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드(THAD) 여파로 중국에 한한령이 내려 지면서 한국산 화장품이나 문화 컨텐츠 등이 큰 타격을 얻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들은 중국이 가장 큰 시장 이라서 이에 타른 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에 진출한 한국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내 시장은 어째 거꾸로 돌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 제품들의 다양성은 더욱 넓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보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중국산 일반 대중차가 최근 국내에 출시를 한 것을 보면 말입니다. 일본, 미국, 유럽차에 이어서 이제 중국차도 국내 시장에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첫 중국 대중차 '켄보 600' 중국자동차 수입 업체인 중한 자동차는 얼마전에 중국 '북기은상기차' 에서 만든 중형 SUV '켄보 600'..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잘 나가는 차량도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차량들이 있습니다. 모두다 잘 나가서 걱정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1위 현대차를 보면 자식도 많은 만큼 아픈 자식도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만 뽑으라고 한다면 제네시스가 독립한 이후 얼떨결에 플래그십 모델 자리를 차지한 아슬란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지엠은 신형 말리부가 선전을 하고 있지만 중형 SUV 캡티바는 아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플래그십 체어맨 W 가 아픈 자식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기아차의 아픈 손가락 K9 그럼 기아차는 누가 가장 아픈 자식 일까요? 국내 판매량을 보면 가장 부진한 판매량을 보이는 것은 쏘올, K9 입니다. 하지만 쏘올 같은 경..
한 동안 쭉쭉 내려가는 유가를 보면서 흐뭇하게 주유소 가격표를 보던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유가가 상승 하면서 기름값이 LTE 속도로 빠르게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가의 움직임에 민감한 자동차 시장에 영향이 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기름을 덜 먹는 차량이 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비가 좋은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젤 같은 경우 연비가 좋은 건 맞지만 폭스바겐 디젤 파문 이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 되면서 예전과 달리 그 인기를 많이 잃은 상태 입니다. 포스트 디젤을 노리는 하이브리드 포스트 디젤을 노리고 있는 것이 하이브리드 자동차 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
앞선 포스팅에서 '2017 올해의 차' 수상을 한 르노삼성 SM6 관련 이야기를 전해 드렸습니다. SM6 는 중형차로 작년에 선보인 신차 입니다. 아시다시피 국내 중형차 시장은 쏘나타가 오랜 시간 장기집권 하며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는 시장 입니다. 그런데 SM6 가 '2017 올해의 차 수상'을 했다는 의미는 중형차 시장에서의 쏘나타의 지위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SM6 가 2016년 대활약을 했다는 것은 쏘나타의 파이가 그 만큼 줄어들었다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위협적인 라이벌 없이 승승장구, 중형차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쏘나타 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8년만에 하락한 현대차 판매량 현대차는 지난해 어려가지 악재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그 결과 1998년 이..
2017년 카운트다운을 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아직 1월이 가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2개의 신차 모델이 선보이면서 자동차 시장은 새해 벽두 부터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납니다. 2016년 2월, 조용하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중형 신차 하나가 출시 되면서 자동차 시장은 크게 요동 칩니다. 2015년 완성차 순위 5위, 즉 꼴찌로 마무리를 한 르노삼성은 새해 벽두 부터 전쟁을 선포 하며 신차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프랑스 르노와 협력해서 개발한 럭셔리 중형 세단 '탈리스만' 을 국내에 도입 했고 국내 차명은 'SM6' 였습니다. 이전에 없던 전혀 새로운 세그먼트였고 현대차 쏘나타가 철옹성 같은 틀을 만들어 놓은 중형차 시장에 르노삼성..
작년 하반기에 시장에 태풍같이 등장한 신형 그랜저는 2017년 아직도 그 기세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이미 두달 연속 판매량 1만대를 기록하며 순항중인데 1월 에도 18일까지 계약 대수 9,111대를 돌파 했다고 합니다. 일 평균 600여대 수준인데 이 정도 속도라면 1월 역시 1만대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12월에 17,247대가 판매 되었는데 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 같네요. 작년 까지만 해도 신형 K7의 등장으로 준대형 시장의 경쟁이 오랜만에 재미있었는데 신형 그랜저(IG)의 태풍급 판매량으로 그 흥미로운 경쟁 구도 역시 도루묵이 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신형 그랜저의 바람 많이 팔린만큼 요즘 도로에서 신형 그랜저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현대차는 판매량을 극대화 할 ..
한국지엠의 2017년 필승 카드인 준중형 신형 올뉴 크루즈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땅한 신차 없이 힘든 세월을 보내다가 작년 선보인 신형 말리부와 스파크가 선전 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그 기세를 몰아 신형 크루즈를 선 보였고 이 녀석을 통해서 SM6, QM6를 앞세운 르노삼성의 역습을 뿌리치고 확실하게 3위 자리를 지키려고 합니다. 신형 말리부에 이어서 크루즈를 통해서 원투 펀치 라인업을 만들려는 것이 한국지엠의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략이 생각했던 대로 제대로 시장에 통할 수 있을까요? 일단 보여지는 것에 있어서는 신형 크루즈의 성공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무려 9년만에 신형으로 돌아온 모델이라 변화의 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크루즈는 그동..
