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자동차 판매량을 이제서야 소개를 하게 되었네요. 부분적인 소개는 했는데 전체적으로 살펴보지는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탑10을 중심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워낙 흥미있는 변화들이 많았던 6월인데 그중에서 중형차 판매량이 가장 흥미롭긴 했지만 그외에도 알콩 달콩 재미있는 변화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변화중에서 가장 관심을 큰 차량들은 그랜저, 싼타페, 모닝 입니다. 이들 차량의 특징들이 혹시 뭔지 눈치채셨나요? 제가 열거한 차량들은 각 세그먼트에서 절대적인 1인자로 군림하고 있던 차량들입니다. 제왕의 귀환이라고 할까요? 노병의 역습이 돋보였던 한달이었습니다. 1위 아반떼 12364대 2위 포터 9993 3위 싼타페 8969 이번 달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
6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변화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가장 관심이 있었던 중형차 대전에서 쏘나타, SM6, 말리부는 치열한 접전끝에 쏘나타가 1위, SM6 2위 그리고 말리부가 3위를 차지 했습니다. 여전히 큰 틀의 변화는 없었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의 경쟁은 한층 흥미로운 양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형차 대전 못지 않게 우리가 관심을 둘 만한 변화들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제왕의 귀환이라고 할까요? 기존 세그먼트의 강자들이 그동안 보여준 굴욕의 시간을 벗어나서 제왕 다운 강인함을 보여준 6월이었습니다. 한동안 세그먼트의 1인자로 군림했던 모델들이 갑자기 나타난 신흥 세력들의 역습에 1위 자리를 내어주는 모습이 최근 많이 목격되었습니다. 그 주인공들을 보면 경차는 모닝, 준대형은 ..
디젤차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그 반대급부로 친환경차량 그중에서 하이브리드카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안착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여파로 디젤차가 몰락 하면서 빠르게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하이브리드카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6월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역대최고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 무려 140% 가까이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2,671대(2015년 6월)에서 6,215대로 늘어났는데 정말 1년 사이에 엄청난 증가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카 전쟁에서 승리를 한 차량은 기아차에서 친환경전용 플랫폼으로 선보인 소형 SUV 니로가 차지했습니다. 티볼리가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컴팩트 SUV..
신형 말리부의 가세로 날로 치열해지는 중형차 시장은 6월에도 어김없이 흥미로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신흥 세력들의 총 공격에도 불구하고 쏘나타는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제왕의 모습을 잃지 않는 모습인데 그럼에도 여전히 느끼는 불안감은 이것입니다. 쏘나타는 과연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쏘나타는 현재 아슬하긴 하지만 매달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르노삼성 SM6의 끊임없는 공격도 막아내고 있고 두번째 공격수인 신형 말리부의 역습에도 정상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SM6, 말리부의 투트랙 공략에도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참 대단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 국내에서 쏘나타가 국민 중형차로 사랑을 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특히 5월 판매량..
6월 중형차 대전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한 신형 말리부, 하지만 저의 관점으로 아쉽다는 표현을 쓴거지 사실 제 역할은 충분히 다했습니다. 워낙 관심을 받았던 차량이라 1위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그래도 6310대 판매는 한국GM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스파크를 밀어내고 최대 판매량을 말리부가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한국GM 판매량 1위는 경차 스파크였는데 이제 그 자리를 중형세단 말리부가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비록 3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앞으로 2위 1위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있는게 사실입니다. 뜻밖의 난관, 세번째 암초를 만난 말리부 하지만 잘 나가는 말리부가 뜻 밖의 암초를 만났습니다. 어떻게 보면 세번째 암초라 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파급력이 상당히 클거라 예상됩니다..
6월이 끝나고 7월이 시작되었네요. 6월 한달은 자동차 시장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사건사고들이 많았던 한달이라고 할까요? 특히나 차별 논란으로 많은 이슈들이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형 말리부, 현대 투싼 그리고 갈수록 밉상 수입차 브랜드로 전락하는 폭스바겐이 이슈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중형차 돌풍을 이끌고 있는 신형 말리부, 국내 소형SUV 시장 1위 모델인 투싼 그리고 한때 티구안으로 국내에서 대새 수입차로 인정 받는 포스바겐은 차별 논란으로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그동안 자동차와 관련된 역차별 논란은 끊이지 않고 논란을 불어 일으켰던 이슈였습니다. 하지만 한국도 이젠 경제적으로나 자동차 시장의 규모로 볼 때 이런 차별에서 예전 보다는 덜하지 않을까 하..
드디어 일년의 반이 지나고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달에 이야기를 드렸듯이 7월의 첫째날을 정말 기다려 왔는데 그 이유는 한달내내 궁금했던 중형차 대전의 1차 전쟁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6월달은 쏘나타, SM6, 신형 말리부의 치열한 진검승부가 있었던 달인데 과연 그 승자가 누가 되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쏘나타가 1위를 수성했을지 아니면 SM6가 1위를 재 탈환 했을지, 그것도 아니고 새로운 신형 말리부가 이 둘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을지 정말 궁금한데 빨리 결과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중형차 대전의 결과는? 그러면 6월 자동차 대전에서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중형차 시장의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경쟁의 결과를 간단하게 평가해 보자면, 쏘나타는 생각보다 여전히 강했고 ..
