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스펙이 상향평준화가 되고 디자인도 그 나물의 그 밥 같은 비슷한 움직임으로 가다 보니 뭔가 특징적인 기능을 갖춘 폰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혁신을 준 갤럭시노트 엣지도 그렇지만 HTC에서 선보이는 디자이어 아이(Desire Eye)가 그런데, 이 녀석은 셀피/셀카의 인기를 노리고 전면 카메라를 무려 1300만 화소로 올린 스마트폰입니다. 그동안 아이폰이고 갤럭시S/노트도 후면 카메라에 신경은 많이 썼지만 상대적으로 셀피 촬영에 가장 중요한 전면 카메라는 무관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후면은 2천만 화소를 넘어가고 있지만 전면은 주류가 2백만화소, 그나마 요즘에 슬슬 3백만 화소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셀카 종결자! HTC 디자이어 아이 메이저 브랜드에서 전면 카메라를 등..
단통법 시행 이후에 스마트폰 유통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되어 버린 느낌인데 이 분위기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 이통사마다 새롭게 단통법 보조금 조정을 했지만, 도토리 키재기라고 해야 하나 통신사 보조금의 액수도 비슷하고 이전과 비교해서 큰 폭의 변화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봐도 10만원 요금제를 쓰면서 이 정도의 보조금 밖에 받지 않는다면 현재로서는 공기계를 사서 사용하는게 장땡인 상황입니다. 저 같이 공기계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은 동일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동안 보조금을 많이 받으면서 약정할인을 받았던 일반인들은 참 답답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가성비 좋은 단말기를 공기계를 구입하거나 중고폰을 구입 하는게 가장..
갤럭시노트4가 나온지 좀 시간이 되었는데 이제서야 실물의 모습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삼성 블루로거로 활동을 했기에 미디어데이 초청을 받거나 제품 리뷰를 위해서 만날 수 있다면 이젠 블루로거가 아니기에 제품을 접하는 길은 직접 사거나 아니면 매장에 가서 만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직접 사기에는 아직 크게 끌리는 부분은 없고 대신에 집 근처에 삼성모바일 스토어 여의도점이 있어서 오고 가다 잠깐 들려서 한번 만나 보고 왔습니다. 지금 나온 가장 뜨거운 모델이기에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컬러 같은 경우는 화이트 색상만 전시가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나온지 얼마 안된 제품이라 그런지 일단 샤방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마치 나를 만져 주세요. 하는 것 처럼..
요즘 삼성전자의 모습이 심상치 않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등에 업고 승승장구 하며 스마트폰 시장의 맹주로 군림하던 그런 카리스마는 점점 사라져 가고 계속되는 실적 악화로 인해서 삼성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수 많은 경쟁자들을 추풍낙엽 처럼 쳐내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삼성이지만 이젠 그 자리를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 쳐했습니다.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같은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으로 재미를 봤지만, 이젠 그 시장은 정체기에 접어 들고 있고 보급형 중급시 시장은 중국제품들이 물밀듯이 밀려 들고 있습니다. 삼성의 현재 모습은 프리미엄과 보급형 시장 양쪽에서 성장의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이미 상형평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더구나 애플이 노트..
얼마전에 어머니께서 휴대폰을 하나 개통하셔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셨을때 머리속으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어머니는 기계를 만지는 거나 스마트폰 이런 거는 완전 문외한이십니다.) 어떤 폰을 어머니에게 드려야 할까 하는 고민들이 잠시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지만 결국 결정이 난 것은 LG 와인스마트 모델이었습니다. 여러 모델의 스마트폰이 생각 났지만, 기능이 단순해서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가격이 저렴하고, 고장이 잘 안날 것 같은 가성비 좋고 믿을 수 있는, 효도폰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와인스마트폰을 생각하는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현재 리뷰를 진행 중이어서 더더욱 마음 편하게 추천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한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사람들의 기..
LG에서 선보인 보급형 5.7인치 대화면폰 Gx2의 리뷰 마지막 시간입니다. 그동안 디자인과 여러가지 기능들을 살펴 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노크코드, 미니뷰, 스마트 클리닝 그리고 G3에도 탑재가 되어서 관심이 있었던 스마트 키보드 기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노크 코드니 스마트 키보드 같은 LG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기능들은, 따로 제품을 제대로 리뷰해 볼 기회가 없어서 그 사용성이나 느낌을 제대로 알기 어려웠는데 이번 Gx2를 리뷰 하면서 LG의 변화된 스마트폰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화면을 노크하며 잠금을 푸는 노크 코드 LG에는 지문인식 기능이 없는 대신에 노크 코드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화면을 노크해서 잠금 장치를 푸는 기능인데 비밀번호나 패턴에 비해서는 ..
