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기다림 속에서 LG G3가 드디어 그 본모습을 공개 했습니다. 이미 어제 해외에서 선보인 G3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 어제 저녁 엘지트윈타워에서 저도 직접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만나 보았기에 큰 설레임은 없었지만 엘지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리미엄 모델이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았습니다. 시장에 등장한 프리미엄폰의 선택 사항은 더욱 넓어 졌습니다. 삼성 갤럭시S5, 소니 엑스페리아 Z2, 팬택 아이언2등이 현재 각사가 내세우는 플래그십 모델들입니다. 여기에 엘지 G3가 등장 했으니 시장은 더욱 더 뜨겁고 치열하게 격돌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갤럭시S5인데 G3의 등장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두 제품 중에..
오늘 28일은 국내에서 엘지의 전략 스마트폰 G3가 공개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저 멀리 런던 에서는 이미 공개가 되어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스펙이나 사진들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재 여의도 엘지트윈타워에서 미디어데이가 진행이 되고 있을텐데 그 뉴스를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숱한 루머를 양산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엘지 G3, 그럼 지금 부터 완전히 공개된 스펙을 보면서 G3과 얻은 것과 잃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더 자세한 내용은 저녁에 있을 G3 행사에서 직접 보고 난 후에 다시 한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폰아레나) LG G3, 얻은 것과 잃은 것은 무엇일까? 얻은 것 1. 5.5인치 Quad..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국내 2대 모터쇼라고 할 수 있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당연히) 부산에서 열립니다. 국내 모터쇼라 하면 외국과 비교해 볼때 모터쇼라고 하기 보다는 조금 큰 자동차 전시장이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네요. 규모나 명성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기에는 너무 초라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서울/부산 모터쇼를 여러 번 참관 해 보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그 관심도는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국내에서 다양한 신차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것은 모터쇼가 유일하기에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멋진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문 할때마다 수 많은 관람객으로 넘쳐나는 것을 보면 한국 사람들의 자동차 사랑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느끼고 그들을 위해서 좀 더 멋진..
소니가 에릭슨과의 조인트 벤처인 소니 에릭슨을 청산하고 소니 모바일로 통합을 한 후에 국내 시장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는데 엑스페리아Z2의 국내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니에서 선보인 스마트폰은 그동안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에 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왔기에 나름대로의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구입한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오래전에 나온 제품임에도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은 여전히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소니의 플래그십 엑스페리아Z2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직접적으로 맞붙게 되는 상대는 모바일 글로벌 1위 브랜드인 삼성의 갤럭시S5입니다. 이미 국내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모델이고 한국 시장에도 특화 되었기에 브랜드 인지도나 판매망등 여러 부분에서..
갤럭시S5가 시장에 나온지 한달여도 안 지난 마당에 구입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좀 재미있습니다. 요즘 워낙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주기가 빠르다 보니 출시한지 한달이 지나면 나온지 한참 된 듯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갤럭시5가 나오고 나서 잠시도 쉬지 않고 아이언2와 엑스페리아 Z2가 나오고 끊임없이 흘러 나오는 G3의 소식과 그리고 S5를 가장 긴장하게 만드는 프라임의 소식은.. 나온지 한달이 된 제품을 벌써 퇴물로 전락 시켜 버리고 있습니다. 다른 모델들은 그렇다 쳐도 S5의 프리미엄 버전인 (가칭)프라임 모델의 등장 소식은 지금 갤럭시5 구입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가장 큰 혼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금 사야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엄청 고민중에 계실 것 같은데 그런..
앞으로 선보일 스마트폰 중에서 주목을 받을 만한 폰은 현재 갤럭시S5 프라임, 갤럭시노트4 그리고 아이폰6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3모델 모두 시장의 챔피언들이라 할 수 있는 녀석들이지만 그 중에 제일 기대가 되는 것은 역시 아이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끊임없이 흘러 나오는 루머를 통해서 출시일이 점점 가까워짐을 알려 주는 것 같은데 이런 시점에 한번 아이폰6에서 예상해 볼 수 있는 7가지 변화를 살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커지는 디스플레이 (Bigger Display) 현재 아이폰의 가장 큰 단점은 뭐냐고 물어 보신다면 전 4인치의 답답한 크기라고 말하고 싶네요. 스티브잡스가 만들어 놓은 덪에 걸려서 애플은 아이폰의 화면의 확장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손안에 들어가는 ..
28일 공식 출격을 준비하는 엘지 G3의 실제 스펙들이 포착되었습니다. 정식 출시 행사를 하기 전에 국내 판매상들에게 미리 공개하는 행사를 가진 것 같은데 그때 촬영된 이미지들이 유출이 되면서 정확한 G3의 스펙들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공식 이미지를 통해서 디자인은 볼 수 있었지만 스펙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궁금 했는데 이제서야 궁금증을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장 궁금했던 스펙을 보고 나서 든 감정은 놀랍거나 또는 슬프거나 입니다. 놀랍거나 (Surprise) QuadHD 5.5인치 디스플레이 가장 큰 기대를 했던 부분은 역시 2K 고화질 디스플레이 였는데 이 부분은 예상했던 대로 나왔습니다. 놀랍다고 말하기가 뭐한게 G3의 가장 큰 화두가 국내 최초의 QuadHD 탑재 스마트폰..
