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4를 보면 TV같은 기존의 주인공들이 아닌 모바일과 자동차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집중 조명을 받는 것 같습니다. 가전 보다는 그 영역을 더욱 넓혀가는 모습이 상당히 흥미로우면서 CES에서 보고 즐길거리가 정말 많아진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CES2014관련 글을 소개한걸 보니 가전제품 쪽 보다는 자동차나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진 것만 해도 그런 변화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역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갤럭시기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갤럭시기어를 사용 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중에 하나를 말하자면 바로 문자나 이메일 SNS에 대한 답장에 있습니다. 현재는 화면에서 타이핑하는 것이 아닌 음성을 통해서 답장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음성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것은 조용..
어제 트랜스포머를 만든 세계적인 명 감독인 마이클 베이가 CES 2014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던중 많은 대중앞에서 울렁증으로 인한 맨붕으로 무대를 이탈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렇듯 올 CES는 초반부터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네요.(거장들도 보기와 다르게 이런 약한 부분이 있다는게 한편으로는 위로가 됩니다.^^;) (우리에게 세계적인 거장들도 똑같은 인간이란 걸 보여준 훈훈한 해프닝을 만들어 주신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그날의 황량함과 맨붕의 느낌을 이렇게 올렸습니다. I guess live show aren't my thing. 이 대목이 가장 마음에 와닿습니다. ^^; 마지막에 언급된 삼성의 휘어진 티비를 언급해서 그런지 급 관심이 가네요.) 제가 CES 2014를 말하면서 ..
2014년의 서막을 올리는 CES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7일(현지시각)열립니다. 올해의 CES는 그 어느때보다 더욱 더 볼거리가 많을 것 같은데 직접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특히나 이번 전시회는 IT와 자동차가 결합하는 커넥티드카의 진수를 보여줄 것 같은데, 제가 자동차와 IT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 하면서 초기 부터 꿈 꿔왔던 모습들이 이제 서서히 그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갤럭시기어는의 2014년의 모습은 어떨까요? 성장동력이 잠시 그 힘을 잃고 쉬고 있는 듯한 스마트폰을 대신해서 올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대가 도래할 것 같은데 갤럭시기어는 그 선두에 있는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스마..
2014년의 IT전쟁의 서막을 올리는 CES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내일 열립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CES를 참관해 본적은 없지만 이번 CES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울 것 같습니다. TV, 디지털 가전을 넘어서 자동차 회사들까지 기웃거리기 시작해서 그 어느때보다 볼거리는 풍부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4K의 고선명 티비의 붐을 일으킬 울트라 TV는 특히나 관심이 집중 되는데 삼성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최첨단의 고선명 티비를 선보인다고 하니 관심깊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그외에도 카메라며 스마트 가전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신기한 제품들이 쏟아진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생방송을 꼭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자동차 회사에서 선보이는 커넥티드카와 헬스케어 관련 제품들이 특히 관심이 가네요. B..
갤럭시노트3 사용을 하면서 케이스 리뷰는 한번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케이스는 하나 사용하면 그냥 그걸로 쭉~ 사용하는 편인지라 케이스에 대한 욕심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게다가 요즘 나오는 브랜드 케이스들은 퀄리티가 워낙 잘 나와서 그런지 오래 사용해도 튼튼하고 질리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케이스는 갤럭시노트3를 위한 전용 케이스인 S뷰 커버 입니다. 예전 부터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케이스였는데 이제서야 사용하고 이렇게 리뷰를 남기네요. 삼성에서 만드는 정품 케이스인데 그래서 일단 가격이 다른 케이스에 비해서 좀 높은 편이지만 품질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S뷰 커버 케이스의 특징이라고 하면 역시 전면의 시원 시원한 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013년의 첫날을 맞은 지가 어제 같은데 이제 몇일만 지나면 2013년도 마무리가 되네요. 뒤돌아 보니 올 한해도 다양한 IT 제품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그중에는 성공한 제품들도 있고 사람들의 별 관심을 받지 못한채 조용히 사라져간 제품들도 있습니다. 저도 모든 제품들을 직접 접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핫 이슈를 몰고 다녔던 제품들은 운 좋게 만져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사용 하면서 감탄도 하고 신기해 하며 즐거워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올 한해 저에게 새롭고 놀라운 느낌을 선사했던 제품들 중에서 하나를 이야기 하자면 그것은 삼성에서 만든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 입니다.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광풍은 처음과는 달리 이젠 어느정도 진정이 된 것 같습니다. 매년 더욱 더 기능이 업그레이드가..
