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출시 된 신형 그랜저가 요즘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랜저의 활약 덕분에 현대차 역시 활기를 띠고 있고 뒤이어 나온 부분변경 쏘나타 뉴라이즈 역시 높은 판매량을 만들어내며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확실히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가 되니 시장도 재미있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 가지로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를 준비 중 입니다. 작년에는 르노삼성 SM6, 쉐보레 말리부와 같은 승용차가 신차 분위기를 이끌었는데 올해는 SUV 신차가 분위기를 이끌 전망 입니다. 이번 SUV 신차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재미있게도 쌍용차 입니다. 작년 완성차 5개 업체중에서 꼴찌를 차지한 쌍용차가 왜 이렇게 갑자기 주목을 받게 되었을까요? 이번 S..
2016년 국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은 현대차는 2017년 여러 신차를 선 보이면서 작년의 부진을 만회 하려고 합니다. 3월에 나올 부분변경 쏘나타 부터 시작해서 올 연말에는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다양한 신차 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신차라고 하면 현대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형 SUV 모델 'OS' 라 할 수 있겠네요. 현대차는 그동안 세단에 집중 하느라 형제 기업인 기아차에 비해서 SUV 라인업이 다양하지 못 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것이 별 문제가 없었지만 시장의 트랜드가 세단에서 SUV로 빠르게 옮겨 가면서 현대차의 전략도 바뀌기 시작 했습니다. 이제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판매량을 올리는데 한계가 올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동..
올해 들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흥미로운 경쟁 구도를 보이는 세그먼트가 몇개 생겼습니다. 우선 중형차와 중형SUV 그리고 소형(컴팩트) SUV 인데, 이들 3개 세그먼트는 작년과 비교할때 상당히 흥미진진한 경쟁구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자동차 시장을 관전하는데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작년에 국내 자동차 시장은 재미없는 그림을 만들어 갔지만, 올해는 르노삼성 SM6 를 시작으로 정말 180도 다른 모습들을 연출했고, 그 흥미진진함은 하반기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SM6 투입으로 뜨거웠던 중형차, 하이브리드 SUV 니로가 투입된 컴팩트 SUV, 그리고 QM6 의 등장으로 불 붙는 중형 SUV, 이렇게 3개의 세그먼트는 2016년 자동차 시장의 메인 이벤트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현대차는 현재 자동차 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있어서 마음이 심란할 것 같지만 미국에서 들려오는 낭보에 그나마 마음 한구석은 흐믓할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미국시장에서 상반기 역대최고의 판매실적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상반기에만 미국에서 70만 2388대를 판매했습니다. 현대차는 37만4061대, 기아차는 32만8327대로 두 회사가 합친 판매량 뿐만 아니라 각각 최고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런 높은 판매량에 큰 역할을 한 것은 SUV 차량들의 대활약이었습니다. 현재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투싼 - 싼타페, 기아차는 스포티지 - 쏘렌토로 각각 2개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4개의 차종이 현재 맡은바 임무를 다 하면서 판매량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현대차에서 아이오닉을 시작으로 올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기아차에서도 친환경전용 차량을 세롭게 선보였는데 재미있게도 승용차가 아닌 SUV 모델입니다. 그동안 국산차 중에서 하이브리드 SUV는 없었는데 니로 같은 경우는 아이오닉과 같은 친환경전용 전용 SUV모델입니다. 기존 SUV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한게 아니라 아이오닉 처럼 태어날때부터 친환경전용 차량으로 태어난 것이 니로(niro)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아차의 승부수라 할 수 있습니다. 기아 니로는 형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의 플랫폼(뼈대)와 파워트레인 부품을 공유한 차량입니다. 아이오닉의 SUV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죽어가는 쌍용차를 기사회생 시켰던 티볼리는 2015년 국내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차량입니다. 쌍용차는 소형 SUV 티볼리의 돌풍에 힘입어서 르노삼성을 제치고 국내완성차 순위 4위에 올랐습니다. 티볼리는 2015년 가장 큰 파란을 일으켰던 차량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 여세를 몰아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을 출시 했습니다. '에어'라는 이름이 붙어서 맥북 에어 처럼 뭐가 더 작아진 차량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롱바디 모델입니다. 소형 SUV 라서 작은 실내 공간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분들에게 에어는 적절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티볼리 차량은 좋았지만 아무래도 컴팩트SUV라 공간이 작은게 아쉬웠는데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출시된 것이 티볼리 에어 입니다...
요즘 르노삼성이 중형차 SM6의 사전계약 돌풍으로 오랜만에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2015년 판매량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올해는 SM6 투입으로 웃는 날이 좀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르노삼성에는 SM6만 있는데 아니라 이미 효자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 무늬만 국산차로 유명한 소형 SUV QM3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QM3는 국내 컴팩트 SUV 시장을 열었던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배를 타고 온 QM3는 국내 시장에서 깜찍하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높은 연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근에 2016년형 QM3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사진으로만 접하다가 직접 스티어링휠을 잡아보고 주행을 해보니 또 다른 느낌이 나더군요. 이번에 만났던 QM3..
