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UV의 막내인 투싼의 디자인이 6년만에 풀체인지 변경이 되면서 마침내 진정한 현대차 패밀리룩의 마무리를 완성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싼타페와 맥스크루즈와 동떨어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던 베라크루즈는 단종으로 정리 되고 마지막 남은 투싼의 디자인이 변경 되면서 모두 동일한 모습의 디자인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현대차에서 18일 공개한 신형 올 뉴 투싼의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싼타페의 모습을 약간 축소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싼타페와 맥스크루즈의 모습이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서 변경이 되면, 멀리서 전면의 모습을 보면 어떤 모델인지 예측 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나마 그릴 숫자로 판단을 해야 할 듯 싶네요. 하지만 투싼과 싼타페의 그릴 숫자가 3개로 동일 하네요. 맥스크루즈는 4..
그동안 단종한다 안한다 말이 참 많았던 현대차 대형 SUV인 베라크루즈가 결국은 단종이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확실하게 현대차에서 이야기를 했으니 믿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국산 대형 SUV에서 기아 모하비와 함게 쌍두 체제를 형성하던 베라크루즈가 떠나게 됨으로 이젠 모하비가 국내 SUV 최강 원탑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부는 캠핑과 레저 붐 때문에 모하비와 베라크루즈가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얻어 가고 있는데 사실 해외에서 두 모델은 이미 퇴출이 된 차량들입니다. 오직 국내에서만 팔리고 있는 제품이라 이미 단종이 되었어도 별 이상할 것이 없는 모델인데 국내 시장의 특이한 현상 때문에 현재까지 그 생명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라크루즈의 생명연장은 올 9월 부터 강화될 배출가수 규제..
출시 전부터 이효리의 춤 공약으로 사람들의 집중을 받았던 쌍용차의 티볼리가 역시나 예상한대로 출시 후에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월달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서도 티볼리는 많은 판매량을 보였는데 이번달 10일 기준으로 누적 계약대수가 8000대를 돌파 했다고 합니다.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이 정도의 판매라면 2월달 자동차 판매량 집계에서 탑5안에 들을 수 있는 성적 입니다. 티볼리의 내수판매 목표가 3만8500대라고 하는데 벌써 목표량의 4분의 1을 기록한 걸 보면 엄청난 돌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만에 쌍용차에서 대박 모델 하나 출시한 것 같네요. 이 정도 추세라면 이효리의 비키니 댄스를 보는 것도 불가능 할 것 같지 않습니다. 티볼리는 어떤 면에서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걸까요? 1. 디자인..
2015년 1월의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나왔습니다. 2014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2015년 처음으로 집계되는 자동차 판매량인데, 1월은 어떤 모델이 웃었고 울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은 전반적으로 자동차 판매 비성수기라서 판매량이 높지 않은 편인데 그럼에도 작년 1월과 비교해서는 5% 증가해서 나름 선방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달에 비해서는 38% 하락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1위 포터 8860대 2위 쏘나타 6907대 늘 판매량 상위권에서 놀고 있는 포터가 이번에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포터의 인기를 보면서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2위는 놀랍게도 쏘나타가 차지를 했네요. 하지만 순위는 높지만 판매량은 -41% 큰 폭으로 하락 했습니다.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 픽업트럭 컨셉카인 싼타크루즈가 공개가 되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유입되는 부분도 많고 자동차 카페나 계시판에서도 산타크루즈 소식을 전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역시 남자의 로망은 마초 느낌이 물씬 나는 픽업트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국산 픽업트럭이 과연 실제로 등장할지는 좀 지켜봐야 겠네요. 픽업트럭의 대명사라 하면 빅사이즈의 포드 F-150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4년 북미 자동차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던 차량인데 F-150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신형 F150 랩터가 모터쇼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필리핀에 있을때 다양한 픽업트럭을 볼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포드 F150시리즈가 주는 ..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첫 픽업트럭 컨셉카인 싼타크루즈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기다려왔던 픽업트럭이었기에 정말 반가왔는데 이와 함께 LF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도 함께 공개 되었습니다. 작년 12월달에 국내에서 LF 하이브리드 차량이 공개 되었는데, 또 하이브리드 차량이 나왔다는 뉴스에 또 뭘까 생각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PLUG IN) 하이브리드를 차량을 구분하는 것은 간단 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전기차 처럼 외부에 전원을 꼽을 수 있는 단자가 있으면 그것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말 그대로 전기 플러그를 삽입(plug in) 한다는 개념인데요. 기존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내연기관에서 나온 에너지를 배터리에..
