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세그먼트는 중형차 시장입니다. 아무래도 쏘나타, SM6, 신형 말리부, K5 등 쟁쟁한 모델들이 격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고급차 시장의 경쟁은 그 보다 흥미가 떨어지는데 아무래도 경쟁도 그렇고 주목할 스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5천만원 이상의 국내 고급차 시장은 독일차들이 시장을 장악한 상태로 국산차 메이커들의 고급차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형차 세그먼트 같은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국내 고급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수입차 하지만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럭셔리 브랜드로 분리 독립 시키고 G80 이 라인업에 추가 되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고 ..
예전에 좋아하는 계절을 뽑으라면 겨울 빼고 봄, 여름, 가을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봄도 싫어하는 계절에 넣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그 이유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봄 하면 예전에는 개나리, 진달래, 따듯하고 산뜻한 공기를 생각하지만 이제 봄이라고 하면 누런 황사와 미세먼지만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보니 정말 한국을 떠나 공기 좋은 나라로 이민가고 싶을 정도 인데 올해 봄 역시 미세먼지와 황사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외출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꺼려지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걷는 것 보다는 차량을 주로 이용하지만 차안 역시 외부나 공기의 질은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집안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이용해서 그나마..
요즘 드라마 '또 오해영' 을 재미있게 시청해서 그런지 5월 수입차 판매 순위를 보니 이런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또 디젤차?..' 작년에 터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에 이어서 올해는 국내에서 한국 닛산 캐시카이 파문등 디젤차량에 대한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내 수입차시장은 디젤 사랑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사실 디젤게이트 파문에도 국내 디젤차 사랑의 열기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초 부터 시작된 또 다른 디젤차 파문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디젤차가 지목되면서 요즘 정부까지 앞장 서서 디젤차 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라 탑10에서 디젤차의 영향력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디젤차? 여전한 수입차 시장 하지만 5월 수입차 순위 결과를..
지난 금요일 부산에서 시작된 2016 부산모터쇼는 나흘만에 벌써 32만명을 돌파 했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금요일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아마 연휴로 이어지는 주말동안 많은 관람객이 부산을 찾은 것 같습니다. 지난 지난 모터쇼 콘텐츠에 이어 이번시간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부스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부스를 방문하면 꼭 봐야 하는 모델이 있는데 부산모터쇼 럭셔리 SUV 3총사 중에 하나인 F페이스(F-PACE)입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고 그리고 재규어의 첫 SUV 차량입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부스는 제 2전시장에 위치해 있는데 비교적 큰 규모로 부스가 꾸며졌습니다. 아무래도 두 회사의 여러 차량을 전시하기 때문에 규모가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국내에서 점유율을 빠..
최근 뉴스를 보니 현대기아차 국내 누적 판매량이 3천만대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판매량 1위 모델은 중형세단의 제왕인 쏘나타로 1982년부터 올해까지 330만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그리고 2위는 아반떼 276만대, 준대형세단의 1인자인 그랜저는 146만대로 3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가 1~3위를 차지했는데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굳건하게 세그먼트의 1위를 지켜오는 차량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런 구도에 흔들림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체면 구기는 맏형 그랜저 지금 상황을 보면 쏘나타는 르노삼성 SM6, 쉐보레 말리부에 1위 자리를 위협받는 풍전등화 상황에 놓여있고, 그랜저는 이미 기아 K7에게 1위 자리를 넘겨주었습니다. 그나마 준중형 아반떼만 별..
신형 말리부의 태풍같은 역습에 잠시 주목도가 떨어진 SM6, 하지만 여전히 국내 판매량은 맑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5월 판매량에서 4월의 부진(?)을 만회하 듯 놀랄만한 판매량 상승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1위 자리는 쏘나타가 차지 했지만 판매량 차이가 크지 않기에 6월에는 욕심을 내서 1위 자리를 노려볼만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렇게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SM6의 또 다른 형제인 르노 탈리스만의 유럽 성적은 어떨까? 하는 궁금함이었죠 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르노삼성 SM6 는 유럽에서 르노 탈리스만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름과 사양이 약간 다르긴 하지만 두 차량은 같은 형제라 할 수 있습니다. 외형적인 차이도 르노의 다이아몬드 로..
르노삼성의 두번째 히든카드인 QM6가 드디어 부산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SM6와 마찬 가지로 차명 부터 시작해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어온 모델입니다. 저도 실체가 궁금 했는데 부산에서 그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서 르노삼성은 SM6에 이어서 또 하나의 빅카드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이미 SM6 카드를 통해서 중대형 시장의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잡은 르노삼성은 QM6를 통해서 이젠 중형SUV 시장의 정상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불과 몇달전에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은 중형차의 제왕인 쏘나타에 도전장을 던진데 이어 이번에는 싼타페, 쏘렌토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완성차 5위로 작년을 마무리한 르노삼성이 시장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현대기아차에 이런 당돌한 도전을 할 수 있는 배경은..