중형차 SM6가 사전계약 7일만에 5,000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르노삼성은 2016년 초반부터 기분좋은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이 르노삼성에게 우울한 한해로 기록되었다면 2016년은 SM6 같은 신차의 등장으로 기분좋은 해로 기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QM5 풀체인지 신형도 준비중이고 올해 또는 내년이면 르노 소형 해치백 클리오, MPV 에스파스 같은 신차의 투입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르노의 초저가 SUV 크위드(Kwid) 그런데 여기에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 되어야 할 차량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물론 국내 도입 현실성은 크게 떨어지지만 상당히 흥미로온 차량이라 만약 들어온다면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으로 급..
현대기아차의 부족한 SUV 라인업 확장이 시급하다고 그동안 여러번 블로그에서 언급했는데 그 숨통을 열어 줄 새로운 신형 SUV가 등장을 했습니다. 기아차는 12일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 를 온라인을 통해서 공개했습니다. 현대차에서 선보인 아이오닉 처럼 니로 역시 친환경 전용 SUV입니다. 처음부터 하이브리드 모델로 나온 차량으로 아이오닉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친환경 차량입니다. 친환경 전용 SUV '니로' 기아차 입장에서는 부족한 SUV 라인업에서 새로운 신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추가 됨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니로는 작년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컨셉모델을 공개했는데 지금 미국에서 열리는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그 실체를 공개했습니다. 니로는 현대차 아이오닉 처럼 ..
10월달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상당히 다이나믹한 판매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개별소비세인하와 자동차 회사들의 치열한 마케팅과 할인 판매 전략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기있는 신차들의 등장은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10월 판매량에서 인상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은 만대를 돌파하며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신형 아반떼AD와, 새롭게 시장에 등장한 기아 스포티지 입니다. 아반떼는국내와 해외에서 워낙 인기있는 모델이라 그렇다 해도 신형 스포티지가 이렇게 뛰어난 성적을 거둘지는 몰랐습니다. 신형 스포티지는 10월 7,856대가 판매되면서 전체 판매량 5위에 올랐습니다. 9월달과 비교해보면 판매량이 무려 106.9% 상승했습니다. 10월 판매량은 스..
기아에서 선보인 2016 신형 스포티지가 지금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유럽 시장 데뷔를 했습니다. 국내에서 공개된 이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지라,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는 어떻게 소개하지 조금은 궁금했습니다. 이미 스포티지 해외 반응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해외 매체가 신형 스포티지를 소개하는 걸 보니 디자인에 있어서는 국내와 같은 반응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포르쉐 카이엔, 마칸등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 보다 더 심한 망둥어, 개구리등과 닮았다는 굴욕을 이미 당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신형 스포티지의 전면부는 시간이 지난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색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이미 국내에 데뷔를 한 상태라 별 생각 없이 스포티지 기사를 보는데 제목이 ..
폭스바겐은 2015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풀체인지 신형 2세대 티구안을 선보였습니다. 티구안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선두를 놓치지 않고, 특히 수입 소형SUV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는 차량인데 드디어 2세대가 선보였네요. 저도 큰 기대를 가지고 지켜봤는데 기대 이상의 디자인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이전의 동글 동글하고 조금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었다면 2016 신형 티구안은 좀 더 강인한 인상을 심어 주어서 남성들이 더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티구안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여성취향의 느낌이 강해서 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형 2세대 티구안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상당히 근육질스러운 마초맨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폭스바겐 투아렉을 그냥 축소한 느낌입..
기아차의 스포티지가 풀체인지를 거쳐 2016년형으로 돌아왔습니다. 'The SUV, 스포티지' 타이틀을 걸고 오늘 출시가 되었는데, 그동안 관련 이미지나 스펙등은 웹상에 노출이 되어서 아마 다들 잘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신형 스포티지와 관련해서 여러개의 글을 남겼는데 한번 공개된 스펙을 통해서 가볍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The SUV, 스포티지' 는 44개월의 시간 동안 총 3천900억원을 투입해 만든 차량입니다. 소형SUV 시장은 갈수록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자동차 브랜드의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현대차 투싼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번 신형 스포티지의 투입으로 그 결과를 바꿀 수 있을지도 궁금한 ..
