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차량중에 하나는 현대차에서 선보인 아슬란입니다. 2014년 10월에 처음 등장해서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는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세그먼트를 공략한 차량이라 출시부터 지금까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등장과는 달리 지금의 모습은 빛이 많이 바랜 모습입니다. 출시후 1년이 훌쩍 지난 아슬란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요? 아슬란에 대한 이야기는 그동안 블로그에서 참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관심이 가다 보니 더 많은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 출시 초반이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아슬란은 여전히 안개속을 해매고 있는 듯 합니다. 2014년 10월 출시 그리고 1년 아슬란의 2015년의 성적표를 살펴보면 판매량은 총 8629대, 12월에는 5..
2016년 병신년 새해 벽두 부터 벌써 신차 소식이 들려옵니다. 현대차에서 친환경 전용차로 출범하는 프리우스 킬러 아이오닉(IONIQ)이 벌써 사전 계약에 들어갔습니다. 아이오닉은 기존에 있던 차량의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제네시스 처럼 새롭게 만들어진 신차로 현대차의 친환경 전략 차종입니다. 앞으로 국내에서 프리우스 킬러로 활약할 예정인데 14일 국내출시가 되면 하이브리드 차량의 대명사인 토요타 프리우스와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그동안 하이브리드 시장은 토요타가 거의 장악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습니다. 특히나 하이브리드 전용 브랜드인 프리우스는 높은 연비와 친환경 차량이라는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프리우스 대항마,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출시 프리우..
2016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반기 가장 관심을 받는 모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7입니다. 올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6에서 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인데 이미 웹상에서는 비교적 정확한 스펙들과 정보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추 이 쯤에 공개되는 루머는 맞을 확률이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공개되는 갤럭시S7 루머 소식은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이런 부분은 케이스를 만드는 업체에서 유출되기 때문에 거의 이대로 나온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S7은 침체된 모바일 시장, 그중에서도 프리미엄급에서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글로벌 전략 모델입니다. 행운의 7을 상징하는 이름 때문에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는데, 현재까지 공개된 루머를 ..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의 첫 포스팅은 르노삼성 자동차의 2016년 승부수라 할 수 있는 탈리스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아직 이름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Sm6 또는 탈리스만으로 예상되는 르노삼성의 중대형급의 신차는 1월 미디어 발표를 시작으로 3월에 국내 정식 데뷔를 합니다. 작년 한해 소형 Qm3가 분투하면서 시장을 지켰던 르노삼성은 아쉽게도 내수 5위로 2015년을 마감 했습니다. 수출은 소형 SUV 닛산 로그의 활약으로 큰 폭으로 증가해서 전체적인 판매량으로 보면 쌍용차 보다 높았지만 내수는 쌍용차에 밀려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르노삼성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4위인 쌍용차를 제치는 건 물론이고 한국GM까지 넘어서 내수 3위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10월달에 미국을 다녀온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2개월 가량이 흘렀습니다. 오늘은 2015년의 마지막날입니다. 마지막이 가기 전에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렌트했던 미니밴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 간단 시승기를 하나 올리고 마무리를 해야 겠습니다. 그동안 올린다 올린다 하다 못 올렸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해외를 다니면서 차량을 렌트해서 다녔던적은 없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운전하기 귀찮아 하는데 해외에 나가서 이것 저것 신경 쓰면서 운전하고는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미국 방문에서는 사람이 많다 보니 차량을 렌트하게 되었습니다. 렌트한 경험이 처음이라 이것 저것 정보를 찾아 보다가 미국 알라모 렌터카에서 차량을 빌렸습니다. 한국에서도 사이트가 있어서 쉽게 예약할 수 있었는데, 살..
현대차는 28일 2016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 했습니다. 기업의 임원 승진 인사에 별 관심을 두지 않는편인데 현대차의 임원 인사에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임원 인사중에 외국인이 있는 것은 특별한 일은 아닌데 임원 중에 익숙한 인물들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루크 동커볼케,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아마도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둘 다는 아니어도 최소한 동커볼케는 아마 아실 것 같습니다. 현대차는 현대차의 미래를 책임질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 성공 프로젝트를 위해서 파란눈의 외인구단을 전격 투입 했습니다. 이미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 디자인 총괄사장이 있고 고성능 브랜드인 'N' 개발을 위해서 BMW 출신의 알버트 비어만을 영입한 상태인데 새롭게 두명의 글로..
올해 상반기에 차량을 구매하면서 네비게이션을 옵션으로 넣을지 말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결국 이런 저런 생각끝에 옵션으로 선택을 하지 않고 출고를 했습니다. 추후에 좀 더 성능이 좋은 사제 네비게이션을 매립하기로 결정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차량에는 사제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네비게이션의 성능이 너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휴대폰 역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서 현재로서는 굳이 차량에 에프터마켓용 네비게이션을 매립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모바일 네비게이션 시장은 현재 빠른 속도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올해는 카카오가 록앤올의 김기사를 인수하고 네이버가 시장에 뛰어들면서 앞으로 더욱 치열..
