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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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포르쉐 911 카레라(카레라S),7년만에 7세대로 돌아온 남자의 꿈!


남자로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한대의 차를 자유롭게 선택하라고 한다면 당신은 어떤 차량을 선택하겠습니까? 세상에는 수 많은 멋진 자동차들이 즐비하지만 아마도 많은 수의 남성들은 아우토반을 멋지게 질주하는 포르쉐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에게 선택을 하라면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저 역시 제 마음속에도 포르쉐가 있습니다. 비록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실용성이나 가격적인 부분등에 있어서 선뜻 선택을 하기가 쉽진 않지만 포르쉐는 저를 포함한 모든 남성들이 가슴에 가지고 있는 하나의 꿈과 같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르쉐를 접할 기회는 많지 않지만 예전에 잠시 포르쉐 카이맨S를 시승해 본적이 있는데 역시 포르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차가 아니다 보니 그렇게 큰 애정은 들지 않더군요. ^^ (아마 가격이 너무 비싸다 보니 아예  신경을 안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주에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카레라S의 신차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기자를 위해서, 또 하루는 블로거를 위해서 행사가 있었는데 자존심 강한 포르쉐에서 블로거를 위한 행사를 따로 한다는 것 자체가 제겐 약간의 놀라움이었습니다. 블로거를 위한 행사는 거창하게 호텔에서 열리지는 않았고 소소하게 대치동 포르쉐 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1963년 최초로 선을 보인 911은 이번에 7년만에 풀체인지된 7세대 모델을 선보였네요, 그럼 얼마나 멋지게 변모했는지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년만에 선보이는 911은 요즘 자동차 디자인의 트랜드라고 할 수 있는 길죽하고 넓은,  공간의 확장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런 트랜드는 세단에서만 적용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포르쉐도 이런 트랜트를 쫒아 가는걸 보면 포르쉐의 트랜드에 대한 유연한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문 4개 달린 파나메라도 이런 움직임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제가 길어지고 넓어 졌다고는 하지만 포르쉐가  가지고 있는 날렵함과 강인한 인상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부분은 최신 소재인 알루미늄 스틸 복합체를 사용해서 이전 모델보다 무려 45kg 더 가벼워졌습니다. 거의 날씬한 아가씨 하나의 몸무게를 줄인 거라고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주행성능이나 연비 부분에서 큰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연비 부분은 이제 자동차 회사들의 사활을 걸어야 하는 연비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포르쉐도 이젠 예외가 아닙니다. 하지만 기술이 있는 포르쉐라 그런지 이런 연비 부분에 대해서 적절하게 잘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장소가 촬영하기에 그리 좋은 조건을 갖추지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을 얻기는 어려웠지만 이렇게 범퍼에 내장된 데이라이트 부분이 돋보이는 뭔가 포스가 보이는 모습을 담기는 좋았습니다.


포르쉐 911 카레라S라고 멋지게 레터링 되어 있는 후미의 모습, 더욱 스포티해지진 컴비네이션 테일램프와 가변식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포르쉐 911은 엔진이 일반 차 같이 앞이 아닌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기엔 심플하고 멋져 보이지만 갈수록 정비하는 입장에서는 복잡해 지는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시절보다 디지털 시절로 갈수록 다른 것들은 편해지는데 수리하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네요. 

트윈쿨러를 보니 흡사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의 쿨러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사운드 부분도 스포츠카를 선택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데, 이번 포르쉐 911 카레라에는 신형 사운드 심포저를 기본 장착했습니다. 새로운 사운드 심포저는 보다 기계적이고 스포티한 엔진음을 실내에서 재현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그럼 트렁크는 어디에 있나 궁금하신가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반 세단같이 크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그저 간단한 짐을 싣는 것에 만족하셔야 합니다. 포르쉐르르 탄다는 것은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차를 탄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버려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공간의 활용성 측면해서 본다면 포르쉐는 타면 안되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죠. 


911 의 실내는 무척 아늑한 느낌이 전해져옵니다. 아무래도 컬러가 이 겨울에 따듯함을 안겨주는 조금 짙은 베이지라서 더 그런가 봅니다. 실내의 모습은 파나메라가 느껴지는 구성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파나메라의 실내 구성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확 끌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반 차량과는 다르게 시동키가 스티어링 휠 좌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포르쉐의 전통이라고 하는데 오른손잡이 운전자들에게는 약간 낮선 모습일 수 있겠네요.


포르쉐 911 카레라S의 스티어링 휠입니다. 다른 무엇 보다도 가운데 있는 포르쉐 로고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주행중에 느껴본 손의 느낌은 아니지만 질감도 부드럽고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메탈 느낌의 패들 시프트와 요즘 선보이는 차량에 비해서 간소한 버튼들이 보입니다.

이번 911에는 포르쉐 처음으로 전자 기계식 파워스티어링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내 차량에 적용 되어서 별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사용되던 유압식에 비해서 연료소비를 줄여서 연비에 도움이 되고 무멋보다도 주행중에 드라이빙의 느낌을 최고로 끌어내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운전석 계기판에는 이렇게 5개의 커다란 원형 클러스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구성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뭔가 복잡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할까요? 아예 디지털의 느낌이 나는 LCD가 많이 들어간 구성이나 아날로그의 느낌이 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만약 포르쉐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건 운전석의 계기판 디자인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5개의 원형 클러스터 구성은 1세대부터 이어져오는 전통이기에.. 제가 포르쉐를 원하다면 포르쉐에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5개의 원형 클러스터중에서 발견된 G-Force라고 써있는 저건 어떤걸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중력가속을 표시하는 것 같은데 가속할때 얼마의 중력이 차량에 가해지는지를 표시하는 걸까요? 웬지 미래의 비행하는 자동차를 타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량의 중요한 정보는 이 LCD 스크린을 통해서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차량의 가치를 한단계 올려주는 아날로그 게이지인데.. 저 밑에 있는거 시계인가요? 너무 작아서 제대로 시계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디지털 시계가 위에 있어서 간단하게 시간 확인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위에 있는 숫자들은 뭔가 자동차와 연관된 게이지가 아닌가 했는데 지금 보니 초를 보여주는 거였습니다. 차라리 분을 크게 표시하고 초를 작게 보여주는 것이 더 좋않을 것 같은데..


포르쉐 911 카레라S는 7단 PDK가 적용되었습니다.


포르쉐 911의 2열에는 사람이 탈 수 있습니다만은.. 제가 보기에는 그냥 짐칸으로 사용하는 일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누가 앉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것 같은데, 유치원생까지는 앞 좌석을 앞으로 많이 땡기면 앉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효율성은 없다고 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포르쉐를 타면서 누가 2열에 사람을 태우는 거에 주안점을 둘까요? 레그룸이 기존에 비해서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어른이 탄다고 하면 앉기 보다는 누워서 타는 것이 더 편안할지 모르겠습니다.^^


포르쉐 911 카레라S 사양을 보면 출력은 이전 모델 385마력(6,500rpm)에서 400마력(7,400rpm)으로 업, 토크는 이전 모델 42.8kg.m(4,400)에서 44.9(5,600rpm)으로 향상이 되었습니다. 최고속도는 PDK 적용모델 기준 302km/h, 제로백은 4.3초 연비는 8.7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고 출력이 나오는 시점이 이전 모델에 비해서 좀더 높아졌고 최대 토크 나오는 시점 역시 높은 rpm에서 나오기 때문에 고회전에서더 더욱 빠른 스피드와 파워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열관리 시스템, 온보드 전자시스템(에너지 회수),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그리고 스포츠카 최초로 탄력주행모드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관심이 가는 가격을 보면 포르쉐 911 카레라: 1억 2천800만원, 카레라S: 1억 4천700만원, 코리아 패키지 적용의 신형 911 카레라S: 1억 8천500만원입니다. 역시나 포르쉐 다운 멋진 가격이네요.


이날 현장에 전시되어 있었던 1세대 911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디지털보다 이런 아날로그 느낌의 클래식카가 더 눈에 들어 오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1세대 911은 얼마나 많은 남자들의 꿈을 안고 도로를 질주 했을까요?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이야기 나오는 그런 아우라가 풍기는 자동차였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어도 포르쉐가 주는 단어에서 나오는 그 느낌은 여전히 살아있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1세대와 7세대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S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포르쉐가 가지는 자동차 역사에서 차지 하는 부분은 지대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포르쉐는 역시 보는 것 그 자체로도 사람들을 끌어 당기는 흡인력이 있는데 이날 본 신형 911에게도 그런 강력한 흡입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 수 많은 수입차가 보급되었고 이젠 수입차를 보는 것도 대단할 것도 없고 목이 돌아가는 그런 경우도 많이 줄어 들었는데 포르쉐는 여전히 저에겐 특별함으로 남아있고 여전히 도로에서 목이 돌아가게 만드는 그런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카레라S를 보고 나오면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이런 차량을 타고 도로를 달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기분좋은 상상을 했습니다. 그런 기분을 느껴보기 위해서라도 일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아무래도 포르쉐의 오너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런 기분좋은 상상을 할 수 있게 이날 초대를 해주신 포르쉐 코리아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Copyrightⓒ 카이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yes2vivian BlogIcon Yongjin Nah 2012/01/26 18:09 PERM. MOD/DEL REPLY

    카이님
    남자들의 로망 포르쉐에 대한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역시 포르쉐는 그냥 자동차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마치 생명이 있는 한 마리의 야생마 같은 느낌도 들죠 ㅎ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가요 ^^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2/01/31 15:46 PERM MOD/DEL

    포르쉐는 자동차라기 보다는 하나의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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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2012 올해의 차 선정과 쏘나타의 눈물


새해 벽두부터 흥미로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현대차로서는 정말 경사에 가까운 소식이 먼 미국에서 전해졌는데 그것은 바로 2012북미 올해의 차량에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선정이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북미 올해의 차량에 현대차에서 벌써 2번째의 차량을 올리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차브랜드의 성장을 기원하는 저로서는 이런 즐거운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뿌듯해지는 기분입니다. (물론 그 이면에 여러가지 불만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기 때문에 일단 수상을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현대차는 이미 2009년에 제네시스로 올해의 차량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때 제네시스의 선정과 함게 현대차의 이미지 업그레이가 한단계 크게 상승 하면서 판매량에 불을 붙이며 북미에서 지금까지 승승장구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북미에서 올해의 차량에 선정이 되고 나면 판매량이나 이미지 상승에 있어서 큰 동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미국에 살아 본적이 없기 때문에 제가 직접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언론이나 해외 사이트를 통해서 보면 상당히 영향력있는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미 한번 현대차가 상을 수상한 적이 있기에 아반떼가 후보에 올랐다고 했지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후보를 살펴보면 폭스바겐 파사트,포드 포커스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했는데 최근에 잘 나가는 미국차의 바람을  등에 업고 인기좋은  포드 포커스가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의 예상을 뒤업고 현대 아반떼가 차지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제네시스 이후 계속 질주하는 현대차의 모습에 약간의 피로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위기의 순간이 찾아 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아반떼가 적절한 시점에 상을 타는 바람에 현대차로서는 다시 한번 북미에서 순풍을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내시장에서도 역시 피로감을 보이면서 시장 점유율이 낮아지는 중요한 순간에 또 다시 바람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적절한 시점에 아주 적절한 수상이었다고 할 수 있죠. 현대차로서는 아반떼가 아주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012 북미 올해의 차량에 선정된 현대 아반떼) 


(폭스바겐 파사트)


(아반떼와 함게 올해의 차량 파이널리스트에 올라와 막판 경합을 펼쳤던 폭스바겐 파사트 그리고 얼마전에 시승을 했던 포드 포커스)

하지만 이런 반가운 소식이 그동안 현대차의 얼굴마담을 담당하는 쏘나타에게는 그저 동생의 멋진 수상을 마음놓고 축하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요즘 국내 시장은 동생 아반떼 치고 올라오고 형인 그랜저가 압박해 오는 형국이라서 아주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판매량 수위를 기록하던 화려한 시절도 점점 멀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아반떼가 올해의 차량에 선정이 되었으니 지금도 인기가 폭발중인데 아주 여기에 핵폭탄을 투하한 그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북미와 한국에서의 아반떼에 대한 인기는 더욱 커질 것이고 판매량의 상승으로 쏘나타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작년 시승한 국산 차량 중에서 최고의 차량 1위가 그랜저,  2위가 아반떼였는데 쏘나타의 레임덕은 처음 나올때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빠르게 찾아온 것 같습니다. 북미에서 쏘나타의 디자인이 통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국내에서는 여전히 쏘나타의 디자인에 대한 피로감은 쉽게 극복이 되지 않는 듯 하네요.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계획보다 이른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이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지 않을지.. 물론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현대차도 이런 부분을 인식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BMW의 미국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를 채프먼을 영입 했습니다. 지금의 곤충룩 디자인으로는 짧은 시간의 임펙트는 가능하지만 길게 볼때는 여러가지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는 2012년 아반떼의 북미 올해의 차량 선정으로 즐거운 발걸음으로 한해를  시작을 할 수 있게되었지만 얼굴마담인 쏘나타의 불안한  하락세에 따른 우려감도 동시에 가지게 되었습니다. 동생과(아반떼) 형의(그랜저) 협공 뿐만 아니라 옆동에에서 몰려오는 강력한 맞수 토요타 신형 캠리등으로 인해서 쏘나타의 눈물은 더욱 많아질텐데 현대차는 어떤 방법으로 눈물을 닦아 줄지.. 현대차가 지금 짊어지고 있는 기쁨의 무게를 어떻게 분산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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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국내 수입차 시장의 돌풍이 예상되는 토요타 2012 신형 캠리


2011년도 이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정말 다양하고 여러 이야기들의 향연이 펼쳐졌던 2011여전한 아쉬움으로 기억되지만이젠 놓아주고 새로운 2012년을 맞을 때입니다다가오는 2012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IT제품들과 자동차 제품들이 국내에 선을 보일텐데 그중에서 자동차 부분에서 특히나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차량이 있어서 한번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제가 기대하는 차량은 바로 중형차의 왕자라고   있는 토요타의 캠리입니다북미시장의 중형차의 주인이라고   있는 캠리는 이번에 풀모델 체인지가  7세대 모델입니다캠리의 명성은 워낙 높기에 거는 기대가 컸는데 국내에서 선보인 6세대는 워낙  오래된 모델이라 그런지 옵션이나 여러가지 편의장비가 단순해서 국내에서는 생각보다   사랑을 얻지 못했습니다제가봐도  가격을 주고 6세대 캠리를  바엔 그냥 신형 그랜저를 살테니까 말이죠.