세계적인 도시 뉴욕은 아마도 누구나 가보고 싶은 장소중에 하나 일 겁니다. 저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여러 장소가 인상적이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수 많은 디스플레이의 물결을 이룬 타임스퀘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그 공간에서 건물 벽에 달려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속의 광고와 화려한 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 황홀했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는 타임스퀘어를 수 놓았던 디지털 사이니지가 그저 먼 나라 이야라 생각했지만 이젠 우리 주위에서 너무나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낮선 디지털 사이니지, 하지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도시 어느 곳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란? 디지털 정보 디스플..
그동안 긴 고난의 터널을 걸어왔던 쌍용차, 한때는 회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걱정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 날이 있었나 할 정도로 평온한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여유로움은 티볼리가 있어서 가능했는데 작년에 선보인 소형 SUV 티볼리는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쌍용차를 고난에서 해방 시켜 주었습니다. 현재 티볼리는 컴팩트SUV 시장에서 1위 독주 체제를 만들면서 경쟁차량들을 압도하고 있는데, 한동안 패배주위에 젖어서 하위권에서 놀던 쌍용차가 티볼리의 출시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걷고 있습니다. 티볼리는 현재 자동차 전체 판매량 9위(5월 기준), 컴팩트 SUV 1위를 달리면서 쌍용차에 기쁨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볼리의 활약으로 화려한 미래를 꿈 꾸고 있는 쌍용차에게 요즘들어 고민이 생..
삼성, LG, 애플이 좌지우지하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요즘 새로운 루키들이 새롭게 얼굴을 들이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아서 국내 시장을 포기했나 했던 소니와 회사가 매각되면서 사라지나 했던 팬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소니는 준 프리미엄을, 팬택은 중저가폰 신제품을 들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둘 다 반갑지만 개인적으로는 팬택이 더 반갑네요. 그동안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였다가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면서 한동안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새로운 주인에게 회사가 인수가 된후 파란만장한 과정을 거치고 이렇게 새로운 제품을 들고 우리곁에 다시 찾아 왔습니다. 지난 시간에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에 대해서 간단한 프리뷰 포스팅을 했는데 예고한대로 이번 시간에는 아임백..
요즘 자동차 소식을 보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인기 차량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 주인공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제네시스 G80, 말리부, SM6, 니로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저조한 판매량으로 제조사들의 기운을 빼게 하는 차량들이 있는데 쌍용차 체어맨W, 기아차 K9 그리고 현대차 아슬란이 있습니다. 차량들을 살펴 보니까 공통적인 특징들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각 제조사에서 가장 높은 트림에 있는 럭셔리 세단들 이라는 겁니다. 즉, 회사를 대표하는 기함(Flagship) 이라는 이야기죠 제 역할 못해주는 맏형 3인방 해군전단으로 말하자면 전단의 핵심인 항공모함 정도의 무게감이 있어야 할 기함들이 영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 아래 동생들은 자신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경..
최근 현대차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 하나 도착했습니다. 미국에서 날라온 소식인데,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진행한 충돌테스트에서 신형 투싼이 미국 소형 SUV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판매량 1위인 토요타 RAV4를 꼴찌에 가까운 투싼이 제쳤다는 것은 특히나 고무적인 일이었습니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신형 투싼의 미국 판매량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점에 날라온 굿뉴스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특종(?)을 놓치지 않고 다수의 언론들이 소개를 했고 저 역시 블로그에서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인정받은 투싼의 놀라운 안전성 처음 투싼의 IIHS 스몰오버랩 테스트에 대해서 최고 점수를 받은것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소..
연예계 쎈 언니로 불리는 4인조 걸그룹 씨스타가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I Like That' 을 들고 컴백을 했습니다. 늘 신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음악을 선보이는 그녀들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여름을 찾아 팬들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컴백 기념으로 팬을 위한 쇼케이스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을 했는데 저도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가수들 공연을 라이브로 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씨스타의 모습은 그동안 뮤직비디오나 TV에서만 접했는데 이렇게 직접 본다고 하니 설레는 마음에 발걸음이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씨스타 보다는 조금은 젊은 여자친구, 2NE1, 트위이스를 좋아하지만 늘 여름을 신나게 만들어 주는 그녀들이라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게다가 최근 효린은 언프리티랩스타에..
