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터 국내에 출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포스팅을 하던 르노 탈리스만의 실체를 드디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르노삼성 'SM6' 로 차명이 결정되었는데 그동안 사진으로만 접하고 풍문으로만 접했기에 실제의 느낌이 어떨까 하는 궁금함이 상당했습니다. 13일 미디어데이를 통해서 기자들에게 이미 공개가 된 상태라 사진이나 관련 이슈들은 충분히 접했지만, 그래도 SM6를 만나는 발걸음은 강추위속에서도 가벼웠습니다. SM6를 만나 곳은 학동역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 입니다. 방문했을때는 이미 블로거, 커뮤니티, 동호회 관계자 분들이 열심히 SM6를 사진기에 담고 있었습니다. 행사의 시작은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지난번 블로거 간담회 이..
현대차 쏘나타로 대표 되는 국내 중형차 시장은 한동안 가장 인기있는 세그먼트중에 하나였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디고 열심히 일해서 중형차인 쏘나타를 구입하면 어느정도 성공했다는 인식을 예전만 해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변한건지 이제 중형차에 대한 인식이 예전만 못합니다. 성공의 상징으로 불렸던 중형차는 이제 예전으로 치면 아반떼급의 상징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형차는 지속적으로 판매가 감소하면서 인기차종이란 타이틀을 이젠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형차 시장이 2016년에는 다시 부흥할 것 같은 움직임입니다. 중형차 부흥의 사명을 띠고 르노삼성은 글로벌 전략 차종인 신차 'SM6'를 국내에 투입합니다. 르노삼성은 10년전에 쏘나타가 차지했던 위상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서 SM6를 투입했는..
13일 눈발이 흩날리는 비행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존망이 걸린 신차 SM6 가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탈리스만으로 불리기도 했던 이 차량은 이제 한국에서 'SM6' 이름을 달고 판매가 됩니다. 판매 시기는 3월달이지만 그 보다 이른 1월달부터 언론에 실체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마케팅의 시동을 걸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름과 실체를 공개했지만 아직 정확한 파워트레인의 성능이나 가격등은 오픈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궁금증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중에 한가지는 "SM6는 중형차일까 준대형차일까?" 하는 궁금함이 있습니다. 이 질문은 처음 탈리스만으로 알려지기 시작할때부터 나왔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이름이 상당히 궁금했던게 SM 뒤에 어떤 자연수가 붙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린 흔히 보통..
현대차에서 새롭게 선보인 친환경 전용 전용차량인 아이오닉이 오늘부터 출시가 됩니다. 기존 라인업에 없던 새로운 차량을 데뷔 시킨건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차종의 출시로 선택지가 좀 더 넓어졌습니다. 늘 보던 차량만 보다가 새로운 차량이 데뷔를 하니 시장에 뭔가 활력소를 불어 넣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에서 기존에 없던 차량을 새롭게 데뷔시켰는데, 또 하나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라인업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상남자의 로망인 픽업트럭입니다. 한국은 픽업트럭 시장이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아마도 픽업트럭에 대해서 낮설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국내에 그나마 픽업트럭과 비슷한 차량이라고 하면 코란도 스포츠가 있네요. 하지만 픽업트럭 스타일이지 픽업트럭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픽업트..
2016년 선보이는 신차중에 대어급에 속하는 르노삼성 탈리스만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차량인데 3월 출시보다 이른 오늘 베일을 벗었습니다. 그동안 이름이 어떻게 나올까 참 궁금했는데 차명은 'SM6'로 확정 되었습니다. 그동안 탈리스만, SM6 차명에 대한 논란은 이제 SM6로 종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했던 르노의 다이아몬드 로고도 기존 르노삼성의 태풍의 눈 마크를 달고 나왔습니다. 제가 보도자료를 통해서 처음 기사를 접했을때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이름이었습니다. SM6로 나오면 르노삼성 태풍 엠블럼이고 탈리스만으로 나오면 르노의 다이아몬드 로고로 나올테니 말입니다. 기대이상의 어울림, 태풍의 눈 엠블럼 SM6로 나왔다고 했을때 가..
2015년 한 해 현대기아차의 외형적인 느낌으로 볼 때 국내에서 상당히 선전을 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12월달에 놀라운 판매량을 보였기에 그런 인상이 남아있는데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판매량은 올렸지만 내수 점유율은 오히려 떨어지면서 역대 최저를 기록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2015년 내수시장 점유율이 67.7%를 기록하면서 70% 고지를 넘지 못했고 현대차는 처음으로 40% 아래로 점유율이 떨어졌습니다. 67.7% 점유율은 현대기아차 역대 최저 점유율로 계속해서 국내에서 점유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수입차는 승승장구하면서 점유율을 15.6%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엔 한국GM에서 수입하는 쉐보레 임팔라 그리고 르노삼성이 수입하는 QM3가 포함되지 않는 ..
