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올해나 내년쯤에 바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이 있습니다. 옛날이야 차를 바꾼다고 하면 간단하게 국산차 매장에 가서 차를 선택하고 할부나 현금으로 구입하는 것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환경이 많이 바뀌었는지 자동차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방법이 좀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예전과 달리 수입차가 대중화가 되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수입차를 편하게 생각하고 구매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젊은 층들이 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다양란 리스 프로그램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입차 뿐만 아니라 국산차도 마찬가지죠 리스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뭔가 좀 딱딱하고 기업인들이나 이용하는 것 정도로 멀~게만..
오늘 새벽 독일과 브라질의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전 저의 눈의 의심했습니다. 16강에서 8강까지 큰 점수차가 난 경기가 별로 없기에 많아봐야 2골 아니면 1골로 승부가 날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티비를 틀고 보니 5-0으로 전반전을 마감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 제가 잘 못 본줄 알고 티비에 눈을 가까이 갖다댔지만 역시 5-0은 현실이었습니다. 우리에겐 익숙한 점수지만.. 우승을 장담하고 있던 브라질을 이렇게 날려 버릴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것도 한명도 퇴장을 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죠. 정말 전차군단 독일의 경기력은 놀라왔습니다. 그대로 7-1로 브라질을 지옥으로 보내버리더군요. 전 그런 독일의 모습을 보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을 휩쓸고 있는 독일차 브랜드들이 떠올랐습니다. ..
기아의 신형 카니발에 이은 신형 쏘렌토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관련된 스파이샷이 자주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기대가 큰 모델이고 국내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폭발적이라 그 관심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다음 차량을 구입할때 세단이 아닌 SUV를 생각하고 있는 터라 현재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산차량이라고 하면 현대 산타페, 기아 쏘렌토, 모하비 그리고 수입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쏘렌토 같은 경우는 크게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디자인이 저의 취향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디자인만 좀 세련되고 럭셔리한 느낌이 있다면 좋을텐데 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풀 체인지된 3세대 쏘렌토 UM은 그래서 더 기대가 큽니다. 쏘렌토 후속 스파이샷을 보니 제가 가장 아쉬워 하..
평소에 속도를 거의 내지 않고 안전한 속도로 달리는 것이 습관화가 되어서 그동안 속도위반으로 범칙금을 받은 일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두려운 것은 도로위에서 저를 노려보는 단속 카메라들입니다. 카메라가 있는 구간에서 내비게이션이 음성으로 알려주기는 하지만 늘 내비를 켜고 다니는 것이 아니다 보니 깜빡 잊고 그냥 달리다 단속구간에서 속도를 급 줄이거나 한 기억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순간을 겪을때 마다 더 안전한 속도로 달려야 겠구나 하지만 우리가 기계가 아닌 사람이다 보니 그래도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과속단속 카메라에서 자유로운 제네시스? 하지만 기술적인 발전이 그런 속도제한 카메라의 단속에서 자유롭게 해줄 것 같네요. 국내 메이커인 현대에서 제네시스에 과속단속 카메라 앞에서 스스로 속도를 줄..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한동안 자동차 관련 소식들을 거의 전하지 않다 보니 자동차 관련된 이야기와 상당히 오래동안 멀어져 있었고 그러다 보니 다양한 시승기나 행사 참여 거의 없었습니다. 최근들어서 자동차 소식을 다시 전하기 시작 했고 그러다 운 좋게 제가 좋아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저의 자동차 컴백(?)소식을 들었는지 멋진 행사에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사실 전에도 이런 저런 자동차 행사가 있어도 참석을 하지 않았지만, 벤츠에서 초대를 해주는데 안 갈래야 안 갈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초절정 드림카들이 총 출동을 하기 때문에 정말 간만에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이날 시승할 차량을 미리 안내 받았는데, E 200 CabrioletE 200 Coupé E 350 Cab..
평소에 비염이 심하고 이런 저런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무척 큰 편인데, 자동차의 실내 청결이나 위생에 신경을 쓴다고 하지만 딱히 대처할만한 부분들이 많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티비나 인터넷에서 나오는 자동차 청결 관련 제품들에 관심이 많아 졌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은 청소를 하면 되지만 차량안에는 눈에 보이지 않은 먼지와 바이러스가 많다 보니 공기청정기를 따로 달 수도 없고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큰 돈을 들여서 차량의 실내를 소독하면 좋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과 또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뉴클리어(Newclear) 차량용 살균제는 번거롭지도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는 제품이라 한번 관심을 가져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 럭셔리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자를 압도하면서 가장 많은 판매고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입니다. 경쟁사인 BMW 7시리즈와 아우디 A8이 있지만 역시 회장님차라고 한다면 S클래스가 여전히 진리인 것 같습니다. 저도 3개 모델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모델 역시 2005년 이후 8년만에 풀체인지된 6세대 S클래스 입니다. 이전의 모델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면 이번에 나온 신형은 일단 외관이나 실내에서 고급차가 갖추어야 할 진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소개만 했지 시승기와 고급차에는 특히 중요한 뒷자리 탑승도 한적이 없기에 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생각지고 않게 아주 짦은 시승기가 아닌 탑승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예상하지 않은..
