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준중형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현대 아반떼 타도를 외치며 한국GM은 풀체인지 신형 크루즈를 야심차게 선 보였습니다. 그동안 준중형 시장은 아반떼 1강 체재를 이루며 마땅한 경쟁자 없이 비교적 재미없게 흘러 가고 있었는데 신형 크루즈 출시로 흥미진진한 경쟁 구도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루즈는 출시 전부터 이런 저런 논란을 만들고 있습니다. 훨씬 잘 생겨지고 덩치도 커진 크루즈는 외형적으로 볼 때 여러가지 매력이 많은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그런 외형과 달리 그 뒤를 살펴 보면 여러가지 악재들 속에서 시작 부터 힘겨운 모습 입니다. 크루즈의 가장 큰 논란 거리는 가격 입니다. 라이벌인 아반떼 보다 400여만원 비싸고 중형차 수준에 도달한 가격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여전히 오르 ..
LG전자 올데이그램 13인치 2017년형 노트북 컴퓨터를 리뷰를 위해서 현재 사용한지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두편의 리뷰를 올렸는데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은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모델인데 두 제품의 차이가 여러가지로 극명한 부분이 있어서 흥미롭게 LG 올데이그램 13 제품을 살펴 보고 있습니다. 뭔가 극과 극을 달리는 두 제품이라고 할까요? 그러다 보니 사용 하면서 LG 올데이그램의 장점들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번리뷰가 마지막인데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매력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벼움 제가 현재 메인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은 15인치에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서 무게가 상당 합니다. 튼튼해 ..
요즘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 한 차량들은 SUV 입니다. 세단의 시대는 가고 SUV 시장이 무섭도록 성장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자동차 회사들은 세단 보다는 SUV 와 같은 레저용 차량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픽업트럭, SUV 모델들은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있는데 특히 SUV 는 소형 부터 럭셔리 대형 까지 전 세그먼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만 보더라도 티볼리, 투싼, 쏘렌토, 모하비 등 소형 부터 대형 까지 골고루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 자동차 회사들도 다양한 신차를 선 보이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형 SUV 시장도 국내에서 점점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다른 세그먼트에 비해서 모델이 다양하지 않고 매력..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 하면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가끔 외부에 나갔다가 전원 콘센트를 가져 오지 않아서 멘붕에 빠진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콘센트 없이 노트북이 버틸 수 있는 한계 시간은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그리 길지 않기에 그 시간안에 정말 불안한 마음 속에서 작업을 할때가 있었습니다. 쭉쭉 떨어지는 배터리 눈금을 보면서 말이죠. 그것도 화면 밝기는 최저로 내리고 전력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사용하는데도 말이죠. 동영상은 언감생심 그냥 문서작업만 하는데도 그렇습니다. 그럴때마다 언제쯤 노트북으로 하루 종일 전원 콘센트 연결 없이 사용하는 날이 올까? 하며 분노(?)를 내곤 했습니다. 노트북 사용자의 비애, 짧은 사용 시간 노트북 사용자들은 다 이런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요즘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세가 정말 대단합니다. BMW 은 이미 넘어 선지 오래고 이젠 수입차 시장을 넘어서 국산 완성차인 쌍용차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라왔으니 말입니다. 현재 벤츠와 쌍용차의 판매량 차이는 167대에 불과 한데 벤츠는 지금 E클래스 뿐만 아니라 자사의 라인업 모두가 열일 하면서 판매량을 최고치로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5시리즈가 빠진 BMW 가 약해진 틈을 타서 벤츠는 지금 최고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성기 속에서 더욱 돋보이는 것은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 의 맹 활약 입니다. 벤츠의 라인업 꼭대기에 있는 기함 이자 큰 형인 S클래스는 국내 대형고급차 시장의 맹주로 오랜시간 군림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대차가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야심차게 선 ..
신형 E클래스를 앞세운 메르세데스-벤츠의 광폭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수입차 시장의 최대 맞수인 BMW 과의 대전에서 승리하고 이젠 그 기세를 몰아서 국내 완성차 업계까지 그 마수(?)를 뻗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수입차, 완성차5개 회사는 각각 그들의 리그를 형성 하며 서로 간섭할 일이 없었는데 벤츠가 갑자기 판매량이 폭주 하면서 그 영역을 파괴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즉 평화로운 공존의 시대가 무너지고 수입차와 국산 완성차 업체들이 서로 영역 다툼을 하는 정글의 시대로 돌입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어느새 성장한 수입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을 점점 흥미진진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숙명의 라이벌인 BMW 을 누르고 2016년 수입차 시장 정상에 오른 벤츠는 그 기세를 정유년 2017년까지 끌..
