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의 2016년 유일한 필승카드인 신형 올뉴 말리부가 사전계약 닷새만에 7천대 가까운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합니다. 초반부터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SM6를 넘어서 이젠 쏘나타를 직접 저격하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이런 공격적인 모습이라면 판매 첫달 중형차 1위 등극은 확실해 보이네요. 쏘나타는 SM6에 일격을 당하고 중형차 1위에서 내려온 후에 다시 힘을 모아서 4월 1위를 탈환했습니다. 그런데 '늑대를 피하고 보니 호랑이 등장' 이라고 말리부의 돌풍으로 1위 수성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노쇠한 간판타자들 준대형 1인자 그랜저는 5월에 스마트폰 기기변경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구형 그랜저를 1년간 타고 하반기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신형 그랜저IG 가 나오면 구매할 수 있는 '스마..
최근 자동차 판매량에 대한 포스팅 할 때 핵심적으로 다뤘던 부분은 주로 승용차 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불붙은 중형차 시장의 흥미로움 때문에 그랬는데 그러면서 눈여겨 보았던 것은 중형 SUV의 약진 이었습니다. 매월 기대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주면서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4월달 판매량에서을 보면 쏘렌토는 8256대가 판매 되면서 전체 2위에 올랐고 싼타페는 6518대로 6위에 올랐습니다. 1위부터 10위까지 중형차는 1대, 준대형, 소형, 경차 모두 1대씩 포진해 있는데 SUV는 쏘렌토, 싼타페를 포함해서 3대가 올라 있습니다. 중형차 시장이 SM6, 말리부의 등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가장 실속있는 장사를 하는 것은 SUV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국내 시장에서 S..
점점 흥미진진한 그림을 그려가는 국내 중형차 시장은 쏘나타의 1위 재탈환으로 4월을 마무리 했습니다. SM6도 나름 선전을 펼치긴 했지만 한달 천하로 1위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한번씩 1위 자리를 주고 받았으니 5월에는 누가 다시 올라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6월의 주인공은 대략 정해진 듯한 기분입니다. 5월은 쏘나타 아니면 SM6가 1위를 차지 하겠지만 신형 뉴말리부가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는 6월의 주인공은 말리부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의 분위기로 볼 때 그럴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돌풍을 넘어 태풍급 인기 쉐보레 신형 올뉴 말리부는 사전계약 기간 나흘만에 벌써 6000대를 돌파, 돌풍을 넘어선 태풍급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사전계약 기간에 돌풍을 일으켰던 SM6 는 한달 동안에 ..
요즘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세그먼트는 중형차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던 동네가 새로운 신입이 들어오고 나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시끄러운 동네는 경차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달랑 두 모델 뿐이 없는 곳에서 시끄러울게 뭐 있나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경차 시장은 중형차 시장처럼 매력있는 경쟁자의 등장으로 뜨거운 것이 아니라 냉장고, 에어컨으로 시끌 시끌 합니다. 바로 사은품 전쟁인데 품질로 승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사은품이 뭐냐에 따라서 판매량이 오락 가락 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3개월 연속 경차 1위에 오른 스파크 4월 판매량에서 스파크는 7273대를 기록하면서 판매량 5위에 올랐습니다. 3월달에는 전체 판매량 2위에 오르는 센세이션을..
중형차 1위 자리를 늘 놓치지 않았던 쏘나타는 3월 판매량에서 SM6에 허를 찔리고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하지만 와신상담하며 4월에는 다시 1위 탈환으로 명예회복에 어느정도 성공을 했습니다. 하지만 형님인 준대형 그랜저는 지난달에 이어서 4월달에도 기아 K7을 이기지 못하고 2위에 머무는 수모를 겪어야 했습니다. 동생은 1위 탈환에 성공했지만 형은 1위 도전에 실패하면서 형의 체면이 말이 아닌 상황이 되었습니다. 오랜시간 이어져 왔던 준대형 = 그랜저 공식은 이렇게 점점 깨지고 있습니다. 현재 그랜저는 K7의 위협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위협인 SM6, 신형 올뉴 말리부의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태입니다. K7은 준대형이기에 직접적으로 판매량에 영향을 줬지만 SM6, 말리부 같은 경우 중형차임에도 준대형..