2017년 상반기 부터 신차 러시가 시작되고 있는데 이미 한국지엠은 올뉴 크루즈, 기아는 올뉴 모닝을 같은 날 선 보이면서 본격적인 신차 경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준중형차 시장은 아반떼가 마땅한 경쟁자 없이 좋은 시절을 보내고 있는데 신형 크루즈의 등장으로 긴장을 하는 상황이고, 2016년 경차 시장의 1위 모델인 쉐보레 스파크 역시 신형 모닝의 등장으로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점점 경쟁력 있는 신차의 등장으로 각 체급에서 유유자적하며 꿀빨던 차량들의 호시절은 저물어 가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SM6 일격에 타격을 받은 중형차 쏘나타로 볼 수 있고, 신형 크루즈가 출시 되면서 이젠 아반떼도 좋았던 시절은 떠나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동차 시장 전반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것..
요즘 중국 회사의 글로벌 공세가 대단 하고 영향력을 점점 확대하고 있지만 그래도 중국 제품에 대한 편견은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생명과 직결 되는 자동차에 있어서는 여전히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 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중국차에 대한 편견은 특히 더 심한데 그러다 보니 현대차가 예전에서 미국에서 농담 소재로 이용 되듯이 중국차도 국내에서 농담 소재로 쓰여지곤 합니다. 그렇게 웃음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중국차가 국내에 상륙을 했습니다. 그것도 버스나 상용차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판매 되는 SUV 차량이 말이죠. 참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국 첫 승용차 '켄보 600' 국내 상륙 이미 블로그에서 국내 진출 소식을 전달해 드렸는데, 중국 자동차 수입업체인 중한자동차는 18일 국내에서..
2016년 상반기에는 르노삼성 중형세단 SM6 등장으로 신차 전쟁의 불이 붙었는데 2017년은 그 보다 더 이른 시간에 신차 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대가 아닌 두대가 동시에 선 보이면서 1월 부터 피 튀기는 대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국GM은 준중형 세단 신형 올 뉴 크루즈를, 기아는 경차 올뉴 모닝을 선보였습니다. 그것도 같은날(17일)에 말이죠. 자동차 기자분들은 같은 날 동시에 두대의 신차가 선보여서 어디로 가야할지 상당히 고민을 했을 것 같습니다. 두 차량은 부분변경 모델이 아닌 풀체인지 모델로 2017년 가장 주목받는 차량들 입니다. 2017년 신차 전쟁의 서막을 올린 신형 크루즈, 모닝은 17일 같은 날 공개가 되었습니다. 한쪽은 준중형 시장을 또 한 쪽은 경차 시장을 노..
SUV 열풍은 2016년을 넘어서 2017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젠 세단 시장을 제치고 자동차 시장의 확실한 대새로 뛰어오른 상태인데 자동차 회사들도 승용차 모델의 수는 줄이는 대신에 SUV 라인업을 확장 하면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보더라도 SUV 는 확실한 대세로 자리잡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시장도 2017년 다양한 SUV 신차 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차량 구매, 특히 SUV 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즐거운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 국내에 선보일 SUV 차량에서 주목할 4개 모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쌍용 Y400, G4 렉스턴(G4 Rexton) 컴팩트 SUV 티볼..
오랜시간 국내 수입차 시장의 맹주로 군림하던 BMW 이 2016년 정상의 자리를 영원한 라이벌인 메르세데스-벤츠에게 넘겨주고 다시 새로운 2017년이 시작 되었습니다. 벤츠는 국내에서 8년만에 1위 탈환 성공, 세계 시장에서는 라이벌 BMW 을 제치고 무려 10년만에 정상에 등극 했습니다. BMW 에게 2016년은 치욕의 시간이지만 벤츠 에게는 생에 최고의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벤츠가 정상의 자리를 2017년에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운이 나쁘면 1년 천하로 막을 내릴 가능성이 상당히 커 보입니다. BMW 의 필승 카드가 곧 시장에 데뷔를 준비중이기 때문입니다. 벤츠는 2016년 국내 시장에서 5만6343대, BMW 는 4만8459대로 1위를 차지 했고 세계 시장에선 벤츠가 20..
기아차에서 처음으로 선 보인 고성능 스포츠세단 '스팅어(Stinger)' 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2017 에서 화려하게 데뷔를 했습니다. 국제 시장에서 싸구려 자동차로 조롱을 받던 한국차는 이제 고급차, 고성능을 지향 하며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현대차는 럭셔리 서브 브랜드 제네시스를, 기아차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 세단 스팅어 를 선 보였습니다. 현대차의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으로 고성능 고급 브랜드가 없는 기아차는 현대차의 서브 브랜드로 전락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했는데 스팅어의 등장으로 그런 우려를 당분간 불식 시켜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차 고성능차 시장에 출사표 기아차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 K9 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고급차 시장을 노리고 출시가 ..
