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엣지 64GB 골드 무약정 공기계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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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까지 쭉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 하다가 그 이후 LG G4를 1년여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갤럭시S6는 그저 잠시만 만져보기만 했지만 실제로 사용을 해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나온 갤럭시S7 엣지를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과감히 무약정 공기계로 삼성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용량은 64GB로 컬러는 골드입니다. 골드 모델은 64GB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사실 실버도 괜찮았는데 희소성을 생각해서 골드 모델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미  구입기는 블로그에 올렸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무약정폰으로 예약판매 기간에 구매를 했는데 역시나 택배가 한참 늦어져서 늦게 도착했습니다. 빠른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S7 엣지 무약정 공기계 파란만장 구입기


하지만 배송이 늦어졌다고 미안하다며 레벨유 일반형 보내준다고 합니다. 아직 사은품 받은 건 없는데 이번 갤럭시S7 엣지 구매하면서 이것 저것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5 박스 디자인은 누런색 황토의 유기능 느낌이 물씬 났는데 S7은 검정색으로 상당히 세련되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크기도 그때와 비교하면 많이 작아졌습니다. 저는 KT용으로 구매를 했기에 측면에 KT올레 로고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이렇게 용량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64GB 제품은 아이폰5S 이후로 처음인 것 같네요. 이번 갤7은 마이크로SD슬롯을 제공하기 때문에 용량 확장이 가능하긴 했지만 가격적인 차이가 크지 않고 또한 내장과 외장의 속도 차이는 상당히 크기 때문에 64GB로 선택을 했습니다.



커버를 벗기면 바로 엣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은 제가 다 설정을 한 후에 촬영해서 '웰웨이즈온'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 거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이 배터리 일체형이라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작동이 가능합니다. 아이폰 안 쓴지 오래되서 일체형 배터리 제품이 좀 낮설긴 합니다. 전 배터리 넣어서 작동할려고 했는데 측면의 전원 버튼 누르고 작동 되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구성품은 특별한 건 없습니다. USB충전기, 이어폰, 그리고 데이터를 쉽게 옮길 수 있는 USB 커넥터가 있습니다. 이어폰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가 있는데 확실히 프리미엄폰이라 그런지 박스 구성이 좀 알찬 느낌입니다.



유심 슬롯을 열기 위한 핀이 들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이폰에서 볼 수 있는 구성품이었는데 이젠 갤럭시S 에서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신기했습니다.



갤럭시S6 엣지와 디자인 차별성이 떨어진다 해도 역시 엣지는 참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근두근 설레였던 마음은 제품을 개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별 다른 감흥이 생기지않더군요. 이런게 정말 100만원이 넘는 값어치를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니 저의 선택이 옮을걸까 하는 의문이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폰의 가격이 100만원이 넘어간다는 것은 확실히 부담스럽더군요. 80만원대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제품의 특성과 기능들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 구매한 부분이니 더 이상의 미련은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엣지 디스플레이는 특색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으로서는 엣지 디자인을 개발한 것이 신의 한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엣지 모델을 보다가 일변형 모델을 보면 오징어로 보일 정도로 디자인 차별성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골드 컬러이긴 하지만 사진으로 보면 실버에 가까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풀메탈 디자인이라 그런지 묵직해서 좋았습니다. 요즘 나오는 중저가폰들이 가격은 저렴한데 한가지 아쉬운 것이 너무 가볍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손맛이 덜한데 갤럭시S7 엣지는 묵직한게 손맛이 좋더군요. 이래서 사람들이 고가의 프리미엄폰을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역시 알려진대로 통신사로고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일명 추노마크라 불리는데 그것이 사라지고 삼성로고만 보입니다. 특히나 KT 올레 로고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KT용 모델을 선택할때 망설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젠 그런것이 없어서 뒷면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그런데 삼성로고 아래에 저 바코드 스티커는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카툭튀라고 불리면서 안 좋은 소리를 들었던 후면 카메라도 그나마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하단에 USB충전단자, 이어폰 잭이 있고 좌측면에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이 보이고 상단에는 유심, 마이크로SD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갤럭시S7 엣지 무약정 공기계폰을 개봉기로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KT에서 개통을 하지 않았는데 개통한 후에 더욱 더 다양한 이야기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삼성폰이라 이것 저것 살펴볼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기능상으로 특별한게 없어서 그런지 몇번 만져보다 보니 그리 새로운 것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런면에서 LG G5 같은 경우 모듈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을 해서 G5가 뭔가 만지는 재미가 더 있을 것 같네요. 2년만에 만나보는 갤럭시S 시리즈 였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발전의 속도가 더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기대하는 것이 커서 그랬나봅니다. 앞으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삼성페이와 이런 저런 기능들을 다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G5가 나오면 역시 두 제품의 비교를 통해서 어떤 제품이 더 매력적인지도 살펴봐야겠네요. 일단 100만원이 넘는 폰이니 튼튼하고 멋진 케이스부터 장만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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