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페인에서 끝난 MWC 2016 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모델은 LG G5 입니다. 삼성 갤럭시S7과 같이 공개가 되었는데 시장의 반응도 그렇고 주변의 분위기도 그렇고 LG G5 가 주목도에 있어서는 일단 기선을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의 서막에서 LG G5는 기분좋은 출발을 알리고 있습니다. LG전자가 G5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으로 2016년을 기분 좋게 시작했는데 그와 함께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피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 보급형 스마트폰 2마리 토끼를 잡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스마트폰 시장은 3월에 국내에 공개될 G5와 작년말에 선보인 V10 로 공략을 하고,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달 선보..
요즘 자동차 세그먼트 대세는 SUV 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세그먼트가 판매량 하락과 정체의 시기를 겪고 있다면 SUV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그동안 SUV 시장을 과소평가 하던 럭셔리 브랜드가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포르쉐 뿐만 아니라 람보르기니 그리고 최근 벤틀리는 벤테이가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모터쇼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인 마세라티는 SUV 르반테를 공개했습니다. 르반떼(levante.레반테)는 마세라티 100년 역사중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SUV 모델로 앞으로 점점 치열해지는 럭셔리 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직접적인 경쟁자를 생각해보면 포르쉐 카이엔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세라티 100년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SUV..
르노삼성이 야심차게 선보인 2016년 특급 프로젝트 신차 SM6 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흥행은 예상했지만 사전계약 17일(설연휴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만에 1만대를 넘어서 무려 1만 1천대를 돌파 했습니다. 초반 사전계약이 좋아서 1만대에 도달할 수 있을까 했는데 목표치 보다 더 높은 계약을 만들어냈습니다. SM6는 3월 1일 출고가 시작되면 이젠 본격적으로 국내 중형차 시장을 공략하는데 이제 쏘나타, K5가 긴장을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르노삼성 부산공장에 방문했을때 열심히 만들어지고 있던 SM6를 보면서, 조만간 도로를 달리는 SM6를 만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수의 SM6가 생산되는 것을 보았는데 다 이런 높은..
2016년 모바일 내비게이션 시장이 상당히 다이나믹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도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매립형이 아닌 스마트폰 내비앱을 이용하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데 올해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기사는 카카오 내비로 이름을 변경했고 네이버도 내비시장에 진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레 내비를 선보였던 KT는 국내 매립형 내비 1위 지도앱인 아이나와 통신사인 LG U+ 와 손을 잡고 올레 아이나비를 선보였습니다. 이로서 KT는 SKT 티맵과의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의 자리에 올라있는 티맵과의 경쟁을 위해서 KT 올레는 과감하게 혼자가 아닌 아이나비 + LG U+ 3각 연합을 통해서 대응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티맵을 ..
요즘 르노삼성이 중형차 SM6의 사전계약 돌풍으로 오랜만에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2015년 판매량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올해는 SM6 투입으로 웃는 날이 좀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르노삼성에는 SM6만 있는데 아니라 이미 효자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 무늬만 국산차로 유명한 소형 SUV QM3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QM3는 국내 컴팩트 SUV 시장을 열었던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배를 타고 온 QM3는 국내 시장에서 깜찍하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높은 연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근에 2016년형 QM3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사진으로만 접하다가 직접 스티어링휠을 잡아보고 주행을 해보니 또 다른 느낌이 나더군요. 이번에 만났던 QM3..
2016년 모바일 내비게이션 경쟁이 갈수록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내비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서 김기사를 인수한 카카오는 이름을 카카오 내비게이션으로 변경했고 KT 올레 내비는 아이나비와 손을 잡고 올레 아이나비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SKT 티맵이 독주하던 모바일 내비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주로 T맵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 다양한 모바일 내비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과 달리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티맵이 계속 독주를 해왔다면 이젠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진리의 티맵' 이라 불리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는데 이젠 경쟁자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기에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아이나비와 ..
영어단어 퓨전(Fusion)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것을 섞어 새롭게 만든 것'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퓨전과 융합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데 요즘 퓨전 요리부터 시작해서 이것 저것 섞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융합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모바일+IT 기술의 융합으로 스마트카 시대로 빠르게 돌입하고 있습니다. 내연기관과 배터리 기술이 접목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국내 시장에서도 빠르게 시장을 넓혀가는등 산업계 전반에 걸친 기술의 융합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산업의 융복합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문화와 IT가 접목된 융합역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원도 부족하며 소비시장도 작고 저성장에 빠진 대한민국에서 '융복합 컨텐츠' 활성화는 꼭 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BMW 가 요즘 글로벌 판매량에서 굴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1월달 글로벌 판매량에서 BMW는 메르세데스 벤츠 뿐만 아니라 한 수 아래로 보던 아우디에게도 밀리면서 순위가 3위로 밀렸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벤츠한테 판매량이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판매량이 밀린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중국시장에서의 고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벤츠는 중국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고 있지만 BMW는 하락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입니다. 1월달 글로벌 판매량에서 BMW는 13만 3883대로 3위, 벤츠는 15만814대로 1위, 아우디는 14만 3150대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체적으로 판매 감소를 보이는 BMW인데 새롭게 선보인 신형 플래그십..
