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동안 대한민국의 럭셔리의 대명사로 불리워왔던 그랜저가 오랜시간 지난후에 플래그쉽 럭셔리의 자리를 제네시스와 에쿠스에게 물려주긴 했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중대형의 자리에서는 절대강자의 위치를 여전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경쟁자들은 등장하기 마련이라고 형제 회사인 기아 K7에게 불의의 일격을 받으면서 TG가 이런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흔들린게 사실입니다. 만약에 이번 신형 그랜저가 등장하지 못했다면 한국 중대형 시장은 K7에게 넘겨 줄 수 있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대차가 그렇게 허술한 회사는 아니란 것은 다 아는 사실, (정말 현대차는 근 1-2년 사이에 놀랄만큼 급성장을 해버렸습니다. 흡사 IMF가 터지고 나서 글로벌 강자로 단숨에 정상을 탈환한 전자업계의 삼..
요즘 TV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랜저의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저도 몰랐는데 이번에 나온 그랜저 5G, 5세대 모델은 거의 6년이 지난후에 풀체인지된 모델이었습니다. 이전 모델인 TG가 2005년에 나왔다고 하는걸 보니 정말 오랜만에 풀업그레이드가 된 그랜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TG의 디자인을 무척 싫어하는 편이라 관심이 전혀 없었더니 이렇게 오랜 시간을 도로에서 달리고 있었군요. 사실 일명 각그랜저에 대한 추억은 아주 어렸을때부터 있는데 제가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그랜저를 타면 완전 부자구나 하는 그런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현대차에서는 그랜저가 플래그쉽 모델이었으니 말이죠. 지금은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등장으로 예전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번에 등장한 그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소한 저에게는) 5세대 신형 그랜저HG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랜저TG의 출시이후에 그랜저는 저의 자동차 목록에서 한동안 빠져 있었는데 이젠 그랜저가 저의 자동차 목록에 다시 들어올 수 있을까요? 제가 현대차의 모델중에서 가장 싫어했던 녀석은 (디자인의 느낌으로) 아반떼XD, 베르나, 그랜저 TG 그리고 YF쏘나타(하지만 요즘들어 괜찮아 지고 있습니다.) 이랬는데 아반떼XD가 MD 신형으로 나오면서 문제는 해결되었고 베르나도 엑센트가 나오면서 해결되었고 YF쏘나타는 아직 완전히 해결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고 문제는 그랜저 TG 였는데, 이젠 다섯번째이자 첫번째 그랜저HG가 등장하면서 그 문제 곧 해결이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다섯번째이자 첫번째..
자동차에게는 사람이 가지는 성격과 이미지처럼 각각의 브랜드가 가지는 독특한 컬러와 느낌이 있습니다. 독일차는 300의 전사같은 느낌의 탄탄하고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느낌, 영국차는 영국 귀족의 럭셔리함과 핏된 수트를 보는 느낌, 일본차는 그냥 차를 잘 만든다는 느낌, 미국차는 뭔가 무식하거나 연비를 많이 먹는다는 조금은 별로인 느낌(그래서 한국에서 인기라 별로 없는지도..) 이렇게 각각의 특색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중에서 독일차와 영국차의 느낌을 좋아해서 그런지 좋아하는 차량의 브랜드도 독일과 영국 브랜드가 많이 있습니다. 독일차는 요즘 너무 흔해져서 참신한 느낌이 줄어드는 반면에 영국차는 최근들어서 국내에서 다시금 조명을 받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영국차에 대한 이미지는 그렇..
GM대우의 새로운 기함인 알페온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베리타스가 단종을 하게 되면 이젠 명실상부한 GM대우의 플래그쉽이 되어서 GM대우를 이끌어갈 무척 상징성이 큰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토스카 후속이 나오지 않고 베리타스는 단종되고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르노삼성에 밀려서 4위까지 처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지엠대우로서는 토스카 후속이 나오고 올랜도가 나오기까지는 알페온으로 힘든 싸움을 이겨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신차발표회를 제주도에서 거대한 규모로 개최를 해서 일간지,전문지 그리고 블로거를 포함한 동호회등의 소셜미디어를 초청해서 시승식을 개최했습니다. (GM대우는 그동안 윈스톰 맥스와 라세티 프리미어등의 시승..
국내에서 YF쏘나타와 함께 베스트셀러 자리를 다투는 아반떼가 그 오랜 기간의 침묵을 뒤로 하고 화려한 데뷔를 했습니다. 역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답계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운 것 같습니다. 저도 아반떼는 오래동안 지켜봤고 개인적으로도 너무나도 재미없는 디자인으로만 승부를 보는 것에 조금 지쳐있었는데 이번에 파격적이 디자인으로 변경한 모습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좋아하지 않은 곤충룩 디자인을 여전히 따라하고 있지만 그래도 현대차에서 보여준 그 동안의 곤충룩 모델에 비해서는 가장 봐줄만 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달라진 신형 아반떼 MD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현대차에서 처음으로 적용한 자동주차시스템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는데 오늘은 시승기를 겸한 짧은 이야기를 ..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늘 베스트 셀러 자리를 놓지치 않으면서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반떼 시리즈가 2010년을 맞아서 완전 새롭게 풀체인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반떼의 성능에 대해서는 굳이 시비를 걸 만한것이 없을 정도로 국내 자동차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괜찮은 성능을 보여온 아반떼 시리즈, 하지만 그래도 제가 가장 큰 불만을 가져온 것은 그 재미없는 무난한 스타일과 좀 촌스러운 실내디자인 때문에 제가 가장 싫어하는 차량중에 하나도 아반떼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풀 체인지 된 2011년형 아반떼에 대해서도 다른 어떤 차량보다 관심이 무척 컸던 게 사실입니다. 아반떼를 처음으로 만난 것은 올 초에 있었던 부산 모터쇼에서 실내디자인은 노출하지 않았지만 스타일만 놓고 볼때 참 괜찮다는 생각을..