MacRumers에 따르면 제가 기다리는 아이패드 에어2, 요세미티, 그리고 레티나 5K 아이맥이 16일 공개가 될 거라고 합니다. 아이폰6에 비해서는 임펙트가 떨어지는 뉴스이긴 하지만 맥OS X 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기다릴 요세미티를 이제 정식으로 써볼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별로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던 레티나 아이맥까지.. 4K를 넘어서 5K 해상도(5120 x 2880)의 27인치 모델이라고 하는데 이런 모습으로 나온다니 다시금 아이맥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하네요. 얼마전에 처분을 하고 아이맥이 아닌 맥북프로 레티나 모델로 업무의 모든 것을 처리하는데 익숙해져 있는데 말이죠. 27인치에 AMD 그래픽 프로세서, 하스웨 CPU를 탑재 했다고 하네요. 브로드웰을 탑재한 레티나 아이맥은 ..
지금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강력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는 모델은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가의 프리미엄 폰이기도 하지만 그에 걸맞게 가장 강력한 AP와 하드웨어 사양을 가지고 있기에 두 제품이 가지는 퍼포먼스가 어느정도일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런 궁금증이 있었는데 마침 노트4와 아이폰6의 벤치마크 성능 테스트를 G4Game 에서 진행한 결과가 나왔는데 한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부분으로 두 제품을 비교하기에는 워낙 취향차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이런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수치로 보는게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기가 좀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엑시노트 5433 AP가 탑재된 갤럭시노트4로 진행된 결과라서 좀 더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
단통법 시행이후 요즘 통신시장이 어수선합니다. 일부만 싸게 사는 방식에서, 모두가 싸게 사는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생겨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오히려 시행된 이후에 모두가 비싸게 사게되는 구조로 이상하게 흘러 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보조금을 통신사에서 제공할 것을 기대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SKT, KT, LG U+ 세 통신사가 눈치 보기에 급급 했는지 아직은 소비자나 방통위가 원하는 수준의 보조금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한번 SKT의 예를 들어서 갤럭시노토4, 갤럭시노트3의 경우 현재의 단통법으로 얼마에 구입이 가능한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말기 보조금의 가격을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SKT의 경우 T월드다이렉트에서 자세하게 확인이 가능 합니다. 그럼 먼저 지금 나온 스마트..
아이폰6가 출시가 된 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을 높여가던 중에 발생된 구부러지는 현상, 일명 벤드게이트 사건으로 애플은 현재 난관에 봉착한 상황입니다. 좀처럼 이 사건은 수그러지지 않고 계속해서 여러 이야기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면서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 구매를 생각하고 있었던 저마저 이번 벤드케이트 사건이 구매 결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시작했는데, 그러다 보니 역시 한편으로는 갤럭시노트4가 최고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4도 벤드게이트 급은 아니지만 유격게이트 사건으로 요즘 홍역을 치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6의 휘어짐 현상으로 노트4 같은 경우는 정말 호기를 만난 상태인데 이런 사소한 부분의 문제로 인해서 판매에 영향을..
독일 IFA 2014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소니 엑스페리아 Z3는 그 기세를 몰아 국내에도 빠르게 상륙 판매전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동안 나왔던 Z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모델이기때문에 판매량에 있어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이기도 한데, 소비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배터리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용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폰아레나 사이트에 올라온 배터리 벤치마크를 보면 유명 브랜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최고의 사용시간을 보여주면 Top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많아서 그렇다면 뭐 그렇겠구나 생각할 수 있는데, Z3의 배터리 용량은 3100mAh 로 작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아주 많은 용량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그동안 배터리 ..
갤럭시노트4가 이끌었던 5.5인치 이상의 대화면 폰 시장을 아이폰6 플러스가 등장 하면서 시장의 파이가 커져가고 있고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크기의 가격대는 커진 화면처럼 가격도 역시 비례해서 무거워졌다는 것인데, 그 가격의 무게를 줄인 모델중에 하나가 LG Gx2 입니다. 현재 LG U+ 전용폰으로 나온 모델인데, 5.7인치의 크기에 LG 모바일 사업부의 효자 상품인 G3의 파생폰이자 일부 카메라의 장점을 물려 받는 전략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선 시간에 제품의 디자인과 개봉기 그리고 스펙과 LG U+ 전용폰답계 특화된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G3에 탑재되어서 유명해진 '레이저 오토 포커스', 'Touch&Shot', '주먹쥐고 셀카'등 Gx2의 카메..
어제 갤럭시노트4 보다 갤럭시노트3를 추천하는 이유란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나 올렸는데, 노트3를 추천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그것은 노트3는 구부러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현재 5.5인치로 화면을 키운 아이폰6 플러스가 벤드게이트 사건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도 관련글을 포스팅하기도 했지만 글을 작성하면서 이 문제는 그동안의 다른 게이트 파문보다 좀 심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사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승승장구하던 애플 주식이 하락하면서 영향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인지 좀 지켜볼 필요가 있네요.) 해외 유명 모바일 사이트에서 기사로 올라오고 유튜브를 통해서 실제로 구부러지는 아이폰6 플러스..
