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뭐 많은 것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빨간색 2층 버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빨간색 맞나?) 아직 영국을 한번도 가 보질 못해서 오리지널 2층 버스를 본 적은 없지만 클래식한 느낌의 2층 버스가 영국 도로를 돌아 다니는 것을 보려면 2012년 전에 한번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2012년에 영국의 명물인 2층 버스가 최첨단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으로 변경을 하니 말이죠. 이 녀석이 2012년 영국의 도로에 새롭게 등장할 2층 버스입니다. 디자인 적으로나 이제 예전의 클래식한 모습을 찾을 수 없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시대가 변하니 디자인도 같이 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렇게 그냥 놓고 보면 느낌이 팍 오지 않는데 영국의 도로에서 주변 건물들돠 풍경들 ..
한동안 바쁘게 살다보니 웹서핑도 그렇고 그동안 가끔 들려주던 북미에서 자동차 판매량에 대한 이야기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판매량이 늘 관심이 많다보니 그래도 이런 판매량에 관한 기사는 자세하게 살펴보는 편입니다. 좀더 디테일한 모델 판매량까지 알아보고 싶지만 그건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저의 능력 밖이라서 그냥 전체적인 판매량만으로 이야기를 드려야 겠습니다. 연말을 향해 슬슬 치닫고 있는 지금 미국에서의 10월 판매량은 어땠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rand/Company Vol. % Oct-10 Oct-09 DSR%* Oct-10 Oct-09 Jeep 110.96 28,480 13,500 118.78 1,055 482 Porsche 61.21 2,647 1,642 67.18 98 59 J..
이제 2010년도 막바지를 향해서 질주 중이고 이와 때를 같이해서 온갖 시상식에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쪽에도 관심을 가지다 보니 자동차에 관련된 시상 부분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오늘 이야기할 시상식은 바로 캐나다 자동차 저널리스트들(Automotiv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 이 주는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입니다. 총 11개 모델들이 상을 받았는데 어떤 자동차가 상을 받았는지 살펴보았는데 역시 제가 한국인이라 그런지 어떤 국산 차량이 상을 받았는지 눈이 가더군요. 사실 전 중형차 부분에서 혹시 YF쏘나타가 상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살펴보았는데 아쉽게도 쏘나타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대신에 현대차는 소형 SUV에서 투싼으로 상을 받았..
꼬마 자동차 하면 생각나는 것은 역시 붕붕,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만화 속의 주인공, 실제 꼬마 자동차와 비슷하게 생긴 녀석을 찾아보면 누가 있을까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오늘은 토요타의 가장 작은 차량이자 연비왕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아이큐가 높은 IQ 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IQ는 그 귀여운 디자인과 함께 연비가 뛰어난 차라는 명성을 얻고 사랑을 받고 있는 자동차 인데 이젠 연비와 깜직이의 이미지를 넘어서 화려함으로 승부를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막강 라이벌인 럭셔리 꼬마 자동차를 표방하는 애스턴 마틴의 시그넷(Cygnet)의 등장으로 IQ도 이젠 긴장을 해야 할 시점이기 때문이죠. 럭셔리 꼬마 자동차 애스턴 마틴 시그넷의 등장으로 수 많은 꼬마 자동차들은 긴장하기 시작..ㅋ 여자들도 끌리고..
요즘 길거리에서 깜직이 자동차 미니를 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주위에서도 미니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국내에서도 미니 열풍은 생각보다 큰 것 같은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니가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다고 하는군요. 요즘 미니도 라인업이 점점 다양해져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어떤 미니인지 모를 정도까지 되어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종류는 점점 더 다양해지지 않을지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 ( 뉴 미니 쿠퍼 컨버터블) (뉴 미니 쿠퍼S 클럽맨) (뉴 미니 쿠퍼 S) 사진 위로부터 컨버터블, 클럽맨, 쿠퍼S 의 모습입니다. 어제(13일) 오전에 국내에서도 그 귀엽고 멋진 모습을 선보였고 (아쉽지만 참석하지 못 했습니다.) 오후에는 미니..