아기가 태어나면 이것저것 준비할게 생각외로 참 많이 있습니다. 사전에 미리 준비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태어나고 보니 준비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오늘 리뷰를 진행할 제품도 아기가 태어나면 급한건 아니지만 한달정도 후에 자동차를 타고 외출할때 꼭 필요한 유아용품입니다. 어떤건지 궁금하시나요? 바로 카시트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한달정도 지나면 병원에 예방접종과 진료를 보기 위해 방문할 일이 있는데 차로 이동중에는 신생아들이 불편해 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카시트에 앉히는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엄마들이 아이를 품에 앉고 차에 타는 경우가 많지만 만약 잘못해서 사고가 나는 경우에 카시트가 아닌 엄마 품에 있는 신생아는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안전을..
BMW하면 어떤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에게 있어 BMW은 성공의 이미지로 다가오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소설 중에 존그리샴의 '더 펌(The Firm)' 이라는 소설책이 있는데 주인공이 변호사로 나오고 마피아와 연관된 스릴러가 아주 손에 땀을 쥐게하는 내용입니다. (정말 재미있어서 영문판으로 한 10번은 읽은 거 같습니다. 영문판으로 읽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탐크루즈가 나온 영화 야망의 함정의 베이스가 된 소설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명문 법대를 나온 가난한 주인공이 유명 로펌 회사에 취직을 하면서 차량을 BMW을 받게 되는데, 책의 내용으로 봐서 주인공은 BMW을 소유한 것 자체를 인생의 성공으로 생각하고 ..
BMW 차량중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5시리즈, 이번에 한층 더 멋지고 남성다운 모습인 뉴5시리즈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BMW 528i로 수입차 시장의 1위를 지켜냈던 BMW지만 벤츠의 뉴E클래스로 그 자리를 잠시 빼앗긴 적이 있는데 이제 뉴5시리즈와 함께 다신 1위를 탈환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멋지게 변해서 돌아왔기 때문이죠. 제가 그 동안 BMW를 볼때 솔직하게 말해서 가지고 싶다 마음에 뭔가 팍 꽃힌다 하는 생각이 들었던 모델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최근에 시승을 해본 BMW X5 M 정도라고 할까요? BMW은 제가 한때 가지고 싶었던 드림카중에 하나였는데 디자인이 나날이 혁신적으로 변하면서 제가 ..
마티즈 크리에이티드(이하 마크) LPGi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걸 아시는지요. 아마 자동차 뉴스를 자주 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아마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수동모델도 추가가 되었다고 하는데 비록 수동이 자동변속기 모델에 비해서는 수요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된점은 소비자로서 무척 좋은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전에 마크의 런칭행사때 수동모델이 언제쯤 나오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그때 나중에 나온다고 할때 그게 언제쯤일지, 정말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GM대우에서 약속을 지켜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모델과 LPGi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마티즈 LPGi를 시승 행사가..
볼보 C30과 처음 만난 것은 아마도 작년 이맘때쯤인가 그럴 것 같습니다. 현재 오토타임즈에서 활동중인 박찬규 기자가 시승할때 만나서 같이 달려본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 아주 잠깐만 핸들을 잡고 시운전을 했기에 어떤 강렬한 인상같은건 받지를 못 했습니다. 특히 C30디자인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선호하는 편도 아니었고 특히 이때까지만 해도 볼보에서 나온 디자인은 왠지 모를 올드한 느낌이 나는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고 작년에 시승을 해본 볼보 XC60에서 또 다른 마초적인 다이나믹 디자인을 느꼈다면 이번에 다시 새로운 디자인으로 갈아탄 뉴C30은 작년에 느꼈던 무미건조한 느낌은 사라지고 짐승아이돌 그룹 같은 강렬한 느낌과 함께 돌아왔다는 것을 실제로 보고 바로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전..
소니코리아 마케팅 팀장으로 계시는 분과 어느날 대화를 하다가 그분도 자동차를 좋아하시길래 어찌하다보니 그분이 타는 자동차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그분의 스타일이 무척 세련되고 독특한 컬러를 가지고 계셔서 타는 자동차는 BMW이나 클래식과 날렵함이 묻어있는 재규어를 타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뜻밖에도 볼보 S60, S80(갑자기 모델명을 잊어버렸습니다.^^;)을 타신다는 소리를 듣고 약간 놀란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왜 볼보를 타고 계신지 이유를 듣고서 또 한번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볼보는 저를 포함해서 여성분들에게도 뉴, 젊은, 스타일이란 단어와는 멀고 오래된, 구식인, 변하지않는, 이런 느낌에 각인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 젊어지고 안전해진, 볼보 뉴S60 하지만 언제부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