갤럭시노트4가 오늘 삼성서초 사옥에서 미디어행사와 함께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이폰6와 함께 2014년의 하반기를 뜨겁게 해줄 모델이기에 현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제 공개가 되었으니 판매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마도 노트4를 생각 하시는 분들 중에서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노트4가 아닌 노트3를 구입하는 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노트4 보다는 오히려 노트3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경기가 어렵다 보니 스마트폰의 높은 가격도 참 많은 부담으로 다가오는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을 선택할때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사용 패턴을 잘 분석해서 그것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는게 그나마 돈을 절약하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노트4..
소니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Z3의 국내 예약판매가 SKT T월드다이렉트에서 9월22일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미 앞선 포스팅에서 이 부분을 예고 했는데 사이트를 방문하면 예야판매를 알리는 팝업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니인지라 엑스페리아Z3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클텐데, 그래서 그런지 국내 진출도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IFA 2014에서 Z3를 보면서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는 그 어떤때보다 빨리 만날 수 있기에 더욱 반가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Z3 보다는 미니형인 Z3 컴팩트 모델이 더 끌리는 편입니다. IFA 에서도 상당히 큰 관심을 얻은 모델이기도 하고 폰아레나 선정 IFA 2014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받은 모델이기도 합니..
이번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모델이 등장 하면서 가장 반가운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저 같이 애플 제품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케이스를 만드는 업체들도 상당히 반가워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그 디자인 자체로만 해도 예뻐서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이폰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는데 이번 아이폰6에서는 좀 이야기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일단 디자인에 있어서 전반적인 평가가 그렇게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선보였던 아이폰3GS 부터 아이폰4, 5S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은 스크래치가 아니라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디자인이었기에 제품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케이스를 쒸울필요가 없었습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디자인이었던 아이폰5S) 하지만 이번..
애플의 야심작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듀오 모델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순풍을 만나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경쟁자들은 애플의 거친 돌풍을 잠재우기 위해서 여러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은 아이폰6 플러스에 맞설 수 있는 갤럭시노트4와 노트 엣지로 대응을 했고, 소니는 엑스페리아 Z3로 상대하기에 좀 버거워보이지만 일단 대응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4.7인치 아이폰6에 맞설 수 있는 적절한 스마트폰은 뭐가 있을까요? 일단 생각나는 것은 스펙상으로 볼때 갤럭시S5가 떠오를 겁니다. 하지만 올초에 나왔기 때문에 시간적인 느낌상 신상인 아이폰6와 겨루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디자인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럼 ..
오랜만에 LG 스마트폰 리뷰 이야기로 찾아 왔습니다. 그동안 삼성 갤럭시S/노트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 팬택 베가 제품들만 주로 리뷰를 해왔고 LG G 시리즈에 대한 리뷰를 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옵티머스 시리즈가 마지막인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LG G시리즈에 대한 느낌을 제대로 말하기가 어려워서 제품 소개를 할때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때 LG 더블로거 4기로 활동한 적이 있기에 OB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최신형 플래스십인 G3 캣식스가 아닌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보급형 스마트폰인 Gx2 리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리뷰를 주로 해왔고 뉴스를 다루었기에 보급형폰에 대한 느낌은 많이 적지만 그렇기 때문에 Gx2가 좀 더 ..
작년 5월 소니의 부활이 멀지 않다고 힘차게 이야기 하던 소니 최고 경영자인 히라이 가즈오의 말은 1년이 지난 지금 결국 지켜지지 않은 약속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14일 가즈오 CEO는 소니가 올해 회계년도에 21억5천만달러(2조2300원)원의 순손실을 기록할것이란 발표를 했습니다. 정말 엄청난 손실이 아닐수 없는데 소니가 계속해서 이런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이유중에 큰 것은 모바일 통신 사업부의 계속되는 부진때문입니다. 이런 소니의 힘든 발걸음 때문인지 이번에 소니가 새롭게 선보인 엑스페리아 Z3에 대한 기대는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IFA2014에 공개된 Z3는 일단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봐서 Z2에 비해서는 좀 더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특히 소니는 ..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노트4의 예약판매가 오늘 18일 시작되었습니다. 몇일 전에 SKT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판을 신청 하시면 몽블랑 에디션을 받을 수 있다고 글을 올렸는데 지금 보니 정말로 몽블랑 에디션이 맞습니다. 노트4 언팩 행사에서 선보이기도 했던 몽블랑 펜과 케이스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받으면 대박일 것 같네요. 현재 국내 출시된 가격은 95만 7천원으로 무척 저렴(?) 하게 나왔습니다. 저렴 하다고 표현한 이유는 노트3에 비해서 고급스러움 부분이 좀 더 늘어났기에 조금 더 비싸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더 낮게 나와서 솔직히 좀 놀라긴 하네요. 이렇게 나오면 아이폰6 플러스에 비해서 가격 경쟁력이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975000원의 착한(?) 가격 저도 새로운 모델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