아이가 생기고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생기는 관심사는 역시 환경과 건강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살다 보니 늘 답답한 공기와 미세먼지 때문에 상상속으로 공기좋고 향기 좋은 숲이 있는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그저 상상속에서 로또 맞았을때나 가능한 일이고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가끔 휴가를 내서 소나무 숲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삼림욕을 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특히나 비염과 함께 알레르기가 심한 관계로 더욱 더 환경에 대해서 민감한 편입니다. 이런 부분은 집에서 뿐만 아니라 자동차 안에서도 마찬 가지 입니다. 자동차외관과 달리 실내는 세차를 제대로 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동차를 운전할때 나쁜 공기와 유쾌하지 못한 냄새 때문에 ..
럭셔리 브랜드들의 SUV 진출이 심상치 않은데 이번에는 벤틀리에서 그 행렬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벤틀리 하면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유명한 업체인데 이번에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미 포르쉐가 카이엔으로 좋은 수익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다른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속속 SUV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SUV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벤틀리 뿐만 아니라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 그리고 롤스로이스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벤틀리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SUV 컨셉인 EXP 9F를 공개 했지만 그때 디자인에 대한 악평이 참 많아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완전히 새롭게 리디자인된 모습으로 돌아와서 주행 테스트를 하던 중 스파이샷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2012 ..
4월달의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탑을 차지한 차량은 벤츠 E클래스 E220 CDI 였습니다. 그동안 국내 수입차 판매순위에서 늘 1위를 차지하던 터줏대감이 BMW 520d를 누르고 올라온 기록이기에 인상적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5월 수입차 판매순위에 대한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과연, 벤츠 E220 CDI와 BMW 520d 중에서 어떤 녀석이 1등을 차지 했을까 하며 흥미롭게 기사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은 두 모델 누구도 1등을 차지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동으로 5월달에 새롭게 1등을 차지한 모델은 뭘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더군요. 혹시 이글을 보시면서 어떤 모델이 왕좌를 차지 했는지 감이 오시는 분 계신가요? 전 감이 전혀 안 오더군요. ㅋ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국내에 부는 SUV 열풍은 뜨겁기만 한데 BMW에서 선보인 신형 2세대 X6는 그런 붐에 또 하나의 불을 붙일 것 같습니다. 럭셔리 SUV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X6는 2008년 출시 후 현재까지 25만대가 팔린 인기 모델입니다. BMW X시리즈가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이번 2세대 모델은 잘 나와 준 것 같습니다. X시리즈 중에서는 역시 X6가 가장 괜찮아 보이네요. 이번에 공개된 2015 신형 X6는 X5의 디자인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윗 등급의 차량이라 그런지 클라스가 달라 보입니다. 근육질 있는 상남자 같은 모습의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럭셔리와 퍼포먼스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는 듯 하네요. 특히나 전면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의 연결이 BMW의 ..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의 오픈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리는데 이번 주말은 부산이 자동차 이야기로 떠들석 할 것 같 같습니다. 지난 번에 소개해 드렸던 신차 2015 신형 카니발에 이어서 전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2015 신형 뉴 C클래스와 뉴 GLA클래스 되시겠습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선보이는 신형 C클래스와 GLA클래스를 보면 벤츠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느 것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그동안 올드하고 아버지들이 타는 차와 같은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면 아버지가 아닌 내가 타고 싶은 디자인의 차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베이비 S클래스, 7년만에 돌아온 2015 신형 C클래스 2007년 4세대 ..
7년을 만나고 헤어 졌다는 노래 가사 처럼 벤츠 C클래스를 7년동안 만났으면 이제 새로운 신형을 만날때입니다. 2007년 등장하고 무려 7년만에 풀 체인지되어서 돌아오는 메르세데스 벤츠 5세대 2015 신형 C클래스가 국내에 선보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형님인 신형 E클래스가 수입차 시장에서 BMW 520d를 밀어내고 1위를 탈환 했기에 동생인 이클의 등장이 좀 더 화려한 조명을 받는 것 같습니다. 5월 29일 열리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당당히 뽐낼 것 이라 하는데 그 전에 간단하게 한번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선보이는 벤츠의 디자인을 보면 확실히 역동적이고 젊은 감각이 잘 녹아 있는 듯 합니다.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아버지 자동차라는 인식에서 점점 젊..
요즘 가장 핫 한 사나이 한명을 이야기 하자면 아마도 이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로 푸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서 다시금 세계를 냉전 체제로 몰아 넣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 입니다. 요즘 상황으로 봐서 북한의 김정은 보다 러시아의 푸틴이 더 두렵게 느껴지네요. 푸틴은 현재 전세계 지도자 중에서 가장 미스테리하고 강력한 파워를 가진 갑부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하는 행동도 마초맨 같은 이미지를 보여 주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는 것 같은데 그런 그의 성품을 보면 남보다 다른 러시아에 대한 민족적인 성향이 강하리라 생각 됩니다. (민족적인 우월감에 사로잡혀 있는 푸틴이 자국의 수많은 국민을 죽인 히틀러의 나라 독일의 벤..