요즘 응답하라 드라마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응답하라 시리즈를 단 한편도 보지 않은 저는 사실 왜 그런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이긴 한데 그 시절 보다는 지금이 더 좋아서 그런지 아직은 과거를 생각하거나 복고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는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한 50살 정도 먹으면 그때쯤 응답하라를 다시 보기 할진 모르지만 말이죠. ^^; 과거에 대한 그리움은 그다지 없지만 그나마 과거를 생각할때 떠으로는 것은 있습니다. 바로 지금은 새로운 제품을 구경하기 힘든 폴더폰입니다. 이젠 스마트폰이 완전 모바일 월드를 평정한지라 폴더폰을 구경하기 힘들지만, 사실 디자인적인 차별성이나 유니크한 면을 보면 폴더폰이 더 앞서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스마트폰은 사실 편리성면..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왔던 갤럭시 노트3 리뷰를 마무리할 시간이 찾아 왔습니다. 그동안 노트3의 다양한 기능들과 함께 이번에 삼성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갤럭시기어에 대한 소개를 함께 했는데 두 제품 모두 사용하면 사용 할 수록 매력적인 부분이 더욱 돋보이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리뷰의 마지막 시간을 어떤 내용으로 하면 좋을까 하는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리뷰의 마지막은 그동안 해왔던 총정리와 함께 한달여를 함께 하면서 나를 기쁘게 했던 노트3의 매력적인 부분들과 어떻게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이 되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넓은 디스플레이가 가지는 매력 대형 디스플레이는 제가 스마트폰을 평가하고자 할때 가장 우선순위가 되는 요소입니다.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성능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고 그 ..
갤럭시 시리즈로 전세계 스마트폰을 고가부터 저가시장까지 싹쓸이 하고 있는 삼성은 현재의 넓은 스펙트럼 라인업에 새로운 기기를 하나 더 추가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갤럭시 시리즈하면 대부분 갤럭시S 시리즈와 노트 정도만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삼성전자는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를 현재 출시한 상태입니다. 오늘 아침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읽었는데 내용이 전세계 스마트폰 순위 10위권에 삼성전자가 7종이 애플이 3종 올랐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고한 1위 굳히기에 들어간 삼성은 고가의 아이폰5S와 최근 선보인 중저가의 아이폰5C로 버티고 있는 애플과 다르게 탄탄한 라인업으로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뉴스 내용을 보니 20위권내에서 12개 제품이 삼성전자 모델이라고 할 정도로 저가 부터..