모하비, 베라크루즈가 시장에서 사라지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형 SUV 기근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언제쯤 제대로된 국산 대형 SUV 나올까 하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기아차가 그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기아차는 대형SUV 컨셉카 '텔루라이드'를 공개했습니다. 국산 대형SUV 기근에 시달리는 지금이다 보니 다른 어떤 차량들 보다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기아차에서는 11일 미국 디트로이드에서 열리는 모터쇼에서 7인승 대형SUV 컨셉카 '텔루라이드(telluride. 개발명 KCD-12)'를 공개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 보는 대형 SUV 컨셉 차량인데 현대기아차의 대형 SUV 부재가 심해서 그런지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국내..
현대차에서 분리되서 독립된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작년 제네시스 G90(EQ900)을 국내 런칭하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놀라운 사전계약 속도로 2015년 벤츠 S클래스에게 고급차 시장을 빼앗겼던 설욕을 최소한 2016년 상반기에는 갚을 수 있을 것 같아보입니다 제네시스의 기함이 'G90(EQ900)' 이라면 올해는 한단계 낮은 트림인 '제네시스 G80'이 등장을 합니다. 새롭게 풀체인지 되는 것은 아니고 기존 제네시스(DH) 부분변경 모델로 G80 이라는 이름을 달고 새롭게 선보입니다. 그리고 제네시스 G80의 등장과 함께 디젤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제네시스 디젤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작년부터 있었던 이야기인데 2016년 3분기에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제네시스 디젤이 출시가 된다면 현대..
메르세데스 벤츠 중형세단 2017 신형 E클래스의 사진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1월 11일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인데 사전에 미리 사진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클래스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차량입니다. 이전 세대와의 디자인 차별성은 어떻고 실내는 또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공개된 사진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사진을 딱 보는 순간.. "벤츠 S클래스 중간형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4년 신형 C클래스가 나왔을때도 S클래스와 너무 비슷해서 놀랬는데 E클래스 마저 S클래스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S클래스) (신형 E클래스) 벤츠의 최상급 차량인 S클래스와 닮았다는 것은 단점..
2015년 마지막 12월달의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전달에 비해서 기록적으로 판매량을 높인 차량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연말의 대대적인 판촉행사와 개소새효과가 끝나기 전에 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층이 몰리면서 차량의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유독 높은 판매량을 올린 차량이 있습니다. 무려 221.7%의 판매량 상승을 이끈 엄청난 주인공이 있는데, 쉐보레 임팔라 입니다. 르노삼성 SM5 134.8%, 제네시스 G80 124.8% 로 큰폭의 판매 상승을 기록했지만 임팔라와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임팔라는 11월달 판매량에서 830대로 10월달에 비해서 큰폭으로 떨어졌다가 12월달 2699대가 판매되면서 다시 기사회생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지옥에서 천국..
2015년, 제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차량중에 하나는 현대차에서 선보인 아슬란입니다. 2014년 10월에 처음 등장해서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는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세그먼트를 공략한 차량이라 출시부터 지금까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등장과는 달리 지금의 모습은 빛이 많이 바랜 모습입니다. 출시후 1년이 훌쩍 지난 아슬란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요? 아슬란에 대한 이야기는 그동안 블로그에서 참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관심이 가다 보니 더 많은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 출시 초반이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아슬란은 여전히 안개속을 해매고 있는 듯 합니다. 2014년 10월 출시 그리고 1년 아슬란의 2015년의 성적표를 살펴보면 판매량은 총 8629대, 12월에는 5..
2016년 병신년 새해 벽두 부터 벌써 신차 소식이 들려옵니다. 현대차에서 친환경 전용차로 출범하는 프리우스 킬러 아이오닉(IONIQ)이 벌써 사전 계약에 들어갔습니다. 아이오닉은 기존에 있던 차량의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제네시스 처럼 새롭게 만들어진 신차로 현대차의 친환경 전략 차종입니다. 앞으로 국내에서 프리우스 킬러로 활약할 예정인데 14일 국내출시가 되면 하이브리드 차량의 대명사인 토요타 프리우스와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그동안 하이브리드 시장은 토요타가 거의 장악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습니다. 특히나 하이브리드 전용 브랜드인 프리우스는 높은 연비와 친환경 차량이라는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프리우스 대항마,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출시 프리우..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의 첫 포스팅은 르노삼성 자동차의 2016년 승부수라 할 수 있는 탈리스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아직 이름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Sm6 또는 탈리스만으로 예상되는 르노삼성의 중대형급의 신차는 1월 미디어 발표를 시작으로 3월에 국내 정식 데뷔를 합니다. 작년 한해 소형 Qm3가 분투하면서 시장을 지켰던 르노삼성은 아쉽게도 내수 5위로 2015년을 마감 했습니다. 수출은 소형 SUV 닛산 로그의 활약으로 큰 폭으로 증가해서 전체적인 판매량으로 보면 쌍용차 보다 높았지만 내수는 쌍용차에 밀려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르노삼성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4위인 쌍용차를 제치는 건 물론이고 한국GM까지 넘어서 내수 3위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28일 2016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 했습니다. 기업의 임원 승진 인사에 별 관심을 두지 않는편인데 현대차의 임원 인사에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임원 인사중에 외국인이 있는 것은 특별한 일은 아닌데 임원 중에 익숙한 인물들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루크 동커볼케,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아마도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둘 다는 아니어도 최소한 동커볼케는 아마 아실 것 같습니다. 현대차는 현대차의 미래를 책임질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 성공 프로젝트를 위해서 파란눈의 외인구단을 전격 투입 했습니다. 이미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 디자인 총괄사장이 있고 고성능 브랜드인 'N' 개발을 위해서 BMW 출신의 알버트 비어만을 영입한 상태인데 새롭게 두명의 글로..