2016년 3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는 참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르노삼성 SM6의 등장으로 조용했던 중형차 시장이 요동을 쳤고 경차 1위 모닝은 스파크에게 그 자리를 넘겨 주었습니다. 2위의 반란이 돋보였던 3월이었는데 봄 기운이 만연했던 4월의 자동차 판매량은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요? 중형차 대전 2라운드에는 쏘나타가 다시 1위 자리를 탈환 했습니다. SM6가 두달 연속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 쉽지 않은 싸움이었습니다. 4월의 승자, 티볼리 형제 그리고 쌍용 3월달 국내 자동차 시장의 승자는 SM6 였는데 4월달의 승자는 쌍용차 티볼리 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승자가 다를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티볼리가 승자의 타이틀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티볼리는 4월 ..
이세돌 9단과 구글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 대결은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사람 vs 사람이 아닌 사람 vs 인공지능의 대결은 확실히 흥미로왔고 그리고 결과 또한 놀라왔습니다. 우세할 거라 생각했던 이세돌 9단이 놀랍게도 1승만 기록하고 알파고에 4패로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세기의 바둑은 여러모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 그 중에 하나는 이세돌 9단의 손목에 있는 시계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LG전자에서 선보인 스마트워치 어베인2 세컨드 에디션(2nd Edition) 은 이세돌 9단의 손목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짭짤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런 높은 관심 때문일까요? LG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에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출시 보름만에 온라인 매장에서 품절을 기록..
기다리던 2016년 4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달의 자동차 판매량 결과를 보는 것은 늘 흥미로운 일인데 4월 판매 결과는 그 어느때보다 더 흥미로왔습니다. 그 이유는 스타급 차량들의 격돌 때문인데 그 주인공은 쏘나타 vs SM6 입니다. 3월에 SM6는 쏘나타를 넘어서면서 중형차의 1인자리에 올랐습니다. 반면 쏘나타는 오랜시간 다이아몬드 같이 굳건하게 구축해 왔던 1위 자리에 내려오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중형차 시장의 재편이 이루어진 것 인데 과연 그 구도가 4월에도 이어질지 궁금했습니다. 2016년 4월 자동차 판매량, 중형차 1위는 누가 차지했을까? 다른 완성차 업체의 결과를 제켜두고 우선 현대차, 르노삼성 판매량을 살펴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SM6, 쏘나타 였는데.. 보는내가 더..
예상했던 바람이었나요? 9세대 신형 말리부가 사전계약 첫 날에만 2,000대가 넘는 돌풍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람을 넘어서 돌풍에 가까운 계약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르노삼성 SM6 첫 날 계약수 1,300대를 넘는 수치 입니다. 어느정도 예상을 하긴 했는데 초반 부터 이렇게 강한 바람을 만들 줄은 몰랐습니다. 쉐보레 차량들은 그동안 인터넷에서만 최고의 차라는 놀림을 당해온 것이 사실이라, 올뉴 말리부가 과연 현실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했습니다. 사전계약이 실제판매량과 동일 하지 않지만 인기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기에, 첫날 성과를 보면 중형차 시장의 위협적인 존재가 될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말리부의 첫날 판매 실적을 보면서 마음이 다급해진 것은 중형차 경쟁차량들입니다. 하지만 제가 볼..
LG G5를 사용한지도 벌써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습니다. G4와 비교할 수 없이 달라진 모습들을 경험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은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작년 G4를 사용할때는 사은품으로 천연가죽 커버를 받았는데 이번 G5는 그 것보다 훨씬 알찬구성으로 돌아왔습니다. G5를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이미 받아보신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약간 늦게 받았습니다. 아직 안 받은 분들은 신청하시고 조금만 기다리면 사은품 3종세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G5 리뷰가 아닌 G5 기프트팩인 사은품 3종세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갤럭시S7 엣지 vs G5 사은품 누가 알찬지 살펴보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양은 갤럭시S7이 많은데 질로 따지면 G5가 ..
