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방수 기능을 탑재하고 등징한 갤럭시S5는 갤럭시S4 액티브와 같은 방수폰으로 등장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외신을 보니 지금 보다 더 강력한 방수규격을 가진 갤럭시S5 액티브가 등장할거라 합니다. 현재 적용된 방수규격은 IP67로 작년에 선보인 액티브와 같은 규격인데 이보다 더 강력한 IP68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액티브 버전이 등장 한다면 디자인의 변화가 예상 됩니다. 사진: 갤럭시S4 액티브) 그렇게 되면 기존에 1미터 안에서 30분 있는 시간이 1.5미터안에서 1시간을 견딜 수 있게 된다고 하니 이젠 물을 더 이상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들고 수영장을 갈때 늘 침수의 걱정 때문에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는데 갤럭시5액티브와 함께라면 스크버 다이빙을 하지 않은 이상..
아이폰6가 나올 시점이 점점 다가오면서 관련된 예상 디자인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웃소싱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보안 부분에 있어서 취약한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출시 전부터 중국을 통해서 관련 도면등이 계속해서 유출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도면을 통해서 예상 디자인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것도 그런 도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아이폰6입니다. 일단 보여지는 디자인은 기존의 디자인에 비해서 별 다른 변화는 보여지지가 않습니다. 삼성이나 애플이나 이젠 디자이넹 있어서 어떤 큰 변화를 기대하기에는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그저 좀 더 그 모습 그대로 커지고 약간의 디자인의 변화가 있어 보일 뿐이네요. 이렇게 보면 아이폰5C의 느낌도 나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모서리가 라운드 처..
엘지가 자사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G프로2를 오늘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선보였습니다. 이 정도급의 모델 이라면 10일후에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2014에서 소개를 해도 되겠지만 엘지 로서는 아무래도 삼성의 갤럭시S5와 같이 맞서기에는 약간의 부담을 느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먼저 소개를 해서 경쟁자의 김을 빼고자 하는 생각도 들어갔을 것 같네요. 그동안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엘지 제품을 사용해 볼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삼성에서 선보이는 제품에 비해서 기대하는 것이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 오늘 출시한 G프로2를 보니 앞으로도 그 기대감이 그리 커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스펙적으로 뭔가 특별하다고 할 만한 부분이 보이질 않습니다. 현재 노트3..
2014년 상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서막을 올릴 갤럭시S5는 결국 스페인에서 그 모습을 선보일 것 같습니다. 그동안 MWC 아니면 갤별적으로 언팩 행사를 할 것이다등등 별별 루머가 많았는데 이외로 MWC에서 선보인다는 것이 약간은 놀라운 점이네요. 뭐 확실히 MWC에서 선보인다는 이야기는 없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힌트라면 그날 나올 것은 확실시 되는 것 같습니다. MWC에서 선보일 여러 잡다한 제품들과 함께할 거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고 단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장소에서 언팩 행사를 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삼성에서 언론에 보낸 초대장을 보면 대략 뭔가를 유추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도 이런 초대장을 통해서 선보일 제품에 대한 힌트를 넣어 주는데 사진에 보이는 초대장의 5를 보면 갤럭시S5를..
오늘 연예 기사를 보니 조인성과 김민희의 가십 이야기로 뜨거운데 사실 내일 등장하는 이 녀석에 비하면 그리 임펙트있는 이야기는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모두에게 그런 건 아니고 제게 있어서 내일 등장하는 이 녀석이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일은 바로 갤럭시S 시리즈의 최신모델인 갤럭시S4가 서울에 그 모습을 공식적으로 드러내는 날입니다. 이미 지난달 뉴욕에서 선보이는 날 국내에서 직접 제품을 접하고 만져보기는 했지만 그때는 비공식이었고 내일은 수많은 기자들과 블로거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행사라 많이 기대가 됩니다. 출시 되기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고 또 얼마나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까 싶기도 한 갤럭시S4, 내일 현장을 방문해서 그 뜨거운 이야기를 ..
이제 하루도 안 있어서 삼성 갤럭시S4가 뉴욕에서 그 화려한 모습을 선보입니다. 지금 뉴욕 라디오 시티는 갤럭시S4 언팩 행사로 정말 분주할 것 같네요. 뉴욕이야 워낙 분주한 도시다 보니 평소에도 분주함을 늘 느낄 수 있는 곳인데, 지금은 얼마나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일까요?^^ 그동안 루머도 나오고 디자인이 어떨 것이고 어떤 기능이 나올 것 이다 하는 이야기들은 내일 오전에 모든것이 깨끗하게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디자인과 어떤 기능을 가지고 돌아올까요? 자세한 정보는 내일 언팩행사가 끝난 후에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내 출시가 되면 삼성 블루로거로서 직접 제품을 가지고 리뷰를 하는 시간을 역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는 제품이라 ..
