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쌍용차가 상반기에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의 돌풍에 힘 입어서 한국GM을 위협하고 있다는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GM은 그동안 한국에서 3위 자리를 오랜 시간 유지해 왔는데 작년부터 그 자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르노삼성이 SM6, QM6로 압박을 하기 시작하더니 작년부터는 티볼리를 앞세운 쌍용차가 무서운 속도로 추격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국내에 생소한 차종인 렉스턴 스포츠로 대박을 치면서 3위 위협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자동자 전문지 오토모티브(Automotive) 뉴스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나왔는데 시기적으로 한국GM과 관련된 이런 기사가 딱 나올 시점이어습니다. ▲ 오토모티브 뉴스 캡쳐 메리 바라 GM 회장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2월 9일 열립니다. 이젠 이틀뿐이 남지 않았네요.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가 열렸던 그때가 기억이 나는데 두번의 올림픽대회가 열리는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그저 감동일 뿐 입니다. 세계인의 관심사가 모두 평창으로 몰려 있는데 저 역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가 은퇴를 해서 아쉽긴 하지만 이번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도 수 많은 스타가 탄생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세계 최초의 첨단 ICT 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단말기-서비스가 연동돼 경기장을 찾은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5G 서비스가 제공하는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불과 1년 사이에 국내서 친환경차량에 대한 열기가 상당히 뜨거워졌습니다. 그저 다른 선진국가에서나 인기가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했는데 작년 국내서 전기차, 하이브리드카는 눈부신 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뜨거운 열기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전기차는 초반부터 폭풍질주를 하면서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을 열어제끼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 돌풍의 주역은 쉐보레 볼트EV, 현대 코나EV 두 차종 입니다. 코나 일렉트릭(전기차)는 올해 시장에 데뷔를 하는데 역시 기대감이 큰 차량답계 사전계약 5일만에 1만대의 계약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볼트EV도 사전계약 물량 5천대가 3시간만에 완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국내에 전기차 부흥의 서막을 올린 주인공 아이오닉 일렉트릭 역시 닷새만에 2천400대의 계약을 만..
이제 발렌타인데이가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편의점 앞에 초콜렛 등 여러가지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알 수 있는데 그런 풍경을 보면서 저도 어떤 선물을 사야할까 고민이 생기네요. 아마도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런분들에게 지난 시간 여성들이 좋아하는 장미꽃 컬러로 돌아온 V30 라즈베리 로즈 발렌타인 패키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미꽃과 함께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발렌타인 패키지를 살펴보았는데 리뷰 하는 저도 아내에게 바로 선물로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렸던 V30 라즈베리 로즈 발렌타인 패키지는 실제로 판매가 되는 것은 아니고 리뷰를 위해서 특별히 제작된 패키지라서 LG전자 대리점..
작년에는 소형SUV 가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하더니 올해는 픽업트럭, 중형SUV가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신차의 등장은 늘 흥미로운 경쟁을 유도하는데 그렇지 못한 차종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재미없고 경쟁이라는 것은 찾아 볼 수 없는 미니밴 시장이 그렇습니다. 현지 이 시장은 기아 카니발이 사실상 싹쓸이를 하고 있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카니발의 국내 미니밴 점령은 정말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네요. 이젠 미니밴 시장에서 신선한 경쟁구도를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인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또 우울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 르노 에스파스 에스파스 국내 진출 포기? 철옹성을 구축한 카니발을 견제할 카드로 관심을 모았던 르노 에스파스가 결국 국내 시장에..
2017년 티볼리의 힘에 힘 입어서 3위 한국GM을 꾸준하게 추격하던 쌍용차가 올해는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짧게 3위 자리를 유지한적이 있는데 올해는 조금 더 길게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8년의 첫달 1월이 성적이 나왔는데 예상대로 쌍용차의 공격본능을 제대로 보여 주었습니다. 쌍용차의 1월 성적을 보면 내수 7675대, 수출 2530대를 포함 총 1만205대를 판매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새해 벽두부터 픽업트럭 돌풍을 이끌어냈던 렉스턴 스포츠 영향으로 1월 기준으로 14년 만에(2004년 1월 8575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7015대) 대비 9.4% 상승 했습니다. 1월 내수 판매량 쌍용 7,675대 한국GM 7,844대 169대 쌍용..
작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차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커진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상용차 중심으로 조용하게 수입되던 중국차가 SUV를 앞세워 국내에 본격적인 상륙을 했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국내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중국차는 켄보600으로 중형SUV 모델 입니다. 중국 북기은상 기차의 차량을 수입해서 판매된 모델인데 초기 반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중국차에 대한 기대치라는 것이 워낙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켄보600의 초반 활약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 했습니다. 출시 초기만 해도 두달만에 초도 수입물량 120대를 모두 완판하는 저력(?)을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산 물건에 대한 이미지가 워낙 안 좋고 중국차가 국내에서 과연 판매가 될까 하는 의구심이 있는 상황이라 초반 1..