연말이 다가오니 여기저기 쏟아져 나오는 시상식들을 보고 있는 것도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영화제는 얼마전에 부산에서 시작한 부산국제영화제도 있지만 자동차 분야도 여기저기서 후보들이 선보이면서 슬슬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북미 올해의 자동차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저도 처음 들어본 "Internet Car and Truck of the Year" 라는 시상식 후보작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시상식은 작년에 처음 생겨서 올해 2번째라고 하는군요. 줄여서 ICATOY라고 하는데 15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15대의 차량 후보작들을 선정을 했고 인터넷에서 소비자들이 투표를 함으로서 수상자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인터넷 투표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전문가들만 선정하는게 아니..
독일차 중에서 그나마 제가 덜 좋아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아우디에서 이번에 색다른 마케팅을 하나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우디를 덜 좋아하는 것은 무슨 큰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어떤 브랜드적인 컬러가 BMW나 벤츠보다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런 브랜드 컬러에 대한 약함을 보강하기 위해서 이런 독특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게 아닌지 지금 순간적으로 생각이 나는군요. ^^ 아우디야 이미 독일을 대표하는 차종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뭔가 임펙트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아주 약간 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언맨의 PPL을 통해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올리고 있기는 하지만(사실 저도 토니 스타크가 몰고 다니는 R8을 보면서 아우디의 이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
귀족스러운 영국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오는 자동차 브랜드인 랜드로버, 비록 인도 타타그룹에 넘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영국의 느낌을 잃지 않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에게 넘어 갔으면 중국 디자인으로 많이 바뀌었을텐데 말이죠.) 영국 차량의 특징이 좀 고지식하고 약간은 지루한 스타일이긴 하지만 이제 더이상 재규어나 랜드로버에서 지겨움과 따분함을 찾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타타그룹에서 돈을 엄청나게 투자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서 선보이는 재규어/랜드로버는 스타일 부터가 젊고 미래지향적이라고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기존의 영국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파격적인 변화가 반갑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전 이런 변화가 반갑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도 아날로그적인 클래식 디자인을 좋아..
볼보가 디자인 한명 바뀌었을 뿐인데 점점 젊어지고 스타일리쉬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의 볼보의 이미지는 안전이라는 대명사와 함께 아저씨들이 타는 차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 선보이는 볼보를 보면 이젠 그런 이야기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듯 합니다. 디자인은 완전히 젊은 감각으로 돌아왔고 여러가지 안전장치로 안정성은 더 강화시키고 있으니 말이죠. 비록 얼마전에 있었던 공개망신 당한게 좀 두고두고 말이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중국으로 넘어간 부분은 앞으로 볼보가 넘어야할 장벽이긴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자동차는 4인승 하드톱 카브리올레 C70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볼보 C70의 런칭 행사는 멋진 요트가 정박해 있는 한강 마리나 제페에서 열렸습니다. 최근에 자동차 신차 발표회를 이곳에..
볼보에 관련된 포스팅을 그 동안 블로그에서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이기도 하고 안전에 관련된 이미지들이 어렸을때부터 머리에 깊이 각인이 되어 있어서, 가족용으로 함께 하기에 참 좋은 차량이라는 선입견이 늘 가슴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최근들어서 스타일도 좋아지고 다양한 안전기술로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의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들고 있는데 올해 들어서 중국으로 인수되고 그리고 자꾸만 볼보가 자랑하는 안전기술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이 해외에서 들려오다 보니 개인적으로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이 공교롭게도 중국업체로 인수가 되고 난 후 부각되다 보니 중국 업체로 인수가 된후에 품질에 문제가 생기는게 아..