포스크 강판만을 사용해 차량의 크기는 커졌지만 오히려 몸무게 13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신형 올 뉴 말리부가 27일 국내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르노삼성 SM6 뿐만 아니라 쏘나타, K5 를 누르고 국내 중형차 1위에 오르겠다는 화려한 목표를 제시하는 등 한국GM의 자신감은 그 어느때 보다 충만해 보였습니다. 한달여전에 판매가 시작된 르노삼성 SM6는 중형차의 1인자인 쏘나타를 끌어내리며 1위에 오른 상태인데 그 뒤를 이어서 신형 말리부까지 등장을 했습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치열한 중형차 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떠들썩한 잔치 분위기를 불안한듯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집니다. 어디일까요? 아마도 예상을 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현대기아차 그룹입니다. 제가 독점이..
요즘 사람들과 늘 함께하는 스마트폰, 밥을 먹을때나 화장실을 갈때 그리고 걸을때 조차 늘 함께 하는 스마트폰은 이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부족해지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데이터 용량입니다. 스마트폰을 사랑할수록 작아지는 데이터 용량.. 데이터 용량의 부족을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저는 최대한 안 쓰고 아끼면서 사는 것이 방법인줄 알았는데 귀여운 고양이 캣티는 그 보다 현명한 방법이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깜찍한 고양이가 대학 캠퍼스를 방문한 후에 데이터 기근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선 교훈적인 스토리를 전하기 전에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미리 확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똑똑한 고양이 캣티의 스토리를 잘 보셨나..
한국GM 2016 필승카드인 신형 올뉴 말리부가 드디어 27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지난달 르노삼성 SM6가 중형차 시장의 1인자로 올라서면서 갑자기 재편된 중형차 시장에 또 다른 강자가 뛰어들었습니다. 이로서 오랜시간 쏘나타 1강 체제를 유지하던 중형차 시장이 매력있는 신차의 등장으로 혼돈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국GM은 신형 쉐보레 올뉴 말리부로 쏘나타, SM6, K5 등 시장의 경쟁자를 모두 제치고 중형차의 1인자로 올라서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중형차 1위 탈환을 노린다 그동안 사골 차량들로 힘들게 버텨오던 한국GM 으로서는 간만에 투입된 빅카드로 자신감이 충만해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자신들 보다 한 수 아래로 생각하고 있던 르노삼성이 SM6를 통해서 단숨에 쏘나타를 넘어선 걸 보고 ..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은 SM6 같은 매력적인 중형차의 등장으로 중형차 시장이 점점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으로 눈을 돌려 보면 작년에 선보인 아이폰6S 플러스, 올 초에 선보인 갤럭시S7 엣지, LG G5 그리고 최근에 선보인 HTC 10 으로 인해서 프리미엄폰 시장이 불붙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경쟁자들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워낙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고 성능이 뛰어나다 보니 선택 또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해외 유명 모바일 사이트인 폰아레나에서는 카메라 성능중에 저조도 부분에 관련된 테스트를 진행을 했습니다. 과연 G5 vs 갤럭시S7 vs 아이폰6S 플러스 그리고 HTC10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모델은 어떤 제품이었을까요? 지금 확..