내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가 열립니다. 최신 가전과 IT 트랜드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IT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손 꼽아 기다리는 전시회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이 자동차와 IT를 동시에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역시 더 없이 좋은 전시회입니다. 그 이유는 CES가 더 이상 가전제품 + IT 가 아닌 + 자동차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몇년전 부터 자동차 기업들이 CES에 기웃 거리기 시작했는데 CES 2015 부터는 전시회의 핵심이 자동차 산업으로 빠르게 옮겨가는 분위기 입니다. '2016 CES' 에는 기존 IT 업체 외에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대거 참여를 합니다. BMW, 메르세데스 벤츠, 기아차, 아우디등 9개 완성차 업체와 1..
2015년은 이제 떠나가고 이름 부터가 신선한 병신년 2016년 새해가 찾아 오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의 자동차 시장을 뒤로 하고 2016년 자동차 트랜드는 또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디젤게이트 파문에 무늬만 국산차의 돌풍과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년에 자동차 시장은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들어낼지, 또 어떤 트랜드가 시장을 주도할지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떤 트랜드가 사랑을 받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차의 부흥 2015년에는 국내에 디젤차 열풍이 불었는데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그 인기가 한풀 꺾였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디젤 차량은 큰 사랑을 받고 있긴 하지만 디젤 차량이 친환경에..
구글에서 2015년 올 한해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를 발표 했는데 그 주인공은 '2016 쉐보레 말리부' 였습니다. 수 많은 차량중에서 과연 어떤 차량이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을까 궁금했는데, 재미있게도 내년에 국내에 선보이는 쉐보레 말리부는 미국에서도 관심차종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수 많은 신차들이 국내에 출시가 됩니다. 그중에게서 개인적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는 차량은 르노삼성 탈리스만 그리고 쉐보레 말리부입니다. 탈리스만은 국내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차량이지만 말리부 같은 경우 국내에서 이미 8세대 모델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풀체인지 되어서 돌아온 2016 말리부에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것이 바뀐 9..
2015년은 폭스바겐이 만든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클린 디젤의 신화가 무너지고 디젤차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한동안 클린디젤이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환경이나 연비에 있어서 더 우수할 거라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디젤게이트는 그런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2016년의 자동차 시장은 디젤차가 아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가 될 것 같습니다. 쉐보레 볼트가 국내 출시가 되고 전기차 테슬라도 국내 진출을 준비중이라서 내년에는 친환경자동차 시장이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현대차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내놓은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을 내년에 출시 합니다. 그동안 기존 차량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하던 현대차가 드디어..
다사다난했던 2015년도 이제 2주정도 지나면 다가오는 2016년에게 그 자리를 넘겨줍니다. 시간이 금방 기잔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국내 자동차 시장은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로 가득했는데 그중에서 빅이슈 5가지를 선정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나만의 이슈가 마음속에 담겨 있나요? 사람들마다 다른 랭킹이 있을 것 같은데 khaiyang.com 이 생각하는 2015년의 자동차 이슈 랭킹은 이렇습니다. khaiyang.com 선정 2015년 자동차 빅이슈 5 1.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 2015년 자동차 이슈 중에서 가장 놀라웠던 사건은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과 관련된 '디젤게이트' 였습니다. 그동안 독일차 하면 가지고 있던 이미지 중에서 '신뢰..
지난달 미국 인디애나 폴리스를 다녀오면서 부러웠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도로에서 친환경차량을 쉽게 볼 수 있었고 관련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는 것 입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와 테슬라를 쉽게 접하는 것은 물론 전기를 충전 시설도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전기충전 인프라가 먼저인지 전기차가 먼저 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전기차가 국내에서 많아 진다면 그에 따르는 인프라도 자동적으로 확충되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친환경차 시장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좀 소홀했던 면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느꼈지만 선진국에서는 전기차가 대중화되고 그에 따르는 인프라도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어서 친환경차들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
오랜시간 데스크탑을 애용 하다 보니 한때 노트북을 과소평가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풀옵션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이젠 노트북 애용자가 되었습니다. 노트북을 애용하다 보니 추가로 구입한 악세사리들이 있는데 노트북 파우치, 그리고 휴대용 받침대 두가지 입니다. 파우치는 비싼 제품 보호를 위해 필수적으로 구입해야 했고 휴대용 받침대는 손목 건강과 목의 보호를 위해서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을 평평한 곳에서 사용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각도가 있는 것이 작업하기에도 훨씬 편하고 좋더군요. 그래서 이젠 받침대 없이는 사용하기가 어색할 정도로 적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사용할때는 노트북 쿨러 받침대를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은 발열이 있다보니 발열을 식혀줄 쿨러 역시 필..
