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내 모바일 시장은 엘지 아레나폰과 삼성 햅틱 아몰레드폰과의 거대한 전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엘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아레나폰과 삼성의 기대작인 제트폰의 모양만 그대로 본따서, 하지만 스펙은 완전히 다른 아몰레드폰의 경쟁도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별로 좋아할만한 부분은 아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무척 유익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레나와 아몰레드 둘다 현재 엘지와 삼성이 앞세우는 간판스타들입니다. 아레나폰은 이미 국내 출시 오래전부터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그 열풍을 몰아서 국내에 최근에 상륙했고 제트폰 역시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제트폰이라고 불리기에는 스펙이 해외와 국내가 너무 달라서 무뉘만 제트폰이라고 일단 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
아레나폰과 동거를 한지도 벌썬 2주정도가 지난것 같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설레임을 가지고 이것 저것 만져보면서 기대했던 것보다 더 뛰어나서 감동한 부분도 있고 또 실망했던 부분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오기 훨신 전부터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랬는지 뭔가 아레나폰에 완벽함을 기대했던 부분들이 너무 많았던 것 같네요.^^ 아직도 시간들이 더 많이 있으니까 더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새로운 것들을 찾아내고 더 능숙해져야 아레나폰의 진가를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레나폰의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아보자 아레나폰의 여러개의 장점을 찾아보면 그중에서도 S클래스 UI를 적용한 정말 획기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핸드폰을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아레나에 적용된 S클래스 UI..
제가 그 동안 사용했던 핸드폰들을 살펴보면 후졌던 것들고 있고 좋았던 것들도 있고 다양한데(다른분들에 비해서는 다양한 편은 아님) 생각해 보면 내가 늘 꿈꿔왔던 폰을 사용해 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핸드폰 보는 눈이 높아서 국내에서 나오는 폰들을 보면서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었던 제품들이 아마도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에서 나오는 핸드폰들을 보면서 늘 부러워 하곤 했죠. 성능이나 디자인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일본제품들이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혼자서 하곤 한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핸드폰들은 사용을 하면서 그렇게 큰 만족을 느끼면서 사용을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핸드폰을 보면서 지름신이 몰려왔던 적은 거의 없다고 봐야 겠네요. 최근에는 삼성 ..
오늘 뉴스를 보니 기아차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쿠페형 세단인 포르테쿱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11일 출시 2주만에 1천대의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저도 잠깐의 짧은 시승을 하기전에 쿠폐형이라서 어느정도 판매량적인 부분에서 우려를 했지만 시승을 하고나니 생각보다는 기아차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추어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처음에 우려했던 것과는 반대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르테쿱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긍정적이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부정적인 것보다는 그래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부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사물이나 삶은 보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은데 언제부..
최근 연달아서 피자에 관한 포스팅이 많아지네요. 피자헛 더블치킨피자에 이어서 오늘은 더 색다른 피자입니다. 그동안 도미노 피자에서 세계여러나라의 다양한 맛을 피자와 접목시켜서 출시를 해왔습니다. 제가 그 동안 맛본 각국의 피자는 프랑스의 라따뚜이 피자와 독일의 도이치휠레 피자가 있습니다. 각국의 맛의 특징을 잘 살려서 출시를 했고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어떤 나라의 맛을 접목시켜서 새로운 맛의 피자를 만들까 하고 생각했고 나름 이 나라의 음식피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도미노에서 전혀 예상밖의 새로운 피자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스페인의 정렬을 담아서 만든 '올라 스페인' 피자입니다. 한예슬의 열정적인 빨간색 의상을 입고 스페인 플라맹고춤을 추면서 새로운 맛을 ..
최근들어서 도로에서 쏘렌토R을 보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출시전에 미리 타고 다닐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새로운 차량에 대한 관심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뿌듯해 했던 기억들도 이제는 추억이 된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대씩 도로를 멋진 모습으로 달리는 쏘렌토R을 볼때마다 그때의 설레이던 생각이 나곤 합니다. 쏘렌토R은 지금 SUV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두달만에 계약이 1만7천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불황기에도 이런 놀라운 저력을 보여 준다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과 슈라이어가 제시하는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연비등 이런 모든것이 적절하게 맞아 떨어진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어려운 시대일수록 소비자들은 더 꼼꼼하게 선택하고 경제적인 차량을 구입하게 되는데, ..
개인적으로 소형차중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모델이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여러 모델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전 BMW의 프리미엄 소형브랜드인 MINI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프랑스에서 인상적으로 보았던 피아트 500모델이 있지만 그래도 영국차의 클래식한 느낌과 강력한 성능과 그리고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느낌을 생각해볼때 MINI가 가장 이상적인 차량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수중에 돈이 많다면 세컨카로 한대 끌고 다니면서 폼좀 잡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 멋진 차량이 벌써 50주년을 맞았다고 하네요. W호델에서 함께 한 MINI 50주년 루프탑 생일파티 현장 그리고 그런 멋진 현장에 저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MINI의 50살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서울의 W호텔에서 멋진 MI..
