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현대차 신형 투싼이 올 여름 미국 시장에 투입 됩니다. 그동안 노후된 투싼으로 미국 소형 SUV시장공략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신형 모델의 투입으로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은 SUV 시장의 상승세로 상반기에만 19% 성장한 110만대가 팔렸는데 현대차는 투싼과 싼타페 2 모델 라인업으로 판매량을 높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이미 판매가 되고 있지만 미국 시장에는 이번달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미 미디어 행사를 마치고 유명 자동차 사이트에서는 투싼에 대한 리뷰글과 시승기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은 정말 다양한 SUV들이 판매 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싼타페, 투싼은 미국 ..
요즘 가장 핫 한 사나이 한명을 이야기 하자면 아마도 이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로 푸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서 다시금 세계를 냉전 체제로 몰아 넣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 입니다. 요즘 상황으로 봐서 북한의 김정은 보다 러시아의 푸틴이 더 두렵게 느껴지네요. 푸틴은 현재 전세계 지도자 중에서 가장 미스테리하고 강력한 파워를 가진 갑부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하는 행동도 마초맨 같은 이미지를 보여 주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는 것 같은데 그런 그의 성품을 보면 남보다 다른 러시아에 대한 민족적인 성향이 강하리라 생각 됩니다. (민족적인 우월감에 사로잡혀 있는 푸틴이 자국의 수많은 국민을 죽인 히틀러의 나라 독일의 벤..
작년에 뉴욕을 다녀오고 나서의 이야기입니다. 처음 밟아 보는 미국땅에서 혼자 이런 저런 재미난 경험을 많이 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대한민국을 강타한 태풍 블라벤 때문에 생겼던 우여곡절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뉴욕에서 호텔을 떠나기전에 카톡으로 와이프와 대화를 하면서 한국은 태풍 블라벤 때문에 난리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뭔가 불길함을 예감 했지만 뭐 크게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태풍 블라벤은 저의 첫 미국 여행을 평범하게 보내주고 싶지 않았나 봅니다. 뉴욕에서 그동안 정들었던 힐튼 뉴욕에서 아주 이른 새벽 로비로 내려왔습니다. 비행 시간이 오전이었고 미국에서 처음 가는 한국이다 보니 좀 일찍 여유있게 나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새벽 4시경에 일어 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용..
해외여행을 하면서 여러 다양한 호텔등을 이용하는데 그냥 그런 호텔들의 부대시설이야 볼게 별로 없어서 이용할 필요가 없지만 그중에서 좋은 호텔등을 이용할때는 수영장이나 여러 부대시설이 훌륭하게 갖추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호텔의 부대시설을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지만 여행의 일정이 바쁘다 보니 사실 호텔의 다양한 시설을 제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저 잠만자고 오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호텔에 있는 휘트니스 센터 같은 운동시설은 더더욱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호텔의 헬스클럽 의 모습은 어떨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이번에 뉴욕에서 투숙한 힐튼 뉴욕에도 살펴보니 휘트니스 센터가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힐튼호텔의 피트니스 센..
여행을 하면서 이코노미를 타든 고생을 하든 다 괜찮지만 그래도 제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어디서 자느냐 입니다. 깨어 있을때는 고생을 하더라도 잠 자는 곳 하나만은 아늑하고 뽀송뽀송 한 침대에서 자야한다는 것이 제가 가진 여행의 하나의 신념이기에 다른 곳에는 돈을 덜 투자 하더라도 잠 자는 곳에는 좀 무리를 하더라도 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특히나 혼자 갈때보다느 가족이 함께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죠.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뉴욕에서 투숙했던 곳은 호텔 쪽에서는 가장 유명한 힐튼호텔입니다. 힐튼호텔은 아마도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 같네요. 아마도 힐튼가의 손녀로 유명한 페리스 힐튼 때문이라도 힐튼에 대해서는 한번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호텔왕 콘래드 니콜슨 힐튼(Conrad Nicholson Hilt..
