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산차 판매량 성적표에 이어서 이번에는 수입차 판매량 성적표를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달 판매량에서 저를 놀라게 했던 것은 바로 미국차인 포드가 10위안에 등장을 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독일차가 판매량 싹쓸이를 하고 간간히 일본차가 1대 정도 보이긴 했는데 미국차가 리스트에 올라왔다는 것은 상당히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1위는 어떤 차량이 했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동안 수입차 판매량 포스팅을 하면서 1위는 주로 BMW 520d와 폭스바겐 티구안이 대부분 독식을 했는데 말이죠. 1위 폭스바겐 GOLF(골프) 2.0 TDI 602대 폭스바겐 골프 2.0 TDI가 그동안 1위권에서 놀다가,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서 순위권에서 어쩔 수 없이 사라진 티구안을 대신..
벌서 11월입니다. 이제 한달이면 12월,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9월 국산차 판매량 소개를 한적이 어제 같은데 시간이 흘러 10월 자동차 판매량 성적표를 소개하는 시간이 찾아 왔습니다. 10월달에는 어떤 차량이 선두권을 지켰고 하락했으며 인기를 얻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 모닝(9101대) 2위 아반떼 (8779대) 3위 포터 (8636대) 늘 판매 대수 성적표 포스팅을 할때마다 선두권을 지키고 있는 차량은 경차 모닝과 현대차 준중형 아반떼 입니다. 경차와 준중형의 왕좌의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을 하지 않는 두 모델입니다. 모닝은 9101대, 아반떼 8779대를 기록해서 9월달 보다 판매량을 높였습니다. 4위 그랜저 (7169대) 그랜저는 지난달 보다 한계단 상승 하면서 4위를 ..
요즘 차를 바꾸려다 보니 여러 차량들을 비교 분석해 보고 있는데, SUV 차량을 구매하려고 하다 보니 현재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2015 쏘렌토와 싼타페를 유심히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 중형SUV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모델은 현재 중형 SUV를 바꾸려는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살펴봐야 할 모델이기도 합니다. 저도 현재 확정은 아니지만 두 모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생각이 바뀌기 때문에 나중에는 생뚱 맞게 세단으로 결정 날 수 있습니다. 그럼 한번 두 모델를 가볍게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디자인 부분은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평가는 각자의 몫으로 남겨 놓는것이 맞겠지만, 제가 보기에 디자인만 보면 확실히 ..
현대차의 새로운 대형차 라인업이 아슬란이 오늘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공식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아슬란은 국내 대형차 시장에서 더 이상 수입차에게 점유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등장한 구원투수 같은 존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던 아슬란이었는데요. 공개된 가격을 일단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슬란 3.0 모델 G300 모던이 3990만원, 3.3 모델인 G330 프리미엄은 4190만원, G330 익스클루시브는 4590만원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제네시스 최하 트림과 비교해 보면 70만원 싸고 그랜저 보다는 300만원 이상 비싸게 나왔습니다. (저라면 아슬란의 고급사양이 아쉽지만 그래도 제네시스 3.3 최하 트림..
오늘 출시할 현대차의 신차 아슬란에 이어서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모델은 푸조 2008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레 뜨거운 인기를 받다 보니 푸조 뿐만 아니라 저도 놀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푸조 2008이 주목을 받을 수록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 하나 있으니, 그건 르노삼성의 소형 CUV Qm3 입니다. 이미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 르노 브랜드를 달고 '캡처'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고, 푸조 2008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델이 바로 Qm3 입니다. 한국에서 르노삼성 브랜드의 Qm3로 팔리다 보니 평가 절하를 받는 부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푸조2008 기사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Qm3가 유럽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나서 이 녀석..