부산 모터쇼가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저는 금요일 방문해서 다양한 차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이미 뉴스나 방송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차량들이 소개가 되었는데 그중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차량은 제네시스 G80 입니다. G80은 현대차에서 독립한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두번째 모델입니다.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차량이라 부산모터쇼에서 상당히 비중이 큰 모델이고 현장에서도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차량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풀체인지 신형이 아닌 제네시스DH의 부분변경 모델이라는 점 입니다. 두번째 모델 이로서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라인업이 추가 되었는데, 기존의 EQ900에 이어서 G80 투입으로 이젠 제법 구색을 갖춘 브랜드가 되었습니..
어제 부산 벡스코에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렸습니다. 어제는 프레스데이로 열리고 일반인들은 오늘(3일) 부터 참관이 가능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모터쇼를 참관을 위해서 오늘 부산을 방문합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도 안가는데 부산모터쇼는 가네요. 이번에는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차량들이 있어서 참관 하기로 했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라 이름은 거창하지만 국제Internationl)라는 타이틀을 걸기엔 규모나 참여 업체수로 볼 때 무리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 보다는 로컬(Local) 모터쇼라고 생각을 하시는 게 참관 하실 때 덜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부산국제모터쇼 가이드 형식으로 주목할 차량들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비록 로컬 모터쇼지만 그래도 그중에 주목할 차량들이 분명히 있기..
쇼핑은 그동안 남성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 였는데 최근 이런 고정관념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30~40대에 자신을 위해서 패션과 미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그루밍(Grooming)족의 출연으로 남자는 쇼핑과 거리가 멀다는 인식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저도 평소에 틈틈이 쇼핑앱을 살펴보면서 패션, 뷰티쪽에 관심을 두고 편입니다. 와이프가 사다주는 옷을 입는 아재가 아닌, 스스로 해외 사이트나 국내 사이트를 탐색을 하면서 쇼핑을 하는 그루밍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너무 많은 사이트와 쇼핑앱들에 지쳐서 선택의 피로감을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뭔가 나를 위한 스타일리스트나 큐레이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때가 많은데, 이런 생각들은 남성분들 뿐만 아니라 여성분 역시 해봤을 겁니다. 너무나 많은 ..
2016년 5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시간에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형차 시장의 결과에 대해서 먼저 소개를 해드렸는데 오늘은 판매량 탑10의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형차 시장의 1위는 쏘나타가 힘들게 수성했고 5월은 그 어떤 달 보다 치열했고 흥미진진한 결과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중형차 결과는 아셨다면 이젠 준대형 세단과 중형 SUV의 승부를 관심깊게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경차와 소형SUV등,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그 어떤 스포츠 경기보다 흥미로운 결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1위 9597대 포터 (현대) 포터는 4월에 이어서 또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이 포터라니 그 만큼 국내 경제가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가정 파탄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이 끝나고 이젠 6월로 접어 들었습니다. 매달 1일 제가 늘 체크하는 것은 바로 전달의 자동차 판매량입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과연 누가 웃었고 울었는지 판매량표에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있는 결과물인데, 5월의 결과는 역시나 흥미진진했습니다. 2016년 5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가장 주목을 해야 할 부분은 쏘나타, SM6의 중형차 경쟁입니다. 쏘나타가 그동안 쭉~ 1위를 차지하다가 SM6의 등장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두 차량의 1위 다툼이 정말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5월의 치열한 중형차 경쟁, 결과는 어떨까 3월에는 SM6, 4월에는 쏘나타가 중형차 1위를 탈환 했는데 4월의 성적은 어떨까요? 5월 중형차의 승자는 8,547대가 판..
한때는 부도 위기에 몰리며 회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했던 쌍용차는 환골탈태의 시기를 거쳐 요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소형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티볼리가 초대박 성공을 거두면서 2015년 르노삼성을 제치고 완성차 순위 4위로 올라서는등, 예전의 어두운 기억은 완전히 날려버린 모습입니다. 2016년에는 티볼리 에어를 선보이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소형SUV 시장에서 경쟁자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기록중입니다. 기아에서 니로를 선보이면서 추격중이긴 하지만 아직은 판매량에 있어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작은 국내 대형 SUV 시장 국내 소형SUV 시장을 석권한 쌍용차 그 여세를 몰아서 모하비로 상징되는 국내 대형 SUV 시장 공략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현재 국내 대형SU..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량은 한국GM 쉐보레 올뉴 말리부 입니다. 상반기엔 르노삼성 SM6가 가장 주목을 받았는데 이젠 신형 말리부가 돌풍에 가까운 사전계약 판매량을 보이면서 시장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을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OK 라 생각했던 순간, 뜻 하지 않은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SM6 역시 초반에 멀티링크가 아닌 AM링크 서스펜션 논란의 역풍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신형 말리부는 이것과는 좀 다른 논란에 빠진 상태입니다. 사전계약에 놀라운 돌풍을 이끌어내고, 포스크에서 공급받는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것을 어필하면서 높아진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는 말리부에 어떤 일이 생긴걸까요? 별다른 논란 거리가 생기지 않는다면 중형차의 새로운 지각변동을 만들어낼 것이..