이제 얼마있으면 성탄절이 돌아오는데 2015년도 벌써 이렇게 끝나가네요. 올 한 해 동안 작성한 블로그 포스팅을 보니 국내 자동차 시장은 참 다양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흥미로왔던 부분은 국산차로 알고 있지만 알고 보면 수입차 였던 무늬만 국산차의 돌풍이었습니다. 아마 아직도 국내 도로를 달리는 르노삼성 Qm3, 쉐보레 임팔라를 보면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국산차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평소에 자동차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을 하실 겁니다. 르노삼성 소형SUV Qm3 그리고 쉐보레 임팔라는 모두 국내 생산이 아닌 해외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되어 팔리는 수입차입니다. 한마디로 국산차의 탈을 쓴 수입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페인에서 건너온 수입차 ..
2015년은 다양한 신차출시로 그 어느때보다 자동차 시장이 활기가 있었는데 2016년에도 다양한 신차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 준대형의 왕자인 그랜저 풀체인지 신형 역시 준비중이지만 그것보다 더 기대가 되는 신차는 르노삼성 탈리스만, 쉐보레 말리부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하이브리드 전용차로 현대차에서 선보이는 프리우스 대항마 '아이오닉'도 있고, 소형 하이브리드 SUV 기아 '니로' 도 2016년 국내 시장에 데뷔를 합니다. 탈리스만 같은 경우 르노삼성에서 정말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차고 말리부 역시 현재 팔리고 있지만 내년에 데뷔하는 모델은 풀체인지 9세대 말리부입니다. 두 차량의 특징은 국내 보다 외국에서 먼저 데뷔를 했다는 점이고 국산차 같지만 수입차의 느낌이 크게 나는 차량들입니다. 특..
국산 고급차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제네시스 EQ900의 등장으로 국내 고급차 시장의 경쟁이 한층 흥미로와졌습니다. 그동안 국내 고급차 시장은 사실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만 해도 국내 고급차 시장은 에쿠스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형S클래스의 등장으로 노후화가 진행된 에쿠스는 국내 고급차 시장 정상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2015년은 에쿠스에게는 굴욕스러운 한해였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 EQ900의 등장으로 고급차 시장은 다시 한번 크게 요동칠 것 같습니다. 기존 강자인 S클래스와 그 뒤를 쫓는 BMW 신형 7시리즈와 EQ900의 싸움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2015년 국내 고급차 시장을 장악한 벤츠..
2016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S7이 기존 3개에서 4개로 나올 예정인 것 같습니다. 갤럭시S6가 출시 될때 일반 모델하고 엣지 두 모델로 출시가 되어서 이번에도 2개 정도로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뜻밖에 4개로 출시가 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3트랙을 넘어서 이젠 4트랙 전략을 취하는걸까요? 그동안 갤럭시S7가 여러 종류로 나올거란 이야기들이 많은데 출시 시기가 다가오면서 이제 4개로 슬슬 확정되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문매체 샘모바일도 그렇고 모바일 전문가 에반 블래스 트위터에도 갤럭시S7 이 4개의 모델로 나올 것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내년 2월에 공개가 예상되는 갤럭시S7은 갤럭시S7, 엣지, S7플러스, 엣지 플러스 이렇게 총 4종류로 나올 수 있습니다. 기본 모델은 5.1인에도..
2015년을 마무리 하는 12월에 기업들의 임원 인사가 진행되면서 업무용차량 시장은 무척 뜨겁습니다. 그중에서 대한민국 최고기업인 삼성그룹의 임원차 성적 결과가 나왔는데, 결과를 살펴보니 재미있게도 기아차 신형 K7이 삼성그룹 신임 상무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제네시스EQ900이 출시 전에 놀라운 사전계약 결과를 만들었다면, 신형 K7 역시 아직 차량의 출시가 안된 상황에서 임원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신임 상무 같은 경우 차량 선택이 4개로 한정이 되어 있는데 K7, 그랜저, 임팔라, SM7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임 상무 197명과, 차량 교체 시기를 맞은 기존 상무 23명등 총 220명중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차량은 106명이 선택한 기아차 K7 입니다..
요즘 소지섭이 트레이너로 등장해서 뚱뚱한 신민아의 19세기 비너스 몸매를 21세기 몸매로 바꿔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즐겨보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현대인의 특별 관심사인 체중에 대한 내용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 역시 몸무게 감량을 위해서 자동차 회사들은 사활을 걸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무게가 가벼워진다는 것은 연비가 좋아지고,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좋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살을 뺀다는 것은 사람이나 자동차나 쉬운일은 아니기에 감량을 위한 노력은 어느곳이나 치열하다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현대차에서는 자사의 최고 기함인 제네시스 EQ900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중저가 차량의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 있는 현대차는 싸구려 이미지를 벗고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