델타항공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면서 이용하게 된 인천공항에 있는 칼라운지 이야기를 전편에 들려 주었는데 이번에는 디트로이트에서 경험한 델타 라운지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전 칼라운지 이용만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지도 못하게 디트로이트에 있는 델타항공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그냥 멍하니 길을 가다가 델타 라운지를 발견했다고 할까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디트로이트 공항은 온통 델타 천지 였습니다. 델타항공 전용 터미널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보이는 비행기도 전부다 델타항공 여기저기 다 델타로고.. 디트로이트가 델타의 본거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델타항공 본사가 있는 곳은 조지아주 아틀랜타로 알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입국수속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예전에 아버지께서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왜 돈이 많아야 하는지 알겠다고 하신적이 있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께서 키도 크시고 체격이 좀 있는 편이어서 미국 같은 장거리 노선을 탑승하시는 경우 이코노미석으로 가게 될 경우 상당히 고생을 하시는데 지금과 달리 예전은 비행기 좌석이 더 좁고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이 이야기를 하신 것은 미국으로 가실때 비지니스 클래스를 경험을 해보셔서 그 편안함을 아시기 때문에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힘든 것은 역시 비행기를 타는 일입니다. 동남아시아 같은 경우야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기 때문에 이코노미로 타도 별 아쉬움이 없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는 유럽이나 북미같은 경우는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이다 보니 비행기를 타는 것이 상당히 힘이 듭니다. ..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낭만과 감성이 품어져 나올 것 같은 도시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늘 헐리우드 엑션영화나 멜로영화속에서나 등장하는 뉴욕을 보며 언젠가 한번 꼭 다녀오고싶다는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뉴욕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미국도 이번에 처음 방문인데 그 첫 방문지가 뉴욕이라서 뭔가 뉴욕과 인연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도 드네요. 하지만 미국은 아주 오래전에 감히 저의 비자 신청을 한번 거절한 곳이었기에 이번에 무비자프로그램을(ESTA) 신청하면서 다행스럽게 허가가 나오기는 했지만 살짝 긴장은 했습니다.(비자 한번 거절 당했다고 ESTA 허가 안 나오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일단 신청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특별한 나쁜짓을 해서 거부된게 아니면 입국허락 받는데 문제는 없..
이제 갤럭시S3 리뷰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대단원의 마지막은 어떤 내용으로 장식할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그냥 평상시대로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으로 가져보려 했습니다만 늘, 똑같은 패턴이고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주제로 작성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한달동안 정말 여러나라를 돌아 다녔는데 그러면서 어느 나라를 가던 갤럭시S3에 대한 광고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해외에서 느낀 갤럭시S3의 단상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곳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뉴욕으로 날아가는 델타항공 MD88 비행기 안입니다. 처음가는 뉴욕이고 미국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긴장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옆자리에 앉은 사람하고 갤럭시S3를 매개체로 대화를 할 수 있었습..
현대차가 만든 모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제네시스,뉴아반떼와 그리고 그랜저HG가 있습니다. 그중에 2개인 제네시스와 아반떼는 이미 미국에 진출해 있고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그랜저HG가 미국에 상륙 준비를 끝내고 출격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 좋아하는 모델이라 2012 북미 올해의 차량에 또 한번 수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같은 제조사에서 2번 연속 수상은 무리겠지만 말이죠.) 현대차도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HG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이전 세대보다 가격을 더 올려서 팔려고 합니다. 현대차가 요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국내고 해외고 가격을 팍팍 올리고 있습니다. 가격을 올리는 이..
아직 나이가 그리 많지 않기에 평상시에 나이가 든 어르신들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선호하는 차량은 무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국내가 아니 미국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차량은 뭔가에 대한 궁금증은 풀린 것 같습니다. truecar.com 에서 2년동안 자동차를 구입한 사람들 중에서 65세 이상의 구매자가 구입한 차량들을 조사해서 결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차량들이 미국의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지.. 그리고 예상외로 한국의 현대 그랜저가 순위에 들었다는 것도 새롭고(과연 순위는 몇위일까요?)한번 재미있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링컨 타운카 - 90퍼센트 뷰익 Luceme - 87퍼센트 캐딜락 DTS - 85퍼센트 캐딜락 CTS - 74퍼센트 캐딜락 STS - 71퍼센트 뷰익..
자동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뭘까요? 젊은 사람들은 안정성 보다는 주로 디자인과 성능을 보는 편이고 나이가 들수록 디자인과 성능 또한 살펴 보지만 안전한 측면을 살피는 경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미니밴 같은 경우는 주로 가족이 타는 차량이고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선택을 많이 하다 보니 안전적인 부분은 디자인과 성능 부분 보다 특히 더 신경을 쓰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니밴은 정말 안전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구입하기 어려운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의 IIHS에서 미국에서 판매되는 미니밴 차량에 대한 지붕충돌&구르는 시험을 진행한 결과를 공개 했는데 놀랍게도 가장 최하의 점수를 획득한 차량이 바로 기아차의 카니발입니다. 저도 가족적인 경향이 강한 사람이라..
자동차는 고가의 상품이다 보니 도둑들에게 늘 인기있는 타겟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라고 다 똑같은 아닌것이 소형차부터 대형차에 트럭에 별별 차량이 다 나있고 저가 차에서 고급차까지 다양합니다. 그래서 도둑들이 일반적으로 가격이 비싼 독일차 같은 럭셔리 차량들을 주로 훔칠 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이런 고가형의 세단보다는 우리에게는 전혀 익숙치 않은 트럭을 더욱 많이 선호하나 봅니다. 흔히 픽업트럭이라고 불리는 트럭인데 북미에서 그리고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픽업트럭이 도둑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이라고 하네여. 개인적으로도 픽업트럭을 좋아하긴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상하리라만큼 픽업트럭에 대한 관심이 없는게 사실이죠. 저도 한국에서 살고 있다보면 픽업트럭에..
