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가 연상되는 LG G워치(스마트워치) 샴페인골드

엘지가 삼성 기어 스마트워치에 비해서 늦은 감이 있지만 앞으로 선보일 G워치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엘지에서 나올 제품에 대한 기대는 그동안 거의 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공개한 시계의 이미지를 보니 역시 엘지가 가지는 디자인의 저력이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워치는 늦은감이 있다 하지만 엘지는 이미 예전 부터 예전 부터 전화기와 연동되는 시계를 출시 했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도 얻었습니다. 예전에 선보였던 프라다폰과 연동되는 시계는 디자인에서 그리고 품질에 있어서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주변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때 상당히 괜찮았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프라다폰과 워치)

특히나 미니멀리즘이 강조된 럭셔리 디자인은 지금 나와도 꽤 멋지다고 말할 수 있는데 앞으로 나올 G워치에서 프라다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사진에서 기존의 스텔스 블랙에 이은 샴페인 골도 디자인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검정색 베젤에 골드 사이드는 골드 그리고 줄은 하얀색으로 되어 있네요. (하지만 하얀색은 비추천 드립니다.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기어가 하얀색 계열인데 시간이 지나면 색상이 변해서 상당히 지저분하게 보이네요.)

지워치가 늦게 나온 감이 있지만 그래도 깔끔한 디자인과 안드로이드의 기술이 탑재된 부분등 여러면에 있어서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방진 방습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언제나 켜져 있는 디스플레이(배터리 성능이 궁금하네요.) 구글서치 기능등 말이죠 

늦게 나온 만큼 더 많은 볼거리들을 보여 줄 것 같습니다. 

1.65인치 화면에 4GB내장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 지워치는 영국에서 7월 전에 출시가 된다는 루머도 있는데 한번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일단 보여지는 웹상의 이미지는 프라다와 같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데 실제로 공개 되었을때의 이미지는 또 어떨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