현대차의 첫 픽업트럭 컨셉트카인 HCD-15 '산타크루즈'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기아차에서 선보였던 '모하비'에 이은 두번째 픽업트럭 컨셉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수익이 많고 인기가 좋은 픽업트럭 세그먼트에 현대차는 산타크루즈로 도전을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베라크루즈, 맥스크루즈에 이은 세번째 크루즈 명칭이 붙은 산타크루즈는 과연 현대차에 산타클로스가 되어 줄 수 있을까요? 현대기아차는 그동안 픽업트럭을 생산하지 않아서 북미시장에서 상위권으로 도약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픽업트럭이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제서야 출사표를 던진 셈입니다. 좀 늦은감이 있긴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을 가지고 있는 (지금은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이지만)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처럼 그랜저나 쏘나타 같은 승용차나 싼타페 같은 SUV라고 생각들 할 수 있는데 사실 미국 시장은 상남자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픽업트럭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기있는, 중형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토요타 캠리 같은 경우는 2014년 42만대를 팔아서 승용차 부분 1위를 했습니다. (참고로 현대 쏘나타 같은 경우는 21만대를 팔아서 10위에 올랐습니다.) 그럼 픽업트럭은 몇대를 팔았는지 살펴볼까요? 픽업트럭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포드 F시리즈가 75만대를 팔았습니다. 승용차 부분 1위인 캠리 보다 거의 2배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보여주고..
어린시절 정말 감명깊고 재미나게 보았던 만화책인 드래곤볼을 보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등장인물 중에 하나였던 베지타가 얼굴에 착용했던 스카우터 장비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카우터를 통해서 온 갖 정보를 파악하고 특히나 적들의 전투력을 한번에 파악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미래에 저런 기기가 등장할까 하는 기대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잘 몰랐지만 지금 보면 그것은 HUD(Head Up Display. 헤드업디스플레이)장비였습니다. 글래스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건데 구글이 선보인 구글 글래스가 바로 스카우터의 실제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기능은 스카우터의 100분의 1도 안되지만 이런 제품이 나왔다는 것을 보면 앞으로 10년 정도 지나면 그래도 어느정도 스카우터 흉내를 ..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에게 겨울은 그리 반가운 계절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죠. 여름과 달리 이것 저것 신경써야지 자동차의 상태를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일단 생각나는 것이 눈 입니다. 하늘에서 펑펑 내리는 눈이 감성을 자극하지만 운전자로서는 감성 보다는 현실이 더 가깝기에 스노우타이어와 같은 월동 장비들이 우선 생각이 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스노우타이어 같은 외형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차량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오일에도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는 배터리 노후와 함께 엔진오일의 점도를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엔진오일은 기온이 낮을수록 점도가 높아지..
2014년 12월 마지막 국내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판매량 집계라서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12월달의 승자는 누구이고 패자는 어떤 차량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위는 역시나 베스트 셀러의 자리에서 떠날 줄을 모르는 그랜저HG가 차지 했습니다.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서 지난달에 비해서 68% 상승을 했네요. 1위 그랜저 12564대 2위 아반떼 12035대 2위는 역시나 전통의 강자인 아반떼가 차지 했습니다. 그랜저와 아반떼는 사이좋게 늘 상위권에 올라 있는 차량이기에 등수에 대해서 큰 관심이 가지는 않습니다. 3위 LF쏘나타 10514대 3위는 놀랍게도 LF쏘나타가 차지 했습니다. 그동안 신차 효과 없다며 사방에서 뭇매를 맞고..
2014년 연말 부터 인기몰이를 시작했던 쌍용차의 소형 SUV인 티볼리의 연비가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디자인과 가격등을 오픈해서 소비자의 궁금증을 끌어 올렸다면 마지막으로 연비를 공개 했습니다. 요즘 유가의 가파른 하락으로 인해서 연비에 대한 매력이 이전보다 줄어든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연비는 사람들이 차량을 구입할때 여전히 가장 관심있게 보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티볼리 같은 컴팩트 SUV 같은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관심이 컸던 티볼리의 공개된 연비를 보니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수동변속기 2륜모델이 12.3km/l. 자동변속이 모델이 12.0km/l로 나왔습니다. 일단 보기에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습니다. 뭐 디젤 모델이었다면 정말 실망스러운 수치라 ..
요즘 신차를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차를 구입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신경을 쓸 일이 참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 많은 차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과 너무나도 많은 옵션들 때문에 뭘 선택해야지 하는지 부터 차를 구입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가 않습니다. 차를 구입 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부분은 차량 검수를 통해서 차량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하고 문제가 없다면 자동차 썬팅(틴팅) 필름 작업을 하는 것 입니다. 자동차 썬팅은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대부분 작업을 하는데 일부 운전자 분들은 차량을 구입할때 자동차 영업사원들이 제공하는 무료 썬팅 쿠폰을 통해서 별 생각 없이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이 주는 쿠폰 같은 경우는 브랜드 썬팅필름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품질..
전기차 최대시장이라 할 수 있는 북미에서 전기차 부분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기차의 절대강자인 닛산 리프가 제주도에 상륙했습니다. 얼마전에 LF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이어서 이번에는 전기차의 슈퍼스타라 할 수 있는 리프(Leaf)까지 국내에 등장을 하는 것을 보면 국내 시장도 이젠 친환경 차량에 대한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 '리프' 는 서울이 아닌 바다건너 제주도에서 공식 출시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전기차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리프도 출시 행사를 서울이 아닌 제주도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원희룡 지사와 한국 닛산 다케히코 키쿠치 대표와 국내 첫 리프 오너 15명등이 참석했다고 하는데, 오너들은 지난 3월 열린 제주 전기차 엑스포 전기차 도..