201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과 트럭은 과연 어떤 모델일까요? 국내 자동차 판매량도 궁금하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의 판매량은 더 궁금한게 사실입니다. 그동안 어워도 시상식은 많이 소개를 해 드렸는데 오늘은 그런 상이 아닌 정말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많이 팔린 차량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이런 시상식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가장 큰 인기를 얻은 판매량이 많은 차량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죠.^^) 과연 어떤 차량이 미국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고 많은 판매를 기록했을까요? 1. Ford F-Series (528,349 +27.7%) 역시 포드의 F-시리즈 픽업 트럭이 1등을 차지 했습니다. 미국 사람들의 픽업트럭 사랑은 정말 알아 주는데 F시리..
블랙프라이데이, 검은금요일 이라고 미국은 이제 슬슬 폭풍의 세일기간이 돌아오고 있나봅니다. 제가 미국에 살아본적이 없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가 뭔가 제대로 감이 잡히지 않는게 사실인데 인터넷뉴스나 이런 것들을 살펴보면 정말 대박으로 많은 할인을 해주는 기간인 것 같습니다. 쇼핑하다가 사람에게 깔려서 죽었다는 뉴스도 접하고 뭐 거의 반값에 세일을 하면서 일년중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다는등 저로서는 정말 호기심이 한가득한 세일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 한번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미국 가서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전쟁을 한번 치루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 그렇게 미국인에게 중요한 쇼핑데이에 그들이 쇼핑을 할때 선호하는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요? 미국의 경제잡지인 포브스에서 미국인이 블랙프라이데..
연말이 다가오니 여기저기 쏟아져 나오는 시상식들을 보고 있는 것도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영화제는 얼마전에 부산에서 시작한 부산국제영화제도 있지만 자동차 분야도 여기저기서 후보들이 선보이면서 슬슬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북미 올해의 자동차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저도 처음 들어본 "Internet Car and Truck of the Year" 라는 시상식 후보작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시상식은 작년에 처음 생겨서 올해 2번째라고 하는군요. 줄여서 ICATOY라고 하는데 15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15대의 차량 후보작들을 선정을 했고 인터넷에서 소비자들이 투표를 함으로서 수상자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인터넷 투표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전문가들만 선정하는게 아니..
미국에는 컨슈머 리포트라는 미국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월간지가 있는데 이 잡지의 영향력은 제가 미국에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상당히 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아이폰4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나가고 난 후에 적지않은 파장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매체가 국내에도 나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자동차 없이는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컨슈머에서도 자동차에 관련된 많은 기사들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아는지 10대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을 했습니다. 자녀를 위한 차량이다 보니 안전과 핸들링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추천을 했을 거라고 짐작을 할..
자동차 패달 사고로 시작한 일련의 사건들과 그리고 최근들어 터진 리콜사태로 인해 도요타는 충격과 공포속에 빠져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지켜볼때는 전혀 진화가 되는 모습이 보이는게 아니라 더욱 더 나락으로 빠지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혁명가인 스티브잡스와 함께 애플을 설립한 스티브 워즈니악의 최근 도요타 프리우스 소프트웨어 결함 발언으로 이젠 불똥이 하이브리드의 대명사인 프리우스 까지 퍼질 것 같습니다.(벌써 외국사이트에서는 프리우스에 관한 이야기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방에서 도요타를 공격하는 목소리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고 경쟁사도 이제 대놓고 도요타 고객 빼가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도요타의 판매량이 타격을 받는 건 자명할 일일텐데, 과연 얼마정도의 ..
셀디3기로 호주 케언즈를 다녀온지 벌써 1년이 다가오네요. 작년 5월달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호주를 셀디스타3기란 신분으로 다녀왔는데 이제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셀디4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셀디3기로 선정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을때의 설레임이 지금도 저의 마음 한 구석에는 소중하게 남아있습니다. 워낙 늦은 시간에 전화를 받아서 포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받았을때의 그 설레임이란..^^ 그때의 마음은 정말 셀디3기로서 멋진 모습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자는 생각으로 가득찼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ㅎㅎ 젊은 친구들을 따라 가기에는 감성도 몸도 따라주질 못해서 늘 미안한 마음이 삼성카드와 셀디3기 동료들을 생각할때마 떠 오르네요. 글을 쓰다가 지난 호주에서의 사진들을 보는데 다른 어떤 것 보다 이 과일 사진..
이제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도 연말이 다가오고 그러다 보니 이것 저것 마무리도 그렇고 왠지 일들이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그래서 그런가 최근들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제대로 못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내년까지는 연말증후군이 계속될것 같기는 합니다. 올 2009년 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큰 사랑을 받은 자동차는 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연말이 되면 이런 기록들이 속속 나오니까 전체적으로 한해의 트랜드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2009 베스트10 시리즈중에 하나인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차량 BEST10 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한해 자동차 시장 정리 2009/12/17 - 기아 아만티(오피러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