요즘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 선보이는 수입 신차들의 돌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차인 2015 캠리, 닛산 캐시카이에서 오늘 출시한 프랑스차 푸조 2008까지 중저가급의 수입 신차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푸조 2008 같은 경우는 자고 일어나니 신데렐라가 되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지금 가장 핫 한 모델이 되어 버렸습니다. 한번 인기를 얻고 나니 언론이고 블로그 스피어에서도 관련된 다양한 기사거리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차인 푸조는 그동안 같은 대륙의 독일차에 밀려서 국내에서 큰 힘을 못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푸조 2008로 확실하게 소비자들에 뭔가 강한 임펙트를 남겨 준 것 같습니다. 그럼 푸조 2008의 어떤 부분이 사람들을 열광 시켰던 걸까요? 그 요인들이..
현대차의 새로운 라인업 모델인 아슬란의 출시가 30일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위치하는 아슬란은 수입차 브랜드가 맹공을 펼치는 대형차 시장에서 현대차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긴급 투입한 차량입니다. 한마디로 국산차와 경쟁 보다는 날로 세력을 빠르게 넓혀 가고 있는 수입 브랜드의 경쟁에 맞서기 위한 사명을 가지고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세그먼트와 달리 나날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형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역할을 역시 부여 받았습니다. 이름 부터가 아슬란(사자)이라는 상당히 강하고 임펙트 있는 이름을 붙임으로 국내 대형 승용차 시장과 수입브랜드와 대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목받는 대형차 시장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은 경제 불황으로 ..
기아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K9이 2년만에 부분변경의 모습을 하고 11월달에 돌아옵니다. 그동안 기아차의 얼굴마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굴욕적인 판매수치를 보여주면서 기아차에 아쉬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2015년형 K9은 내.외관에 있어서 비교적 큰 변화를 주어서 등장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동안 잃어 버렸던 플래그십의 강력한 모습과 경쟁차량인 신형 제네시스의의 싸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까요? 특히 이번에는 K9에 배기량 5천CC 급의 5.0 모델을 추가해서 제네시스와 다른 차별화를 보여 준다고 합니다. 2012년 처음 출시가 되었을때만 해도 기아차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면 등장 했지만 판매대수는 그런 기대가 머쓱해질 정도로 암담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예상했던 예상판매 대수인 1만80..
요즘 SUV를 구입하려고 하면서 저의 눈에 들어오는 차량들이 몇개 있습니다. 일단 중형SUV를 생각하고 있지만 주차공간만 널널하게 확보되는 곳에 살고 있다면 선택하고 싶은 SUV는, 맥스크루즈,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이 요즘 저의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아 모하비도 괜찮긴 한데, 이건 너무 우려먹어서 우러날 것도 없는 사골 SUV라서 선뜻 구입까지는 생각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잘팔리고 있다는 게 신기할 뿐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풀모델 체인지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맥스크루즈는 싼타페와 거의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좀 더 디자인이 숙성 되었다고 할까? 뭔가 좀 더 정리된 느낌입니다. 그런 맥스크루즈의 2015년형이 새롭게 선을 보였습니다...
아직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차에 비해서 확실한 임펙트를 주지 못하는 프랑스 브랜드 푸조(peugeot), 하지만그동안 꾸준하게 국내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확충해 가면서 브랜드 인지도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2014 푸조2008 같은 경우도 이런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을까요? 연비나 디자인과 가격적인 면 때문에 그런지 국내에서 29일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닛산에서 선보일 소형SUV인 캐시카이 까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독일차에 이어서 프랑스차들이 슬슬 한국 시장에서 분위기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형 SUV 처럼 보이지만 일반인에게는 다소 낮선 컴팩트 CUV로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르노삼성의 QM3를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
이제서야 늦은 신형 쏘렌토 시승기로 찾아 왔습니다. 계속해서 자동차 관련 글을 많이 올리지 않다 보니 감이 떨어졌는지 시승기를 쓴다 쓴다 하다가 생각으로만 쓰고 직접 쓰지를 못했습니다. 사실 자동차 시승기는 사진의 분량도 많고 쓸 이야기도 많다 보니 생각만 하다 늦게 쓰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이번 2015 쏘렌토 시승기는 심플하고 간략하게 요점만 찍어서 한번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차량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앞서 했으니 넘어가고 이번에는 인테리어와 여러가지 추가된 기능들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승을 했던 차량은 R2.2 노블레스 스페셜 풀옵션 차량으로 가장 비싼 트림의 차량이었습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하이테크에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4WD만 아니고 모든 ..