이제 얼마 있으면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 옵니다. 날자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텐데 2월 14일로 저도 잠시 잊고 있다가 검색을 통해서 알았답니다. 아마 저 처럼 깜빡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을텐데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발렌타인 데이는 남녀가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날이기 때문에 아마 어떤 선물을 사야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오늘 소개해 드리는 LG V30 라즈베리 로즈 발렌타인 패키지 상품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월 초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2018 을 다녀왔는데 LG전자 부스에서 V30 라즈베리 로즈 컬러를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저는 현재 V30 블루 컬러를 이용하고 있는데 라즈베리 로즈 컬러도 상당히 매혹적이더군요. ▲ CES2018 LG전자 부스에 ..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독일산 프리미엄 브랜드와 맞서고 있는 제네시스는 작년 체면을 좀 구겼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 출시 이후 처음으로 독일차에 판매량이 역전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메르세데스-벤츠, BMW 보다 앞선 판매량으로 국산차의 자존심을 지켜왔는데 작년에 그 자존심이 무너진 것 입니다. 심지어 2등도 아닌 3등으로 벤츠, BMW 밀리는 신세로 전락을 했습니다. 외국도 아닌 현대차의 홈그라운드인 내수 시장에서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는 독일차에 밀렸다는 것은 그 만큼 제네시스 지금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게다가 작년에는 프리미엄 중형세단이자 제네시스의 엔트리급 모델인 G70을 출시 했는데 그럼에도 벤츠, BMW에 밀렸습니다. 2017년 한국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량 벤츠 6만8..
요즘 자동차 시장의 인기가 SUV, 전기차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픽업트럭으로 옮겨가면서 소비자들이 세단에 가지는 관심이 조금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K5에 관심이 덜 한듯 합니다. 실제로 저도 K5가 부분변경으로 출시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도 별 반응이 없었던 것을 보면 저도 이젠 세단 보다는 전기차, 픽업트럭 같은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차량에 더 관심이 가는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중형차 시장은 2016년과 달리 상당히 위축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 SM6 ▲ 말리부 그때만 하더라도 중형차 시장의 절대강자인 1위 쏘나타를 잡기 위해서 등장한 SM6, 말리부, K5의 치열한 추격 다툼이 상당히 흥미로왔는데 말이죠. 순위가 서로 역전되는 다이나믹한 모습을 연출..
얼마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을 참관하고 왔습니다. 수 많은 기술들의 향연에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었는데 IT부터 시작해서 자동차까지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혁신속에서 늘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 때문인데 아무리 최첨단 기능을 가진 IT / 모바일 제품과 전기차가 나오더라도 그 기기들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내지 못하는 것은 배터리 기술의 한계 때문이었습니다. 최첨단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하루가 못가는 사용시간 때문에 매일 매일 충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언제쯤 배터리 기술의 혁신으로 한번 충전에 최소 일주일 가량 쓸 수 있는 날이 올까 이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정말 그런날이 와야 제가 어렸을때 꿈꿨던 만화같은 ..
작년 부진한 시간을 보냈던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발표가 되었는데 예상대로 '어닝쇼크'를 기록 했습니다. 마지노선이라고 여겨졌던 5조원 벽이 무너진 것인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조5747억원을 기록 했는데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저인 4.7%를 기록하는 등 지금 현대차는 총체적 위기에 빠진 상태입니다. 이런 위기를 자초한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국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이 저조했기 때문입니다. SUV 라인업의 부족으로 G2(미국, 중국)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것도 패착이지만 또 하나 아쉬움을 남겨 주는 것은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고수익을 노리고 개발된 제네시스가 제 역할만 잘 해줬더라도 이렇..
작년 최악의 한해를 보낸 현대차의 연간 영업이익이 5조원을 밑돌 것이란 소식 입니다. 미국, 중국에서의 부진의 영향이 컸는데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현대차가 확실히 위기는 위기인가 봅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과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나쁘지 않은 한해를 보냈습니다. 비록 노조파업 때문에 골치 아픈 시간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새롭게 선보인 신차들이 대박을 터트려 주면서 점유율을 큰 폭으로 끌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 선 차량이 코나, 그랜저인데 이 중에서 신형 그랜저는 위기에 몰린 현대차에 큰 힘을 안겨 주었습니다. ▲ 그랜저 그랜저는 작년 국내 자동차 시장을 폭격했는데 2016년 12월 출시 이후 근 1년동안을 월 1만대가 넘는 판매량으로 맹폭을 했습니다. 그 결과 201..