그래서 7세대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컸는데 막상 선보인 신형 캠리의 사진을 보면서 들었던 것은 환호 보다는 실망이  컸습니다별로 달라진것도 없는 디자인에  눈에 보았을때 뭔가 강렬한 임펙트를 주는  없었습니다. "토요타가 이제 망하려고 작정을 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재미있는게 시간을 두고  수록 신형 캠리는 은근한 매력이 있더군요너무나 밋밋하고  변화가 없는게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2011/08/24 - 감흥없이 돌아온 중형차 1위, 2012 신형 토요타 캠리


그럼  저는 신형 캠리가 가면  수록 매력적인 차로 다가오는 걸까요그래서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무난함과 안정감을 주는 디자인


처음에 신형 캠리의 디자인을 보았을때  밋밋하고 아무런 감흥도 없는 디자인에 요즘 같이 파격이 난립하는 자동차 시장에서이런 보수적인 디자인이 도대체 무엔가하는 생각을 했지만 제가 나이가 이젠 들어가서 그런가요이런 보수적인 디자인에 갑자기 마음이 끌리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지금 글로벌 경제는 정말 암울한 상태이고 국내 시장은 역시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갑갑한 상황입니다정치는여전히 미친듯이 싸우기만 하고 이념의 대립은 아주 극단으로 치닫으면서 건국 이래 가장 혼란스러운 이념의 분열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이러니 경제적 정치적으로 염증을 느끼게 되고 어려운 경제 현실에 자동차 디자인도 안정적이고 날카롭지 않은보수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신형 캠리의 디자인을 보고 완전 실망했는데 이후에 계속해서 사진을 보니 볼수록 매력적으로 다가 오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생각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밋밋하면서도 단단함이 가지는 매력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또 이 느낌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대차의 쏘나타가 다시금 싫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처음에  이상하고 날카로운 디자인에 정말 최악의 디자인이라고 평가를 했던 저인데 후에 자주 보고 그러니  그럭저럭 참아줄만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글로벌 정세나 주변의 여건이 따듯하지 않다보니 이런 쏘나타 같은 날카로운 디자인은  다시 멀리하게 되더군요이젠 파격적인 디자인보다는 보면서안정을 찾는 따듯하고 보수적인 디자인을 찾게 되는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현대차의 이런 파격적인 디자인이 처음에 어느정도 어필을 했다고 보지만 장기적으로  때는  디자인의 대대적인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그렇기 때문에 현대차에서도 지금 추구하고 있는 디자인을 버리고 새로운 라인으로 다시 재정비를 하려는 구상을 하고 있는  같습니다그래서 이번에 BMW 디자이너를 영입한 것도 그런 현대차의 고민을   있는 부분입니다그래도 다행스러운게 늦지 않고 빠른 결정을 내린 것은 현대차의 순발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네요


만약 이대로의 디자인을 가지고 계속 밀고 나갔다면 아마도 현대차로서는 어려운 내일이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그래서 정몽구 회장이 지금 현대차가 승승장구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것에 대한 신문기사를 보았을때충분히 공감이 갔습니다현대차나 기아차는 2011년까지는 좋은 시절을 보냈지만 2012년에는 수입차의 한국 시장 공략과 여러가지 안좋은 악재로 주춤했던 토요타나 일본 기업의 대대적인 반격으로 위기에 몰릴  있기 때문입니다





(실내 디자인도 화려함 보다는 정갈함이 돋보입니다. 이 느낌은 또 어떻게 다가올까요? )

벌써부터 2012 국내 자동차 내수 시장의 위축을 예고하는 기사들을 쉽게 접할  있는데 수입차 업계에서는 국산차들의 위축이지 수입차들의 위축은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2012 수입차 시장은 그들의 말대로 대량의 신모델을 침투하면서 수입차의 새로운 부흥을 꾀하는 해이기도 하죠.


신형 캠리는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사이트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2012 베스트 리디자인 자동차에 10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2. 뛰어난 연비와 성능 그리고 안전내구성 


2012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화두는 최첨단 기능도 아니고 바로 연비 입니다같은 기름 넣고 얼마나 오래 동안 달릴  있는지가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핵심 키워드 이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연비 향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저도 만약 지금 차를 구입한다면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 하겠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역시 연비 부분입니다여전히 불투명한 글로벌 경제와 미국과 중동의 아슬아슬한 관계로 인해서 언제 유가의 가격은  고공행진을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아마  하면 2012년은 기름값이 2000원을 가볍게 넘기는 그런 상황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그렇기 때문에 제가 일단 재벌이나 갑부가 아닌 이상 연비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그리고 경제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요소를 생각해서라도 적은 기름으로 오래 주행을  있는 차를 선택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신형 캠리의 연비는 돋보인다고   있습니다국내에 출시될 모델은 2.5리터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인데 중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새롭게 개발된 2.5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HS II  탑재되어 기존모델(19.7km/L) 비해서  20퍼센트 향상된 23.6km/L 공인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출시된 중형차에 중에서 가장 뛰어난 연비입니다.


성능도 최고출력 200마력에 제로백은 7.6초의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구성 부분은 제가 직접 몰아본 차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를 하기가 그렇지만 캠리가 북미 시장에서 오랜 시간을 중형차의 패왕으로 남아 있는 것은 역시 이런 내구성이 뒷받침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있습니다잔고장이 나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캠리가 가진 매력중에 가장  부분이라고   있습니다요즘 같이 경기가 어려운 시절에는 연비좋고 내구성 좋으면 최고라고   있습니다.  게다가 신형 캠리는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서 실시한 종합 안정성 검사에는 전면  4,측면 5전복테스트 5  종합점수  5개를 휙득해서 안정성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1년의 마지막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고 신뢰성이 높은 컨슈퍼 리포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토요타 2012 신형 캠리 

한때  나가던 (물론 지금도  나가긴 하지만여러가지 악재에 시달리면서 고생 하다가 2012 신형 캠리를 앞세워서 다시금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려 하고 있습니다국내에서도 일본차는 계속 체면을 구기고 있는데 과연 토요타는 신형 캠리를 앞세워서 얼마만큼의 성과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국내 경쟁차종이라   있는 쏘나타는 역시 생각했던 대로 뚝심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계속해서 판매량에서 밀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형차의 절대강자라 불리웠지만 이젠 그랜저에게도 밀리면서 판매량 하락은 가속화되어 가고 있는데  추세는 2012년에도 별로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북미 시장에서 쏘나타의 디자인이 통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쏘나타의 디자인은 처음보다 많이 적응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정이 안가는 것은 사실입니다신형 아반떼와 신형 그랜저의 높은 인기로 인해서 자사안에서도 팀킬로 점점 쉐어를 잃어 가고 있는데 강력한 라이벌인 신형 캠리의 등장으로 인해서 더욱 사면초가에 몰렸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직접 수입되는 캠리는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킬 요소가 상당히 큽니다.저도 지금 3000만원대의 중형차를 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쏘나타는 제외하고 신형 캠리와 신형 그랜저  중에서 하나를 고민할 같습니다캠리를 시승해 보지 않은 상태라 지금이라면 그랜저에  마음이 가지만 (제가 워낙 신형 그랜저를 좋아해서..) 캠리를 시승하고 나면  마음이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그동안 캠리는 아주 잠깐 정도의 시승만 해서 캠리가 가지는 매력을 전혀 모르지만 이번 7세대 신형 캠리는 그저 사진과 스펙을 보는  만으로도 매력이 팍팍 느껴지네요


토요타 캠리는 2012 국내 수입차 시장의 최고의 기대주라고   있겠습니다. ( BMW 신형 3시리즈도 빼놓으면 안되겠네요.^^)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2012 국내 자동차 시장은 국산브랜드 보다는 수입차 브랜드들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갑니다.


2011/08/24 - 감흥없이 돌아온 중형차 1위, 2012 신형 토요타 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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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모니 2012/01/09 18:32 PERM. MOD/DEL REPLY

    외제차 티 전혀 안나는 외제차로.. 즉 국내차 개념으로 바라보는 중산층용 차인데.. 결국 문제는 가격이죠.. 외제차도 아닌 것이 그랜저보다 비싸다면야.. 경쟁력이 없을듯 합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2/01/09 22:56 PERM MOD/DEL

    캠리가 그랜저와 가격이 같아진다면 아무래도 구입할때 고민이 되는 건 맞습니다. 예전의 그랜저라면 모를까 신형 그랜저는 정말 잘 만들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 신행 캠리에 거는 기대는 무척 큽니다. 가격을 3천만원 초반대에 만들어준다면.. 연비가 완전 좋은 하이브리드 같은 모델은 지금도 뽐뿌가 몰려오고 있으니 말이죠. 아무튼 기대가 큰 캠리의 모습을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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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신형 포드 포커스 시승기, 버터의 느낌을 날려 버린 미국차


한때는 한국의 도로에서 수입차를 만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국산 자동차 브랜드가 독주하던 한국 자동차 시장도 이젠 글로벌 브랜드가 속속 상륙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입차를 타는 사람들은 비애국자라 이야기 하던 시절도 이제는 지났고 소비자들은 이제 가격과 성능만 좋다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수입차를 타고 있습니다. 특히나 젊은 사람일수록 수입차의 선택에 있어서 더욱 자유로운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수입차 시장은 독일의 럭셔리 브랜드들이 크게 앞서나가고 있고 있고 한때 잘 나가다 주춤한 일본차가 와신상담 맹 추격을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미국차는 여전히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연비 먹는 하마란 인식 때문에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이번에 한미 FTA 체결로 인해서 2012년은 미국차의 거친 도전이 예산됩니다. 미국 수입차의 선두 주자라 하면 역시 자동차왕 헨리포드가 설립한 포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그동안 익스플로러나 토러스로 인기를 꾸준히 얻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전의 미국차에서 볼 수 없는 유럽형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신형 2012 포커스를 선보였습니다.

포커스는 이미 유럽이나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고 미국차의 냄새를 많이 제거된 모델이라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릴 수 있고 그동안 미국차에 가지고 있었던 안좋은 이미지를 제거 할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런 기대감이 충만하고 포드 코리아가 정말 야심차게 밀고 있는 2012 포드 토러스를 포드 코리아의 도움으로 시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 신형 포드 포커스는 예전에 포드 익스피어리언스 행사때 전시되어 있는 모델을 본 것이 처음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삼성동 포드 전시장에서 루트24 행사때 역시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본 것 뿐, 직접 시승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또한 미국차를 행사때 잠깐 시승한 것 이외에는 그래도 시간을 두고 시승을 한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미국차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시승한 차량은 해치백 모델로 가장 상위기종인 티타늄 모델입니다. 해치백 모델은 그래도 예전보다는 익숙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세단에 비해서 조금의 낮선 감정이 있습니다. 제가 워낙 중후한 느낌의 세단을 좋아하는지라 아기자기한 느낌의 해치백에 그리 선뜻 마음이 가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해치백 모델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저에게 포커스 세단과 해치백 모델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전 주저없이 해치백 모델을 선택하겠습니다. 해치백 모델이 더 귀엽고 날렵하고 왠지 포커스는 해치백이 더 잘어울린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죠.


전면부를 보면, 요즘 나오는 차량이 이런 거대한 사이즈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유행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확실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포드는 분명 미국의 상징하는 차량이지만 포커스의 디자인을 놓고 보면 미국적인 냄새는 많이 나지 않습니다. 포드 마크를 제거한다면 아마도 그냥 유럽차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미국차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은 한국에서 이런 미국차의 느낌이 덜 나는 이미지는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골프의 해치백 모델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골프의 느낌도 나는게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차는 뭔가 크고 넓다라는 생각이 큰데 포커스에서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단단하고 꽉찬 느낌이 전해지는데 실제로 봐도 알찬 느낌이 강했습니다. 선루프가 요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파노라마 방식이 아닌것은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뉴 포커스는 디자인 자체 부터 유럽의 향기가 나기에 이렇게 아무 곳에나 세워 놓아도 버터 냄새 보다는 유럽의 감성이 물씬 풍겨 납니다.


실내를 살펴 보면 동급 차량중에서 가장 화령한 실내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실내의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상당히 사이버틱한 디자인이라 미래의 차량을 타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승한 타량이 고급형이라서 더욱 알찬 편의장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티어링휠은 4포크 디자인이며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다양한 버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좀 뭔가 복잡해 보인다는 것이 단점으로 보이긴 한데 대부분의 기능들은 음성인식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크루즈 컨트롤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계기판은 사이버틱한 실내와 어울리게 2개의 클러스트와 가운데 액정판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액정판을 통해서 차량의 다양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아날로고 계기판과 디지털이 융합되어 있지만 한 3년 정도 지나면 아마도 많은 수의 차량들이 풀컬러 LCD 계기판으로 변경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사용하기 직관적인 공조 시스템


센터페시아와 데시보도의 디자인의 조화는 최근에 시승해 본 차량 중에서 가장 알찬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전에 시승하기 전에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차량의 실내를 볼때도 깜짝 놀랐는데 이 정도 등급의 수입차 중에서 이 정도로 화려함을 보여 주는 것은 포커스가 유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포드의 차량은 소니도 공급을 하고 있는데 아주 화려하지는 않지만 무난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지니맵을 사용하고 있어서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수입차가 대부분 지니맵을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네비를 선택하는 버튼이 재미있게도 터치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 네비 버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자동차에 이런 터치 방식이 적용된 것은 본 적이 없기에 발견하고나서 참 신기했다는.. 비상버튼 바로 좌측에 있는 NAVI를 터치 하면 됩니다.)