2015년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서 스포티지R은 4339대가 판매 되면서 1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달에 새로운 신형 'The SUV, 스포티지' 에 자리를 물려주는 상황에서 마지막에 취고의 피치를 올리며 멋진 마무리를 했습니다. 신형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 정도의 판매량을 보면 그 만큼 스포티지R의 상품성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스포티지R은 떠나고 새로운 신형과 조우해야 할 시간입니다. 그동안 신형 스포티지 이미지는 자세히 보았으니 궁금한 것은 가격, 연비, 성능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신형 스포티지의 가격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 가격 트렌디 2169-2199만원, 프레스티지 2508-2538만원, 노블레스 2591-262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
2016 스포티지가 아직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지만 기아차에서는 실제 모습을 웹상에서 공개를 했습니다. 신형 아반떼 같은 경우는 아직 공식적으로 모습을 공개하지 않고 스케치나 위장막을 쒸운 모습만 보여주는 것 하고는 좀 다른 행보입니다. 디자인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스포티지는 정식 출시 이전부터 이제 누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 스포티지가 워낙 디자인이 잘 나와서 역시 신형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가 무척 컸는데, 막상 공개한 모습을 보니 기대보다는 실망스러움이 약간 더 컸습니다. 특히나 피터 슈라이어 디자이너를 믿었는데 이런 디자인은 좀 아쉽네요. 2016 신형 스포티지의 이미지가 공개되고 나서 웹의 반응을 보았더니, 스포티지가 다른 차량과 많이 비슷하다는 다수의 의견을 접할 수 있었습니..
다음달 공개될 기아차 2016 신형 올뉴 스포티지의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서 유출이 되었습니다. 이미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서 대강 어떤 디자인으로 나올 것인가 하는 예측은 있었는데, 실제 유출된 모습을 보니 렌더링 이미지와 상당히 유사하게 나온면이 있습니다. 스포티지(프로젝트명 QL)는 2010년 출시된 3세대 모델인 스포티지R 이후 5년만에 풀체인지 되는 모델입니다. 스포티지R은 7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3254대가 판매되며 15위에 올랐고 순위는 6월에 비해서 2계단이 상승 했습니다. 원래 풀체인지 신형 모델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리면 판매량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포티지는 막판 뒷심을 발휘하는 것을 보면 차량에 대한 인기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포티지 온라인 동호회에서 유출된 이미..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현대차 신형 투싼이 올 여름 미국 시장에 투입 됩니다. 그동안 노후된 투싼으로 미국 소형 SUV시장공략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신형 모델의 투입으로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은 SUV 시장의 상승세로 상반기에만 19% 성장한 110만대가 팔렸는데 현대차는 투싼과 싼타페 2 모델 라인업으로 판매량을 높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이미 판매가 되고 있지만 미국 시장에는 이번달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미 미디어 행사를 마치고 유명 자동차 사이트에서는 투싼에 대한 리뷰글과 시승기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은 정말 다양한 SUV들이 판매 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싼타페, 투싼은 미국 ..
2015년 상반기 SUV 세그먼트 시장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2016 올뉴 투싼이 출시 되었습니다. 이제 기존의 소형SUV인 쌍용차 티볼리 그리고 르노삼성 Qm3의 경쟁만이 남아 있습니다. 투싼은 등장 전부터 등장 후까지 여러가지 화재를 몰고 다니고 있는데, 초반에는 놀라운 사전예약 수량 때문에 한번 놀라고 공개된 가격 때문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이제 말이 소형SUV지 가격은 중형급으로 올라 섰기 때문입니다. 가격도 이젠 형이라 할 수 있는 싼타페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신형 투싼을 생각 했다가 싼타페나 신형 쏘렌토로 넘어 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 2016 투싼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하면 역시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가격..
요즘 국내 자동차 모델 중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녀석은 2016 신형 올뉴 투싼 입니다. 6년만에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기에 외형이나 파워트레인등 모든 것에 있어서 큰 변화가 이루어진 모델입니다. 하지만 외형과 성능에 못지않게 큰 변화를 이룬 부분은 가격입니다. 투싼이라 하면 소형SUV급으로 중형 SUV인 싼타페와 어느 정도 가격 차이가 나면서 그나마 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생각하던 편안한 모델 이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신형이 나오면서 좀 쌌던 (too 싼)이 이젠 too 비싼 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는 그런 레벨의 차량이 아닙니다. 싼타페 가격을 싸다구 날리는 것도 모자라 이젠 수입차에서 경쟁 상대로 지목 하기에 가겨 차이가 있던 폭스바겐 ..
쌍용차 컴팩트 SUV인 티볼리에 이어서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은 현대차의 신형 올뉴 투싼 입니다. 부분 변경이 아닌 6년만에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3세대 모델인데 사전예약 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미 국내에서 사전예약한지 4영업일 만에 4200대를 돌파하고 있습니다. 투싼이야 워낙 인기있는 모델이기도 한데 글로벌 판매가 벌써 400만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차 중에서 해외에서 가장 잘 팔리고 있는 모델이 투싼 입니다. 이번 신형 투싼의 인기로 그 판매 속도는 더 빨라질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풀체인지된 투싼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비록 소형SUV 세그먼트에 있지만 크기는 싼타페급으로 점점 이동하는 것 같고, 커진 차제 만큼 가격도 역시 싼타페를 위협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