국내 4월 수입차 시장에서 BMW 520d를 밀어내고 왕좌를 차지 했던 메르세데스 벤츠 E220 CDI 관련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벤츠는 약간 올드한 느낌에 젊은 감각 보다는 좀 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생각을 다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매끈한 신사의 품격을 가지고 있는 벤츠 E클래스가 브라부스(Brabus)를 만나서 변한 모습을 보면 말이죠. 브라부스의 은총을 받아서 새롭게 태어난 E시리즈는 일반 세단의 범주를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E63 AMG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브라부스 850 6.0 바이터보는 이미 AMG가 고성능으로 튜닝한 차체에 더 강력한 힘을 짜서 만들었기에 그 성능이 무시무시합니다. (Mercedes Benz E63 AMG) 겉 ..
현대차의 꽁무뉘 없는 자동차이자 PYL 시리즈(i30,i40)의 한축을 담당하는 벨로스터의 스파이샷이 독일에서 잡혔습니다. 디자인을 보여 주지 않기 위해서 꽁꽁 싸맨 위장막 안에 숨어서 시범주행을 하는 벨로스터를 보니 예전에 시승을 하기 위해서 일주일 가량 주행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한국차에서 볼 수 없었던 정말 개성있는 디자인이 인상적인 차량이었는데 현대차의 기대와는 달리 판매량에 있어서는 그리 멋진 행보를 보여 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놀래켜 주고 싶은 것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위장막 한번 거하게 입혔습니다. 이래서는 디자인 예상을 하기가 힘들어 보이네요. 좀 적당히 입히지 너무 하네요. ^^; 하지만 위장막을 덮었다는 것은 보여 주기 싫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디자인 예상을 할 수 없는게 오..
2015 신형 제네시스와 볼보s80,아큐라RLX의 공통점이 혹시 뭔지 아시는지요? 최근에 현대차를 기쁘게 한 뉴스인 제네시스 충돌 테스트 기사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아실 수 있는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TSP+(Top Safey Pick Plus)을 받은 차량 들입니다. 제네시스 충돌 관련 포스팅을 지난주에 작성 하면서 대형럭셔리 세단중에 오직 3 모델만이 이 등급을 받았다고 해서 나머지 2차량이 어떤 차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IIHS를 방문해서 보다보니 그 궁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2차량은 안전에 있어서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는 볼보의 S80과 혼다의 럭셔리 디비전인 어큐라 RLX가 그 자리를 차지 했습니다. IIHS..
국내 4월 수입차 판매 순위를 보니 재미난 부분이 있네요. 수입차 판매 돌풍이야 어제 오늘 일이 아니어서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는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모델을 보니 BMW 520d가 아닌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E220 CDI가 올라왔습니다. 영원한 1위는 없다고 하지만 그동안 수입차 1위를 늘 고수해 왔던 모델은 520d 였기 때문에 이번에 순위에서 밀린게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 옵니다. BMW이라는 브랜드 파워와 놀라운 연비에 이런 저런 프로모션을 통한 가격의 인하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아 왔는데 이젠 그 자리가 위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풀 체인지된 벤츠 E220 cdi는 520d의 현재 위치를 위협하는 강력한 경쟁자로 지목되어 왔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Benz E220 C..
국내 중형차 시장의 강자라 할 수 있는 쏘나타의 신형인 LF가 선보이고 나서 과연 어느정도의 판매량으로 그 인기를 보여줄까 궁금 했는데 최근에 국내 차량 판매 표를 보니 소나타의 인기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1만대를 넘기면서 판매율 1위로 소나타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쏘나타가 1위를 차지 하는게 뭐 대수인가 생각을 할 수 있지만, YF시대에는 1위 자리를 확고히 차지할 정도의 인기를 얻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빠른 모델 체인지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로 이렇게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걸 보면 시장에 어느정도 먹혀 들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YF쏘나타의 시대에는 그 과감하고 파격적인 디자인 때문에 삼엽충이니 곤충을 닮았다는 소리와 함께 국내에서는 그 명성에 어울리지 않..
요즘 자동차와 알루미늄의 관계가 심상찮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나 큰 관심을 보이는 브랜드가 포드입니다. 얼마 전에도 '포드 익스플로러 알루미늄으로 나올까?'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픽업트럭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는 포드 F-150 랩터가 알루미늄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진이 스파이샷에 잡혔습니다. 자동차의 경량화는 연비 향상의 중요한 부분이기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사활을 걸고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무게가 가벼워지면 그 만큼 연료를 적게 소비되고 운동성능도 향상이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강점이 많지만 아직까지는 일반 철에 비해 비싼 가격 때문에 쉽사리 대중적인 양산차에 적용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스파이샷에 노출된 F150을 보면 은색으로 빛나는 몸체가 눈에 들어 오는데 사진을 보면 알루미늄 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