원래 이효리의 차는 닛산 큐브 였습니다. 하지만 티볼리와 관련된 이효리의 트윗 때문에 이제 부터는 티볼리는 이효리가 응원하고 사랑하는 차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출시전에 이렇게 연예인의 응원을 받았던 차량이 있었나요? 출시 이전부터 여러모로 관심이 컸던 차량인 쌍용차 티볼리는 이제 이효리의 트윗으로 인하여 2015년 최고로 주목을 받는 차량으로 떠올랐습니다. 컴팩트 SUV인 티볼리는 이렇게 등장 이전 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을 그리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Qm3와 한국지엠의 트랙스가 그들입니다. 그동안 컴팩트 SUV는 이 둘이 사이좋게 나눠먹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쌍용차가 새로운 모델을 들고 뛰어든다고 했을때 뜨끔 하기는 했겠지만 워낙 존재감이 없..
2014년이 가고 이제 얼마 있으면 2015년이 찾아 옵니다. 새로운 해가 찾아 오면 여러가지로 변하는 것들이 있는데 자동차 부분에 있어서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정부에서 1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요즘 같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100만원의 보조금은 상당히 크다 할 수 있는데 정부에서 친환경 차량의 육성을 위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보조금을 투입합니다. 정부가 예산이 빵빵 하다면 모든 하이브리드 차량에 보조금을 지급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보니 보조금 받는 차량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 이하 차량으로 제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00g으로 한다고 했지만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 조금 엄격하게 조건을 강화해서 97g으로 이하 차량만 받게 되었습니다. 10..
오늘 인터넷을 보다 보니 쌍용차 티볼리와 이효리가 관련된 제목들이 보이기에 이게 뭔 소리인가 살펴보니, 지금 제주도에서 잘 살고 있는 이효리가 티볼리가 잘 팔려서 쌍용차 해고자가 복직되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로 춤을 추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하게 보면 쌍용차 해고자 관련된 내용들이 있는데 이렇게 티볼리는 등장 하기 전부터 벌써 부터 화제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마치 푸조2008이 출시 전부터 온라인에서 대박을 터트렸을때와 비슷한 분위기 같네요. 이효리는 티볼리를 위해서는 무료로 광고까지 촬영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큰 응원을 받고 있는 티볼리는 과연 내년 소형 SUV 시장의 타크 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까요? 티볼리는 쌍용차가 사활을 걸고 만들어낸 B세그먼트의 컴팩트 SUV 입니다. 트..
LF쏘나타 하이브리드가 16일 국내에 정식으로 공개를 하고 이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관심이 많다 보니 시리즈로 연속 포스팅을 해왔는데 이번 시간에는 지난번 'LF쏘나타 하이브리드 성공과 실패요인' 에서 짧게 언급했던 '프리미엄 4대보장 서비스'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일반 차량들과 달리 LF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4대 보장 서비스라는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서비스이기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각하지 않으신 분들도 한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정도로 유혹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요즘 신차 구입을 생각하면서 이 차량 저 차량 살펴보고 있는데 프리미엄 보장서비스 때문에 생각하지도 않았던 LF쏘나타 하이브리드를 ..
연말이 되니까 온갖 시상식들이 난무하고 있는데 자동차 분야에서 국토부에서 선정한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차들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외국처럼 다양한 차종이 아닌 국내에서 판매되는 국산차 수입차 포함해서 13개 차종중에서만 안전한 차량을 선정 했기에 사실 그렇게 신뢰감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이왕 할거면 판매되는 차량 전부의 안전도 결과를 보여 주면 좋을텐데, 국가에서 하는 것임에도 불고하고 예산이 없는지 일부 차종만 안전도 검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2014년 국토부 선정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된 차량은 제네시스 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가 차지 했습니다. 제네시스는 2014년 여러모로 뜻 깊은 한해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세대 제네시스가 워낙 사랑을 받아서 좀 ..
양현석의 차로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던 슈퍼럭셔리카의 대명사 마이바흐의 후계자인 벤츠 마이바흐 S600 소식을 얼마전에 전달해 드렸습니다. 럭셔리의 끝이 어디인지를 보여 주었지만 기존의 마이바흐의 고급스러움에는 미치지 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마이바흐 S600을 보면서 과연 판매 가격이 얼마정도로 결정될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외관은 그냥 S600의 롱휠 버전이고 실내가 고급스러워진 정도기에 마이바흐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저렴하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공개된 가격을 보니 역시나 그렇네요. 독일에서 곧 판매가 되는데 측정된 가격을 보니 S500과 S600은 각각 13만 4053유로(한화 약 1억8176만원), 18만7841유로(한화 약 2억 5469만)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1억이야 당연히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