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인정한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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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하게 라세티 제주 신차발표회도 다녀오고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가수중에 하나인 비(정지훈)콘서트에도 당첨이 되어서 정말 간만은 아니고 올해 들어서는 처음 콘서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비의 이번 신곡중에서 좋아하는게 가사가 좀 거시기 하지만 "레이니즘" 애절한 "러브스토리" 입니다. 참고로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국내가수들은 아이돌 중에서는 동방신기, 비, 빅뱅, 서태지, 원더걸스가 있습니다. 나이에 안 맞게 아이돌을 좋아하는군요.^^; 올림픽 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지하철을 타고 슝하고 달려갔습니다. 올림픽 펜싱 경기장을 생각하니까 드는 기억이 예전에 고등학교때 MC HAMMER가 우리나라 방한 했을때 없는 돈 친구한테 빌려서 구경한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아마도 제가 처음으로 외국인의 콘서트를 구경한거 같습니다. 그때 관람객 중에서 지금은 SM사장으로 유명한 이수만씨와 가수 현진영씨도 있었는데 그때는 현진영이 완전 인기였고 이수만씨도 현진영한테 목매고 그랬는데 그 이후로 현진영은 마약과 여러가지 안 좋은일로 완전히 침몰했고 SM과도 관계 끝나고 반대로 SM은 승승장구 하는걸 보면..ㅋ 아무튼 그때의 기억을 뒤로 하고 올림픽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하철에서부터 거대한 무리들의 사람이 이동하는 걸로 봐서는 전부다 비 콘서트에 가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좀 일찍가서 좀 한가한 편이었습니다.
 



콘서트 하기전에 모바일로 받은 티켓입니다. 저의 임대폰이 등장했군요. 핸드폰을 실제로 돈을 주고 구입한것은 아마도 10년전 이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공짜폰을 받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사실은 그동안 남이 쓰던 폰을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정말 돈을 주고 딱 구입하고 싶었던 핸드폰이 없었던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임대폰은 3개월 돈내면 제것 된다고 하는데 3개월 지났나 그래서 제것이 되었습니다. 핸드폰 언제 바꿀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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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와 함께하는 비 콘서트를 알리는 현수막이 눈에 뛰네요. 벌서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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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관련한 행사를 볼때마다 항상 보는 베리타스 .. ㅋ  오 이번에는 럭셔리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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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입장을 확인하니까 주는 팔찌와 비의 최신엘범입니다. 오 이번 엘범 하나 사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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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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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서 라세티 프리미어 사진좀 찍을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이렇게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가려 놓으니까 웬지 신비스럽고 기대감이 마구 마구 증폭이 되더군요. 언제 열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공연중에 실내에서 라세티 프리미어가 등장할때 동시에 오픈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실내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경기장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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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레이저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황홀한 기분이 들더군요. ^^ 그런데 비가 좀 빨리 등장했으면 하는 마음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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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등장인가 했더니 진행자들의 등장이군요. 아나운서 손범수씨하고 오늘 노래하게 될 손호영씨 누나(이름은 제가 기억이 안 나네요.^^)  순간 김이 빠졌지만 처음부터 비가 나올거란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거물은 뭐가 멋지게 등장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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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지엠대우 그리말디 사장님! 멋지게 무대 밑에서 등장 하셨습니다. 생각보다는 젊어 보이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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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이어 등장하는 고위공무원분들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김을 빼게 하는데 일조 하신분들이죠.. 이 분들도 그걸 아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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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장하는 라세티 프리미어... 사람들의 환호성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저도 같이 환호성..ㅋ 등장하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네요. 벽이 갈라지면서 등장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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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모습이 얼핏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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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있는 비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 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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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문이 열리고....두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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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등장을 했습니다. 라세티와 같이 등장하는 부분이 임펙트가 큰거 같습니다. 사람들의 환호성이 엄청나더군요. 신차효과를 비의 인기와 같이 결합해서 한 부분이 시너지 효과가 커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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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제대로 나온게 없네요. ㅠ.ㅠ 앞에 사람들이 하도 손을 들고 거리도 멀고.. 그래서 제대로 찍지를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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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처음에 가수 이정 인줄 알았습니다. 군대 간걸로 아는데 어떻게 노래를 부르나 잠시 생각을 했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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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의 등장 .. 요즘 테크노 강사로 활동 중인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현란한데 저는 그다지.. ^^; 구준엽은 클론일때가 가장 좋아보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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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왠 반짝이맨의 등장... 이 반짝이맨을 보니 최근 본 뮤지컬 클레오 파트라에서 나온 스네이크맨이 생각나는군요. 그런데 스네이크맨이 100배는 춤이 더 뛰어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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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비와함께 오는것이 아니라 줄타고 드디어 등장을 합니다. 사람들의 함성이 아주 최고조로 올랐습니다. 저도 이때는 완전 흥분의 도가니탕으로 빠져드는 기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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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계속 열렬히 활동하는 부채도사 분 때문에 비를 제대로 볼 수가 없더군요. 여기만 쳐다보면 계속 부채를 드는데 아주 그냥..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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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러브스토리를 부르면서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인데 비도 약간 무서운지 뒤를 손으로 잡더군요. 비가 최근에 우을증으로 고생을 하고 공황장애도 겪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서 이렇게 높이 올라가서 열창을 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스타라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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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사진은 이렇게 멀리서만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람들에 치이랴.. 가져간 렌즈가 50mm라서 한계를 느꼈습니다. 정말 렌즈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대포렌즈 가지고 열심히 찍는데 .. 하지만 카메라폰으로 촬영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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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인정한 라세티 프리미어.