사전계약에서 돌풍을 이끌어내면서 중형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는 르노삼성 SM6를 드디어 직접 타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직접 실물을 보긴 했지만 외형과 실내만 접했을뿐 직접적인 자동차의 성능이 어떤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번 블로그 시승행사는 부산에서 진행이 되었기에 이른 아침 부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작년부터 관심차종으로 계속해서 살펴보고 정보를 접했던 SM6를 드디어 시승할 수 있다는 설레임을 안고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이날은 허리에 담이 온 것 같고 열도 나면서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걱정스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시승을 하기위해서는 몸 컨디션이 좋아야 차량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이날은 오전일찍 부터 움직였는데 르노삼성 부산 공장의 견학등이 있었기에..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LG G5, 갤럭시S7이 동시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모두다 기다려왔던 제품들이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공개후에 쏠리는 관심사를 보면 G5가 갤럭시S7 보다 더 호의적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에 밀려서 주목도가 덜했던 G시리즈는 이번 G5를 통해서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이 공개되고 나서 주식 시장의 변화가 재미있는데, LG전자와 관련주는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주식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평가도 현재 G5에 손을 들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발상의 전환 매직슬롯 저도 그동안 들리던 루머를 통해서 어느정도 G5의 혁신을 기대했는데 뚜껑을 열고 만나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의 혁신을 가득 담았습니다. 시장에서는 G5가 실..
권토중래 고사성어의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한번 싸움에 패하였다가 다시 힘을 길러 쳐들어오는 일, 또는 어떤 일에 실패한 뒤 다시 힘을 쌓아 그 일에 재차 착수하는 일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두산백과)'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요즘 르노삼성 신형 SM6를 출시 하면서 많이 언급한 표현인데, 제가 보기엔 LG G5에 더 어울리는 말인것 같습니다. G4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 이를 갈았던 LG전자는 어제 저녁 스페인에서 전략스마트폰 G5를 선보였습니다. G4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이번 G5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컸습니다. 이미 루머를 통해서 여러가지 성능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공식적으로 발표된 스펙들을 보니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이제 혁신이라고 말하기에 어려..
이제 하루만 지나면 21일, 올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 대전 빅뱅의 서막을 알리는 LG전자 G5가 드디어 공개가 됩니다. 공개전부터 다양한 핵심 기능에 대한 예고가 등장한 상태라 G5에 대한 기대는 역대 시리즈중 최고로 올라선듯 하네요. 이번 G5는 모듈방식 부터 이전에 G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혁신적인 모습이 다양해서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6 하루전에 공개되는 G5는 현재 전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입니다. 21일 일요일 저녁 10시(한국시간) 유투브 생중계 방송을 통해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G5 생중계 예고! 스페인까지 날아가서 직접 보면 더 좋겠지만 유투브를 통해서 집에서 또는 이동중에 모바일로 실시간으로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
한국GM의 플래그십인 임팔라는 인천 부평공장에 노조의 저지로 출입 금지 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고 현대차 아슬란은 판매부진으로 수모를 겪고 있습니다. 두 회사의 기함이라 불리는 차량들의 굴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팔라는 복합적인 요인으로 굴욕을 받는다면 아슬란은 오롯이 판매량 부진 때문에 단종의 길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제네시스의 브랜드 독립으로 현대차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아슬란은 졸지에 기함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현대차 최고의 기함이라는 왕관을 썼지만 그 무게를 견디기에는 역량이 부족해 보이는데, 작년부터 이어진 아슬란의 부진이 2016년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대 판매량에 접어든 아슬란 아슬란은 지난 1월 266대가 판매되었는데 12월달 보다 53%,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75.1% ..
현대차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친환경전용차인 아이오닉이 국내에 데뷔를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판매 첫달인 지난 1월 493대의 부진한 판매량을 보여주었습니다. 현대차가 목표한 연1만5천대 판매량은 1월달의 성적만 보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두번째 카드는 '아이오닉 전기차(일렉트릭)' 입니다. 아이오닉은 친환경 전용차량이라 전기차 출시도 계획되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은 다음달 18일날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국제전기차 엑스포에서 세계최초로 공개가 됩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가 부진했다면 이제 그 다음 타자인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제주에 투입함으로서 두번재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을 19일..