제가 외식하고 이런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저의 블로그를 가끔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것 같습니다. 입이 까다로운건지 모르겠는데 그다지 떙기는 음식도 없고 한번 맛있다고 생각이 들면 한곳에서 질리도록 먹는 스타일이라서 맛집 블로그하고는 거리가 완전 멀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몇몇 음식들은 있답니다. 사실 먹는거 좋아하지만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말 듣고 어이없어 하시는 분 계실 것 같군요.ㅋ) 또는 남는게 아까워서 그렇게 외식을 즐기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중에서 하나는 바로 피자,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해서 피자는 그나마 자주 즐기는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서 도미노와 피자헛을 번갈아가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미스터 피자는 한번도 먹은적이 없는 ..
제가 어렸을때 지금도 미드가 인기가 있었지만 그때는 더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시절에는 공중파에서 미드를 보는것이 삶의 기쁨중에 하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했던 드라마가 바로 '전격Z작전' 이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사람과 자동차가 팀을 이뤄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내용인데 마지막에 자동차가 장렬하게 전사하는 장면을 티비로 보지 못했서 얼마나 마음이 아펐던지..ㅎㅎ 그 자동차의 이름은 '키트'였습니다. 이 자동차는 말로 대화가 되고 언제 어디서나 주인공의 곁에서 든든한 언덕이 되어주고 의기소침해 있을때 힘이 되는 농담도 날려주고.. 어찌보면 트랜스포머2에 등장하는 범블비와 비교해도 될 듯 싶습니다. 어린 시절의 저는 이렇게 멋진 자동차가 한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
르노삼성에서 7년이라는 긴 시간의 침묵을 깨고 풀 체인지된 2세대 뉴 SM3가 대대적으로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저도 SM3를 직접 본것은 아마도 이번 목포에서가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2009서울모터쇼에 참가했지만 제가 르노삼성에서 만드는 차종에서 가장 싫어하고 관심을 두지 않았던 모델이 SM3입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전혀 보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아서 모터쇼 현장에서도 르노삼성 부스에서는 별로 머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1.5세대 SM3를 보면서 왜 이런식으로 디자인을 했는지 볼때마다 그 생긱이 계속 들더군요).그리고 그 이후에도 SM3에 관한 소식들도 별로 없었던 것 같고 그래서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SM3 VIP 시승행사에 초대를 받고 목포에 가서 다소 놀라웠던 르노삼성 SM3와 조우..
영화 트랜스포머2를 레드카펫에서 보았어야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들로 인해서 결국은 그날 보지 못했고 추후에 있었던 시사회를 통해서 어렵게 볼 수 있었습니다. 레드카펫을 통해서 감독인 마이클 베이 감독을 보았고 사이라 라보프와 메간 폭스등 주연들을 보았습니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감독과 배우들을 본것만으로 정말 엄청난 감동의 물결이 넘쳐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이 정도 급의 거물들을 보았기 때문에 2시간 내내 쫄딱 맞은 비와 그리고 영화를 보지 못했던 것이 어느정도 용납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감독과 배우를 기다리면서 지겹도록 반복적으로 본 트랜스포머2의 영화 예고편을 보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지더군요. 이미 트랜스포머1에서 엄청난 감동의 물결을 경험했기 때문에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엄..
포르테쿱을 처음으로 웹을 통해서 그 감동적인 컨셉의 모습을 보고 얼마전에 그 실체의 모습을 확인하고 그리고 1년 이라는 시간이 흐른다음에 스티어링휠을 잡고 발에 힘을 전해주면서 무겁고 가볍게 깔리는 배기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 포르테쿱이 전해주는 디자인의 매력에 빠진 상태였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시승을 하는 순간이 기다려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포르테쿱은 쿠페형 스타일의 차량이었고 디자인이 눈에 띄기때문에 사람들에게 그 멋진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쏘렌토R에서 느껴보고자 했던 바람을 가르는 기분을 오히려 포르테쿱에서 느껴버린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바람같이 상쾌함을 전해 주었던 포르테쿱과 함께했던 시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차안에서 하는 기분좋은 기지개...
통기타를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은 아마도 제가 중학교 1학년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때 통기타 붐이 불었던 것 같은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시절에는 인터넷도 없고 남자 아이들이 즐길 오락 거리라고 해봤자 오락실과 컴퓨터게임이 전부였기 때문에 통기다 같은 악기의 인기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때 교회에서 아는 형이 멋지게 브래드의 If 라는 곡을 치는 것을 보고 급 감동해서 부모님을 졸라서 아주 저렴한 삼익기타를 구입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그리고 기타를 치면서 멋진 선율을 만들어 가는 상상을 하면서 행복해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현실과 상상은 늘 괴리감이 있기 때문에 꿈 속의 멋진 기타리스트는 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저 그런 실력에 머물렀고 나중에는 피아노의 마법..