국산차에서 선보인 SUV 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싼타페가 2015년형 모델로 돌아 왔습니다. 현재 신형 쏘렌토와 싼타페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 터라 그런지 뭐가 개선 되었는지 무척 궁금 합니다. 정말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쏘렌토에 비해서 싼타페가 10배는 더 좋아 보이는데 아무래도 나온지 아주 조금 되었고 여러가지 기능적인 면에서 쏘렌토가 좀 앞서는 부분이 있어서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추가된 부분을 보니 쏘렌토의 일부 기능들을 적용한 것 같습니다. 2015 싼타페의 개선된 부분을 살펴보니 기존 7인승 모델만 선택할 수 있던 디젤 R2.2 모델에 신규 5인승 모델을 적용했고, 요즘 나오는 신차의 기본 장착 품목인 타이어 공기압 수치를 계기판에 표시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
토요타 캠리와 함께 북미 중형차 시장을 나눠먹고 있는 혼다 2015 어코드가 15일 국내에 새롭게 출시 한다고 합니다. 현재 LF 쏘나타와 그랜저를 위협할 만한 강력한 맞수인 2015 캠리의 출격도 곧 준비중인데 어코드의 변화된 모습으로 강력한 맞수인 캠리를 막아낼 수 있을까요? 2015 캠리 같은 경우는 부분변경 모델이기는 하지만 말만 그렇고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어서 약간의 변화만 있는 어코드로서는 경쟁 하기가 좀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캠리 같은 경우는 워낙 사람들의 관심도 많고 많은 뉴스들이 나와서 사람들의 관심도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2015 어코드 같은 경우는 전차종 탑재 의무화 법규에 따라서 타이어 경고압 경고장치(TPMS)가 적용 되어서 좀 더 쉽게..
F1이 한국에서 개최된 원년에 직접 영암에 내려가서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참관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역시 레드불의 최고 드라이버인 세바스찬 베텔의 활약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레드불과 잘 어울렸기에 앞으로도 쭉 레드불 유니폼을 입고 함께 할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최고의 계약금을 받고 페라리로 갔습니다. 요즘 레드불에서 베텔의 활약이 너무 저도하고 약간은 찬밥 신세 같은 느낌이어서 어떤 결단이 나올줄 알았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베텔로서는 정말 거액의 파격적인 계약금 3년동안 1억 5천만파운드(한화로 2564억)을 받습니다. 이렇게 되면 1년에 무려 약 851억원을 받는.. 정말 무지막지한 계약이라 할 수 있네요. 이 정도면 스포츠 스타로서는 거의 No.1 계약금..
베일에 가려져 있는 현대차의 새로운 기함인 아슬란의 가격이 4000만원 초중반대로 나올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사이에 위치해 있는 차량이라 그 중간의 가격을 만들려면 역시 4000만원대에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봐야겠네요. 이것보다 가격을 내리게 되면 그랜저HG와 팀킬이 되고 그렇다고 올릴만한 그런 레벨은 되지 않고 말이죠. 이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 한다면 제네시스에 비해서 한 600만원 정도 저렴하게 나온다고 볼 수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슬란을 살 여유가 되신다면 그냥 제네시스를 사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나온 현대차중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차는 제네시스인데 그 만큼 완성도나 디자인면에서 탈 현대차 라고 부를 정도로 독보적이기 때문입니다. 아슬란 같은 경우는 예..
