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가 처음 시장에 등장할때 저는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를 잡을 것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 달리 스마트워치는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주지 못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기대감을 스마트워치의 기술력이 제대로 따라가주지 못하다 보니 시장에서 별다른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선보인 애플워치가 그나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외 제품들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의 대항마라고 한다면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기어S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어S3까지 나오고 후속 모델이 나오지 않고 있다가 2년만에 컴백을 했는데 이름을 '갤럭시워치'로 바꿨습니다. 갤럭시와 거리를 두려고 이름도 기어(Gear)로 했는데 다시 갤럭시로 돌아오는 등 부침이 ..
제네시스는 최근 국내서는 보기 어려운 출고 1년 이내 사고시 동급 신차로 교환해주는 '어슈어런스(보증)'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미국이 아닌 국내서의 이런 움직임은 상당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차량도 아니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이런 파격적인 행보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는 지금 제네시스 상황이 별로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프미리엄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최근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위기에 빠진 제네시스 그동안 홈그라운드 이점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여주었던 국내서도 맏형인 EQ900이 월간 판매량이 405대(8월)까지 떨어졌습니다. 또한 가장 늦게 합류한 젊은피 G70 역시 목표했던 연간 판매 목표 1만5천대 ..
요즘 TV를 틀면 온통 먹방에, 음식 만들기 등 먹는 이야기로 가득 합니다. 그러다보니 TV를 보면 덩달아서 식욕이 폭발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그래서 밖을 나가면 막상 가성비 좋은 맛집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화제를 모았던 윤식당처럼 분위기도 멋지고 가성비도 좋은 식당이 있다면 당장 달려갈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신촌에 그런 곳이 생겼습니다. ON식당인데, KT에서 선보인 식당으로 윤식당 처럼 일정기간만 운영하고 사라지는 팝업식당 입니다. 이미 SNS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현장을 방문했는데 그래도 깜짝 놀랐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에 오픈 3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까지 정말 소위 말하는 초초 대박 식당이었습니다. 아마 당분간 신촌에서 가..
현재 국내 SUV 시장은 컴팩트, 소형, 중형급에서 상당히 경쟁이 치열 합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고 있는데 그 반대로 대형급은 선택지가 상당히 부족 합니다. 그렇다보니 경쟁력없는 차종들도 나름의 성과들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그래서 블루오션 같은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쟁이 없다보니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없는 카드가 부족하고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차량을 구매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그러다보니 출시 된지 10년이 지난 기아 모하비 같은 경우 여전히 판매되고 있고 성적도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국내 대형SUV 시장은 쌍용 G4 렉스턴, 기아 모하비, 현대 맥스크루즈 이렇게 세개 모델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모두다 딱히 특색있는 모델들이 아니다 보니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다른..
폭염이 몰아치던 여름이 거짓말처럼 떠나가고 오지 않을 것 같았던 가을이 성큼 찾아 왔습니다. 폭염이 맹위를 떨치던 며칠전만 해도 짜증과 화만 가득 했다면 지금은 가을의 상쾌함에 절로 감성 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감성이 바람처럼 부는 계절에는 음악이 딱 인데 특히 음악이 좋은 감성 영화를 보는 재미가 상당 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 음악이 좋은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영화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데 가을에는 그 감성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금요일(31)일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올레TV 10주년 기념으로 열린 소울무비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취재를 위해서 KT스퀘어를 여러번 방문 했는데 이번엔 영화음악을 감상하가 위해 ..
8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니 7월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8월의 재앙에 가까운 폭염에 자동차를 사고 싶은 욕구를 소비자들이 상실한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완성차 5개사는 7월에 비해 모두 판매량이 떨어졌습니다. 비록 지난해보다는 판매량이 증가하긴 했지만 말이죠.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회사는 한국GM 입니다. 철수설의 악몽을 딛고 다시 부활의 날개짓을 펼치면서 다시 살아나는가 싶었는데 잠깐 반짝 하는가 싶더니 다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GM(지엠)은 7월 대비 -17.9% 하락 했습니다. 다른 라이벌 업체들은 한자리 수 하락에 불과 했는데 유독 한국GM만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다시 4위 전쟁이 치열해 졌습니다. 한..