혹시 스파르탄~ 이라고 외치면서 포효하는 '300'의 용사들을 기억하시나요? 전 아직도 영화속에서 멋 드러진 근육을 자랑하면 적과 싸워서 장렬히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 장면들이 여전히 기억속에서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제가 이런 마초맨적인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글라디에이터도 그렇고 300도 그렇고 참 인상적으로 본 것 같네요. 영화를 보는내내 남성의 강인한 면과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거는 감성적인 부분과 영상등 모든 것이 참 뛰어나게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그 옛날의 로마시대가 아닌 지금 현세에 살아 있어서 활동했다면 과연 어떤 차량을 탈까 하는 생각들을 한적이 있었는데 역시 근육맨들이라서 뭔가 강렬한 인상을 주는 차량을 타야지 이미지와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 그런 멋진 ..
요즘 정신없이 미친듯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SNS, 그중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태풍의 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하지만 페이스북은 아직 막 떠오르는 태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국내에서는..) 저도 별 정이 가지 않는 트위터에 비해서 페이스북은 블로그의 느낌도 나고 뭔가 기록이 남는 것도 같아서 이제서 슬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활발하게 이용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트위터 보다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거.. 트위터는 뭐 한달에 한번 확인하고 그럽니다.ㅋ) 저의 성격상 이렇게 공개적으로 노출하고 그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페이스북도 언젠가 하다가 때려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낙 쉽게 흥미를 잃어 버리는 편이라서 말이죠. ㅎㅎ ) ..
미국에는 컨슈머 리포트라는 미국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월간지가 있는데 이 잡지의 영향력은 제가 미국에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상당히 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아이폰4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나가고 난 후에 적지않은 파장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매체가 국내에도 나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자동차 없이는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컨슈머에서도 자동차에 관련된 많은 기사들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아는지 10대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을 했습니다. 자녀를 위한 차량이다 보니 안전과 핸들링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추천을 했을 거라고 짐작을 할..
최근 시승해본 수입 자동차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던 BMW 2011 5시리즈 528i, 성능이나 디자인이나 여러 부분에서 저의 마음에 쏙 드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이 녀석은 타보면서 볼 것도 없이 국내 수입차 시장 1등을 먹을 것이다라는 예견을 했는데 ㅋ 역시나 수입차 부분 단일 모델로 계속 1등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이건 뭐 당연히 1등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 밖에 없지요. 5세대 5시리즈도 처음 선보일때 계속 1등이었데 6세대 5시리즈는 가격은 더 떨어지고 디자인이고 성능이고 다 좋아졌기 때문에 만약 1등을 못하면 그게 저에게는 오히려 쇼크였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이 자리를 위협하는 건 벤츠 뉴 E클래스긴 하지만 새술은 새부대라고 새롭게 등장한 멋진 녀석을 ..
사막위에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 레인지로버, 사실 레인지로버를 타보기 전까지는 이게 뭐 그냥 그렇군 하고 넘어간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 레인지로버를 탑승하고 운전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 뭐 생각하고 말 것도 없더군요. 그동안 도로를 달리는 레인지로버의 약간은 투박한 디자인에 실내도 뭐 비슷하게 각지고 올드해서 재미없지 않을까 했던 생각들이 거침없이 하이킥을 한대 맞고 그냥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레인지로버는 BMW X5 M 과 함께 저의 드림 SUV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럭셔리 자체로만 따진다면 BMW보다 레인지로버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 그 자체로도 빛나는 럭셔리 SUV의 제왕이 더 럭셔리해졌다고 합니다. 새로운 모델이 나온 것은 아니고 레인지로버를 좀 더 넓..
