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위를 달리는 전기자동차'프로스트(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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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한 아우디의 미래형 컨셉 자동차인 '샤크'에 이어 오늘은 눈 속을 신나게 달리는 컨셉자동차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의 이름은 '프르스트(frost)'고 노르웨이 디자이너인 Anders Gloslie 가 THiNK에 제안한 컨셉카입니다. 사진에서 보는건 어디까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가상의 디자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자동차의 특징은 일반적인 바퀴대신에 스노우모빌카에 주로 사용되는 그것이 사용되었습니다.(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눈속을 질주하는 전기 자동차 '싱크 프로스트(THiNK Frost)'

타이어가 아닌 관계로 그렇게 속도는 빨라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이 컨셉카는 일반도로에서 달리는건 좀 어려울거 같고 항상 눈이 있는 남극이나 북극같은 곳에서만 어울릴것 같습니다. 그리고 북유럽에서도 사용할만하네요. 역시 노르웨이 디자이너가 만들어서 이런 부분이 어느정도 개입된게 아닌가 합니다. 이 차량은 실제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컴퓨터로 만든 차량인데 그래도 이런 저런 기능들이 있나 봅니다. 차량에 표면에 라이트를 숨겨서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센서를 통해서 날씨의 변화들을 계기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뒤에 달려있는 팬을 통해서 자동차의 기기 온도나 이런 부분들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하네요. 뭐 실제로 나온게 아니니까 말만 갖다 붙이면 모든 기능이 다 되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정말 이런 상상의 디자인을 해도 기술적인 부분은 검증받고 진짜로 작동가능해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 않으면 별별 희한한 기능의 컨셉카들이 쏟아져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후면에 달려있는 팬을 통해서 온도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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