6월 2일부터 부산에서 펼쳐지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놓치면 안되는 수입 럭셔리SUV 3총사에 대한 소개를 지난 시간에 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수입차가 아닌 놓치면 안되는 국산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볼거리 부족한 부산모터쇼지만 국산차중에서 상당히 중요한 모델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가 됩니다. 국제모터쇼라 하면 원래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차량들도 보이고 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 이들 차량이 모터쇼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상당히 크다 할 수 있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 주목할 국산차 3총사 1. 제네시스 G80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눈요여 볼 차량은 현대차에서 독립한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두번째 모델입니다. 어찌보면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거라 월드 프리미어로 봐도 좋겠..
6월 2일부터 부산에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립니다. '국제'라는 이름을 달기는 했지만 국내용 모터쇼에 가까운 전시회인데 그래도 주목할 만한 차량들이 몇대 보이는 것 같아서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참석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벤틀리, 마세라티, 재규어의 럭셔리SUV 모델들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해외 모터쇼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정말 화재를 몰고 다녔던 차량들이기에 이번 모터쇼에서 럭셔리 SUV 3총사만 보고 오셔도 본전은 뽑으시는 겁니다. 이번 부산모터쇼의 키워드는 럭셔리 SUV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수입 력셔리 SUV 가 대거 선보입니다. 이미 블로그에서 다 소개를 했던 차량들인데 벤틀리는 벤테이가를, 마세라티는 르반떼, 재규어는 F페이스와 함께 부산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르노삼성의 새로운 SUV에 대한 차명에 대한 말들이 많았습니다. QM5 후속이기 때문에 QM5 그대로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중형세단 SM6 의 성공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가기 위해서 QM6로 나올 것이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QM5 후속은 'QM6'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르노삼성 QM6는 다음달 2일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 에서 베일을 벗습니다. 별 관심이 없었던 부산모터쇼가 QM6 때문에 갑자기 가고 싶어지는데, SM6와 이름 깔 맞춤도 했고 이젠 성공의 길을 함께 따라갈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프랑스 르노에서 선보인 중형SUV 꼴레오스의 쌍둥이 형제인 QM6는 이제 이름을 확정하고 공식 이미지도 공개를 했습니다. 르노 꼴레오스랑 라디에이터 그릴에 있는..
평소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보니 문자, 카톡, 전화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 HBS-1100을 사용한 후 부터는 전화나 문자, 메일 그리고 카카오톡을 놓치는 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진동 알림 기능으로 제가 원하는 앱을 진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평소에 전화, 문자, 이메일 그리고 카톡을 자주 놓쳐서 불안감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LG 톤플러스 HBS1100을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국민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유명한 톤플러스 프리미엄 모델인, HBS-1100 하만카돈 에디션에 대한 외형 리뷰를 지난번에 살펴 보았습니다. 그동안 LG 톤플러스를 보면서 대한 아쉬움이 하나 있었다면 그것은 디자인이었습니다. 다른건 다 좋은데 디자인의 고급스..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파문으로 요즘 수입차 특히 독일차의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파문의 주인공인 폭스바겐은 현재 판매량이 많이 떨어진 상태고 전반적으로 독일3사의 판매량이 좋지 못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올해 수입차 최대어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클래스가 국내에 드디어 상륙을 했습니다. 신형 E클래스의 등장으로 그동안 위축된 움직임을 보였던 수입차 시장이 다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거리입니다. 특히나 국내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BMW을 넘어 1위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메르세데스 - 벤츠 코리아는 24일 국내에서 신형 E클래스를 공개 했습니다. 무려 7년만에 나온 10세대 풀체인지 신형 모델로 아시아 시장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공개가 되는 차량입니..
TV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방송 13번을 리모콘으로 누르다 보니 상단 우측에 131번 드림웍스 채널이 보입니다. 이게 뭔고 하고 클릭을 해보니 드림웍스 채널이었습니다.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채널이라 이게 뭐지 하면서 보다보니 올레TV에 국내최초의 드림웍스 전용채널이 생긴것이었습니다. 디즈니와 함께 애니메이션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드림웍스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하루종일 볼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올레TV를 보시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 한번쯤 TV에서 131채널을 발견하셨을 겁니다. 드림웍스라 하면 쿵푸펜더, 슈렉, 드래곤길들이기, 이집트의왕자등 유명 에니메이션을 제작한 업체인데 이제 올레TV 131채널을 통해 한국의 안방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이를 기념해 올레TV는 광화문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