2013년이 시작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내일 이면 3월달입니다. 시간은 정말 낙화의 유수라고 하던데 그 말의 의미를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말 절실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2013년이 시작되고 2개월정도 지난 시점이지만 정말 빠르게 변해가는 IT분야에서는 벌써 부터 다양한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네요. 특히나 휴대폰 부분은 벌써 부터 블링 블링하고 다양한 휴대폰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SK텔레콤 전용 단말기는 SKT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눈에 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올 상반기에 선보이는 SK텔레콤 전용 단말기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삼성 갤럭시S3 가넷레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3에서 출..
요즘 영화관을 뜨겁게 달구는 어벤저스를 보면 (아직 못 봤지만..) 수 많은 히어로들이 총 출동을 합니다. 정말 그동안 꿈꾸어왔던 영웅들이 모두 모여서 선보이는 액션은 그야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영화관 에서 뿐만 아니라 모바일 세상 에서도 속속 히어로들이 등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에 맞서는 안드로이드 진영들의 슈퍼 히어로들이 모습을 들어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최고의 영웅이라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의 절대강자! 바로 갤럭시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S3가 런던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제 정말 본격적인 스마트폰 대전쟁의 서막을 올리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IT사이트인 엔가젯에 들어가 보았더니 전부다 갤럭시S3에 대한 이야기 뿐이 없습니다. 국내 제품..
5월 3일이 어떤 날인지 아시나요? 아마도 대 부분은 이날이 무슨 날인가 하고 고개를 갸우뚱 할 수 있지만 모바일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날이 바로 삼성에서 뭔가 엄청난 녀석을 공개하는 날입니다. 바로 차세대 갤럭시, The Next GALAXY 가 공개되는 시간입니다. (한국시간은 정확하게 5월4일 금요일 새벽 2시50분입니다.) 삼성에서 신제품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제품은 아마도 지금까지 갤럭시 시리즈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늘 애플이나 외국의 유명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을 기대하면서 고대하던 부분이 아쉬워 했는데 국내에서도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모습이 공개되는 제품이 등장했다는 것은 정말 뿌듯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은 런던으로 달려가서 직접 만져보고 소개하..
이젠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여름도 저 만치 오고 있는데 2012년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뭔가 거대한 것들이 슬금 슬금 몰려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영화 부분에서는 어벤져스나 다크나이트, 스파이더맨등 강한 녀석들이 줄줄이 포진하고 있어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즐거운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거대한 핵폭풍의 바람이 슬슬 불어오고 있습니다. 정말 거대한 녀석들이 줄줄히 출격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젠 긴장하고 준비를 해야 할 시점입니다. 특히나 2012년에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이젠 완전한 원숙미를 갖추고 완성도 면에서 이전에 나왔던 폰들하고는 차원이 다른 녀석들입니다. 스마트폰의 글로벌 자이언트 플레이어인 삼성,엘지,..
경기 불황으로 요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전세계 모바일 산업의 가장 큰 축제라 할 수 있는 MWC 2012가 열리고 있습니다. 스페인으로서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바일 이야기로, 그동안 어두운 이야기의 중심에 서있다가 간만에 빛을 보는 기분에 빠져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제가 현장에 가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활기차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흐를 것 같습니다. 비록 삼성의 가장 큰 기대작인 갤럭시S3가 빠지고 애플 제품도 선을 보이지 않으니 맥은 빠지지만 말이죠. 그래도 관심을 가져 본다면 삼성에서 선보인 갤럭시 노트 10.1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로 이미 시장에서 재미를 보고 있는 삼성으로서는 조금 더 큰 10.1인치롤 선보..
월요일날 안드로이 스마트폰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2가 LTE버전을 발표하면서 국내도 본격적인 4G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다양한 단말기가 출시되지 않은 상태이긴 하지만 갤럭시S2 LTE 정도면 그것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워낙 갤럭시 시리즈는 잘 팔리고 잘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제품에 대한 끌림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가 아이폰을 메인으로 쓰고 있긴 하지만 만약 안드로이드폰을 메인으로 사용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갤럭시S2라고 생각합니다. 시중에는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이 가능한 폰들이 많이 선을 보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S2 LTE 미디어행사때 국내처음이란 수식어를 달지 못했던 이유는 대만의 HTC가 한발 일찍 지난주에 레이더(Raider)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기..
모두가 똑같은 비스므리안 스마트폰의 같은 OS 적용된 폰을 다니는 요즘, 자신만의 개성이나 부를 상징하는 조금은 특별한 폰을 찾는 계층에게 이런 부분은 불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이 엄청 많은 부자가 그저 갤럭시S2를 들고 다닌다는 것은 전혀 폼도 나지 않고 자신의 부를 과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전 피처폰 시절에는 그나마 비싼 프라다나 온간 명품 브랜드와 콜라브레이션을 해서 만들어진 폰을 사용하며 위로를 했지만 스마트폰으로 오면서 이런 개성과 스타일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조금은 특별한 럭셔리 폰인 the grand 350은 애스턴 마틴과 팀을 이뤄 만들어낸 개성만점의 폰입니다. 디자인 부터가 벌써부터 나는 특별하다고 외치고 있고 그저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그 사람의 부와 스타일을..