국내에서 판매가 시원치 않은 차량중에 미국에서 잘 나가는 차량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인기가 없는데 국내서 잘 나가는 차량도 있죠. 오늘 시승한 차량은 전자에 속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자인 경우 미국 브랜드인 쉐보레 차량이 대부분이라면 후자는 국산차인 현대차량들이 주로 포진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쉐보레 트랙스 역시 미국에서는 컴팩트SUV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모델이지만 국내서는 미국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대차의 홈그라운드 이점에 쉐보레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다보니 판매량이 미국과 비교할때 좋지 않은게 사실 입니다. 트랙스는 미국에서는 월 8천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동급 세그먼트 TOP3 안에 들어가는 인기 차량입니다. ▲ ..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의 인기 흐름을 보면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은 SUV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의 대박 행진 덕분에 픽업트럭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상대적으로 기존 강자인 세단 차량들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준대형 모델인 그랜저는 그럼에도 월 판매량 2위를 달리며 여전한 존재감을 보이지만 준중형, 소형차들은 인기가 예전만 못 합니다. 특히 아반떼가 포진하고 있는 준중형 시장은 한때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세그먼트 였습니다. 지금도 아반떼의 판매량은 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잘 나가던 시절에 비하면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 아반떼 AD 아반떼는 2010년 연간 28만5273대가 판매되며 정점을 찍은 후 매년 하락하..
개인적으로 몇 년전부터 관심을 두며 국내에 꼭 나와야 한다고 블로그에 여러차례 강조해 왔던 쉐보레 이쿼녹스가 국내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이쿼녹스의 등장은 한국GM에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라인업의 부족과 젊은피가 부족한 상태에서 신차 이쿼녹스의 등장은 한국GM에세 가뭄 속의 단비가 될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이쿼녹스의 초반 시장 분위기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북미에서 워낙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기에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이름값을 하지 않을까 했지만 북미와 한국의 온도차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저도 2018부산모터쇼에서 처음 실물을 접했지만 실제로 주행을 해보질 않았기에 국내서 이런 저조한 반응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이 사실 입니다. ..
LG 스마트폰 중에서 유일하게 스타일러스 펜이 장착된 Q8 2018년형 모델에 에 대해서 지난시간 개봉기와 디자인 그리고 여러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펜을 쓰고 싶다면 그동안은 어쩔 수 없이 경쟁사인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사용해야 했는데 LG 에서도 프리미엄 스타일러스 펜이 장착된 Q8 이 출시 되면서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소비자로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노트 같은 경우 프리미엄급 제품이라 가격이 100만원대가 넘는 고가 모델이지만 LG Q8은 가성비를 앞세운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전에도 LG전자에서 나온 스타일러스 펜 탑재 스마트폰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만족보다 아쉬움이 컸던게 사실인데 이번 Q8 같..
현대차가 더위를 먹은 걸까요? 얼마전 인터넷에 유출 사진이 공개가 되면서 화제를 몰고 왔던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유출된 그 디자인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유출된 사진을 보면서 "설마~ 이 디자인으로 나온다고?" 이런 생각을 살짝 했는데 정말 그대로 나왔습니다. 마음 한편에 이건 페이크고 진짜는 따로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말이죠. 현대차에서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인기 모델인 아반떼가 풀체인지가 아닌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상당히 과감한 도전을 시도했습니다. 현대차가 더위를 먹은게 아닐까 할 정도의 파격적인 변화인데, 그것이 긍정적인 쪽이라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요즘 SUV가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세단의 인기..
최근 며칠 동안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드디어 폭염이 끝나고 가을이 오나 했더니 다시금 또 폭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정말 끔직한 이번 여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이젠 지칠대로 지쳤는데 다시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바다로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국내 바다도 더운건 변함 없기에 차라리 에어컨 펑펑 나오는 아쿠아리움으로 떠나는게 더 이득일 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다도 보고 온갖 종류의 물고기들도 본다면 더위도 잊고 아이들도 행복해질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아쿠아리움을 방문 하려면 경비가 부담이 되는게 사실인데 그래서 오늘 코엑스 아쿠아리움 티켓 증정 이벤트 정보를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부화재의 새이름 D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 도심속 바다로 떠날 수..
갤럭시노트 매니아로 이번 노트9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았습니다. 일단 디자인에 대한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외형적으로 기존 노트8과 크게 다른 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노트8을 사용하고 있는데 매년 새로운 시리즈를 구입해 왔는데 이번 노트9은 그냥 패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보여지는 스펙에서나 디자인에서 큰 매혹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여지는 것과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좀 다른 것 같더군요. 자동차도 사진으로 볼때나 실제로 보고 주행을 할때 느낌이 크게 다르듯 스마트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갤럭시노트9을 2~3일정도 사용할 기회가 있어서 잠시 만져보았는데 크게 감동을 느끼지 못했지만 그래도 하드웨어 스펙과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개선이 된 점이 느껴지더군요. 풀체인지 느낌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