아이폰5S VS 갤럭시노트3 안드로이드 최강의 얼굴마담인 갤럭시노트3와 비 안드로이드 최강의 폰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5S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진검승부의 게임 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정말 최강과 최강의 격돌이라 할 수 있는 종말 한치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정국이라 할 수 있는데 서로 최고의 모습을 뽐내는 두 녀석 중에 당신의 선택은 어디로 기울고 있습니까? 현재 아이폰5S와 갤럭시노트3 두개의 모델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기에 각각의 제품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을 다 느끼고 있기에 제가 느꼈던 두제품의 이야기를 한번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5.7인치 VS 4인치 일단 대화면 싸움에 있어서 아이폰5S와 노트3의 결과는 좀 싱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4인치와 5.7인치의 크기는 일단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
갤럭시기어와 노트3 리뷰 대화면 디스플레이, 일명 패블릿폰의 시대를 열었던 갤럭시노트는 처음 등장했을때 주위에서 들려오는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구 승승장구 하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드디어 갤럭시노트3가 등장을 했고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런닝 메이트를 같이 대동하고 등장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스마트워치의 서막을 알린 갤럭시기어 입니다. 기존에 스마트폰워치라고 불렸던 폰들은 스마트워치란 이름을 달긴 했지만 그저 비싼 만보계 정도의 역할만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갤럭시노트가 처음 등장 했을때 여러가지 말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갤럭시 시리즈의 맏형이자 간판스타로 활약을 하고 있는 것 처럼, 갤럭시 기어도 노트의 등장과 초반에는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긴 하지만 제가 보..
갤럭시노트3 리뷰2, S파인더, 에어커맨드, 스크랩, 엑션메모, 스크린 라이트 이번 시간은 갤럭시노트3의 두번째 리뷰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 보면서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윈도우와 펜윈도우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노트 하면 빠질 수 없고, 다른 스마트폰과 가장 크게 구별되는,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돌아온 S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S펜은 노트의 핵심이고 잘만 활용하면 노트의 활용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디바이스입니다. 그동안 노트, 노트2를 써오면서 개인적으로 S펜의 활용은 그리 많이 하지 않았던게 사실인데, 아무래도 아직 디스플레이 위에 무엇을 작성하는 것에 대한 어색함이 있고 S펜의 편리성에 대해서 그다지 신뢰를 하지 못했던 ..
그동안 오랜시간 예고만 하고 시작을 못 했던 갤럭시노트3 리뷰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기기변경도 마치고 갤럭시기어와 연동도 끝내고 현재 완벽하게 노트3와 스마트한 삶을 즐기고 있는데, 사용해 보니 기어와 노트3의 시너지 효과는 정말 상상초월이네요. 또 다른 혁신적인 스마트 라이프를 열심히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노트3뿐만 아니라 기어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많은데 이 부분도 차근 차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첫 시간은 역시나 갤럭시노트3의 디자인적인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44.3mm FHD 슈퍼 아몰레드 대화면에서 즐기는 멀티윈도우 기능까지, 앞으로 가야할 길이 많으니 기능적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갤럭시S4와 비슷한 나..
아이폰3GS를 사용 하면서 스마트폰의 놀라움에 눈을 뜬지도 어언 4년여가 지난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스마트폰의 발전은 정말 눈부셨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거의 모든 것을 이젠 얼추 맞춰가면서 이제 바랄 건 혁신적인 배터리 뿐이 없을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몰라도 새로운 스마트폰의 등장에 대해서 예전과 같은 흥미와 놀라움은 생기지 않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런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스마트폰은 이제 확실한 정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 같은 경우는 성장률이 오히려 하락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뭔가 새로운 것이 등장을 해야 합니다. 정체되어 있는 시장에, 이것도 저것도 그냥 다 비슷해 보이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소비자들..
2013년 하반기에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 중에 하나인 갤럭시노트3가 서울에서 미디어데이를 열면서 드디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갤럭시S4 보다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모델이고 작년 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기에 미디어 데이에 참석하는 것 부터가 다른 날 보다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까지 같이 선보이는 날이었기에 지금까지의 미디어 데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대감으로 가득 찼습니디. 갤럭시노트3 그리고 갤럭시 기어 월드투어 2013 서울은 서초구에 있는 삼성사옥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날 현장은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 때문에 수많은 기자들과 블로거등으로 붐볐습니다. 아무래도 노트3와 기어가 가지는 시너지 효과로 사람들의..