구글이 모토롤라 모바일 사업부분을 인수하고 HP가 컴퓨터 사업부를 정리 하는등 글로벌 움직임이 심상치 않고 이런 부분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요즘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프트웨어에는 신경을 덜 쓰다가 점점 하드웨어가 찬밥 신세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위기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애플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융합된 방식이 생각 이상의 큰 파급력을 보여 주면서 이런 분위기는 우려를 넘어서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에게도 공포로 다가오는걸 보면 말이죠)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금 까지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하드웨어 업체인 모토롤라를 인수한것에서 볼 수 있듯이 언젠가는 애플과 같은 방식으로 기업을 운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이 자체의 ..
모두가 비슷 비슷한 디자인의 안드로이드폰을 만들때 그래도 디자인에 있어서 아이폰과 그나마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면 역시 소니에릭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스마트폰 1위를 달리는 삼성과 비교하면 여러 부분에서 부족한 것은 있지만 디자인의 매력때문에 많은 매니아들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소니에릭슨이고 엑스페리아입니다. 저도 아크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소니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소니에서 이번에 새롭게 엑스페리아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엑스페리아 레이 그리고 엑티브입니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레이(Ray)는 2.3 진저브래드, 1Ghz 스냅드래곤, 3.3인치 850x480, 모바일 브라비아엔진, 5백만 엑스모어 모바..
올 여름 극장가의 최대 돌풍 트랜스포머3 가 상영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3D 열풍도 다시금 불어 닥칠 것 같습니다. 3D 영화의 핵폭탄인 트랜스포머가 출동함과 동시에 TV나 여러 디지털 디바이스도 3D 마케팅은 불을 붙을것입니다. 그런 시기를 노리며 옵티머스 3D가 유럽에서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처음은 아쉽게도 한국이 아닌 유럽이라는 것이 그렇지만 앞으로 60개국으로 출시가 확대된다고 하니 일단은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이젠 얼마 안 있으면 뜨거운 여름을 날려줄 슈퍼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3의 3D 버전을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젠 스마트폰에서도 3D로 영화를 즐기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LG에서 선보인 옵티머스 3D를 통해서 특별한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3D 영화를 즐 길 수 있..
이젠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S의 후속작인 갤럭시S2가 슬슬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갤럭시S로 짭짤한 장사를 한 삼성으로서는 갤럭시S2에도 거는 기대가 클거라고 생각하고 일반 소비자들의 기대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엘지전자에서 수 많은 옵티머스 시리즈를 만들동안 이제서야 갤럭시S의 다음 모델을 선보였으니 완성도도 상당히 뛰어날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시장에는 듀얼코어를 내장한 강력한 경쟁자인 엘지 옵티머스2X가 비장하게 기다리고 있고 해외제품으로는 국내에서는 별 인기를 끌고 있지 못하지만 해외에서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맹주로 자리잡으려는 대만의 HTC에서 선보인 센세이션(Sensation)이 있습니다. 이름 부터가 뭔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네요. 갤럭시S2..
작년이 스마트폰의 해가 되었다면 올해는 왠지 태블릿PC의 한해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이 강하게 듭니다. 삼성에서는 갤럭시탭2, 애플에서는 아이패드2 그리고 엘지에서도 옵티머스 패드를 출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밖의 유명한 IT업체에서도 다양한 태블릿PC들의 출시를 준비하거니 출시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태블릿PC에 거는 기대가 큰데 (아무래도 아이패드를 사용해 보니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이번에 LG에서 선보이는 옵티머스 패드에 대한 기대가 특히 더 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고, 그동안 엘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조금 늦게 진출해서 피를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태블릿PC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하는 궁금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패드의 행보중에 놀라운 것은 ..
TV를 넘어, 노트북을 넘어, 카메라를 넘어 이제는 스마트폰에도 3D 기술이 적용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아직은 3D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그리 크지 않은데 (사실 현재로는 그냥 화질 좋은 2D로도 충분히 만족하기 때문이죠. 3D의 기술이 아직은 좀 어지럽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법! 스마트폰에서도 이젠 3D 촬영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진들을 3D로 촬영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술의 상징성에 있어서 큰 변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D 스마트폰을 선보인 곳은 스마트폰 시장에 조금 늦은 반응을 보였다가 2010년 어려운 한해를 보냈던 LG전자에서 선보였습니다. 처음엔 늦었지만 2011년에는 그만큼의 간격을 따라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선보여서 생각이상으로 많은 선전을 했던 7인치의 삼성 갤럭시탭의 후속이 오늘 MWC에서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7인치의 크기에 대한 아쉬움과 시장성에 대한 의문이 들어 왔던게 사실이었고 기존의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면서 5인치 까지 위협하는 상황에서 어중간한 7인치는 시장성이 떨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인가요? 겔럭시탭2는 아이패드의 9.7인치보다 큰 10.1인치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갤탭은 아이패드의 인기에 제동을 걸기위한 미끼였고 진짜 경쟁자가 이제서야 등장한 것 같습니다. ( 갤탭은 삼성에서 어쩔 수 없는 그 순간의 선택이 아닐었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빨리 선보일 수 있는 기동력이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크기가 조금만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