궁금했던 2014년 9월달의 국산차 판매현황이 나왔습니다. 수입차 뿐만 아니라 국산차의 판매현황을 보는 것도 흥미로운데, 과연 지난 9월달에는 누가 1위를 했고 제가 주목하고 있는 2015 신형 쏘렌토는 몇위를 했는지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제가 눈여겨 보는 모델은 쏘렌토, 싼타페, LF쏘나타인데 이 녀석들의 순위 변동이 궁금해지네요. 특히나 새롭게 시장에 등장해서 처음으로 순위에 오르는 2015 쏘렌토UM의 첫 순위는 어떨지.. 9월 판매 1위는 누가 차지했을까? 1위가 과연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게 마련인데 그동안의 판매 현황을 계속 보다 보니 이젠 1위는 별로 궁금하지가 않습니다. 늘 그렇듯이 현대 아반떼가 그 자리에 완전히 둥지를 틀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계속 1위를 ..
LF 쏘나타와 그랜저의 저격수인 2015 신형 캠리가 11월 국내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데, 현재 정확한 가격은 나오지 않았지만 3,000만원 이내로 나올 것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형차의 절대 강자라 할 수 있는 토요타 캠리가 만약 3000만원 이내의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가 된다면, 같은 가격대의 LF 쏘나타와 그랜저가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수입차는 가격적인 요인 때문에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국산차와 격돌할 부분이 크지 않았는데 이젠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현대.기아차가 고급차 시장에서 수입차들과 경쟁을 해야 했다면 이젠 가격적인 측면에서 일본의 중형차들과 직접적인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 입니다. 그동안 쏘나타와 그랜저는 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꾸준하..
요즘 TV나 유튜브를 보면서 방송뿐만 아니라 광고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예전과 달리 기발하고 참신한 광고들이 많아서 정말 바쁘지 않으면 감상을 하곤 합니다. 그중에는 감성적인 광고, 코믹한 광고, B급광고등 다양한 장르가 망라되어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현대 엑센트 광고는 어떤 장르에 들어가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 광고네요. 처음에 아무생각 없이 보고 있으면 도대체 모슨 내용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런 생각들은 곧 빵 터지는 귀요미 유머로 연결이 됩니다. 홈비디오의 영상이 떠 오르게 하는 광고인데, 동물들이 나와서 그런지 친근하기도 하고 행동 역시 정말 귀엽기때문에 영상을 보는 순간 어떤 내용과 이어질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시킵니다. 큰돈을 들이지 않은 광고 같지만 한번 보면 계속해서 ..
2014년 하반기 일본차의 역습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그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은 독일차들이 거의 싹쓸이 하면서 독주를 하고 있는데 일본차들도 이를 악물고 새로운 차량을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한국 수입차 시장을 뺏기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한데 그 선봉에 2015 신형 토요타 캠리가 포진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부터 많은 변화가 있는 캠리에 관한 이야기를 카이 블로그에서 해왔는데 드디어 그 캠리가 국내 시장에 상륙할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풀체인지 모델은 아니지만 부분변경 치고는 상당히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고, 중요한 부분인 가격 또한 상당히 합리적으로 나올거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공개된 가격을 보면 2015 캠리의 돌풍은 예상보..
국내 수입차 시장은 독일산 디젤차가 휩쓸고 있습니다. 이 판도는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고 더욱 더 견고해지고 있는데 이 틈을 파고 들기위해서 일본차의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입 소형SUV 시장은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철옹성을 구축하면서 판매량 1위를 현재 기록중에 있습니다. 그 티구안을 잡기 위해서 닛산 캐시카이가 국내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일단 제 블로그명과 같은 카이가 들어가니 뭔가 있어 보이는데.. ^^; 그래서 그런지 저도 급 끌리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국내에 선보이기 전부터 괴물 연비 수치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는데 과연 한국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소형SUV 티구안의 질주 520d를 넘다. 7월수입차 판매순위 일단 디자인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