 제가 필리핀 세부 여행을 다녀오기 전에 2011년 하이엔드급 리시버인 아벤티지(AVENTAGE : AV Entertainment for New Age의 약자)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 잠시 다녀왔는데 그동안 바쁘다 보니 이제서야 하게되었습니다. 이날의 시연회는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잠시만 참석을 해서 자세한 정보를 알려 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늦었지만 간단하게나마 현장의 모습과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이엔드 리시버 아벤티지의 시연회가 열린 곳은 야마하 피아노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코엑스에 위치해 있는 야마하 전시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토요일날 열렸던 행사 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고 있는 음악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보여 주듯이 행사장은 새로운 제품에..
11월달이 벌써 저 만치 달아나고 있는데 날은 아직도 그다지 춥지가 않습니다. 원래 이 맘때 쯤이면 추운 날씨 때문에 오돌 오돌 떨고 있어야 하는데 아직도 그리 춥다고 느껴지지 않는 걸 보면 기후가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은 작년 보다는 따듯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도 그리 오래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제 오늘 비가 오고 나서 일요일 부터 날이 급격하게 추워 졌습니다. 이번 겨울은 그 어느때보다 더 춥다고 예보되고 있는데 추운 겨울을 위한 월동 준비는 잘 하고 계시는지요? 올해 추운 겨울날 정말 제대로 사용하기에 안성 맞춤인 신기한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는 대기업에서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아주 재미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좀 부러운 부분이 있었는..
아이가 생기기 전과 후의 가장 큰 차이가 뭔가 하고 생각해보면 그건 교육 같습니다. 아이가 생기기 전 부터 나중에 아이들의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은 했지만 실제로 아이가 생기고 자라다 보니 교육에 대한 고민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1년의 대한민국의 교육 시스템은 20세기의 교육을 경험했던 저에겐 여전히 별다른 변화도 없는 것 같고 오히려 더 퇴보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무너진 공교육과 허리가 휘도록 부담은 늘어나는 사교육에 나의 자녀들을 맡겨야 할 곳은 어디일까 하는 걱정에 교육만 생각만하면 한숨만 나올 정도입니다. 교권은 무너지고 왕따가 난립하고 학교가 사람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망치게 하는 모습을 볼때 드는 생각은 여유만 있다면 자녀들의 공부를 학교가 아..
컴펙트 SUV의 대표적인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혼다 CR-V 가 새로운 모습으로 2012년형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혼다 CR-V 는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큰 인기를 얻는 가족을 위한 패밀리 차량입니다. 혼다를 흔히 기술의 혼다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혼다는 CR-V같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정적인 느낌이 제겐 강합니다. 안정이란 함은 곧 그 만큼 튼튼한 차량을 만든다는 이야기이고 기술이 없으면 이런 안정감을 주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이런 기술이 바탕이 되기 때문에 제가 느끼는 그런 편안한 이미지를 주는게 아닌 가 싶습니다. 저도 아이가 생기고 혼자 타를 타는 것 보다 가족과 함께 차를 타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나 혼다 CR-V 같은 패밀리 차량에 대한 관심이 많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입차..
세상에는 수 많은 브래드가 있고 사람들은 다양한 브랜드를 사용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 많은 브랜드를 사용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은 이 브랜드는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진 거고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브랜드의 원산지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들이 많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브랜드의 원산지를 보고나서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브랜드의 대부분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브랜드가 아닌 미국이나 일본에서 만들어진 또는 소유하고 있겠구나 생각하고 있다가 알고보니 한국에서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라는 사실을 알때는 놀라움과 함께 자부심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악기 브랜드인 커즈와일(KURZWEIL)도 해외뿐..
세상에는 수 많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을 사용하고 그리고 더욱 애정을 쏟으면서 사용하곤 합니다. 저도 세상의 수 많은 브랜드들 중에서 특히나 조금 더 각별한 그런 브랜드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즐겨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오늘 이야기를 나눌 일본의 야마하(YAMAHA) 브랜드입니다. 야마하는 브랜드의 로고에 있는 음을 조율할때 사용하는 소리굽쇠의 모양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음악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명성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음악쪽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모터사이클, 엔진, 요트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그 기술력을 보여 주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제가 어렸을때 좋아하고 꿈꿔왔던 모터사이클 브랜드도 야마하였고 지금도 꿈꾸는 그랜드 피아노도..
삼성 갤럭시S2 LTE 리뷰 세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살펴 볼 부분은 4.5형 대화면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성능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화면이 가지는 가치중에 최고는 역시나 동영상을 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사용하고 있던 3.5형 스마트폰의 답답한 화면으로 열심히 동영상을 다운 받고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저는 화면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그런지 일단 화면이 작으면 그런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왜 내가 작은 화면을 눈 아프게 보면서까지 동영상을 봐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들과 게다가 동영상을 변환까지 하는 수고까지 하면서 동영상 재생을 보고 싶지 않아서 3.5형 스마트폰으로는 멀티미디어 활용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시리즈..
대한민국처럼 교육열이 높은 나라도 없을 겁니다. 미국의 대통령인 오바마는 시간 있을 때마다 한국의 높은 교육열에 대해서 늘 이야기를 할 정도로 한국의 교육열은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까지 알 정도입니다. 그런 한국에서도 가장 교육열이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서울의 강남, 그중에서도 대치.도곡동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서울에 살다 보니 자주 다니기는 하지만 확실히 뭔가 범접하지 못할 교육의 포스가 느껴지는지 그냥 그 기운에 빠져서 지나다니는 것만 해도 뭔가 압박이 느껴지긴 합니다. 그런 교육의 중심지이자 강남 8학군 단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강남 도곡동에 '래미안 도곡 진달래'가 들어섭니다. 래미안은 국내 프리미엄 아파트를 이끌어 가고 있는 리딩 아파트 브랜드인데 교..
영국 소설가 제임스 힐튼의 소설에서 지상의 이상향으로 불리는 샹그릴라, 비록 지상에서 진정한 이상향이라고 불리는 곳은 존재 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불리는 곳으로 잠시 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티벳에 있는 샹그릴라로 가는 것은 아니고 따듯한 곳인 세부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로 휴식을 위한 여행입니다. 생각을 해보니 가족과 함께 하는 해외여행은 아주 오래간만인 것 같네요. 삶의 매순간을 정말 소중하게 강렬하게 불꽃처럼 살아가지 않은 것 같아서 쉼을 위한 여행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부끄럽지만 혼자만의 여행이 아닌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그저 먹고 기도하고 쉬며 깊이 생각하고 오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주로 머물러 있을 계회입니다. 아마 한번 정도는 과일을 사러 외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