미국차라서 여러가지 감성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내 조명에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사진에서 보는 LED 등은 컬러가 여러가지로 변경됩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실내의 조명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포커스도 LED를 통해서 여러가지 실내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동시트로 시트 포지션을 변경할 수 있고 갈수록 활용성이 늘어나는 USB단자도 콘솔박스에 2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묵직한 느낌의 기어레버와 요즘 수입차에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사이드 브레이크도 메탈 포인트로 역시나 SF느낌이 납니다. 거대한 사이드브레이크를 당기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지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패들쉬프트는 장착 되지 않았고 기어레버 측면에서 변속을 할 수 있게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기어 레버를 올렸단 내렸다 하는 것 보다 이런 방식이 더 편하더군요.


사이드미러에는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는 보조 거울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볼보의 BLIS를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런 장치라도 되어 있는 것은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스마트키는 이젠 기본이죠. 


수입차라고 사람들은 대부분은 넓은 실내를 생각하지만 실제로 보면 한국차가 실내는 가장 효율적입니다. 포커스의 2열도 그리 넓거나 하지 않습니다. 국산 준중형 공간 정도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키가 큰 사람들에게 레그룸의 공간은 좀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비시트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2열은 접을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성 면에서는 뛰어난 해치백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포드 차량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만든 싱크라고 할 수 있는데 아직은 영어로만 지원을 하기 때문에 영어가 두려운 분들에게는 그리 큰 메라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심심할때 영어공부 하는 셈 치고 대화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이폰의 시리와 포드의 싱크만 사용 하더라도 어느정도 영어공부가 될 것 같네요. ^^

하지만 차후에 한글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한번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그럼 이제 포커스의 주행성능을 살펴 볼 시간입니다. 요즘 재미있게 보는 티비 프로그램 중에서 K-POP Star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서 박진영이 한 출연자를 보면서 춤, 노래, 다 잘하는데 뭔가 딱 하나, 정말 뛰어나게 잘 하는 그 무엇이 없어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포커스의 주행 성능을 보면서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커스의 주행 성능은 아주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못하지도 않은 애매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포커스는 2.0리터 가솔린 듀라텍 엔진에 6단 듀얼 클러치 탑재, 최고 출력은 162마력/6,500rpm, 최대 토크는  20.2kg.m/4,450rpm 로 나쁘지 않은 수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정도 사이즈에 이 정도 출력이면 뭔가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는데 실제 주행시에는 뭔가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 주지 않았습니다.   

포커스는 나름 미국차 중에서 기대감이 큰 녀석이다 보니 빠르고 민첩한 모습을 보이지 않은 점은 약간의 실망을 느꼈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감점요인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저 같이 정속주행을 하면서 안전운전을 하는 사람에게는.. 뭐


출력이 고속에서 제대로 나오기 때문에 저속 보다는 고속에서 지속적으로 끌어주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6단 듀얼 클러치의 성능은 부드러운 변속을 보여 주었고 해치백의 소형 차제덕분에 미국차에서 볼 수 없는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 주어서 시내 주행할때의 재미는 있는 편이었습니다. 공회전시에 정숙성도 좋아서 소음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유럽형 의느낌이 난다고 해서 서스펜션 세팅이 딱딱한 것은 아니지만 포커스 경우는 하드한 세팅으로 승차감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낙 승차감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선호하는 것이 제 각각이라서 뭐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국산 자동차에 익숙한 소비자라면 이런 딱딱한 세팅은 좀 낮설게 느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박3일간의 시승이었지만 시승하면서 어떤 해프닝(?)때문에 길제로 시승한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승차를 떠나 보내면서 더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것이 바로 신형 포커스였습니다. 포커스는 미국차에 대해 그리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잘못된 선입견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유럽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이런 미국차의 냄새가 덜 난다는 부분은 장점으로 작용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포드 코리아가 최근에 집중적으로 밀고 있는 차량이기도 한 2012 포드 포커스는 이렇게 글로 접하기 보다는 직접 시승을 하는 것이 그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포드 매장에서 포커스 시승행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번 관심이 있으시면 직접 시승을 하면서 달라진 포커스와 미국차를 한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어떤 한 부분에서 특출나게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했는데 전 오히려 이런 부분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골고로 적당한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이런 모습이 저는 더 보기가 좋았습니다. 어느것 하나 잘난 것 보다는 자동차는 사람이 아니기에 이런 무난하고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해치백이 가지는 미덕이 아닐까요? 비로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으로서도 포커스가 가지는 장점은 크다고 봅니다. 여기에 포커스 디젤차량이 들어와서 연비가 더욱 향상된다면 포커스가 가지는 장점은 더욱 높아지리라 생각됩니다. 미국차이면서 미국차의 느낌이 나지 않은 오히려 유럽의 느낌이 물씬 풍겼던 포커스는 앞으로 미국차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 것 같았습니다. 포커스가 괜히 이곳 저곳에서 2011 올해의 차량에 선정된 이유를 시승을 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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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1/12/28 20:43 PERM. MOD/DEL REPLY

    i40이랑 비슷해보여요...ㅋㅋㅋ
    해치백이라 그런가...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12/31 12:41 PERM MOD/DEL

    예 그러게요. 하지만 i40가 더 길고 크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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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메르세데스 벤츠 2013 SL


세상에는 수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있고 모델들이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모델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저의 마음을 흔드는 모델들은 그리 많지 않은데 최근에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모델이 하나 등장했습니다. 그건 바로 럭셔리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선보인 2013 SL 모델입니다. 최근에 공개된 사진을 보는데 정말 황홀하고 멋지다는 느낌이 절로 터져나오게 만들더군요. 정말 멋진 차량은 별 다른 이야기가 없어도 사진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좋다라는 말이 나와야 하는데 벤츠 SL이 바로 그랬습니다.

거칠고 도발적이면서 고급스럽고 적절한 균형을 보여주는 비율로 인한 안정감.. 정말 남자라면 이런 차량을 꿈꿔야 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면부의 그릴과 헤드램프의 이미지가 확대가 되었고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이 적절한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멋진 차량은 글보다는 우선 사진이겠죠?^^


전체적인 디자인의 조화가 어디 하나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아주 적절한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네요.


벤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커다란 삼각형의 별은 역시 빠질 수 없죠. 이 별 하나로 인해서 차량이 가지는 매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벤츠 로고가 잘 어울리는 전면부입니다.


오픈카는 역시 빠르고 안정적으로 뚜껑을 열고 닫는 것이 포인트인데 20초안에 빠르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오픈카를 타본 기억은 BMW Z 시리즈와 재규어 XKR인데 서울에서 오픈카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그다지 선호 하지 않지만, 사진에서 보는 이런 멋진 풍경이 있는 곳이라면 오픈카가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내의 모습은 벤츠의 깔끔함이 보이긴 하지만 이런 고성능 차량의 실내 디자인은 좀 각기 다른 차별화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시승해본 벤츠 C클래스와 큰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 점은 뭔가 특별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틱한 느낌의 기오노브도 돋보이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것 역시 기존의 차량과의 큰 차별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느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벤츠의 실내 구성은 역시 심플함이 돋보입니다. 같은 독일차인 아우디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네요. 심플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겐 역시 벤츠가 주는 매력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차량의 89퍼센트가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서 새시 무게를 110kg 감량했고 이런 이유로 연비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SL550의 엔진은 429마력의 V8 4.6 탑재, 제로백은 4.5초 7단자동 변속기를 적용해서 10퍼센트의 연비 절감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저의 마음을 한눈에 빼앗아 버린 메르세데스-벤츠 2013 SL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멋진 차량을 타고 가을의 느낌이 물씬 풍겨 나오는 멋진 해안도로나 낙엽이 지는 거리를 한번 멋지게 달려 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당분간 저의 드림카는 이 녀석으로 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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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2013 BMW 신형 6시리즈 그란쿠페


신형 5시리즈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내년에 나올 3시리즈 역시 판매 전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는 BMW에서 2013년형 6시리즈의 세단형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름 부터가 독특한 그란쿠페(Gran Coupe)는 벤츠의 CLS와 비슷한 노치백 스타일입니다. 디자인의 특징을 보면 기존의 신형 5시리즈와 3시리즈에 비해서는 눈에 보이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란쿠페는 한번에 느끼는 것 보다는 디테일한 부분의 변화를 두고 두고 느끼는 부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쿠페지만 도어가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5시리즈와 비교했을때는 전고가 71mm 낮은데 동급 중에서 가장 낮은 전고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바람에 흐르는 듯한 디자인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측면의 벨트 라인이 바람 같은 라인에서 근육질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실내는 BMW의 특성상 큰 변화는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젠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말이죠. 좀 더 사이버틱한 실내 디자인의 변화를 나중에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특이한 부분이라면 기본적으로 12개를 갖춘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이 제공되는데 여기서 명풍 사운드라고 할 수 있는 뱅&울룹슨의 하이앤드 서라운드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뱅앤울룹슨은 아우디에서도 볼 수 있는 브랜드인데 BMW은 좀 더 차별화된 브랜드와 손을 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풀컬러에 3차원 이미지까지 보여주는 신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실내의 시트를 보면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데 기본으로 다코다 가죽이 제공되고 옵션으로 나파와 메니로 가죽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모델은 2종류로 640i와 650i로 640i 모델은 직렬 6기통 3리터 터보차저 엔진, 320마력(5,800~6,000rpm), 토크는45.7kg.m(1300~4,500rpm) 제로백 5.4초 최고속도는 250km/h 리밋되어 있습니다. 650i는 V8 4.4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있고 450마력(5,500~6,000rpm) 토크는 66.5kg.m(2,000~4,500rpm), 제로백은 4.6초 최고속도는 250km/h 리밋되어 있습니다.


변속기는 8단자동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아직 연비 측정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디젤 보전의 연비를 한번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오늘은 이정도로 가볍게 살펴보고 나중에 국내에 출시가 되면 한번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보장은 못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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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빠진 카앤드라이버 2012 베스트 자동차 10


미국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인 카앤드라이버에서 2012 베스트 자동차 10을 발표했습니다. 등수 놀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순위 발표는 늘 흥미진지한 부분이죠. 과연 이번에는 어떤 차량들이 그 명예를 차지했는지 살펴보았는데 아쉽게도 한국차는 하나도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한국차의 달라진 글로벌 위상을 생각했을때 그래도 한대 정도는 있지 않을까 했는데 한대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작년 2010년 발표 때는 현대 쏘나타가 그 이름을 당당하게 올렸는데 2012까지 그 흐름을 끌어오지 못 한듯 합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신차가 선을 보이고 그러다 정말 좋은 성능과 평판을 유지하고 있지 않으면 그 자리를 유지하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쏘나타가 빠지고 제네시스나 에쿠스 아니면 기아 K5라고 올라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내년에는 10위안에 최소 한대 정도의 한국차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10 자동차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는 1등부터 10등이 아니라 그냥 10개의 차량만 선정을 한 것 같습니다.


아우디 A6/A7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아우디 2012 A6/A7이 올라와있습니다. 현대 소나타가 빠지고 아우디가 그 자리를 박차고 들어왔나 보네요.


폭스바겐 골프 GTI

연비가 좋은 차량이라는 인식과 함께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 GTI 입니다.


포르쉐 박스터/카이맨

역시 최고의 차량에서 포르쉐는 빠질 수 없는 걸까요?


마즈다 MX-5

소리소문 없이 강한 마즈다! 국내에도 마즈다가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혼다 피트

경차의 자존심 혼다 피트입니다.


혼다 어코드

북미 중형차 시장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혼다 어코드 입니다. 캠리가 빠졌는데 내년에는 2012신형 캠리가 이 자리로 들어 오지 않을까요? 쏘나타가 다시 이 자리로 들어오기는 좀 힘들 것 같다는..


포드 머스탱/BOSS 302 

거친 남성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포드 머스탱입니다. 지금의 둔탁한 디자인 보다는 예전의 조금 부드러운 디자인이 저는 더 좋더군요.


포드 포커스

포드가 2개의 차량을 이름에 올렸네요. 제게 다양한 기억과 감정을 안겨준 포드 포커스가 당당히 새롭게 진입했습니다. 포커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조만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차답지 않은 느낌이 특징인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판매가 시작되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딜러샵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내외 적으로 평가가 상당히 좋은 차입니다.


캐딜락 CTS-V

예전 올드한 럭셔리의 이미지에서 어느새 퍼포먼스의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오고 있는 차량인 캐딜락 CTS-V 입니다.


BMW 3시리즈/M3

BMW 3시리즈가 그 이름을 올렸는데 내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3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큽니다. 내년에도 당연히 이 곳에 이름을 올릴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10개의 차량을 간략하게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일본차 3개가 이름을 올렸고 미국차 3개 독일차 4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차가 빠진 것이 아쉬운데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내년에는 1개 모델이라고 순위안에 들었으면 하는데 내년에 딱히 눈에 보이는 신차가 없는지라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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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nsd 2011/12/07 20:08 PERM. MOD/DEL REPLY

    잘 보았습니다. 국산차가 그나마 도전해 볼 만한 상대는 어코드, 포커스, 피트 정도겠네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12/09 10:33 PERM MOD/DEL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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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012 혼다 CR-V


컴펙트 SUV의 대표적인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혼다 CR-V 가 새로운 모습으로 2012년형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혼다 CR-V 는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큰 인기를 얻는 가족을 위한 패밀리 차량입니다. 혼다를 흔히 기술의 혼다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혼다는 CR-V같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정적인 느낌이 제겐 강합니다. 안정이란 함은 곧 그 만큼 튼튼한 차량을 만든다는 이야기이고 기술이 없으면 이런 안정감을 주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이런 기술이 바탕이 되기 때문에 제가 느끼는 그런 편안한 이미지를 주는게 아닌 가 싶습니다.


저도 아이가 생기고 혼자 타를 타는 것 보다 가족과 함께 차를 타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나 혼다 CR-V 같은 패밀리 차량에 대한 관심이 많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입차도 가격이 점점 합리적으로 내려오고 있고 서비스 부분도 좋아지고 있다보니 이젠 신차를 구입할때 수입차를 고려하는 것은 그다지 특별한 일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혼다 CR-V 같은 경우는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구산 SUV랑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고려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이어서 지금 북미에서 열리고 있는 LA오토쇼에서도 2012 신형 혼다 CR-V 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는 디자인은 딱히 뭔가 다가오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좋다 나쁘다라는 느낌이 없네요. 뭔가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밋밋한 것 같기도 하고 사진으로만 봐서는 혼다 CR-V 에 대한 평가는 아직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봐야지 제대로 된 디자인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뒷 부분의 모습은 혼다의 로봇 아시모가 생각이 나네요.