자동차 못지 않게 남자들을 울리는 건 신라면만 있는게 아니라 바로 오토바이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오토바이 오토바이크 모터사이클.. 명칭이 도대체 뭘로 통일해야 하는지 글 작성 할때마다 맨날 혼란스럽다는..) 저도 자동차와 함께 오토바이크에 푹 빠진 적이 있었지만 나이가 들고 가정을 이루고 아기가 태어나고 하다 보니 점점 바이크에 대한 생각들은 오래된 사진처럼 흐릿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일본 브랜드의 날렵하고 가벼운 스타일을 좋아했지만 이젠 할리 데이비슨이나 두카티, 아피릴라, 트라이엄프등 미국이나 유럽 브랜드가 더 마음에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역시 일본 브랜드는 제품 참 잘 만드는데, 일본이라는 브랜드를 넘지를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 디스카운트라고 해야 하나요?) 할리는..
역시 BMW인가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인 BMW, 사실 독일차 브랜드는 다 좋아합니다만 현재는 그 중에서도 웬지 BMW에 더 끌린답니다. (하지만 이 느낌은 고정되지 않고 늘 바뀐다는 것, 사랑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선호하는 브랜드도 늘 움직인다는 것!ㅎㅎ) 요즘에 제대로 자동차 포스팅도 못하고 있어서 늘 아쉬운 마음이 있는데 게다가 시승해 본적은 100만년 전이나 해 본 것 같은 이 느낌..ㅠ.ㅠ 어서 빨리 정신 차리고 시승도 좀 하고 시승기도 올리고 그래야 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BMW에서 국내 자동차관련 학과에 BMW의 자동차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돈 많이 벌고 국내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지 않는 기업들이 수두록 한데 이렇게 국내에서 차 팔아서 돈을 벌고 국내 자동..
BMW에서 속속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면서 BMW 매니아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새로운 모델은 이전 보다 더욱 강하고 효과적인 엔진과 다양한 기능의 업그레이드로 돌아오겠죠?^^ BMW 뉴X3는 새로운 엔진, 섀시 그리고 8단 변속기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이런 고성능의 업그레이드도 물론 관심이 가지만 넓직한 공간과 경제성과 활용성을 중요시하는 저에게 있어 동급 최고의 연비와 최대의 적재공간등도 매력적으로 다가온 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젠 가족이 있다보니 성능보다는 더욱 안락하고 경제성이 있고 넓직한 차량을 선호 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전에는 SUV에 대한 매력이 그다지 있지 않았었는데 가족 구성원이 추가 될 수록 BMW 뉴X3, 5,6 같은 고성능의 패밀리 차량이 더욱 눈길이 가네요..
이름만큰 인상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에서 자사의 최고의 럭셔리 기함인 올 뉴 XJ를 국내에 공식적으로 출시했습니다. 재규어의 공격적인 디자인과 럭셔리한 실내의 향연에 한번이라도 빠졌던 사람이라면 마음속에 재규어를 꼭 한번쯤 소유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물론 저도 그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그런지 재규어의 차량에 대한 소개는 시간이 날때마다 하고픈 마음이 들게 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경험한 차량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쉽다보니 말이죠. 그래서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BMW와 재규어, 볼보에 관련된 포스팅이 그나마 많은 것 같습니다. ^^ 사실 타보지 않은 차량은 그 느낌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글을 작성할때 뭔가 필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영국차의 자부심이라고 할..
가끔식 명차들의 굴욕 사진들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굴욕 포스팅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먼지에 둘러싸여서 방치해 논 명품 차량들을 보면서 웃기기 보다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번 사진을 보니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ㅋ 이번에 굴욕을 당한 차량은 슈퍼히어로인 아이언맨이 영화에서 타고 다니면서 인기를 끌었던 아우디의 슈퍼카인 R8입니다. 저도 직접 이 차량을 시승을 해보았지만 슈퍼카라고 생각해서 접근하기 어려운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게 사실인데 그런 편견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세간을 모는 거랑 그리 큰 차이는 없더군요) 그래도 스타일이나 위압감은 강한 차량인데 이런 굴욕을 당했다는 것이 우습네요. 만약 아우디 R8에 영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