저가차 위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 한국 자동차가 최초로 선보인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금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그동안 국산차는 벤츠, BMW 같은 독일차들을 보면서 부러워 했고 일본 렉서스, 인피니티 브랜드를 보면서 배 아파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가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선 보이면서 드디어 한국차도 럭셔리 시장 진출 꿈을 이뤘습니다. 그래서 제네시스 성공에 대한 관심은 한국에서 무척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의 성공을 통해서 한국차 뿐만 아니라 한국의 이미지도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가 가장 공을 들이는 시장은 아무래도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라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고급차 브랜드가 격돌하는 곳인데, 이런 정글 같은 곳..
2017년 정유년 1월 국내 자동차 시장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한해의 첫달이라 각 모델들의 판매량을 흥미롭게 살펴보았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12월에 비해서 큰 폭으로 판매량이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쌍용차는 선전한 반면에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9.5% 하락 했습니다. 전월인 12월과 비교해 보면 무려 -37.5% 하락했습니다. 구정이 2월이 아닌 1월에 있어서 작년과 비교해서 하락한 영향도 있지만 현대차의 내수 부진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현대차의 아픈 손가락, 술 생각나게 하는 차량들 신형 그랜저가 그래도 전체 자동차 중에 유일하게 1만대를 돌파하며 현대차의 자존심을 살려 주었지만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 전..
미국에서 100% 완제품으로 수입 되어서 판매되는 준대형 임팔라는 처음 국내 출시 될 때 연 1만대 판매가 이루어지면 국내 생산을 한다는 한국GM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알페온의 후속으로 등장한 임팔라는 초반 기대 이상의 돌풍을 만들어내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고 그러다 보니 1만대 판매 돌파 시 국내 생산에 대한 약속 가능성을 밝게 만들었습니다. 국내 생산을 하게 되면 한국지엠의 노동자들의 일거리도 늘어나고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긍정적이기 때문에 임팔라 국내 생산이 과연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사회적 기대감은 점점 커져 갔습니다. 한국GM의 배신? 하지만 한국GM은 자신들이 한 약속을 결국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잘 팔릴 것이라 생각을 못하고 1만대 공약 실수를 한 것 같은데 약속을 지킬 생각이..
현대차의 대표 차량중에 하나인 쏘나타는 요즘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내우외환'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하락 하면서 순위가 내려가고 있고 국내 역시 SM6, 신형 말리부 등장 이후 1위 자리를 지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전 중형차의 제왕으로 군림 하며 잘 나가던 시절의 쏘나타의 명성은 이제 많이 약해져가고 있습니다. LF쏘나타는 2014년 3월 출시돼 이제 만 3년이 됩니다. 사실 출시 3년 이라고 하면 신차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오래된 차량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다만 요즘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 새로운 신차 들이 등장 하면서 3년 된 쏘나타가 상대적으로 노후 되었다고 느껴지는 것은 사실 입니다. 계속되는 쏘나타의 부진 쏘나타는 작년에 판매량에서 부진한 모습을..
남자들은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모험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 모험을 떠날때 가장 기초가 되는 손전등(후레쉬)에 대한 사랑은 각별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라이프가 사랑을 받는 시대에는 손전등은 필수품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지 않는다고 해도 손전등은 가정에 꼭 필요한 용품입니다. 손전등은 다른 아웃도어 용품에 비해서 가격도 비교적 저렴 하면서 여기 저기 활용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캠핑을 가지 않는 분들도 집안에 손전등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저도 집에 여러개의 손전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전등(랜턴) 어떤제품이 좋을까? 손전등의 이런 인기 덕분에 시중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는데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에게 ..
2017년 1월의 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정유년을 맞이하고 처음 나온 성적표라 저도 설레이는 학부모(?)의 마음으로 성적표를 보았는데 확실히 12월에 비해서 판매량이 아주 많이 떨어졌네요. 아무래도 설 연휴가 있어서 영업일이 감소한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차량들의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년 1월의 첫 성적표라 결과에 관심이 많으실 것 같은데 이번 시간에는 TOP10 위주로 주요 차량들의 판매량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 그랜저 10,586대 1월 성적표를 보면서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신형 그랜저의 판매량이었습니다.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은 그랜저라서 아무래도 먼저 관심이 갈 수 밖에 없..
요즘 IT 산업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인공지능 입니다. 아마존 부터 시작해서 IT 기업들 모두 특색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상반기에 선보이는 G6, 갤럭시S8 에 인공지능을 탑재 한다는 소식인데 국내 통신사인 KT 에서도 발 빠르게 IPTV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인 '기가지니' 를 선 보였습니다. 지난번에 'KT 기가지니' 기자 간담회 다녀온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기가지니' 에 대해서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인공지능 서비스는 영화 속에서나 만나 봐서 그런지 여전히 낮선 것이 사실 입니다. 그래서 KT 기가지니를 통해서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을 것..