스마트폰의 크기는 과연 어디까지 커질까요? 국내에 아이폰3GS가 처음 들어왔을때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 5인치 정도의 크기로만 나와준다면 정말 바라지도 않고 너무나 큰 크기에 잘 들고 다닐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한적이 있는데, 저의 그 시절의 걱정은 이제 너무나 우습게 되었습니다. 이젠 5인치가 아닌 6인치를 넘는 스마트폰 일명 페블릿폰의 등장으로 크기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달라진 것 같습니다. 제가 고민했던 그 시절에 5인치도 너무 크지 않을까 고민을 했는데,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S4 5인치를 보면서 전혀 크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면 말입니다. 게다가 오늘 소개하는 6.3인치의 갤럭시 메가를 보면 5인치의 갤럭시S4는 아기 스마트폰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갤럭시 메..
제가 가장 기다리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가 드디어 베를린에서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 시간 저는 꿈나라에서 이미 노트3를 만나고 있었지만.. 아무튼 이른 아침 일어나 갤럭시S4를 통해서 뉴스를 보니 IT쪽은 온통 갤럭시노트3, 갤럭시기어로 시끄럽더군요. 국내 기업에서 만든 모델로 전세계가 시끄럽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3는 작년 노트2를 만날때 부터 기대했던 모델인데 막상 출시가 임박하니 작년에 느꼈던 기대감과 설레임은 그렇게 크게 느끼질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이젠 스마트폰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가 되면서 어떤 혁신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젔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서프라이즈를 안겨줄 그런 모습은 크게 기대할 수 없기에 갤럭시노트3의 등장에도 마음은 평온 했습니다. ..
오늘 세계 최초로 LTE 그리고 안드로이드OS와 결합된 미러리스 카메라 삼성 갤럭시NX가 강남에 있는 딜라이트 미디어데이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와이파이와 NFC 결합등 다양한 융합 제품들이 선을 보였고 또 전화기와 카메라가 접목된 갤럭시 카메라도 선을 보였지만 갤럭시NX는 융합 제품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데 렌즈가 교환되는 미러리스 디카지만 최신 LTE와 결합이 된 제품입니다. 딜라이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저도 제품을 처음 접했는데 갤럭시NX 이야기를 지금부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명섭 사업부장의 인사말로 갤럭시NX에 대한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삼성 카메라는 저의 첫 DSLR인 GX1이후에 제대로 만져본 적이 없어서 삼성 카메라의 발전이나 움직임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는 못합니..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에 우리의 삶은 너무나 윤택하고 편안하게 변화되었습니다. 피처폰 시절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기능들로 무장한 스마트폰, 하지만 스마트폰이 아직까지 피처폰에 비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개성의 상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아이폰이 나온 이후로 그 이후에 쏟아져 나오는 스마트폰에서 개성을 찾기란 너무나 어려워졌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디자인에 브랜드 로고를 보지 않으면 어디껀지 구별이 가지고 않고 회사 마다 만들어 내는 모델은 소수다 보니 이젠 사람들이 뭘 들도 다니는지도 관심이 없고 들고 다녀도 저 모델이 뭘까 하는 바로 다가오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나온 팬택 베가 아이언이 디자인의 독특함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스마트폰의 디자인 혁신은 이제 찾아보기가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
얼마전에 IT업계의 거물이자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한국을 방문 했습니다. 언론에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 관심이 갔던 부분은 그가 삼성서초 사옥을 방문 하면서 삼성의 최신폰이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원톱인 갤럭시S4를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댓글을 보니 이건 예우 차원에서 배려한 거라는 말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건 아닌 것 같고 진짜로 갤럭시S4를 좋아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사실 저라도 지금 상황에서 안드로이드폰 중에서 하나를 (돈 생각 안 하고) 선택하라고 한다면 뭐 볼것도 없이 갤럭시S4를 선택할테니 말이죠. 돈이라면 죽을때까지 펑펑 써도 다 못쓸 그에게 가격적인 요소는 중요치 않고 오직 최고의 폰만을 사용하는게 중요하니 말이죠. 그나저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