같은 포스팅 작성하는 것은 흔치 않은데 아무래도 다시 작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수로 '갤럭시5VS노트3, 당신의 선택은?" 포스팅이 삭제되었는데(ㅠ.ㅠ) 슬프게도 삭제한 이후에 네이버 검색 1페이지에 계속 뜨다보니 관련 유입이 상당히 많습니다. 몇일 지나면 사라지겠지 했는데 이건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내려가지는 않네요.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있다보니 들어왔다가 "삭제된 페이지입니다" 표시 보고 열 받을 방문자들을 위해서 다시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이 포스팅으로 대체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티스토리는 네이버와 달리 삭제한 포스팅을 복원하는 기능이 없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다시 기억을 떠올려서 완전히 재구성해서 작성을 해야 겠습니다. (그런데 올리고 나면 이건 검색이 안될 것 ..
그동안 외산폰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그래도 힘겹게 분투하던 소니 에릭슨이 한동안 시장에서 흔적을 감추었는데 이번에 에릭슨 타이틀을 버리고 소니 엑스페리아 Z2를 한국에서 선보입니다. 오래 전부터 소니가 모바일 사업에 왜 집중하지 않고 스웨덴 에릭슨과 합작회사를 운영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제라도 늦긴 했지만 모바일 분야에 집중을 한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니는 외산 브랜드 중에서 그래도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 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엑스페리아 Z2 같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면 충분히 시장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4월 경에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이동통신3사의 영업 정지로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5월8일에 만나 볼 수 ..
요즘 모바일 관련된 뉴스를 접하다 보면 대부분 현재 팔리고 있는 갤럭시S5 그리고 프리미엄 버전인 프라임 버전 그리고 앞으로 나올 아이폰6의 루머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워낙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제품들인지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당연한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팬택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아이언2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에 팬택에 관련된 이야기는 어디에서 인수를 하네 통신사와 불화가 있다는 등의 우울한 이야기만 흘러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팬택은 베가 아이언으로 디자인에 있어서 센세이션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기존의 스마트폰 디자인에 질린 소비자들에게 시원한 단비 같은 청량감을 안겨 주었기에, 다음주 경에 선보일 아이언2에 대한 기대는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
LTE에 이어서 LTE-A, 광대역 LTE 그리고 광대역 LTE-A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나라보다 정말 빠른 무선 통신을 제공하는 한국에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정말 버벅 거리는 3G를 사용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이제는 200메가의 속도가 넘는 광역 LTE-A 시대까지..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무선 통신의 속도가 광랜100메가 속도를 제공하는 유선 보다 빠른 시대에 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질 못했는데 말이죠. 상황이 이러다 보니 유선 인터넷은 해지하고 그냥 무제한 LTE를 선택해서 핫스팟으로 공유해서 사용하는게 더 이득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아이폰5S에서 지원하는 광대역 LTE를 작년 서울 여의도에서 측정한 모습) 광..
갤럭시S5 프라임에 대한 이야기는 S5가 출시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흘러 나왔지만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그런 계획이 없다는 말에 순식간에 조용해 진 듯 하더니 최근 들어서 해외 외신을 통해서 프라임(프리미엄)버전 이야기가 흘러 나오면서 다시금 불붙고 있습니다. 다시금 불 붙는다고 하지만 그 동안의 패턴과 학습을 생각해 보면 갤럭시S5와 갤럭시S6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해줄 프리미엄급이 하나 더 나와 준다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이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 녀석 보고 너무 오랫동안 버티라는 건 어쩌면 가혹한 처사일 수 있겠네요. 올 중하반기에는 베가 아이언2,엘지 G3,아이폰6등이 줄줄이 포진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1. 강력한 경쟁자들의 등장 갤럭시S5가 시장에 선..
아이폰이 등장하기 전만 해도 정말 이런 일이 있을까 상상도 안 했는데 하지만 말같지도 않은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모바일 업계의 철옹성이라 불렸던 노키아(NOKIA)가 역사 속으로 작별을 고하며 사라졌습니다. 지금의 1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감히 넘볼 수 없는 자리에 있었던 곳에 있던 노키아가 이렇게 사라질 줄이야.. 이런 모습을 보면 IT업계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하고 한 순간에 트랜드를 놓쳐 버리고 독단에 빠져서 자만에 빠져 버리면 1위고 뭐고 할 거 없이 한방에 훅 간다는 교훈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노키아 입니다. 개인적으로 한번도 노키아 제품을 사본적은 없습니다. 국내 시장이 좁고 통신사의 입김이 세서 그런지 국내 시장에는 그렇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기에 노키아 다운 제품을 국내에서 제대로 만나..