그동안 유선 청소기를 사용할때는 집안에서 청소 하는 것이 가장 고된 일중에 하나였고 뭔가 일로 다가왔는데 무선 청소기로 바꾼 이후에는 청소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일이 아닌 일상으로 다가온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청소를 하려면 미리 일정을 짜고 뭔가 거사를 하는 기분이었는데 청소기를 LG전자 A9으로 바꾼이후는 그냥 시시때때로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집안이 한결 깔끔해지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달라진 점 이라면 예전에는 청소를 별로 하지 않았던 제가 청소를 제일 많이 한다는 점 입니다. 바닥에 청소할 것이 보이면 예전에는 미루고 있다가 날 잡아서 청소를 했다면 이젠 보이는 족족 바로 청소를 해버립니다. 청소가 번거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LG 코드제로 A9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에서 돌..
얼마전에 끝난 'CES 2018' 취재를 위해서 처음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을 했습니다. 미국 다른 지역은 다녀봤지만 카지노로 유명한 라라스베이거스는 처음이라 상당히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 10시간에 가까운 장거리 비행이지만 그래도 비행기중에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아시아나 A380 을 타고 다녀와서 그런지 기내에서도 덜 피곤했던 것 같습니다. 2층 비상구열에 운 좋게 자리를 잡아서 가는길은 상당히 산뜻 했지만 올때는 자리를 잘 못 잡아서 그런지 엉덩이에 불이 나는 고통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꼭 장거리 비행을 하실때는 미리 미리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좋은 자리를 지정하시기 바랍니다. 잘 찾아보면 명당 자리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잘 찾아보면 명당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
카지노로 유명한 도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지난주 방문했습니다. 물론 카지노를 즐기기 위해서 다녀온건 아니고 지구촌 최대 IT 박람회라 할 수 있는 'CES 2018' 취재를 위해서 였습니다. 호텔마다 로비에 줄지어 늘어선 카지노 머신들이 한 게임 하고 가라고 유혹의 손길을 보냈지만 그 보다 더 꿀잼인 CES 2018 구경하느라 단 한게임도 못 즐겼던 것 같습니다. CES 2018(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기간 : 2018년 1월 9일 (화) ~ 12일 (금) 장소 :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이번 CES 2018은 참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정말 몸이 한개인게 아쉬울 정도였는데 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서 자사의 최신 기술을 뽐 내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 CES는 인공지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많은 ..
작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은 소형 컴팩트 SUV 차량들이었습니다.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이 출시 되면서 지금은 총 6개 차량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경쟁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올해는 또 다른 차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새해 벽두 가장 빠른 발걸음을 보인 쌍용차는 코란도 스포츠에 이은 또 다른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를 국내에 출시를 했습니다. 픽업트럭에 이어서 현대차는 코나EV, 한국GM은 볼트EV 전기차 사전계약을 시작 했는데 재미있게도 픽업트럭, 전기차 모두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 렉스턴 스포츠(픽업트럭) 이렇게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초반부터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전개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카운트다운이 다가오면서 그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 특히 그리스에서 날라온 성화 봉송이 전국을 돌면서 국민들의 관심도 같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성화봉송이 전국적으로 시작되었고 지난 13일 서울에 드디어 입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16일 여의도를 마지막으로 서울에서의 짧은 여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 마지막 여정의 종착지는 여의도 한강공원이었습니다. 저도 KT토커로 활동 하면서 이번 성화봉송에 함께 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성화봉송 주자는 아니고 성화봉송 홍보주자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전날부터 음악소리가 나고 뭔가 시끄러워서 궁금했는데 서울에서의 성화봉송 마지막 피날레 무대를 위한 준비 때문이었습니다. 평창 마..
연초 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이 상당히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신차들이 속속 등장 하면서 작년과는 완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그림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정말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그림인데 국내 시장에서 지금까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차종들이 갑자기(?) 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 입니다.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차종은 '전기차'와 '픽업트럭' 입니다. 두 차종은 그동안 국내에서 주류 차종으로 편입되지 못한 차량들인데 2018년에는 연초부터 뜨거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 볼트EV ▲ 코나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전기차들인데 쉐보레 볼트EV, 현대 코나EV가 사전계약을 시작하면서 전기차 붐이 뜨겁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년 아이오닉EV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지금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2018(북미국제오토쇼)' 에서 다양한 신차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존재감이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모터쇼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열리는 모터쇼다 보니 미국차 회사에서는 자국 소비자들이 좋아 할만한 중대형 픽업트럭 신모델들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반면 한국, 일본차 브랜드는 미국차 보단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픽업트럭 보다는 그래도 아직은 경쟁력이 있는 승용차 부분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차 브랜드는 여러 신차들을 선보는데 현대차 그룹에서는 현대차가 신형 '벨로스터'를 기아차는 신형 'K3'를 최초로 공개 했습니다. ▲ 5세대 신형 아발론 일본차 브랜드 역시 여러 신차를 공개했는데 그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