요즘 사드(THAD) 여파로 중국에 한한령이 내려 지면서 한국산 화장품이나 문화 컨텐츠 등이 큰 타격을 얻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들은 중국이 가장 큰 시장 이라서 이에 타른 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에 진출한 한국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내 시장은 어째 거꾸로 돌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 제품들의 다양성은 더욱 넓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보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중국산 일반 대중차가 최근 국내에 출시를 한 것을 보면 말입니다. 일본, 미국, 유럽차에 이어서 이제 중국차도 국내 시장에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첫 중국 대중차 '켄보 600' 중국자동차 수입 업체인 중한 자동차는 얼마전에 중국 '북기은상기차' 에서 만든 중형 SUV '켄보 600'..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잘 나가는 차량도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차량들이 있습니다. 모두다 잘 나가서 걱정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1위 현대차를 보면 자식도 많은 만큼 아픈 자식도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만 뽑으라고 한다면 제네시스가 독립한 이후 얼떨결에 플래그십 모델 자리를 차지한 아슬란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지엠은 신형 말리부가 선전을 하고 있지만 중형 SUV 캡티바는 아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플래그십 체어맨 W 가 아픈 자식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기아차의 아픈 손가락 K9 그럼 기아차는 누가 가장 아픈 자식 일까요? 국내 판매량을 보면 가장 부진한 판매량을 보이는 것은 쏘올, K9 입니다. 하지만 쏘올 같은 경..
한 동안 쭉쭉 내려가는 유가를 보면서 흐뭇하게 주유소 가격표를 보던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유가가 상승 하면서 기름값이 LTE 속도로 빠르게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가의 움직임에 민감한 자동차 시장에 영향이 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기름을 덜 먹는 차량이 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비가 좋은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젤 같은 경우 연비가 좋은 건 맞지만 폭스바겐 디젤 파문 이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 되면서 예전과 달리 그 인기를 많이 잃은 상태 입니다. 포스트 디젤을 노리는 하이브리드 포스트 디젤을 노리고 있는 것이 하이브리드 자동차 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
앞선 포스팅에서 '2017 올해의 차' 수상을 한 르노삼성 SM6 관련 이야기를 전해 드렸습니다. SM6 는 중형차로 작년에 선보인 신차 입니다. 아시다시피 국내 중형차 시장은 쏘나타가 오랜 시간 장기집권 하며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는 시장 입니다. 그런데 SM6 가 '2017 올해의 차 수상'을 했다는 의미는 중형차 시장에서의 쏘나타의 지위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SM6 가 2016년 대활약을 했다는 것은 쏘나타의 파이가 그 만큼 줄어들었다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위협적인 라이벌 없이 승승장구, 중형차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쏘나타 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8년만에 하락한 현대차 판매량 현대차는 지난해 어려가지 악재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그 결과 1998년 이..
2017년 카운트다운을 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아직 1월이 가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2개의 신차 모델이 선보이면서 자동차 시장은 새해 벽두 부터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납니다. 2016년 2월, 조용하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중형 신차 하나가 출시 되면서 자동차 시장은 크게 요동 칩니다. 2015년 완성차 순위 5위, 즉 꼴찌로 마무리를 한 르노삼성은 새해 벽두 부터 전쟁을 선포 하며 신차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프랑스 르노와 협력해서 개발한 럭셔리 중형 세단 '탈리스만' 을 국내에 도입 했고 국내 차명은 'SM6' 였습니다. 이전에 없던 전혀 새로운 세그먼트였고 현대차 쏘나타가 철옹성 같은 틀을 만들어 놓은 중형차 시장에 르노삼성..
지난번에 리뷰를 위해서 중급폰인 삼성 '갤럭시온7 2016' 을 잠시 살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주로 프리미엄폰만 사용을 해서 그런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봤는데 중급폰도 프리미엄폰에 못지 않은 완성도를 보여 주는 것을 보고 놀란 기억이 납니다. 삼성페이 등 몇가지 아쉬운 것이 있긴 했지만 이젠 굳이 비싼 프리미엄폰을 구매할 필요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갤럭시A5 2017' 모델을 리뷰 하면서 살펴보니 정말 보급형폰의 반란이 심상치 않음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플래그십폰을 꿈꾸는 갤럭시A 삼성은 프리미엄 라인으로 갤럭시S, 노트를 가지고 있고 보급형 라인업으로 갤럭시A,J 를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S, 노트 시리즈는 워낙 유명한 모델이라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모델..
작년 하반기에 시장에 태풍같이 등장한 신형 그랜저는 2017년 아직도 그 기세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이미 두달 연속 판매량 1만대를 기록하며 순항중인데 1월 에도 18일까지 계약 대수 9,111대를 돌파 했다고 합니다. 일 평균 600여대 수준인데 이 정도 속도라면 1월 역시 1만대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12월에 17,247대가 판매 되었는데 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 같네요. 작년 까지만 해도 신형 K7의 등장으로 준대형 시장의 경쟁이 오랜만에 재미있었는데 신형 그랜저(IG)의 태풍급 판매량으로 그 흥미로운 경쟁 구도 역시 도루묵이 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신형 그랜저의 바람 많이 팔린만큼 요즘 도로에서 신형 그랜저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현대차는 판매량을 극대화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