비의 웃는 모습과 콘서트장안에 전시되어 있는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이 잘 어울립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도 비가 웃는것 처럼 이번에 판매가 많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지 이런 콘서트도 많이 하고 그럼 저 같이 당첨되서 구경하러 오시는 분도 생길테니까 말이죠. ^^ 출시 시기가 교묘하게 경제불황일때 인것이 안타깝지만 이 힘든 시기만  혜쳐나간다면 모두에게 좋은 시기가 다시 찾아 올거라 믿습니다. 요즘 기름값도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도 라세티 프리미어를 잠시 타보았는데 좋다고 하더군요. (진짜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좋다고 합니다.^^;) 남자는 여자보다 자동차를 더 좋아한다는 말도 하고.. 그 말에 좀 수긍이 가더군요. 신차를 사고나서 매일 쳐다보고 차에서 잠도 자보고 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비가 한말에 수긍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에게는 누구나 자동차에 대한 추억이 있죠..^^ 뒤이어 나온 손호영씨도 라세티 프리미어 타보았는데 진짜 좋다고 대박 날거라고 웃으시면서 홍보를 열심히 하시더군요.  그나저나 라세티 프리미어를 좋다고 한 비는 어떤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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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나와보니 벌써 사람들이 라세티 프리미어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외국사람들도 보이고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의 관심이 많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 타보고 싶었지만 제주도에서 타보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밤에 보니 라세티 프리미어는 좀더 색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카멜레온 같이 볼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라세티 프리미어 . 준중형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큽니다. 이렇게 신차와 깊은 관계를 맺게 되다 보니 꼭 제 자식같은 심정이 듭니다. 그래서 기업이 이런 이벤트를 하나 봅니다. 아무래도 각별한 느낌이 들다 보니 홍보도 더 많이 하고 더 많이 팔리는 걸 보고싶은 느낌.. ^^

 

마지막에 서둘러서 집을 가는데 뒤에서 불꽃 놀이가 터지더군요. 참 멋졌습니다. 마지막 까지 이렇게 멋있게 끝을 내주시더군요. 지엠대우가 라세티 프리미어에 거는 기대가 참 대단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렇게 의욕적으로 이벤트를 하는 걸 보면 말입니다. 실제로 타보니까 괜찮은것 같은데 지엠대우도 그동안의 이미지들을 새롭게 한번 바꿔 볼려고 마케팅에 관한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라세티 제주여행도 그렇고 비 콘서트 관람도 그렇고 재미있는 한주였던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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