실내의 인테리어도 가족적인 편안함을 주는 구성입니다. 번잡하지고 간결하지도 않은 디자인이 누구나 운전하기에 편안함 느낌입니다. 


가족들이 사랑하는 차량이다 보니 실내의 공간 활용 또한 무척 중요한 부분인데 실내의 시트 구성도 넓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니다 보면 정말 짐이 이삿짐 수준이라서 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트렁크나 다양한 수납 공간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뭔가 특별함이나 하는 부분의 이미지는 적은게 혼다 CR-V 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함께 하는 그런 무난하고 편한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북미에서나 한국에서나 조용하게 잘 팔리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신형 2012년형 모델의 판매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잘 팔리는 모델이기는 하지만 요즘에 연비가 좋은 경쟁 차량들이 워낙 많이 나오다 보니 이전과는 달리 힘겨운 경쟁이 될 것 같습니다. 패밀리 차량이라고 한다면 연비 부분 무척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연비는 이전 모델 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수치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도시에서는 9.3km/h 고속도로에서는 12.7km/h가 나오고 있는데 요즘 나오는 차량들이 20을 넘나드는 수치를 보여 주다 보니 상대적으로 연비가 안 좋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사진만 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 나중에 국내에 출시가 되고 기회가 된다면 한번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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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품]불스원 퍼스트클래스왁스로 자동차를 늘 불링불링하게


최근에 자주 볼 수 있는 광고중에 하나는 이수근이 나와서 선전하는 불스원 제품입니다. 불스원은 불스원샷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아마도 대부분의 대한민국민이라면 불스원 제품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들어는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번도 이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불스원 브랜드에 대한 관심으 늘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스원샷에 대한 관심만 있었지 불스원에서 만들어 내는 다른 제품에 대한 생각은 해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 불스원에서는 불스원샷 엔지 관련 제품만 만들어 내는지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알고보니 자동차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불스원에서 만들어 내는, 나의 차량을 블링 블링하게 만드는 차량 관리 용품인 왁스제품에 대한 리뷰를 한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불스원에서 진행하는 체험단의 일원으로서 운 좋게 차량 왁스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 사용기를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불스원샷 제품만을 기억하고 있던 터라 불스원의 다른 차량 관리 제품에 대해서는 사실 조금 생소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생각해 보니 제가 직접 차량을 열심히 세차 하고 그랬던 적이 그다지 없는 것 같습니다. 첫차를 구입할때 느꼈던 차를 소중히 하는 마음은 이미 안드로메다 가 있는 상태... 이젠 자동 세차를 주로 이용하고, 조금 차를 제대로 세차한다 싶으면 돈을 주고 손세차를 애용하곤 합니다. 한마디로 귀치니즘의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다고 할 수 있죠. ^^;


그래서 왁스로 세차 한다거나 하는 그런 노하우 이런 거 전혀 없습니다. 정말 이번에 처음으로 왁스를 사용해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음으로 왁스를 사용하는 느낌은 어떨지, 차를 처음 대하는 초보자의 마음으로 불스원 퍼스트클래스 왁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불스원을 상징하는 컬러는 역시 레드!!  제품의 컬러는 레드와 블랙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제품을 분리해 보면 안에는 왁스를 뭍힐 수 있게 스폰지가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왁스를 칠한 후에 광을 낼때 사용되어지는 융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융도 들어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은 들었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적인 상승이 있기 때문에 집에 있는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바나나색의 내용물이 보입니다. 스푼으로 왠지 한번 퍼 먹고 싶은 그런 느낌도 듭니다. 바나나 컬러라 그런지 바나나 향이 무척 상큼합니다. ^^ 세차를 하는 제품이라 뭔가 좋지 않은 화학적인 냄새가 나리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점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불스원 100퍼센트 브라질산 최고급 천연 카르나우바 프리미엄 명품왁스의 특징이라면 브라질산 천연 카르나우바 야자나우 잎에서 추출한 식물성 왁스 성분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성이라는 문구가 일단 친환경의 이미지로 다가 오는 부분이 있고 최고급 1등급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사용하기 전에 주는 신뢰성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향기도 좋았다는.. ^^

제품에 대한 궁금함 때문에 불스원 홈페이지에 정보를 찾으로 들어가 보았더니 아직 자세한 정보는 나와 있지 않더군요.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이렇게 체험단을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아는데에는 전혀 어려움을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 검색만 해도 다양한 체험단이 작성한 리뷰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작성한 것도 포함해서 말이죠.


사이트에 보면 불스원 자동차 왁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정말 간단한 설명 부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왁스를 칠하는 것 만으로도 정말 왁스가 제대로 나올까?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저도 초보자이기에 설명서에 있는 그대로 한번 따라 해보기로 했습니다.


설명서에 나와 있는대로 왁스를 스폰지에 바릅니다. (왁스칠을 하기전에는 세차를 하라는 설명서에 따라서 세차를 했습니다. 차량에 이물질이 있으면 왁스칠을 할때 흠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원을 그리듯히 차량의 겉표면을 닦습니다. 차량의 보넷을 왁스칠을 할때는 뜨거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차갑게 식은 다음에 하시기 바랍니다.


원을 그리듯히 소중한 마음으로 닦아 보았습니다. 저도 왁스칠은 정말 오랜만에 처음이고 너무나 미숙한지라 이렇게 해서 과연 광택이 제대로 나오나 하는 의문이 들긴 했지만 일단 설명서에 그렇게 나와 있기에 일단 열심히 왁스칠을  해봅니다.

차량 전체를 다 왁스칠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체험 하는 기간이나 시간의 부족으로 인해서 일단은 보넷 부분의 반 정도만 왁스칠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혼자서 차량 한대를 블링 블링하게 왁스칠을 하려면 하루를 다 걸려야 할 것 같아서 나중에 시간이 될때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하기로 하고 일단 광택이 얼마나 잘 나오는지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냇의 반만 왁스칠을 하게 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본넷 오른쪽에만 왁스칠을 했습니다. 왁스의 흔적인 보이시죠?^^


차량 컬러가 검정색이면 좀 더 사진으로 보여 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았을텐데 왁스칠을 한 차량의 컬러서 실버라 정말 이렇게 사진으로 뭔가를 보여주는 것이 어렵네요. 이렇게 왁스칠을 한 다음에 5~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깨끗한 융으로 정성을 다해서 닦으면 됩니다.

그래서 저도 정성을 다해서 융으로 닦았습니다. 일단 전체가 아니라 본넷만 하면 되기에 더욱 정성을 하지 않았는지..^^


열심히 왁스를 한 후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는 전혀 왁스를 한 후의 뭔가 블링 블링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가 상당히 어렵네요. ㅠ.ㅠ 특수효과를 넣어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도 뭐하고.. 


어떻게 광택이 보이시나요?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는 광택을 보여 드린다는 것은 역시 무리네요. 제가 봐도 차량 컬러가 실버라 앞에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면 이렇게 간단하게 작업한 것 정도로 이 정도로 광택이 난다는 것은 상당히 놀라운 부분이었습니다. 왁스칠을 한 곳과 하지 않은 곳의 차이는 실제로 보면 느껴집니다. 제가 부분만 해서 그런데 전체를 제대로 하고 나면 나름 번쩍 번쩍 거리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불스원 프리미엄 광택 체험을 하기 전에는 차량이 번쩍 거리는 왁스칠을 하려면 돈을 많이 들여서 세차장에서 어떤 복잡한 작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왁스칠을 제가 직접 해야 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질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왁스칠을 혼자 하는 것 만으로 차량이 블링 블링 해지리라는 생각은 왁스칠을 하면서도 들었던 의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노력으로도 이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불스원 프리미엄 왁스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같이 귀차니즘이 강한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가졌다면 일반 사람들은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들의 차량을 늘 블링 블링하게 만들어 주지 않을까요? 조금만 부지런하고 차량을 아끼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차량을 늘 깔끔하고 늘 세차 처럼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포드 포커스의 오른쪽이 왁스를 칠한 부분인데... 어떻게 왁스의 그 느낌이 살아나 보이나요? 사진으로는 그 차이를 느끼긴 어렵지만 실제로 보면 매끄러운 감촉이나 향도 그렇고 들인 시간에 비해서 보여지는 결과는 그 이상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거의 처음에 가까운 왁스 제품에 대한 사용이었지만 그 활용도로 볼 때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갖추어야 할 제품중에 하나가 바로 왁스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다른 자동차 왁스제품을 사용해 본 기억이 별로 없지만 자신의 차량을 더욱 멋지고 광택나게 만들 제품을 찾고 계시다면 불스원 프리미엄 왁스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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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achion 2011/11/05 22:06 PERM. MOD/DEL REPLY

    어플리케이터에 바른 양이면 준중형 한대 분량입니다. 그걸로 본넷 반판 바르셨군요. 왁스 받으셨으니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동봉된 파란색 어플리케이터로 왁스통에 톡 떨어뜨리신뒤 반바퀴 돌리시고 바르시면 됩니다. 어플리케이터에 살짝 묻은 정도로 본넷한판 다 바릅니다.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11/07 08:20 PERM MOD/DEL

    헉!! 정말 저 정도 양이면 차를 한대 광을 낼 수 있는 겁니까? 게을러서 주로 자동세차나 가끔 손세차를 돈 주고 시키기만 했더니 왁스 사용 경험이 전무해서..^^;

    왁스세차를 주로 하시나 보네요. 좋은 팁 얻어갔습니다. 몰랐으면 차 한대 세차하는데 반통은 다 썼을뻔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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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세도나) 미국서 가장 위험한 차량 선정?


자동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뭘까요? 젊은 사람들은 안정성 보다는 주로 디자인과 성능을 보는 편이고 나이가 들수록 디자인과 성능 또한 살펴 보지만 안전한 측면을 살피는 경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미니밴 같은 경우는 주로 가족이 타는 차량이고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선택을 많이 하다 보니 안전적인 부분은 디자인과 성능 부분 보다 특히 더 신경을 쓰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니밴은 정말 안전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구입하기 어려운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의 IIHS에서 미국에서 판매되는 미니밴 차량에 대한 지붕충돌&구르는 시험을 진행한 결과를 공개 했는데 놀랍게도 가장 최하의 점수를 획득한 차량이 바로 기아차의 카니발입니다. 저도 가족적인 경향이 강한 사람이라서(ㅋ) 미니밴에 대한 관심이 늘 있는 편인데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 있어서 참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국내 미니밴 시장은 경쟁이 거의 없는 편이라서 카니발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 했는데 이렇게 안좋운 최저 등급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국내 미니밴이라고 해봐야 카니발과 스타렉스인데 이건 뭐 경쟁도 없고 그러다 보니 신 모델은 내 놓을 생각도 없고 매년 형식적인 부분변경 모델만 내놓고 있는 등 소비자로서는 정말 짜증 스럽기까지 합니다. 도대체 카니발이 나온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별다른 디자인이나 업그레이드 없이 계속 우려먹기만 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현대 기아차가 모든 모델들이 새로운 혁신적인 DNA로 변화를 하고 있지만 미니밴 시장만 강건너 불 구경입니다.

이런 상황이니 누가 미니밴 구입한다고 추천 해달라고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국산 차량 중에서는 선택의 여지도 없고 그러다 보니 저는 앞으로 국내에 선보일 토요타 시에나를 한번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고 보니 토요타 시에나 같은 경우는 이번에 진행된 지붕 충돌&구르는 테스트에서도 최고의 안전 등급을 받은 차량이네요.

미국 IIHS에서 시행한 지붕 충돌 테스트에서 안전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차량은 토요타 시에나, 혼다 오디세이,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닷지 그랜드 캐러밴, 폭스바겐 루타(Routan)입니다. 그리고 안 좋은 점수를 받는 차량은 닛산 퀘스트 그리고 최하 Poor 점수를 받은 차량이 기아 세도나(카니발)모델입니다. 


최고 점수 받은 차량


도요타 시에나



혼다 오디세이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폭스바겐 루탄(Routan)

그저 그런 점수를 받은 차량


닛산 퀘스트

최하 점수를 받은 차량


기아 세도나(카니발)

요즘 제일 잘 나가는 현대/기아차 입장에서 이번 IIHS 지붕 충돌시험 테스트 결과는 참 찬물을 끼얹는 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뉴스를 소개한 오토블로그의 기사에서도 보면 카니발의 노후된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니발은 참 변화가 없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런 오랜된 차량을 선택의 기회가 없다 보니 울며 겨자 먹기로 선택하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이 측은하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니 말입니다. 미국이야 이렇게 다양한 차량이라도 있으니 선택의 기회라도 있지만 말이죠. 

