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일본만을 위한 갤럭시S5 핑크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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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외산폰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이지만 그래도 일본 보다는 양반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워낙 탄탄한 내수 시장을 가지고 있는 일본은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판매량이 확보 되기 때문에 일본 단말기 회사들이 수출 보다는 내수에 주력하는데 그러다 보니 해외 브랜드가 발을 붙이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애플의 아이폰 정도가 힘을 가지고 있지 그 되에는 전부다 일본의 로컬 브랜드가 장악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1위 업체인 삼성은 일본 시장에서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 일본만을 위한 특화된 폰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는 핑크색 갤럭시S5로 일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핑크 매니아의 가슴을 설레이게 할 핑크 갤럭시5 for NTT DoCoMo)


다른 나라보다 1개월 늦게 진출한 일본 시장은 워낙 까다롭고 통신사의 입김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그들의 입맞에 맞추는 제품을 선보여야 하기에 삼성이 그동안 일본 특화 갤럭시5를 준비 했네요. 이번 핑크 버전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의 입김이 쌘걸 보면 예전에 절대 권력을 휘둘던 SK텔레콤이 생각 납니다. 지금은 위치가 바뀌었지만 말이죠. 일본은 예전 모습 그대로 가고 있는 것 같네요. 이런 부분이 일본 스마트폰 업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떨어지게 한다고 봐야 겠습니다.)




(샴페인 핑크 for KDDI)





일본을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핑크가 상당히 인기가 많다고 삼성투모로우 블로그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헬로키티를 보면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선을 보인 NTT DoCoMo 에서 선보이는 핑크 갤럭시S5가 과연 일본 시장에서 얼마나 통할까요? 그들만의 우리안에서 샤프나 다양한 일본 기업들이 이미 시장을 선점 하고 있어서 쉽지 만은 않아 보입니다. 글로벌 시장을 버린 일본 기업들이기에 일본 시장 마저 빼앗긴 다면 그들읜 존립 마저 어렵기 때문에 정말 일본 시장에서 외산폰들이 성공 하기는 갈수록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일본 시장은 중국,미국,인도에 이은 4번째 거대 시장이기에 삼성이 이런 꿀송이 가득한 시장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들의 입맞에 맞춘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인다면 언젠가는 그 문도 열리겠죠. 콧대 높은 일본 모바일 시장도 갤럭시 시리즈가 선점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Source: Samsung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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