올해 상반기에 차량을 구매하면서 네비게이션을 옵션으로 넣을지 말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결국 이런 저런 생각끝에 옵션으로 선택을 하지 않고 출고를 했습니다. 추후에 좀 더 성능이 좋은 사제 네비게이션을 매립하기로 결정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차량에는 사제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네비게이션의 성능이 너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휴대폰 역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서 현재로서는 굳이 차량에 에프터마켓용 네비게이션을 매립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모바일 네비게이션 시장은 현재 빠른 속도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올해는 카카오가 록앤올의 김기사를 인수하고 네이버가 시장에 뛰어들면서 앞으로 더욱 치열..
내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가 열립니다. 최신 가전과 IT 트랜드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IT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손 꼽아 기다리는 전시회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이 자동차와 IT를 동시에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역시 더 없이 좋은 전시회입니다. 그 이유는 CES가 더 이상 가전제품 + IT 가 아닌 + 자동차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몇년전 부터 자동차 기업들이 CES에 기웃 거리기 시작했는데 CES 2015 부터는 전시회의 핵심이 자동차 산업으로 빠르게 옮겨가는 분위기 입니다. '2016 CES' 에는 기존 IT 업체 외에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대거 참여를 합니다. BMW, 메르세데스 벤츠, 기아차, 아우디등 9개 완성차 업체와 1..
2015년은 이제 떠나가고 이름 부터가 신선한 병신년 2016년 새해가 찾아 오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의 자동차 시장을 뒤로 하고 2016년 자동차 트랜드는 또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디젤게이트 파문에 무늬만 국산차의 돌풍과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년에 자동차 시장은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들어낼지, 또 어떤 트랜드가 시장을 주도할지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떤 트랜드가 사랑을 받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차의 부흥 2015년에는 국내에 디젤차 열풍이 불었는데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그 인기가 한풀 꺾였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디젤 차량은 큰 사랑을 받고 있긴 하지만 디젤 차량이 친환경에..
구글에서 2015년 올 한해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를 발표 했는데 그 주인공은 '2016 쉐보레 말리부' 였습니다. 수 많은 차량중에서 과연 어떤 차량이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을까 궁금했는데, 재미있게도 내년에 국내에 선보이는 쉐보레 말리부는 미국에서도 관심차종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수 많은 신차들이 국내에 출시가 됩니다. 그중에게서 개인적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는 차량은 르노삼성 탈리스만 그리고 쉐보레 말리부입니다. 탈리스만은 국내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차량이지만 말리부 같은 경우 국내에서 이미 8세대 모델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풀체인지 되어서 돌아온 2016 말리부에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것이 바뀐 9..
2015년은 폭스바겐이 만든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클린 디젤의 신화가 무너지고 디젤차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한동안 클린디젤이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환경이나 연비에 있어서 더 우수할 거라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디젤게이트는 그런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2016년의 자동차 시장은 디젤차가 아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가 될 것 같습니다. 쉐보레 볼트가 국내 출시가 되고 전기차 테슬라도 국내 진출을 준비중이라서 내년에는 친환경자동차 시장이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현대차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내놓은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을 내년에 출시 합니다. 그동안 기존 차량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하던 현대차가 드디어..
다사다난했던 2015년도 이제 2주정도 지나면 다가오는 2016년에게 그 자리를 넘겨줍니다. 시간이 금방 기잔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국내 자동차 시장은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로 가득했는데 그중에서 빅이슈 5가지를 선정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나만의 이슈가 마음속에 담겨 있나요? 사람들마다 다른 랭킹이 있을 것 같은데 khaiyang.com 이 생각하는 2015년의 자동차 이슈 랭킹은 이렇습니다. khaiyang.com 선정 2015년 자동차 빅이슈 5 1.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 2015년 자동차 이슈 중에서 가장 놀라웠던 사건은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과 관련된 '디젤게이트' 였습니다. 그동안 독일차 하면 가지고 있던 이미지 중에서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