그나마 토요타에서 정말 기대가 되는 시에나를 국내에 선보이니 미니밴을 구입하실 생각이라면 토요타 시에나도 한번 고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현대 기아 요즘에 너무 잘 나가니 애국심 생각해서 카니발을 구매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정말 안전도는 미니밴의 최고의 가치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안 좋은 결과를 얻은 세도나가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어떤 판매량을 기록할지 참으로 걱정입니다. 비록 충돌 결과가 지붕 테스트(Roof test, Roll over test)지만 일단 이런 결과를 얻었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위험한 차량이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너무 우려먹어서 이번 결과를 계기로 이제는 완전히 변경된 풀 체인지 카니발을 선보여야 할 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09 년 미국에서 8,000명의 사람들이 교통사고후에 차가 굴러서 사망 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차량의 지붕 안전에 대한 부분도 더욱 강화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IIHS에서는 2010년부터 지붕강도&구르는 테스트가 추가가 되었는데 국내 차량들도 미국에서 판매를 제대로 할 생각이라면 지붕 충격과 측면 충돌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궁금한데 카니발 후속은 언제 나오는 건가요? 언제까지 우려먹을 생각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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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모니 2011/11/04 09:54 PERM. MOD/DEL REPLY

    근데 세도나 가격이 ㅎㄷㄷ 해서(물론 한국에서만)
    없던 애국심도 튀어나올 기세라는게 문제일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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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돌아온 2012 혼다 CR-V


엔고에 최근 태국 대홍수로 인해 여러가지 고난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보면서 어찌보면 지금이 위기의 시절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때가 있지만 일본 자동차는 독일이나 미국차와 다른 그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내공이 있기에 그리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걱정 하는 날이 올지는 몰랐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이렇게 잘 나갈줄도 몰랐고 말이죠. ^^

기술의 혼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혼다에서 만들고 있는 컴팩트 SUV 인 CR-V의 새로운 버전이 곧 선을 보일 것 같습니다. CRV의 차세데 컨셉이 공개된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재미있게도 모터쇼가 아닌 혼다 웹사이트에 2012 CRV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공식적인 데뷔는 LA 오토 쇼 이지만 미리 분위기를 이끌어 내야 할 필요가 있는지 살짝쿵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2 CR-V 컨셉 모델인데 실제로 큰 변화 없이 양산형 모델 그대로 출시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좀 더 다듬어져서 그런지 컨셉 모델 보다 양산형 디자인이 더 CR-V 스럽네요. 그런제 얼핏보면 디자인이 기아의 스포티지 R 과도 좀 비슷해 보이기도 하네요.^^


공개된 양산형 CR-V는 이전 세대 보다 좀 더 다듬어 진 느낌입니다. 젠틀해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선택을 해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한 단단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왔는데 최근에 선보이는 일본 자동차 모델들이 좀 파격적인 혁신 보다는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토요다 7세대 캠리도 그렇고 말이죠. 위기의 현실이 안정적이고 무난한 디자인으로 인도해 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혼다의 CRV는 정말 무난하게 타기에는 정말 좋은 차량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부분 때문에 큰 사랑을 받아 왔는데 신형 모델은 더 큰 사랑을 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CRV는 남성의 느낌 보다는 여성이 타는게 더 어울린다고 할까요? 워킹맘이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그런 느낌이 제겐 좀 강한 편입니다. 



좀더 자세한 부분은 로스엔젤레스 오토쇼에서 출시된 사진으로 놓고 살펴봐야 겠네요. 일본차의 이런 안전한 디자인이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의 추운 분위기에 소바지들에게 좀 더 어필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런 어려운 시기에는 뭔가 파격적인 분위기 보다는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주위의 시선도 별로 끌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이 한편으로 끌리는 것을 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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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씨알이유저 2011/11/03 11:00 PERM. MOD/DEL REPLY

    요즘은 연비도 중요한 이슈라 CR-V에서 이탈해서 제타로 넘어가는 유저들이 종종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콤팩트 CUV라서 그런 지 좀 좁아요 ㅠㅠ

  2. s 2011/11/15 16:49 PERM. MOD/DEL REPLY

    CR-V 11년형 재고차량 파격할인행사 중이오니 필요시 연락주세요.신형문의도 환영합니다.
    혼다 용산 서상원팀장 010 73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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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홍수로 도요타 다시 발목 잡히나?


2011년은 아무래도 토요타에겐 시련의 계절인것 같습니다. 올초에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서 타격을 받아서 부품 수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제대로 생산도 못하고, 게다가 그 이후에는 일본이 원전사태로 인해 전력을 아낀다하여 제한 송전을 하는 바람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그리고 엎친대 덮친다고 갑자기 불어닥친 엔고로 인해서 수출에 타격을 받는등 참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런 여파로 인해서 결국에는 독일의 폭스바겐에서 글로벌 판매순위 1위의 위치도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힘든 날은 잘 견뎌왔고 이젠 토요타의 비장의 무기인 2012년형 신형 캠리를 앞세워 대대적인 공세를 펼칠일만 남았습니다. 캠리는 토요타의 캐쉬카우라고 할 정도로 북미에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는 초절정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오랜만에 선 보인 신모델이라 거는 기대가 토요타로서는 상당히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토요타가 사활을 걸고 있는 7세대 2012 캠리는 이번 태국 홍수의 영향을 얼마큼 받을까요?)

정말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토요타가 겪어야 할 고난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터진 태국의 홍수로 인해서 현재 일본 업체는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때보다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일본 자동차 업체는 태국에서 상당량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데 이번 태국 홍수는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대단해서 태국에 진출한 일본 자동차, 특히 토요타는 상당히 큰 피혜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부품이 원할하게 공급이 되지 않으면 해외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들의 생산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토요타 공장도 현재 태국 공장에서 부품이 제대로 공급 되지 않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오토모티브( Automotive)에 따르면 이런 태국의 홍수 영향으로 인해서 토요타의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을거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태국의 홍수가 장기화 되거나 한다면 신형 캠리의 생산에도 큰 차질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번 캠리에 토요타의 이런 안 좋은 기억들을 단숨에 뒤집으려는 토요타의 계획에 일단 빨간불이 켜질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도요타는 적어도 2011년이 가기 전까지는 수난의 시간을 더 보내야 하나봅니다. 


(폭스바겐과 현대/기아 얼라이언스의 협공과 일본과 태국의 자연재해 그리고 엔고로 토요타는 지금 정말 위기의 순간에 직면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험난한 시절을 과연 어떻게 이겨낼지 .. )

토요타의 턱 밑까지 추격하고 있는 현대/기아 얼라이언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뉴스네요. 태국의 홍수관련 뉴스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어느 한 지역에 너무나 많은 것을 의지하고 있으면 이런 자연재앙이 생길때는 정말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주식의 분산투자나 블루마블 게임에서 어느 한 나라에 올인하면 안된다는 흥하거나 망하거나 할 수 있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태국의 홍수가 정말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하다고 하는데 어서 빨리 태국도 홍수의 고통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자연재해를 보면서 그나마 자연재해가 덜 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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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3시리즈] 또 다른 대박신화? BMW 신형 2012 3시리즈



국내외적으로 요즘 아주 잘 나가는 자동차 회사를 꼽으라고 한다면 BMW을 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BMW판매량은 나날이 성장하면 수입차 시장 1위를 지키고 있고 글로벌 프리미엄 마켓에서도 BMW은 자국의 경쟁회사들을 앞서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5시리즈는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을 이끌고 있습니다. 3시리즈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BMW의 이런 놀라운 성장세는 내년에도 계솔 될 것 같습니다. 2012년 버전의 새로운 3시리즈가 선을 보였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3시리즈 디자인 정말 좋아하지 않습니다. 작은데다 디자인도 좀 밋밋해 보이고 뭔가 제게 주는 임펙트가 전혀 없더군요. 하지만 이번 신형 2012년은 확실하게 달라졌습니다. 이전 5시리즈에 별로 였다가 신형 5시리즈를 정말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번 3시리즈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3시리즈의 6세대 모델이 드디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1975년부터 시작된 3시리즈의 이야기는 무려 1,200만대가 팔리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네버엔딩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BMW 3시리즈의 6세대 모델은 역시나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워낙 3시리즈를 별로 좋지 않게 봐서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역시 비엠의 디자이너들은 저에게 또 한번의 놀라움을 전해주는군요. 이 느낌은 마치 5시리즈 6세대를 보았을때의 그 느낌입니다. 


측면을 보면 이건 5시리즈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전면을 보면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볼 수 있었던 블루이피션트 다이내믹스와 많이 유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세대가 조금은 뭉툭하고 우직한 느낌의 디자인이었다면 6세대는 훨씬 세련되어진 뭔가 날렵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된 디자인도 무척 특이하고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전혀 아무 기대감이나 생각 없어 봤다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이렇게 멋지게 나올 줄이야.. 거기서 또 어떻게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할까 하는 하는 조금은 의구심이 있었는데 저의 이런 생각은 보기 좋게 엇나갔습니다. 역시 디자이너 그들의 솜씨란..

이건 5시리즈보다 오히려 더 잘나온 것 같아서 5시리즈 구매층이 분리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갑자기 이 녀석에게 급 끌리네요. 이전 3시리즈보다 더 커지고 더 잘 빠지고 가격은 더 싸진  건가요?^^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가 되는 3시리즈, 실내는 이전 모델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최근에 선보이는 신차에서 볼 수 있는 그래픽 LCD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의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계기판입니다.


컬러별로 선보이는 재미있는 스마트키 


그리고 기존의 방식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느낌의 스타트버튼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면 그냥 5시리즈를 보는 듯 합니다.


역시 리어 램프에서는 5시리즈의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최근 들어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C클래스의 디자인과 성능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어서 만약 이 등급의 수입차를 산다고 하면 당연히 C클래스가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BMW의 3시리즈의 디자인을 워낙 싫어 했기에 비엠은 생각도 안 했는데 이번 2012 3시리즈를 보니 메르세데스-벤츠도 좀 긴장을 할 것 같습니다. 2012년형 준중형 수입차 세그먼트는 정말 재미있는 시장이 될 것 같네요.   

크기는 길이 4624x 폭 1811 x 높이 1429 휠베이스는 2810인데 기존의 5세대에 비해서 길이는 93mm 휠베이스는 50mm 늘었습니다. 하지만 중량은 45kg 감량을 했고 무게 균형은 50대50으로 이상적인 비율입니다. 엔진은 가솔린2개 디젤 1개 모델이고 모두다 신세다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328i는 2리터 4기통 터보엔진, 245마력, 토크는 35.7kg.m 제로백은 5.9초(6.1초) 최고속도는 250km/h
320d 184마력 38.7kg.m 제로백 7.5초(자동 7.6초) 최고속도 235km/h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에디션은 제로백 8초, 최고속도 230km/h, 163마력, 여기서 놀라운 것은 연비 부분인데 무려 24.4km/h 입니다.

연비를 무척 좋아하는 저에겐 이건 무조건 320d 이고 국내에서도 고유가의 영향으로 320d의 인기는 상당할 것 같습니다. 최근 수입차 시장으로 진입하는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연비가 좋다는 것은 상당히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위에서 차를 산 이유를 물어볼때 일단 연비가 좋아서 샀다고 하면 뭔가 다 수긍을 하면서 환경도 생각을 하는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 인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BMW의 6세대 2012년형 3시리즈는 한국에 런칭이 될때 한번 자세히 관련 포스팅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정말 사진만으로도 최고라는 생각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   

2012년 초반에 유럽에서 선보인다고 하니 국내도 같은 시기에 선을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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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포드 포커스, 미국차 답지 않은 미국차(포드 포커스 챌린지 루트24 행사)


하반기 들어서 다양한 자동차들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데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시장의 공략도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을 지배하는 브랜드는 주로 유럽차 그중에서도 단연 독일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차가 초반에 국내에 진입하면서 나름 돌풍을 일으켰지만 엔고 때문에 올라간 가격과 상대적으로 품질이 놀랄만큼 상승한 현대차와 기아차의 영향으로 현재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습니다. 게다가 얼마전에 일어난 일본 원전 사태와 부품 수급의 어려움등 일본차에 대한 국내의 이미지는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차는 그동안 국내에서 전혀 무게감이 없는 상황이라 뭐라 딱히 말하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최근 들어서 미국차도 와신상단 예전의 그 좋지 않은 이미지를 서서히 벗겨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한국에서는 그런 개선적인 부분을 체감하기 어렵기 때문에 좀더 마케팅과 홍보에 중점을 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을 상징하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포드에서 선보인 색다른 이벤트 "포드 포커스 챌린지 루트24" 같은 움직임은 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인터넷 여러 곳에서 배너 광고를 보긴 했지만 클릭은 하지 않았기에 무슨 행사인지도 몰랐던 것이 아쉽긴 했지만 (알았더라면 신청을 했을텐데 말이죠.ㅎㅎ) 이런 다양한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면 한국 소비자들도 미국차에 특히 포드에 관심을 가지 않을까 합니다. 비록 이런 이벤트에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해서 참석을 못했지만 그래도 "포드 포커스 챌린지 루트 24" 의 수상식이 있는 현장에 초대를 받아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시상식이 열린 곳은 삼성동에 있는 포드전시장입니다. 이곳은 제작년인가 포드 토러스 간담회때 참석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행사장에 전시되어 있는 포커스의 모습입니다. 포커스를 처음 만난 것은 예전에 포드 퓨전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에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



포드의 느낌이 나지만 기존의 미국차와는 약간은 그 느낌이 다른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국차에 대한 이미지는 아직도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미국차의 느낌이 많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판매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드는 GM에 비해서 아주 미국적인 느낌 보다는 글로벌적인 느낌이 나기 때문에 국내에서 어느정도의 붐만 일어난다면 충분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드는 자동차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헨리포드가 창업한 회사이기 때문에 이런 신뢰감도 판매에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포드 포커스 챌린지 루트24" 시상식행사는 시상자와 포드 임원진들 그리고 몇몇 블로거들이 참석해서 짧은 시간 단촐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인상이 무척 좋으셨던 포드코리아 정재희대표의 인사말로 행사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연예인과 일반인들이 팀을 이뤄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루트24 포커스 챌린지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진행하는 행사인데, 왜 전 이제서야 안건지 모르겠습니다. 시작하기전에 알았다면 지원해서 포커스 한대 타는 건데 말이죠. 비록 꿈이지만  ^^;

1등 상품인 포커스도 부럽지만 2등 상품인 WRC 참관권도 욕심이 납니다. 포커스 랠리팀이 질주하는 모습을 한번 보고 싶은데 말이죠.


정말 부러웠던 시간은 역시 가수 브라이언과 한팀을 이뤄서 1등을 하고 포커스를 선물로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2012년형 신형 올-뉴 포커스를 받는 이분은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시간인데, 답변을 하시는 이 분의 성함은... 죄송한데 잊어버렸습니다.^^; 이분의 답변을 가만히 듣고 있으니 정말 포드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히 강하시더군요. 자시가 속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미국에서 자동차의 시작을 알린 헨리포드의 포드 자동차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드는 가장 미국적인 브랜드 같지만 또 어찌보면 유럽의 느낌도 강한 브랜드이기도 하죠. 그래서 포거스 같은 경우도 미국과 유럽의 DNA가 적절히 섞여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글로벌적으로 그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포드 포커스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지 모르겠는데 포드 포커스는 정말 해외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는 모델입니다. 평소 즐겨 보는 영국 상품 잡지인 T3를 보니 벌써 2011년을 정리 하고 있는데 2011년 올해의 차량으로 포드 신형 포커스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미국차가 가지는 둔탁함이나 연비를 잡아먹는 이미지를 포커스에서는 전혀 찾을 수 없습니다.

