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LG G3, 얻은 것과 잃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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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8일은 국내에서 엘지의 전략 스마트폰 G3가 공개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저 멀리 런던 에서는 이미 공개가 되어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스펙이나 사진들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재 여의도 엘지트윈타워에서 미디어데이가 진행이 되고 있을텐데 그 뉴스를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숱한 루머를 양산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엘지 G3, 그럼 지금 부터 완전히 공개된 스펙을 보면서 G3과 얻은 것과 잃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더 자세한 내용은 저녁에 있을 G3 행사에서 직접 보고 난 후에 다시 한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폰아레나)




LG G3, 얻은 것과 잃은 것은 무엇일까? 





얻은 것 


1. 5.5인치 QuadHD 디스플레이 


G3가 내세우는 최고의 가치라고 한다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QHD 디스플레이 탑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에서 동급의 화질을 가진 제품을 선보이지 않는 이상 이 부분은 마케팅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입니다. QHD는 HD(1280x720)의 4배, 풀HD의 2배에 이르는 해상도(2560x1440)를 구현하고 화면 밀도는 538PPI로 무척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G2의 423ppi, 갤럭시S5 432ppi에 비해서도 무척 높은 화면 밀도를 보여 주기 때문에 당분간 화질의 제왕으로 국내 시장에서 군림할 것 같습니다. 





5.5인치의 큰 화면에서 고해상도로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G3가 가지는 특급 가치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미니멀 디자인& 세련된 인터페이스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 사람들마다 바라는 것고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하기가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번 G3는 상당히 깔끔한 미니멀리즘의 디자인으로 보여 주고 있기에 이런 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게 다가올 수 있지만, 저 같이 직관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단의 홈버튼 부재는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특히나 측면의 버튼마저 없애고 후면의 중앙에 집중한 부분이 얼마나 주목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후면의 LTE-A 로고를 보니 한국에서 나올 SK텔레콤 단말기를 전시했나 봅니다.)



확실히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만 모습이네요. 


유저 인터페이스도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 이미지상으로 볼 때 상당히 세련되게 변모를 한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UI 부분도 무척 중요한 부분인데 이 부분은 저녁에 직접 보고 나서 사용 느낌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련되게 변모한 UI. 기대되는 LG 헬스 )


3. 레이저 빔을 이용한 카메라 


카메라 부분 역시 G3가 자랑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 이번에는 후면에 새롭게 추가된 레이저 오토 포커스를 이용한 카메라 촬영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피사페까지 레이저를 쏴서 거리를 측정해서 빠르게 포커스를 잡아 준다고 하는데 일단 레이저 빔이 들어 갔다고 하니 뭔가 신기하긴 하네요. 그 외에도 흔들림방지 기술인 OIS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OIS+추가 되어서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4. 높아진 메모리 늘어난 배터리 용량 


프로세서는 먼저 나왔던 갤럭시S5와 같지만 시스템 메모리는 3GB램으로 더 높고 배터리 용량도 이전모델 보다 늘어난 3,000mAh 입니다. 




(착탈식 배터리)




잃은 것 


1. 광대역 LTE-A 미지원 


G3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현재 갤럭시S5의 것과 동일한 걸로 예상이 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01 2.5Ghz로 나와 있는데 아쉽게도 801은 카테코리 6를 지원하지 않기에 앞으로 통신사들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펼칠 차세대 통신 서비스인 "광대역 LTE-A" 지원하지 않습니다. 난 그렇게 빠른 서비스가 필요치 않다는 분들에게는 별 상관 없지만 저 같이 새롭고 빠른 서비스를 빨리 이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중요한 구매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부분입니다. 


2. 방수/방진 미탑재 


지난번 국내에서 공개된 스펙에서 방수/방진에 대한 언급이 없길래 정식 공개되는 날 깜짝 이벤트로 소개하는 게 아닐까 했는데.. 역시나 지원되지 않습니다. 예전에 공개된 티저 동영상에서 불과 물이 나오는 장면이 있어서 들어 갈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유출된 디자인을 볼 때 방수 지원이 안될 것 같았는데, 역시나 티저 동영상에 나왔던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파이어푸르프가 지원된다는 우수개 소리도 들렸는데 말이죠. ^^;)


경쟁모델인 엑스페리아 Z2와 갤럭시S5가 방수 방진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이 부분은 약점으로 지목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3. 지문인식 미지원 


아이폰과 갤럭시S5에서 지문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지문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 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아쉽게도 G3에서는 이 부분이 빠졌습니다.  지문인식에 관심이 없는 건지 아니면 패턴 터치로 화면 잠금을 해제하는 "노크코드"에 올인을 하려는 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지문인식을 지원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팬택 아이언2 처럼 케이스를 적용해서 지원하는 방식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4. USB 3.0 미지원  


이 부분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5.5인치의 화면에서 동영상을 즐기기 위해서는 고용량의 파일의 이동이 잦을 수 있는데 그럴때는 전송속도가 중요 합니다. 그런면에서 2.0 에 비해서 좀 더 빠른 마이크로 USB 3.0을 지원 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단의 단자를 보면 3.0을 지원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방수도 함께 말이죠. ㅠ.ㅠ)





결론 


완전히 공개된 G3를 보면서 기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떤 모습으로 기대하고 왔는가에 따라서 서로 느끼는 감정들이 다를 것 같습니다. 아직 직접 보고 만져 보지 않았기에 스펙으로 보는 느낌은 기쁨 보다 아쉬움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현재 가격은 89만9800원으로 90만원 이내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플래그십 제품임에도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경쟁모델인 S5(86만 6800원) 에 비해서는 비싸네요. 


좀 더 자세한 엘지 G3 이야기는 직접 보고 난 후에 들려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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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2014.05.29 00:34

    굳이 갤5가 방수기능 탑재했다고 꼭 넣을필요는 없다고생각해요 방수가 갤5의 구매포인트인가는 잘 모르겠어요

    • 2014.05.29 09:18 신고

      방수가 구매 포인트인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에게는 중요한 구매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G3가 디자인을 위해서 방수를 포기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아쉽네요. ^^;

  • 2014.05.29 10:09

    lte a지원하는데요? 무슨근거로저렇게올리셨는지...

    • 2014.05.29 14:43 신고

      LTE-a 와 "광대역 LTE-a" 는 다릅니다. 통신사가 서비스명을 하도 남발해서 좀 혼란스러울 수 있어서 이런 이야기를 하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아직 광대역 LTE-A 를 지원하는 단말기는 없습니다. 다음달에 나올 갤럭시5 프라임에서는 아마도 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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