예전에 북경에서 열린 베이징 모터쇼를 참관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흥미로왔던 부분은 수 많은 짝퉁 차량들이었습니다. 전시관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짝퉁차를 보면서 정말 신기했던 기억이납니다. 이렇듯 세계 자동차 시장 1위로 등극한 중국은 지금까지의 시장들과는 확실히 다른 독특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국 메이커에서 만드는 짝퉁 차량 뿐만 아니라, 워낙 광대한 시장이다 보니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은 그런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새로운 차종과 중국 특화 자동차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인을 위한 특화 차량중에 대표적인 것은 '롱휠 베이스(LWB)'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좀 생소한 명칭인데 말 그대로 휠 베이스를 늘린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무진을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요즘 중형차 시장의 경쟁이 정말 볼 만 합니다. 예전에 그 따분하고 재미없었던 세그먼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경쟁력있는 신차가 나오면서 자동차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SM6가 그 시작을 끊었다면 이젠 다음 차례는 쉐보레 신형 9세대 말리부 입니다. 신형 말리부는 오는 27일 국내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SM6가 중형차 시장의 부활을 이끌면서 덩달아 현재 말리부 신형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큰 상태입니다. 한국GM의 입장에서는 쉐보레 말리부가 제2의 SM6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클 거라 생각됩니다. 르노삼성은 SM6로 새로운 세그먼트를 공략하면서 넘버를 5가 아닌 6로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세로운 세그먼트에 대한 공략이 제대로 먹힌적이 없기에 초기엔 우려하는 부분이 컸지만, 결과적으로는 새로운 전략..
오랜시간 100메가 광랜을 사용하다가 최근에 KT 기가인터넷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동안 바꾼다 바꾼다 했는데 기존 통신사의 약정도 남아 있었기에 3년 약정이 끝나고 드디어 기가인터넷으로 갈아탔습니다. LG U+ 경우 500메가 속도만 지원한다고 하고 KT에서는 1기가 지원이 가능하다고 해서 KT를 선택했습니다. KT는 예전에 메가패스가 한창 인기를 끌때 이용했었는데 기가인터넷으로 오면서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기가인터넷으로 옮길때 통신사 선택도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중요한 부분은 어떤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느냐 입니다. 보통 통신사에서 약정 걸고 기본적인 공유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3년 약정으로 하게 되면 가격도 저렴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공유기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설 공..
오랜 시간 평온을 유지해 왔던 국내 중형차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유지해 왔던 그림의 틀이 르노삼성 SM6의 등장으로 깨지고 말았습니다. 절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 같았던 쏘나타는 2위 자리로 내려왔는데, 이는 단순한 순위 다툼이 아니라 중형차 시장의 빅뱅을 예고하는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쏘나타가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중형차 천하통일의 그림이 깨지고 이젠 춘추전국시대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프랑스 르노와 합작해서 선보인 SM6는 등장과 함께 돌풍을 이끌어냈고, 그 뒤를 이어서 한국GM 9세대 신형 말리부가 칼을 갈며 전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부활하는 중형차 시장 한동안 조용하고 재미없는 세그먼트로 치부되던 중형차 시장이 이젠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장이 된 것 입..
이세돌 9단과 구글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 대결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은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인류의 삶의 질이 좋아질 거란 긍정적인 반응과 인간의 일을 대신 함으로써 고용의 불안을 불러 일으킬 것이란 염려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혼란한 분위기 속에서 국내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어떤 대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과 선진국가들은 인공지능 개발 등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서 오래전부터 매진을 하고 있는데 한국의 지능정보산업의 현주소는 어떤지 알고 싶었습니다. 요즘 출간되는 책들이나 언론의 기사를 보면 알파고에 대한 사회적인 반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데, 대부분은 순기능 보다는 역기능에 대해서 포커스를 더 많이 맞추고 있..
제가 영화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장르는 스파이가 등장하는 첩보물입니다. 007제임스 본드나 킹스맨 같이 멋진 슈트를 차려 입은 남자 주인공이 등장해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내용은 언제 보아도 즐겁습니다. 이런 첩보물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주요 소품들이 있는데 하나는 멋진 수트가 있습니다. 그럼 또 하나는 뭘까요? 그것은 귀에 꼽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검정색 핏(Fit) 되어 있는 수트에 귀에 장착한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은밀하게 서로 교신을 하면서 적을 물리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첩보 드라마 아이리스가 큰 인기를 끌었는을때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을 하고 다니면서 폼을 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보면 송중기도 수트를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