예전에 미국 인디애나폴리스를 방문 했을때 도로위에 보이는 수 많은 자동차들 중에서 저의 시선을 사로잡는 차량이 있었습니다. 세계 자동차가 전부다 모이는 미국이라 온갖 다양한 자동차를 볼 수 있는데 제 눈에 확 들어오던 차량은 쉐보레 트레버스 였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준대형 임팔라를 꼭 닮은 차량으로 도로 위에서 자주 볼 수 있었고 상당히 매력적 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GM이 국내에 GM의 새로운 신차를 가지고 들어 온다면 그 차량은 트래버스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났지만 한국GM 은 아직 트래버스 국내 도입에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캡티바 후속 신형 에퀴녹스 한국GM은 대신 트래버스의 아래 등급인 에퀴녹스(Equinox)를 국내..
지금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연일 월드 프리미어 신차들이 공개되며 상당히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앞서 열린 'CES 2017' 에 관심을 일부 빼앗겨서 심심할 수 있다고 생각 했지만 요즘 트럼프의 자동차 시장 강경발언으로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에 백기 투항한 토요타는 앞으로 미국 시장에 1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런 여러가지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또 하나 관심을 주어야 할 부분은 '2017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량 최종 수장자가 발표 되기 때문입니다. 작년 연말에 2016년 후보 차량이 발표 되었는데 승용차 부분은 쉐보레 볼트EV(전기차), 제네시스 G90(EQ900), 볼보S90 3개 모델이 최종 후..
자동차와 IT 융합의 장을 만들었던 'CES 2017' 이 끝나자 마자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모터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 2017 에 자동차 회사들이 대거 참여 하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받긴 했지만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 역시 주목해야 할 차량들이 대거 베일을 벋는데 그 중에서도 대어급 신차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국차와 직접적인 경쟁을 펼치는 차량 위주로 살펴 보았을 때 가장 중요한 차량은 토요타 캠리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분변경이 아닌 10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신형 캠리의 등장으로 현대기아차는 지금 바짝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국내외적으로 힘든 시간 보낸 쏘나타 쏘나타는 현대차의 수출 전략차종으로 미국 시장에서 아..
기아차가 형제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등장에 자극(?)을 받아선지 모르겠지만 프리미엄 시장에 선보이는 5인승 스포츠 세단이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드디어 공개를 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해외에서는 기아 '스팅어(Stinger)' 국내에서는 K8 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제 기아차도 프리미엄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플래그십 K9(K900)이 있기는 하지만 프리미엄 이미지가 약했던 것이 사실인데, 고성능 5인승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선 보이면서 기아차도 이젠 이미지 업그레이드 작업에 착수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아의 첫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 아직 제네시스 처럼 서브 럭셔리 브랜드로 독립을 하진 않았지만 기아차가 향후 제네시스와 같은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하면 ..
1월 8일 미국에서 열리는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 에서 기아차는 고급 스포츠 세단 GT 를 세계최초로 공개 합니다. 국내에서는 '기아 K8' 으로 불려지게 될 GT는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으로 기아차가 야심차세 선보이는 고성능 고급세단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K7 보다 높은 레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아차의 플래그십 차량은 현재 K9 으로 처음 출시할때만 해도 현대차의 플래그십 모델인 에쿠스를 타겟으로 하고 있었는데 계속되는 부진과 이미지 하락으로 제네시스(DH)와 비교되는 상황에 몰려 있습니다. 고급차 시장에서 부진한 기아차 현재 K9은 현대차에서 제네시스와 에쿠스가 제네시스 브랜드로 독립 되면서 현대기아차 통 털어서 가장 높은 위치에 올라 서 있는 상태 입니다. 하지만 플래그십 모델의..
작년 현대차가 선보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생각보다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2017년 국내 전기차 시장에 대한 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한국GM에서 볼트EV를 선보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기대를 하게 만드는 것은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국내 진출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전기차'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전기차를 대표하는 업체가 바로 테슬라 입니다. 그런 기업이 국내 진출을 선언했기 때문에 2017년 국내 전기차 시장은 상당히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진출 임박한 테슬라 하지만 국내 진출을 준비중인 테슬라에 뜻 밖의 우환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연예인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손지창씨가 최근 테슬라를 상대로 급발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병신년 2016년이 지나고 이제 2017년 정유년이 찾아 왔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이야기들로 블로그를 채워야 하는 사명감 때문인지 어깨가 더 무거워지는데 늘 그렇듯이 올해도 힘을 내서 달려 보겠습니다 :) 12월 자동차 판매량이 1월에 나왔기에 새로운 시작을 하기 전에 작년 자동차 시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국내 자동차 시장은 정말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12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는데 이제 그 대장정의 막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괴물같은 신형 그랜저의 12월 판매량 12월 자동차 판매량이 나왔을때 가장 유심이 보았던 것은 신형 그랜저의 판매량 이었습니다. 이미 사전계약 기간의 괴물같은 돌풍을 보면서 성공은 이미 예견을 하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