포커스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에 유럽포드출신을 대거 기용해서 탄생되었고 포커스 디자인을 맡은 사람은 애스턴 마틴 그리고 현재는 재규어 디자인 총괄인 이언 컬럼의 동생인 머레이 컬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면 디자인이 약간은 재규어와 애스턴 마틴의 느낌이 느껴 지기도 합니다. 확실히 미국차 보다는 유럽의 느낌이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차량이죠.

포커스가 가지는 성능은 폭스바겐 골프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고 알려져있는데 국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를 보면 포커스도 그 진가만 제대로 알려지고 홍보만 잘 된다면 판매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는 생각이듭니다. 포커스의 성능은 이미 WRC랠리를 재패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이미 입중이 되고도 남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형 해치백의 인기는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소형 해치백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 커리지라 생각합니다. 이미 골프의 인기를 보면 알 수 있고 포커스 같은 괜찮은 해치백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지지라 생각합니다. 


포커스는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내도 상당히 멋있게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포드가 자랑하는 마이포드 터치 시스템과 한 사람의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동승한 네 사람이 모두 핫스팟을 이용해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이 많이 있답니다. 포커스의 실내외 디자인과 이런 색다른 기능에 관련해서는 앞으로 시승을 하면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저 간단한 스케치 정도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형 신형 포드 포커스의 가격은 4도어 세단 기본형(SE)이 2910만원, 고급형(SEL)이 3370만원이다. 5도어 해치백은 각각 70만원이 더 비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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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C220시승기] 블루이피션시 벤츠 C220 CDI의 매력은 뭘까?


요즘들어서 도로 위에서 참 많이 만나는 차량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모델입니다. 정말 쉐보레의 알페온이나 르노삼성의 뉴SM7 보다 더 많이 보이더군요. 이렇게 많은 C클래스가 국내에서 많이 돌아다니는지는 진짜 몰랐습니다. 이제 수입차에 진입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 때문인지 몰라도 젊은 감각의 그리고 조금 덜 부담스러운 벤츠의 C클래스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도 C250 CGI를 시승하고 나니 C클래스가 가지는 매력을 충분히 찾을 수 있고 젋은 나이인 30대 정도에 엔트리급의 수입차를 찾는다면 C클래스를 추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C클래스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독일차와 벤츠가 가지는 럭셔리한 감성 등 여러 강점을 가진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C250 CGI에 이어서 이번에는 C220 CDI를 시승해보았습니다. 조용함과 높은 마력으로 인한 가속력등 가솔린 차량이 가지는 감성을 느꼈다면 C220 CDI를 시승하면서 디젤엔진이 가지는 높은 토크감과 벤츠가 선보이는 블루이피션시의 기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1/08/26 - [C250시승기] 벤츠가 왜 벤츠인지 이야기하는 차, 벤츠 C250

(외관과 실내 디자인이 궁금 하신다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C250이나 C220이나 디자인은 같기 때문이죠)

같은 C클래스를 연속으로 시승하다 보니 외형 디자인에 대한 언급은 또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이미 전에 작성했던 C250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이 2번의 시승인지라 처음에 가졌던 그런 신선함은 없었지만 그래도 역시 컬러에 따른 감성의 변화는 있었습니다. 실버는 조금 무난 했다면 화이트는 화사하고 좀 더 젊은 감각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2011년형 신형 벤츠 C클래스의 포인트는 역시 라디에이터 그릴에 있는 삼각형의 별과, 이번에 새롭게 변한 안개등의 LED(확실히 멋있답니다.) 그리고 사이드 미러에서 번쩍이는 그것이 구 버전과 차별화를 두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내의 인테리어는 튀거나 하지 않고 독일차량이 가지는 정갈함과 견고함이 느껴지는 것이 가벼워 보이지 않은 고급스러운 감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적용된 지니맵이 조금은 차량과 겉도는 느낌이랄까요? 비주얼이 화려한 것이 괜찮다는 첫인상이었는데 짧은 시승이라서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기가 뭐하지만 어딘가 문제가 좀 있는 맵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네비따라가다 종종 몇번 낭패를 봐서..ㅋ) 


(벤츠안에 장착된 우리에게 익숙한 맵인 지니맵, 하지만 아직 뭔가 최적화가 덜 되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종종 짜증나게 만드는 상황을 몇번 만들고 난 후에는 신뢰감이 조금 떨어지더군요)

최근 글로벌 자동차의 트랜드는 바로 연비절감과 친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솟는 고유가에 약해지는 원화 그리고 글로벌 경제위기로 다시금 세계경제는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기름을 넣고 오래 가는 차량은 당연히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요즘 한국에서는 디젤 차량에 대한 인기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유럽차가 원래 디젤엔진에 있어서는 강세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특히나 유럽 그 중에서 독일차의 인기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형국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점점 떨어지고 서비스강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에코 버튼을 누르게 되면 계기판에서 ECO 모드를 표시 해 줍니다.)


(연비를 향상 시키려면 에코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스톱앤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C220 CDI에는 역시나 요즘에 연비 잘 나온다는 차량에 장착해서 나온다는 스톱앤고(Stop&Go)기능이 장착이 되었습니다. 한마디오 브레이크를 밟으면 엔진에 멈추고 엑셀러레이터나 다른 움직임이 나오면 엔진이 달리는 기능이죠. 아직 이 기능을 가진 차량을 경험하지 못하신 분이 많을 수 있는데 차량은 일단 정지할때 엔진에 멈추는 것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차량은 연비가 향상될 수 밖에 없습니다.


C250 에 비해 마력수를 떨어 지지만 토크감은 가솔린 모델에 비해서 월등히 높고 스톱앤스톱 블루 이피션시 기능이 있기에 가지고 있는 기대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번에 선태된 차량은 화이트 컬러, 하얀색이 주는 정갈함을 마음으로 느끼면서 밞아 본 악셀러레이터는 역시 예상 했던데로 경쾌했습니다. 가솔린 모델에서는 즉답의 반응이 아닌 부드러운 출발 이라 어떻게 보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 수 있는데 220은 가솔린에 비해서 치고 나가는 힘이 강했습니다. 디젤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소음의 거슬림은 없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링시에 들리는 소음은 놀랍다는 생각입니다. 독일의 클린디젤 기술은 나날이 나아지고 있고 이젠 오히려 하이브리드 차량 보다 친환경이나 연비 부분에서 가장 실속적인 대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rpm에서 보여주는 40토크가 가지는 파워는 역시 서울 도심에서 제대로 그 성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50모델에서도 전혀 느끼지 못 했던 가속력은 220에서 여전합니다. 비록 마력수가 떨어진다고 하지만 파워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그리 즐기지 않는 저에게 둘다 가속력에 있어서 전혀 부족함은 없습니다. 밟는 대로 쭉~ 날아가는 듯한 주행성과 고속으로 갈수록 오히려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것은 역시 벤츠다운 모습이었습니다.  C클래스는 작은 차입니다. 하지만 벤츠가 가지는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믿음감, 그런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다는 것이 고속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은 차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차체의 흔들림이나 불안감을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벤츠가 가지는 그 믿음감, 왜 국내 동급 차량보다 몇 천만원이 비싸도 그 가치만으로도 그 가격 차이가 충분히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C클래스는 올드한 느낌과 새로운 느낌이 적절히 잘 섞에 그런 차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전석의 시트를 조금 더 스포틱하게 만들었다면 좀 더 젊은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약간의 아쉬움이 들기는 했습니다.


역시 벤츠라는 생각과 함께 들었던 아쉬움이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토크와 가속력 그리고 안정감과 실내의 인테리어가 주는 고급스러움 사실 제게 있어서 C클래스가 주는 단점은 그리 보이지 않았지만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ISG기능 이었습니다. 정지시에 엔진이 스톱&고 하는 이 기능은 정차 중에 엔진이 멈추면서 연비를 향상 시켜주는 기능인데 이전에도 여러 차량을 시승하면서 이미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뉸 아우디 A6에서 경험을 했네요. 연비를 향상 시킨다는데 뭔 기능이 들어간들 만족을 못 하겠습니다만은.. 아쉬웠던 것은 엔진이 멈추고 다시 시작이 될때 느끼는 진동이 좀 거슬렸습니다. 처음에 차를 탑승하고 엔진이 정지시에 전혀 엔진음을 느낄 수 없어서 이건 완전히 대박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건 아니었고 벤츠 코리아에 문의를 해보니 스톱앤고 기능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그 기능이 작동하지 않다고 엔진이 어느정도의 온도에 다다르고 나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역시나 따로 말아지 않아도 엔진의 떨림으로 바로 기능이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벤츠 C클래스는 외형도 마음에 들지만 실내도 보수와 진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적용 되었습니다. 젊은 사람이나 나이가 드신 분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정말 스톱앤고 기능이 작동할때 탑승자가 아무도 못 느낀다면 그건 뭐 볼것도 없이 게임 끝이라고 할 수 있지만 디젤 엔진이라 그런걸까요? 엔진이 깨어나는 그 순간은 정말 빨랐지만 그 떨림도 역시 컸습니다. 탑승한 모든 사람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그 기능을 알 정도 였으니 말이죠. 핸들을 돌리는 것 만으로 엔진은 잠에서 깨어나지만 탑승자의 감각 까지도 깨울필요가 까지는 없었을텐데 말이죠.

도심을 주행 할때 차가 자주 막히는 구간 에서 전 연비를 생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에코 모드를 꺼 놓았습니다. 특히나 옆에 여성을 태웠다면 에코 기능은 잠시 쉬게 해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장시간 주행시에 이런 떨림은 피곤함을 빠르게 느끼게 만들어 주더군요. 다른 분들은 엔진이 잠에서 깨어날때의 빠른 반응이 놀랍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제겐 벤츠가 가지는 늘 높은 기대감 때문인지 다른 어떤 자동차보다 뭔가를 압도할만한 그것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연비는 기분 좋은 1등급입니다.)

C220 의 연비의 성능은 놀랍습니다. 하지만 연비 향상에 있어서 중요한 에코 ISG 기능을 만약 제가 이 차량을 구입했을때 애용할까요? 아직 어떤 정답을 내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시승한 기간이 2~3일정도 였고 만약 어느정도의 시간이 주어지고 그런 부분에 적응을 한다면 크게 문제가 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제가 다른 사람보다 이런 부분에 민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는 제 마음속의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중에 한 곳입니다. 저에겐 이런 아쉬움을 허용 한다는 것은 벤츠다움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꼭 다음 버전에서는 놀라운 기술의 향상으로 엔진에 잠에서 깨어날때 그 감각을 느낄수도 없을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언제나 놀라움과 혁신을 안겨주는 벤츠이기에 저의 이런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리라 생각합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안에 있는 삼각형 별과 LED 라이트, 벤츠가 가지는 이상적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7- Tronics 파워 트레인의 적용과 ISG기능이 접목해서 연비는 역시나 놀라웠습니다. 리터당 16.8km의 1등급 연비는 실제로 주행할때 그대로 적용이 되었고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연비 운전을 한다면 20km까지 나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만약 C클래스 중에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전 단연 C220 CDI 일 것 같습니다. 



(시승한 차량은 C220 CDI 아방가르드 모델입니다.)

같은  C클래스를 2번 연속으로 시승을 하면서 좀 비슷 비슷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시승을 하니 역시나 같은 세그먼트임에도 각각의 모델이 가지는 컬러는 달랐습니다. 가솔린과 디젤, 두 차량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들을 골고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벤츠가 왜 벤츠인지 알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내에서 올드한 느낌의 이미지가 판매에 약간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실제로 탑승하고 주행 성능을 체험하니 올드하다는 선입견은 그전 선입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클래스는 벤츠의 그 감각을 느낄 수 있기에 가장 여유로운 엔트리급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수입차를 구입하는 연령대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국내 시장에서도 수입차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성숙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벤츠의 C클래스는 벤츠에서 가지는 포인트는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 상당히 많은  C클래스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나 많이 돌아다녔나 할 정도로 하루에도 수십대의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시승을 해보니 이렇게 큰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 했습니다. 만약 저에게 누군가 C클래스의급 세그먼트 중에서 어떤 브랜드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전 C클래스라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벤츠가 왜 벤츠이고 최고의 자동차 회사라고 하는지 다시금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나저나 C클래스가 이정도인데 다른  E, S, SUV급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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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신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디젤은?



오늘은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진행하는 재미있는 이벤트 하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이 되어 가고 있는데 저도 그런 이벤트를 놓치는 일이 많아서 아쉬을때가 많았는데 저라도 재미난 이벤트 있으면 종종 소개해야 겠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홈"당신을 위한 메르세데스-디젤을 찾아드립니다." 이벤트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벤츠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디젤 모델 중에서 이런 저런 질문에 답을 하고 나서 가장 적합한 모델을 찾아 보고 SNS를 통해서 홍보를 하면 에코백과 함께 여러가지 선물을 주는 이벤트입니다.

참여 하는 것도 간단하고 그러니 에코백도 받으시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벤츠 모델도 알아보고 그리고 운이 좋으시면 다양한 선물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벤트 알고 나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일단 에코백은 무조건 준다고 하니 받고, 그 다음에 욕심 좀 부려서 요즘 고유가에 어려운데 1년치 주유권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 메르세데스-벤츠 홈페이지를 방문 하시면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엔진 시동 버튼을 꿀 눌러 주시면 여러가지 질문이 나오고 그에 알맞는 항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에게 어울리는 벤츠 디젤 차량은 S350 BlueTEC이 나왔습니다.