요즘 영국이 EU를 탈퇴한 브렉시트(BREXIT) 여파로 금융 부분에서 난리도 아닙니다. 저도 조만간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 환율에 민감한데 요즘 달러대비 근 폭으로 폭락한 원화 가치를 보면 그저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유학생 자녀가 있거니 미국,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이런 심쿵한 심정을 이해 하실 것 같네요. 브렉시트 때문에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도 여러가지로 혼란 스럽습니다. 전혀 예측을 하지 못한 사건의 발생이라 그런데 금융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분야도 예의는 아닙니다. 브렉시트 통과, EU 관세 혜택 못 받는 영국차 평소에 주로 살펴보는 환율 정보는 미국 달러, 일본 엔 인데 이번 브렉시트 파문으로 영국 파운드 환율을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달러, 엔이 강세를 보이는 것과..
임팔라, QM3 두 차량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평소 자동차에 관심을 두시는 분들은 금방 알아차리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둘 사이의 공통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임팔라는 미국, QM3는 스페인에서 물 건너오는 무늬만 국산차라는 것이 둘 사이의 공통점입니다. 국산차의 탈을 썼지만 해외에서 배 타고 오는 수입차들입니다. 임팔라는 미국 GM 디트로이드 공장에서 수입을 하고, QM3 같은 경우 스페인 바야돌리도 공장에서 생산되는 르노 캡쳐를 이름만 바뿨서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GM, 르노삼성의 모 회사가 각각 미국GM, 프랑스 르노(Renault)다 보니 이런 판매가 가능합니다. 작년에 국내에서 판매된 무늬만 국산차의 판매량은 3만 1521대 였습니다. 만약 이들을 수입차 판매량에 포함 ..
도요타 RAV4와 현대 투싼 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투싼은 현대가 만든 차량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를 기록중인 차량이라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토요타 RAV4(라브4) 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네요. 투싼과 같은 소형 SUV 모델이고 국내에서도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차량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일본차의 영향력은 크게 없기에 별다른 존재감을 보이지 않다보니 RAV4 역시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데, 국내에서는 혼다 CR-V 보다 더 떨어지는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SUV 전체 판매량 1위 RAV4, 꼴찌(?) 투싼 하지만 시장을 국내가 아닌 전세계로 보고 그리고 미국으로 한정 한다면 정반대의 처지에 있는 것이 두 차량의 현 주소 입니다. 국내에서..
얼마전에 끝난 2016 부산모터쇼에서 여러 부스를 다녀봤지만 가장 인상깊은 곳은 르노삼성 부스 였습니다. 아무래도 하반기에 선보이는 새로운 중형 SUV, QM6 가 전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최초로 공개가 되는 거라 사람들의 관심도가 상당했는데 많은 인파로 현장에서 사진촬영 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QM6와 함께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M6 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직 판매되지 않는 모델들이 전시가 되었는데 르노 클리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멈추지 않는 르노삼성의 라인업 확장 프랑스 르노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르노삼성은 SM6, QM6에 이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르노 판매 모델의 국내 투입을 준비 중..
2016년도 이젠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은데 그동안 돌아온 시간들을 보니 자동차 분야도 그렇고 IT 분야 역시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을 했습니다. 특히 LG전자 더블로거로 활동 하면서 여러 LG 제품들을 접해보았는데 그중에서 2016년 상반기를 빛낸 제품 2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여러 제품들이 있었지만 저에게 가장 인상적인 느낌을 주었던 것은 2개의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그 제품들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G5 LG전자 상반기를 빛낸 제품이라고 한다면 단연 G5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상반기 가장 큰 이슈를 만들었던 제품인데 현재 저도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전작인 G4가 천연가죽 후면 커버의 특징을 앞세웠다면 G5는 전혀 예상하..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을 보면 하도 돌풍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왠만한 돌풍은 돌풍 같이 느껴지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특히 올해가 더 심한 것 같은데 K7을 시작으로 SM6, 말리부 그리고 제네시스 G80이 돌풍 유발자들입니다. 또한, 수입차 부분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풀체인지 신형 E클래스의 사전계약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중형차에서 불던 돌풍이 대형 럭셔리 차량까지 옮겨 붙은 모양세인데 이 또한 흥미진진 합니다. 아무래도 국산차인 중형차 돌풍 대결 보다는 한국과 독일의 국가 대항전 성격도 보이는 고급차 돌풍의 대결이 더 흥미롭기 때문입니다. G80 vs E클래스 누가 더 셀까? 한국차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독일차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진검 승부가 한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
영화 터미네이터 하면 떠오르는 명대사 'I will be back' 이 말처럼 팬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때 국내 시장을 풍미했다가 바람처럼 사라져 버린 팬택이 터미네이터 처럼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는 안 돌아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른 신제품을 들고 다시 컴백을 했습니다. IM-100 을 들고 말이죠. 신제품의 이름 부터가 IM-100 으로 'I am back(나는 돌아왔다)' 을 모티브로 한 것 같은데, 아마도 터미네이터와 같은 화려한 복귀를 꿈 꾸는 팬택의 마음이 담겼다 할 수 있습니다. 지옥에서 탈출한 팬택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 것 같은데, 한 때 우리들의 MustHave 휴대폰 SKY 로 승승장구 하다 베가 시리즈로 내리막을 걷게된 팬택이 지옥에서 돌아왔습니다. 팬택이 사라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