물량이 부족해서 없어서 못사는 한국GM의 인기 준대형차 쉐보레 임팔라, 먼 미국에서 배타고 건너오는 것도 피곤한데 국내에 도착해서도 회사와 노조의 대립으로 맘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GM의 효자 차량이라 할 수 있는 임팔라는 다른 사업장도 아니고 한국GM 부평공장에 현재 출입을 금지당한 상태입니다. 효자차량으로 회사와 노조로 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야 할 임팔라가 부평공장에 출입을 금지 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이게 무슨 일인가 했습니다. 그것도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공장도 아닌 한국GM 공장에서 말이죠. 임팔라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자기집에다 주차는 물론 출입까지 금지된 임팔라에게는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한국GM 노조는 12일부터 부평공장 주차장에 주차된 임원들의 업무용 임팔라에 ..
2월 21일 저 멀리 스페인에서 MWC 2016이 열립니다. 1월에는 가전쇼인 CES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성대하게 열린다면 2월에는 스페인에서 모바일 전시회 MWC가 매년 열립니다. 한달의 간격을 두고 글로벌 IT 전시회가 연속으로 열리다 보니 1월 2월은 무료하지가 않아서 좋습니다. CES, 자동차 모터쇼에 비해서 MWC(Mobil World Congress) 는 인반인들에게 낮선 부분이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 관심을 가지게 된 부분도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가 자사의 플래그십을 최초로 공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열리는 MWC 2016은 그 어느때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LG G5 그리고 삼성 갤럭시S7이 동시에 베일을 벗기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쌍두마차라 할 ..
중형차 SM6가 사전계약 7일만에 5,000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르노삼성은 2016년 초반부터 기분좋은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이 르노삼성에게 우울한 한해로 기록되었다면 2016년은 SM6 같은 신차의 등장으로 기분좋은 해로 기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QM5 풀체인지 신형도 준비중이고 올해 또는 내년이면 르노 소형 해치백 클리오, MPV 에스파스 같은 신차의 투입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르노의 초저가 SUV 크위드(Kwid) 그런데 여기에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 되어야 할 차량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물론 국내 도입 현실성은 크게 떨어지지만 상당히 흥미로온 차량이라 만약 들어온다면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으로 급..
한동안 공석으로 비워 있었든 국내 대형 SUV 자리가 기아차 '더 뉴 모하비'의 등장으로 다시금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상품성 개선을 위해서 잠시 생산을 중단했는데 아쉽게도 풀체인지 신형으로 돌아오진 못했고, 무려 8년만에 부분변경으로 약간의 개선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사골 SUV 란 오명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국내 대형 SUV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라 그런지 새롭게 돌아온 더 뉴 모하비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좋은것 같습니다. 8년만에 신형아닌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더뉴 모하비 사전계약에서 무려 4500대를 돌파하는등 여전히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무려 8년이 지난 사골 SUV 모델인데 풀체인지 신형도 아니고 부분변경 모델에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대형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
'권토중래' 를 외치며 시장에 등장한 르노삼성의 신차 SM6의 초반 움직임이 기대이상으로 경쾌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에서는 사활을 걸고 선보인 신차라 기대하는 것이 컸다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초반부터 흥행에 불을 지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컸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저의 우려와 달리 르노삼성에서 예상한 그림대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K7 앞서는 사전계약 일일판매량 3월에 출시가 되는 SM6는 사전계약 7일만에 5천대의 계약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일 평균 계약대수로 보면 월 800대로, 얼마전에 출시된 '신형 K7' 의 일평균 계약대수 660대 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잠재적인 경쟁자중에 하나인 K7를 사전계약 스코어에서 현재 앞서고 있습니다. 초반 돌풍 때문에 어느..
기아차는 21일 친환경 SUV 차량 '니로' 를 온라인을 통해서 공개를 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지금 열리고 있는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서 그 실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아 니로의 공개로 현대.기아차는 아이오닉을 포함해서 두개의 친환경 전용 모델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로서 친환경차 시장에서 좀 더 경쟁력 있는 모습을 갖추었다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자주 지나가는 현대차 대리점을 보니 아이오닉 쇼카도 대리점 밖에 설치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신차들보다 홍보에 좀 더 공을 들이는 것 같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현대차에서 야심참게 선보인 아이오닉의 초반 판매 성적이 기대했던 것 보다는 저조하기 때문입니다. 초반 흥행부진, 아이오닉 2016년 1월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