필리핀에 일주일가량 다녀 왔더니 국내는 이미 갤럭시S5가 풀려서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예정했던 일정 보다 조금 더 일찍 나와서 좀 어리둥절 하기는 하지만 이미 처음 선보일때부터 별 다른 특히 사항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큰 관심은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 마음 속에는 갤럭시S 시리즈 보다는 노트 시리즈가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이죠. 현재 노트3를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 사용해 보니 아이폰에 비해서 더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갤럭시S4에 비해서는 월등하게 우수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번에 새롭게 나온 갤럭시S5와 노트3중에 무엇을 선택하냐고 물어 봐도 노트3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 하반기에 나올 갤럭시노트4에 거는 기대감은 클 수 밖에 없습..
개인적인 사정으로 좀 바뻤던 시간동안 멀리 스페인에서는 신나는 모바일 축제가 열렸습니다. 여러가지 재미난 볼거리들도 많았고 쓰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관련된 이야기를 이제서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뉴스로 접하게 된 갤럭시S5의 첫 느낌은 놀라움 보다는 별다는 느낌없이 무미건조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S4에서 크게 느끼지 못했던 혁신을 S5에서는 느껴보려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그런 부분은 찾아 보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젠 스마트폰의 정체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이라고 할까요? 그동안 쉴새없이 달려온 갤럭시가 본격적인 숨고로기에 돌입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갤럭시S5가 선보이기 전에 여러가지 루머가 있었는데 맞은 부분도 있고 틀린점도 있었는데 이번 시간..
이번주에는 김연아의 금메달 소식을 강력하게 예상해 볼 수 있는 피겨스케이팅이 있어서 흥미진진 하다면 다음주에는 갤럭시S5 등장하는 MWC2014가 열릴 예정이어서 IT에 관심 있어 하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4는 과연 어떤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있을까요? 모바일이나 이런 부분에 관심 없는 분들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는 행사지만 이쪽 분야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기대가 큰 전시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같은 경우는 갤럭시S5와 갤럭시기어 같은 예상하지 못한 대어의 등장으로 전세계의 시선이 몰려 있습니다. 제가 보는 MWC2014의 관전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1. 갤럭시S5(GalaxyS5) 누가 뭐래도 제가 가장 관심을 ..
갤럭시S5가 선보일 시점도 이제 그리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열흘 정도 지나면 스페인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 아이폰과 함께 워낙 주목을 많이 받는 제품이라 그런지 나오기 전부터 별별 이야기들이 다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뉴욕타임즈 같은 해외매체들에서 "기대 이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라는 기사가 나온다는 내용을 보면서 정말 그들은 어떤 부분에서 실망했다는 걸까 하는 생각에 읽어 보니 "가장 기대를 모았던 홍체 인식 기능이 없다" 이래서 실망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눈알로 스캔을 하는 것이 그리 중요한 기능일까요?) 제가 블로그에 미리 예측해 보는 갤럭시S5 포스팅을 작성했을때 그 중에 하나로 언급했던 것이 홍체인식 기능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홍체인식 기능은 그냥 루머..
갤럭시S5가 2월 MWC 2014가 열리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선보인다는 루머가 거의 기정 사실화 된 지금 여기저기서 갤럭시S5의 스펙에 대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S 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국내를 막론하고 해외에서도 뜨거운데 이번 갤럭시S5는 이전 제품에 비해서 더욱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베일을 벗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이젠 비교적 실제 제품에 근접하는 루머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갤럭시S5의 추정되는 스펙에 대해서 한번 가볍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커지고 더 선명해지는 디스플레이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데 크기 역시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갤럭시S4와 노트3를 전부다 사용해 보았지만 노트3를 메인으로 ..
2013년은 LTE-A, 광대역 LTE의 등장으로 150메가의 속도로 모바일을 즐기는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3G의 암울한 속도에서 스마트폰의 참 맛을 제대로 모르다가 LTE의 시대에 접어 들면서 이제서야 제대로된 스마트폰 라이프를 즐기게 된 것이죠. 이젠 유선광랜 보다 빠른 150메가의 속도에 접어 들었는데 이젠 그 속도를 제대로 누리기도 전에 2014년, 올해는 300메가의 놀라운 속도의 호사를 누려야 할 것 같습니다. 통신서비스 부분에 있어서는 세계 탑을 달리는 국내에서 벌써 3개의 LTE대역을 하나로 묶어 LTE 보다 4배 빠른 최대 300M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3밴드 LTE-A' 기술 개발에 성공 했습니다. 원래 이 뉴스를 접했을때의 느낌은 사실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사실 이미 LT..
아이폰3GS를 통해서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고 나서 지금까지 줄곧 아이폰만 사용해 왔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리뷰해 왔고 잠시 사용해 보았지만 언제나 메인은 아이폰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활은 아이맥과 맥북에어를 사용하면서 확고부동해 졌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3년 하반기에 아이폰5S와 갤럭시노트3가 등장을 합니다. 저는 두개의 제품을 다 사용했고 2014년의 지금 저의 손에 안겨 있는 것은 갤럭시노트3입니다. 아이폰5S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동안 2개의 폰을 번갈아 사용하다가 결국은 노트3가 메인폰의 자리에 오르고 아이폰5S는 서브도 아닌 현재 서랍 안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결코 아이폰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다짐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