기아의 포르테쿱이 지난주에 그 베일을 벗고 드디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저는 발표 현장에는 없었지만 그래도 미리 전에 쿱을 만나보았기 때문에 아쉬움은 덜 하더군요. ^^ 그래도 다양한 컬러의 포르테 쿱을 코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여건이 되었으면 가서 볼걸 그랬나 봅니다. 파랑색과 빨강색 컬러가 참 매력적이라는 소리를 듣게되니 그런 마음이 더 들게 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포르테쿱을 실제로 보게 되었고 내부의 모습도 보았을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장에 있지 않아서 실내도 공개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럼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오늘은 포르테 실내를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2009/06/08 - 포르테쿱과의 설레이는 첫 만남..
어제 비가 억수로 내리는 가운데 용산 CGV에서 정말 기대되는 역작인 트랜스토머2 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저도 어떻게 초청을 받아서 가게 되었는데 정말 가기전부터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다 정말 유명한 감독인 마이클베이와 배우인 매간 폭스 그리고 샤이라 라보프가 현장에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본다고 생각하니 정말 발걸음도 가볍고 왠지 업된 기분이었습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야외인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뉴스에서는 밤에 비가 많이 올거라는 예보였지만.. 가는 동안에 비는 아직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7시 30분부터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하더니 빗발은 점점 거세지더군요. 현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었습니다. 기자들도 많이 와 있었고 저도 그래서 계단 쪽에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습..
포르테 쿱의 컨셉 모델을 처음에 본것은 작년 3월쯤에 해외 사이트를 통해서 본 것 같습니다. 그때 컨셉모델을 보면서 한국 자동차의 디자인도 상당히 발전했구나 하는 감동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본 차량의 모습은 실차가 아닌 컨.셉.카 였습니다. 그 동안 한국 자동차 회사의 모습을 보면 컨셉카에서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 주다가다고 실제로 양산형을 만들때는 우리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주곤 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포르테 쿱(KOUP)의 컨셉모델을 봤을때 감동의 물결과 함께 바로 그런 안좋았던 생각들이 느낌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나마나 실제로 출시될때 그런 멋진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라는 생각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하지만 포르테 쿱은 지..
제가 벤처서포터즈로 예전에 가입을 했는데 그 동안 제대로 활동을 해오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처음 발대식에만 참석하고 그 이후로는 여러가지 바쁜 일정상 품평회에도 참석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2차 체험단이 있길래 호주에서 돌아온 다음날 비몽사몽간의 상태로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참석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대 스토리 라운지에 볼일도 있고 블로그얌에도 볼일이 있고 그리고 찾기 쉬운곳에 있고 무엇보다고 중요한것은 벤처 기업의 좋은 제품들을 한번 구경하고 싶다는 마음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 스토리 라운지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벤처기업 제품들을 만나다 도착해보니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더군요. 저도 늦지 않게 가서 오랜만에 Zet님도 만나고 카앤드라이빙..
레미안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오늘은 세번째 시간인 래미안 원당에 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고생도 많이하고 생각보디 힘이 많이 드는데 벌써 세번째 시간이네요.^^ 원당지역은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 살고 서울에 살고 있기는 한데 맨날 가는 곳만 가다 보니까 아직도 가지 못한 곳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기자단 활동하면서 지리공부도 하고 부동산도 배우고 이것저것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럼 서론은 이만 하고 원당지역에 새롭게 펼쳐질 래미안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을 찾아 가는날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벚꽃이 반겨 주어서 가는 길이 가벼웠는데 원당을 찾아가는 날은 이렇게 푸른 잎들이 살랑거리는 모습을..
반포를 버스를 타고 지하철 또는 자가용을 타고 다니면서 들었던 생각은 어렸을때 반포초등학교를 다니던 추억도 있지만 그것보다 새롭게 변하면서 놀랍게 좋아지고 있는 반포지역에 대한 부러움이었습니다. 지하철 9호선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한강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작인 한강르네상스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고 새롭게 생긴 대규모의 병상을 자랑하는 강남성모병원 까지, 이 지역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일까 하는 생각들을 많이 했습니다. 반포 지역에 속속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제가 제일 부러워했던 아파트는 래미안 퍼스티지 였습니다. 래미안 기자단이라고 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래미안 퍼스티지가 들어서는 반포를 평소에 자주 지나다니는데 하루 하루 다르게 완공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 곳에 사는..
봄이 오니 다양하고 화려한 꽃들을 거리에서 볼 수 있는데 다소 딱딱한 느낌이 나는 디지털 기기에서도 봄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USB일체형 MP3플레이어인, 조금은 팝콘 같은 상큼함을 닮은 '옙U5(YP-U5)'를 보면 그런 생각이 절로 듭니다. U5는 올초 2009CES에서 공개가 되었고 얼마전에 출시된 Q2와 함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제품입니다. U5를 실제로 만져보고 사용해보았을때 왜 사람들이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팝콘같은 보는 즐거움과 사용하기 간편하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YEPP U5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2009/05/06 - [프리뷰] 칼로리를 계산하는 MP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