SNS 로 공유를 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물중에서는 역시 1등 보다는 1년 주유권이 끌리는군요. 하지만 원래 이런거 된적이 거의 없기에 300명이 받을 수 있는 텀블러를 받지 않을지..^^ 텀블러도 일단 벤츠에서 주는 건 뭔가 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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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뉴A6] 아우디 뉴 A6 3.0TFSI/TDI 콰트로 송도 시승기


지난달 국제도시 인천 송도에서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에서 뉴 A6 아시아 사전 시승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있는 행사라는 이야기는 이미 뉴스를 통해서 접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감사하게도 사전행사에 초대를 받아서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아우디와 관련된 포스팅은 몇번 한적이 있지만 시승 관련된 포스팅은 한번도 한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에 참여 해서 아우디의 모든 차량을 (R8포함)을 잠시 타본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타이밍을 놓쳐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럴것 같아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승했던 그 날의 이야기를 간단하게라도 한번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머리속에 늘 각인이 되어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하면 메르세데스 벤츠, BMW 그리고 아우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더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브랜드들이 포진해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한다면 역시 독일3사라고 할 수 있죠. 독일은 역시 예나 지금이나 자동차 분야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컬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3사주에서는 그나마 그동안 BMW의 감성을 그나마 조금씩 느끼고 있었는데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서 제공한 시승차량을 경험하면서 벤츠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아우디 차량도 그동안 다양하게 경험을 해보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짧은 몇시간의 시승이라서 어떤 감성이나 느낌을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아우디는 BMW와 벤츠와는 다르게 제게 조금은 덜 익숙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송도에서 열렸던 뉴A6 아시아 사전 시승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는지 모르겠습니다. 


독일의 포스가 느껴지는 독일에서 날라온 아우디 인스트럭터와 행사의 첫 시작을 함께 했습니다. 맨 오른쪽에 계시는 나이 한 60후반 되어 보이시는 분은 나이가 그렇게 됨에도 불구하고 완전 멋지더군요. 서양 사람들은 나이가 드는게 오히려 더 멋있어 보인다는 사실을 또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멋있게 늙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이런 시간을 가지면서 느끼는 것은 나중에 국내기업인 현대나 기아차가 해외에서 이런 행사를 할때 한국 직원들이 참석해서 독일3사가 가지는 그런 강렬함과 부러움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대한민국에도 요즘 전세계적으로 잘나가는 현대.기아차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랐습니다.  독일 3사의 이런 행사를 할때마다 그들의 자동차 문화와 기술이 정말 부러웠기 때문이죠. 아마도 현대차와 기아차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정말 문화적인 주눅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독일의 이런 자동차 문화 우월감은 정말 부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행사의 대략적인 스케줄은 슬라럼등 정해진 코스 시승과 송도와 인천쪽을 도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송도에 이번 행사를 위해서 임시로 아스팔트와 파빌리온을 만들었습니다. 송도국제도시를 알리기 위해서 인천시에서 여러모로 편의를 제공한 것 같더군요. 만약에 영종도나 인천쪽에 F1경기장이 있었다면 트랙도 돌아보는 시간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멋진 하얀 수염이 인상적이었던 노년의 인스트럭터의 설명을 들으면서 생에 처음으로 2012 뉴A6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실내를 경험해 보았는데 벤츠나 BMW와는 달리 역시 아우디의 느낌이 제대로 보여지는 실내였습니다. 아우디는 역시 버튼이 많고 뭔가 복잡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더 사이버틱한 느낌이 강하다고 할까요?


하지만 전 왜 노신사가 착용한 시계에 더 관심이 쏠리는 걸까요? 보기에도 명품의 포스가 느껴지는게 범상치 않은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 


인상적이었던 것은 역시 대화면의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화면이 커야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팝업형 8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차량의 여러 정보를 쉽게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평소에는 들어가 있다가 시동을 걸면 부드럽게 팝업이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들을 터치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어박스 주변의 버튼들이 뭔가 사이버틱합니다. 제가 예전에는 이런 버튼들이 많은 배치를 좋아 했는데 취향이 바뀌어서 그런가요? 이런 복잡한 버튼 구성이 이제는 좀 적응이 잘 안되네요.


한가지 특이했던 것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트랙패드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맥을 사용하면서 매직트래패드의 매력에 빠져있는데 이런 트랙패드가 자동차에 적용이 되었다는 것은 무척 특이했습니다. 그동안 미래의 자동차 인터페이스는 어떻게 변화가 될까 생각했는데 이런 트랙패드 방식이 어쩌면 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BMW의 iDrive가 연상되는 구성입니다. 확실히 버튼이 너무 많다고 느껴지는군요. 조금 더 간결하게 구성이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아우디의 특징이기도 하니..



요즘 추세인지 모르겠지만 시동버튼이 이렇게 기어박스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것도 왼쪽이 아니고 오른쪽입니다. 왜 이런 구성으로 나가는지 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렇게 되면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실수로 누를 수 있고 특히나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이 놀다가 시동버튼을 끌 수 있기 때문이죠.

아무리 유행이 바뀌도 어떤 이유가 있다고 해도 전 스티어링휠 아래 오른쪽에 스마트버튼이 위치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뉴A6에는 전자식파킹브레이크가 적용되어 있는데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주행중에 파킹브레이크를 잡아당기면 차가 천천히 서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자동차도 이런 기능이 있는 건 아니죠? 저도 이런 기능은 처음 들어봐서..)


이날은 경쟁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를 비교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렌터카에서 차량을 빌린 건지 모르겠는데 차량의 상태가 많이 안 좋더군요. 나온지 좀 되고 아무나 막 탔던 차량과 방금 나온 따끈한 차량과의 비교는 좀 무리수가 있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큰 의미를 두지 않았고 아우디에서도 그냥 느낌 정도만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라고 하더군요.


BMW 528i와는 참 오래만에 다시 조우를 하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디자인과 성능 부분에서 마음에 들어하는 모델입니다.


아직 벤츠 이클래스를 시승한적이 없었는데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 아우디 뉴A6를 타다가 이 녀석을 타니 확실히 무거운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정말 올드한 느낌.. 주행을 해보니 차량이 관리가 좀 많이 안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날 준비된 코스가 그렇게 넓거나 다양하진 않았지만 차량의 성능을 맛보기 정도는 할 수 있었습니다.


나날이 날카로와지는 헤드라이트는 점점 아이언맨의 그 눈을 생각나게 만듭니다. 이번 버전보다 더욱 젊어진 외형 디자인과 공격적인 모습때문인지 점점 더 젊어지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공기저항계수인  Cd치는 0.26로 더욱 에어로다이나믹해 졌고 이런 부분 때문에 연료소비를 줄였다고 합니다. 



날렵한 전면에 비해서 조금은 수수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후미의 모습입니다.


A7과 같은 4스포크 스티어링휠이 적용되었습니다.


계기판에는 두개의 원형 클러스터 그리고 가운데 7인치의 디스플레이화면이 위치해 있습니다. 가운데 창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네비게이션의 표시도 가능합니다. A6 TFSI에는 제가 좋아하는 HUD가 장착이 되어서 전방 윈도우를 통해서 네비게이션의 일부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렇게 복잡한 내용은 있지 않고 BMW와 같은 간단한 정보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상하 위치를 바꿀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어서 시승행사를 가졌습니다.2인 1조로 짝을 이뤄서 송도 근처를 달리는 행사 였는데 코스 순서가 이상하게 되는 바람에 재미있는 코스는 달리지 못했답니다. 전 동일한 코스를 달리는지 알았는데 제가 탄 곳은 그저 그런 코스.. 왠지 대리 운전을 한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한번 인천대교를 시원하게 달려 보고 싶었는데 제가 선택한 순서에서는 그저 골목길뿐..ㅠㅠ

그리고 나란히 나란히 달려야 했기 때문에 이날 시승이 끝나고 나서는 조금 속병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조금은 달릴 수 있게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주최측에서는 안전을 생각해서 이렇게 행사를 꾸민 것 같습니다.



이날 시승한 차량은 2대, 3.0 TFSI는 2,995cc V6 DOHC 직분사 수퍼차저 최고출력 310마력/5,500-6,500rpm, 최대토크는 44.9kgm/2,900-4,500rpm, 3.0 TDI는 2,967cc V6 DOHC 직분사 터보차저 커먼레일 엔진. 피에조 인젝터, 최고출력 245ps/4,000~4,500rpm, 최대토크 51.0kgm/1,400~3,250rpm을 보여주고 디젤은 7단S트로닉, 가솔린은 8단 변속기를 적용
하고 있습니다.

이날 2대의 차량을 번갈아 가면서 시승해 보았는데 제가 더 끌렸던 차량은 짧은 시간이라 이게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디젤 보다는 가솔린 차량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HUD와 패들시프트 그리고 8단 변속기가 적용되었고 그동안 가솔린 차량만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디젤 차량에 대한 미세한 이질감이 있더군요. 최근 벤츠 C220 CDI를 시승하고 나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같이 거친것 보다는 부드러운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역시 가솔린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직분사 엔진의 발전으로 인해서 디젤과 비교할때도 가속성능이나 이런 부분에서 끄게 꿀리는 부분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고출력은 310마력 토크는 44.9kgm/2,900-4,500rpm, 이 정도 수치면 저에게 충분히 차고 넘칩니다. 실제로 주행하면서도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출력때문에 마음대로 달릴 수 없게 만든 부분이 더 답답했는지 모릅니다. 제로백 성능도 가솔린(TFSI)은 5.8 디젤(TDI) 6.1초로 초반 가속성능도 더 빠릅니다. 토크가 디젤 보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전 그리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초반 가속력도 그렇고 고RPM에서 최고출력이 나오는 습성에 따라서 고속에서도 역시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금은 시간이 지난 늦은 시승 포스팅을 작성하려니 기억의 단편을 찾아야 하는 것이 어렵네요. 그래도 촬영한 사진을 보다 보니 인상적으로 느꼈던 기억들이 살아나서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짧은 시승행사는 사실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차량의 모습을 제대로 파악하는데 너무나 아쉬운 시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기회가 없다면 아예 그 맛을 알 수도 없기에..^^ 제가 능력자라서 잠깐의 시승으로 그 차량의 성능이나 감성을 다 파악할 수 있다면 최고겠지만 저는 뭐 그저 그런 일반인이기에 좀 길게 타야지 자동차의 특성을 파악을 할 줄 안답니다. ^^;

이번에 새롭게 변한 모습으로 태어난 아우디 뉴A6는 제가 가졌던 아우디의 느낌 그대로 더욱 미래적인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날 시승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좋다는 사람과 별로라는 사람등 역시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하더군요. 저에게도 이날의 짧은 일정으로 보여준 뉴A6는 큰 임펙트를 주지는 못 한 것 같습니다. 시승하고 나서 저의 머리에 오래동안 머므르지 않는 걸 보면 말이죠. ^^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한번 뉴A6를 몇일이라도 타보면서 제대로 된 성능이나 감성을 느껴보고 싶네요. 이 녀석도 어떤 스토리가 나올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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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이보크 닮은 쌍용 XIV-1 컨셉, 2011 프랑크프르트 모터쇼 데뷔


추석때문에 인터넷과 컴퓨터를 멀리 하고 있었지만 해외에서는 국내의 명절의 휴가 분위기와는 달리 여전히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자동차쪽에서는 독일에서 프랑크프르트 모터쇼가 열리면서 조용한 국내와는 달리 뜨거운 자동차 열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추석을 마치고 뉴스를 접해보니 정말 다양한 자동차가 소개가 되었더군요. 그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레인지로버 에보크와 비슷한 느낌을 가진 쌍용자동차의 컨셉카 XIV-1이 출품이 되었네요. 쌍용차는 사실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회사이기도 한데 이번에 인도 마힌트라에 인수되고 나서 그래도 좀 마케팅이나 여러 부분에서 돈을 투자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확실히 자동차는 중국회사에 인수 되는 것 보다는 인도 회사에 인수 되는 것이 그나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쌍용차가 비록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이렇게 새로운 컨셉 모델도 선보이고 새롭게 움직이는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2011/07/01 - 레인지로버 젊은피 이보크의 가격은?

측면의 라인을 보면 확실히 레인지로버의 이보크가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건가 하고 오토블로그에 올라온 댓글을 보니 해외유저들도 에보크가 떠오른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모방이라는 것에 대해서 좀 관대한 편인데 뭔가를 모방할때 그것보다 더 뛰어나게 만든다고 하면 높은 점수를 주는 편이지만 모방을 어설프게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역효과만 준다고 생각합니다.




측면의 라인들은 에보크를 닮았지만 그외의 모습은 그래도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에 사진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입니다. 어떻게 측면 느낌이 좀 비슷하지 않나요?

쌍용컨셉 XIV-1이 실제 양산모델에서는 어떻게 변해서 나올지 모르겠는데 지금 나온 모습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쌍용차의 디자인이 파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양산형 디자인에 대한 기대가 큰 편인데 레인지로버처럼 승용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SUV부분에서는 자기만의 컬러를 꾸준히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쌍용차 로고좀 변경했으면 좋겠네요. 저 로고는 꼭 체어맨 자동차 로고 같아서 쌍용의 전체 로고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CI를 만들어서 멋지게 다시 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인지도야 아직 부족하니 지금부터 쌓는다는 심정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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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SM7시승기] 그랜저HG의 강력한 경쟁자? 르노삼성 뉴SM7 남해시승기


이제 7월과 8월을 넘어 제가 좋아하는 가을로 접어 들었습니다. 늘 시간은 낙화의 유수같이 빠게 흘러가는 것 같지만 그 가운데서 제가 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늘 아쉬움이 가득한 시간의 흐름.. 이런 이야기는 휴가의 계절인 8월에는 잘 어울리지 않네요. 이번 시간에 찾아갈 이야기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준대형 시장의 하반기 다크호스라고 할 수 있는 르노삼성의 뉴SM7입니다.

이미 앞시간에서 뉴SM7의 디자인 부분에 관련된 시승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젠 차량의 성능을 살펴보는 시승기를 전해드려야겠네요.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은데 휴가도 다녀오고 컴퓨터를 맥으로 바꾸고 이전 컴퓨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다시 불러들이고 이상하게 7~8월에는 포스팅의 정체기라고 해야 할까요? 뭔가 글이 잘 안써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더위도 먹고 휴가철이다 보니 같이 마음이 떠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

그럼 이제 생전 처음 경험하는 맥 라이온 에서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가고 있고 리듬도 찾아오고 있기에.. ^^ 이젠 슬슬 다양한 포스팅으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뉴SM7의 디자인은 앞서 소개해 드렸지만 컨셉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커서 그랬는지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르노삼성의 그동안의 디자인 철학을 잘 이어가고 있는 적당하면서 약간의 변화를 준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딱 르노삼성이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의 전부를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 인상은 솔직히 말하면..이건 왠 아우디 비스무리? 이거 였습니다.)

외형이 그랬다면 실내는 어떨까요? 외형도 무척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지만 주행중의 대부분을 함께 하고 있는 실내공간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사람들은 안락함을 찾고 더 많은 편의시설에 익숙해져 가기 때문에 국내에서 뉴SM7정도의 준대형급이라면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가 국내 소비자의 이런 시선을 많이 높여 놓았기 때문에 더구나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제게 다가온 뉴SM7의 실내모습은.. 역시 르노삼성, 패밀리카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에 시승해본 뉴QM5나 이전의 SM5나 실내의 모습은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르노라는 유럽의 브랜드가 주인으로 있다보니 파격적인 변화는 시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역시 유럽의 느낌이라는 생각, 하지만 독일의 그것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아직 프랑스차가 독일차를 넘기에는 갈길이 아주 멀지요.

기존의 르노삼성 차량을 경험 했다면 적응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풀체인지된 모델이지만 실내는 별 변화가 없기 때문이죠. 익슥한 스티어링휠과 조금 더 커진 데시보스와 센터페시아등 익숙한 모습에 새로운 차를 시승한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설레임보다는 익숙해버린 느낌.. 

하 지만 뒷공간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사실 뒷공간을 살펴 볼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일단 성능 부분과 운전석 부분 그리고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빡빡한 시간이라서 꼼꼼이 뭘 만져보고 느껴보기에는 시간적으로 많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시승한날 저녁에 다른 자동차 블로거들과 르노삼성 관계자분들과 이야기하면서 발견한 부분도 많이 있었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놓친것 같은데 그 중에서 뒷공간의 활용성이나 느낌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짧은 그저 맛만 보는 시승에서 놓치는 부분은 생각보다 많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긴 시승 기간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죠. ^^ )


앞공간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뒷공간은 경쟁차량보다 공간에 있어서 더 길고 넓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신기했던것은 외형은 차가 작아 보이는데 실내에 들어가면 큰다는 것입니다. (외형만을 놓고 보면 기존 뉴SM5의 스페셜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보는 사람을 압도할만한 크기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신형 그랜저는 보는 것 만으로도 차가 크다는 생각이 드는 것과는 정반대의 느낌이었습니다.)

보기엔 작아도 타보면 크게 보이는 놀라운 마법을 보여 주었던 뒷공간은 암레스트에서 이것 저것 조작하기에 다양한 버튼들이 위치해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항공기 좌석같은 자동으로 등받이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이바흐같은 럭셔리 자동차에 주로 장착되는 기능인데 이런 시스템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직접 이 기능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저것 살펴보다 보니 시승한 날 저녁시간에 이 기능이 있는 걸 또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뒷공간의 무릎공간은 이전 모델보다 70mm가 더 넓어져서 그런지 경쟁 준대형 모델과 비교해 볼때 더 넓어졌습니다. 

가족이 있는 가장의 입장에서 뒷공간에서 가족이 안락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는 것 처럼 마음편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뉴SM7은 나보다는 가족이 더 편안해야 할 세단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최근에 본 신문기사에서 새자동차에서 유해물질 검사한 자료를 발표했는데 현대와 GM코리아 차량들이 리스트에 들어가 있었는데 르노삼성 차량은 빠져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르노삼성이 이런 친환경 부분에서 노력하는 부분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르노삼성의 차량에서는  ‘퍼퓸 디퓨저’ 시스템(향수가 자동으로 배출)과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공기청정기 시 스템이 잘 갗주어져 있고 이런 감성적인 웰빙 부분이 다른 차량과 나름대로 차별화를 이루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르노삼성은 삼성이라는 브랜드의 파워의 도움도 얻고 유럽차량인 르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미지 부분에서 다른 차량보다 유리한 부분이 많은 것도 판매전략에는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아직도 제게는 좋아 보이지 않은 3스포크 스티어링휠과 안쪽에 숨겨져있는 버튼조작부는 뉴SM7에도 역시나 그대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나름 패밀리룩을 보여주는 것 같기는 해서 좋다고도 할 수 있지만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아쉬운 부분이기 합니다. (스티어링휠에 있는 버튼들도 역시 프랑스 회사라 그런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는 모르겠더군요. 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기능을 바로 알아차리게 해야 하는데 시승 하는 내내 이건 무슨 기능일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


기어박스 주변에는 고급차답계 온갖 버튼들이 있습니다. 일단 버튼이 많은 것을 좋아했던 저라면 이런 부분이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취향도 바뀌는 거라 그런지 요즘 들어 이런 복잡한 버튼의 배열은 그다지 끌리지가 않습니다. 버튼이 많이 있다 해도 꼭 필요한 것에 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르노삼성의 기어박스 주변의 버튼중에 전에 뉴QM5때도 이야기 했던 부분인데 크루즈 버튼이 이곳에 있는 것도 여전히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BMW의 iDrive가 연상되는 네비게이션 조작 패널은 이렇게 잠깐식 시승을 하는 것으로는 아직 그 활용성을 제대로 느끼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동안 르노삼성의 차량을 시승하면서 접했던 버튼들인데 늘 단발성의 짧은 시승이다 보니 여전히 그 기능의 활용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아쉬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센터페시아에 위치해 있는 스타트시동 버튼은 요즘 이게 추세인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안전적인 문제라던가 사용상의 불편함이나 감성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적용으로 기어박스 주변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 주행 성능을 이야기할 시간입니다. 차량의 스펙을 먼저 살펴보면 VQ25, VQ35 두 가지고, 엔진은 2,495cc V6 DOHC 최고출력 190/6.000rpm, 최대토크 24.8kgm/4,400rpm, 제가 시승했던 VQ35는 3,498cc V6 DOHC 258/6.000rpm, 33,7kgm/4,400rpm 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승을 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브리핑 시간도 그렇고 차량의 자세한 스펙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마력이나 토크 그리고 연비 부분을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고 그저 넘어가는 모습에서 약간은 자신감이 결여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스펙을 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현재 SM7이 경쟁상대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대형 시장의 절대 지배자인 현대 그랜저HG와 비교할때 마력부분이나 스펙적인 부분에서 밀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승하기 전에 이런 수치적인 부분을 일부러 말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떤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수치를 머리에 넣지 말고 그저 지금 느끼는 그 차량의 상태를 파악하라는 뜻이 아니었을까요? 


어떤 수치도 스펙도 마음에 두지 않은채 흡사 영화를 보면서 누가 나오는지 감독이 누군지 러닝타임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고 영화를 보는 그런 설레임을 가지고 차량에 올랐습니다. 처음 접한 차량의 느낌은 이미 앞선 디자인 시승기에서 작성했으니 넘어가고(참고하세요.^^) 

이전에 있었던 뉴QM5도 그렇고 이번의  SM7에서도 느끼는 거지만 가속이 즉각 반응이 오지 않습니다. 이런 반응속도에 따르는 사람들의 반응은 다 제각각 입니다. 바로 반응을 오는 것을 조아하는 사람과 천천히 부드럽게 반응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등.. 이런 포인트는 어떤 차량을 타느냐에 따라서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퍼포먼스, 성능을 원한다면 욕을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르노삼성의 SM7 등급이나 르노삼성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이런 천천히 가속하는 것이 오히려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30~40대 가족이 탈 차량이기 때문에 순간 가속 보다는 부드러움을 택했다는 생각이고 이런 것이 르노삼성이 가지고 있는 자신들만의 나름의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의 출력은 불만족 스럽다고 말할 수 있지만 이후에 이어지는 가속력과 출력은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3.5리터 엔진을 가지는 차량에 가지는 기대치는 미치지 못했지만 일반 도로에서 달릴때 답답하거나 화가 나는 부분은 아마도 크게 느끼지 못하리라 생각하지만.. 사람들은 늘 다른것과 비교를 하기 때문에 이 정도의 엔진을 가지고 좀더 높은 출력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닐까요? 게다가 요즘에 현대차의 직분사와 터보엔진이 워낙 잘 나오다 보니 비교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는 르노삼성의 자신들만의 스타일 전략이 통했다고 볼 수 있지만 앞으로는 이런 식의 개선을 보여준다면 국내에서 존립 자체도 위협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운전의 재미를 주기 위해서 스티어링휠에 패들시프트를 장착했지만.. 시승하는 내내 농담의 소재로 사용될 정도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그 위치가 너무 엉뚱한 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의 위치와 디자인의 패들쉬프트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좀더 역동적인 주행을 위해서 도움이 되어야 할 패들쉬프트가 오히려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린 부분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질지 모르겠지만 이날의 느낌은 영~ 차라리 장착하지 않고 가격을 더 내리는게 어땠을지..)


적용된 스포츠모드르 사용할때는 그 나름의 독특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실제 운전에서는 얼마나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모드의 적용은 운전자에게 좀더 다채로운 주행의 선택권을 준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멋진 남해에 마련된 시승 코스에서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SM7의 이모저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지 달리기 성능만을 놓고 본다면 출력이나 파워에 있어서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르노삼성 스러운 파워와 출력을 보여 주었고 와인딩 코스에서 좌우 밸런스가 잘 유지되며 쏠림 현상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슬림한 스마트키는 르노삼성에 경쟁차량에 비해서 가지는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랜저HG가 중대형 세그먼트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면서 괴력의 판매량을 보이는 시점에서 뉴SM7이 등장을 했습니다. 맞수가 없는 그랜저를 그래도 기존의 메니아층이 있고 르노삼성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sm7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초반의 르노삼성의 이미지를 좋게 가지고 있다보니 저 역시 거는 기대가 무척 컸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그에 비례한다고 남해에서의 SM7의 만남은 약간의 아쉬움을 남겨준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나온 차중에서 그랜저HG를 최고의 차량으로 생각하는데 저의 관점에서 그랜저를 넘어 서기는 어려울 것 같아 보입니다. 일단 크기와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 실정을 놓고 보면 사실 차량이 좀 작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SM5와 SM7의 모습에서 큰 차이점을 발견하기가 어렵더군요. 그만큼 뭔가를 압도하는 새로움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또한 르노삼성의 SM7은 그랜저와는 다른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족적인 유럽의 느낌과 친환경을 생각하는 웰빙의 느낌과 편안함, 그리고 쉽게 질리지 않는 무난함이 그동안 르노삼성이 선보였던 차량들이 사랑받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관점에서도 역시 사람들마다 다른 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역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긴시간의 시승을 하면서 SM7이 가지는 여러가지 매력을 이야기 하고 싶지만 여건이라는 것이 원한다고 허락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단편적인 이야기만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도 그랬듯이 르노삼성 차량은 조금만 알 정도의 시간을 허락해 주기에.. 늘 조금 알것 같은면 끝나는 그런 느낌?^^

시승을 한 후에 포스팅 오픈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이미 작성은 어느정도 해논 상태에서 마무리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

요즘 들어서 가끔 도로에서 만나는  뉴SM7을 보면서 과연 나에게 그랜저HG중에 선택을 하라면 뭘 할까 하는 자기만의 질문을 하는데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은.. "뭐 당연히 그랜저HG 아닌가?"  아무래도 그랜저HG와 2주정도 함께한 기억이 있어서인지 그래저의 매력을 이것 저것 제대로 느껴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제겐 아직 뉴SM7의 특별한 매력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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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린블루 2011/09/26 23:09 PERM. MOD/DEL REPLY

    카이님께서 시승기 잘 보았습니다~ 이번 신형SM7 기대했던 것보다는 실망이 많은 것 같네요 초보자인 제가 보기에도 디자인에서 컨셉트카의 독특한 헤드렘프가 잘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 좀 큰 것 같고 작은크기이다보니까 그랜저HG와는 달리 중후함에서 손해를 보는 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또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에서도 파워트래인에서 경쟁사에 밀리는 데다가 서스펜션 또한 지나치게 부드움을 강조하다가 보니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실망일것 같군요. 전 뉴아트 이전의 SM7이 시기로 봤을때 잘나왔던 것 같아요^^

    Favicon of http://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11/09/27 10:16 PERM MOD/DEL

    기대했던 모델이라 어느정도 실망스러운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특히나 그랜저를 최고의 제품이라 생각하기에 더 그랬나봅니다. 출시된지 시간이 좀 지난것 같은데 도로에서 굴러다니는 뉴SM7을 보는 건 수입차 보는 것 보다 더 어렵더군요.

    지금 판매현황이 어떤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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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를 이기는 1900마력 괴물트럭이 있다?



남자들의 로망이자 빠른 질주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페라리, 그런 페라리를 거대하고 느려 터진 인상을 가지고 있는 트럭이 경주에서 이겼다면 믿어지시나요? 페라리 360 스파이더와 볼보 트럭이 드래그 경기를 펼쳤는데 놀랍게도(?) 볼보 트럭이 이겼다는 뉴스를 보면서 처음에는 와우~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생각해 보면 뭐 대단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드래그 레이스야 직진경기인데 여기서 페라리의 경주를 펼친 볼보 트럭은 그저 그런 짐을 옮기는 트럭이 아닌 레이싱 트럭(Mean Green hybrid racing truck)이고 게다가 16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한1900마력의 괴력을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머신이라고 봐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하이브리드라서 여기에 200마력의 전기모터의 힘까지 더했으니 어찌보면 페라리가 지는게 당여한다는 생각입니다.
 


비디오를 보면 초반에는 가볍고 빠른 페라리가 앞서 나가지만 그 이후로 엄청난 마력을 가진 볼보 트럭이 괴력의 속도를 내며 치고 나가면서 결국 우승을 차지 하게 됩니다. 흡사 페라리의 제트기의 경주를 보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록 페라리가 졌지만 1900마력이 넘는 괴력의 트럭과 아슬아슬한 레이스를 펼쳤다는 것에서 역시 페라리라는 생각입니다.


결론은 역시 볼보 보다는 페라리가 더 멋지다는 것.. ^^;

 

동영상을 직접 감상해보시죠. ^^

 


Copyrightⓒ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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