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매년 한번씩 자동차 보험 갱신을 해야 하는데 올해는 어떤 곳으로 가입할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저도 자동차 보험 만기가 다 되어가고 있어서 혜택 좋은 곳을 찾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매년 보험사를 늘 다른 곳으로 해서 가입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입 시점마다 보험사의 혜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꼼꼼히 혜택도 살펴보고 가장 할인 혜택이 많은 곳을 찾지만 그래도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뢰'라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재가입 시즌이 되어서 그런지 요즘 TV나 인터넷에서 보험 광고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유독 DB손해보험 다이렉트 광고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보는 브랜드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잘 알고 있는 동부화재의 새..
4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서 여러가지 흥미로운 변화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큰 것은 기아차의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간 현대차의 서자 프레임에 갇혀서 2류 행보를 하던 기아차가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현대차의 그늘에 가려서 늘 2위 자리를 차지하며 서자의 이미지가 가득했던 기아차가 요즘 예전과 사믓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4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국산 완성차 5개사 중에서 유일하게 전월대비 상승한 회사 입니다. 4월 완성차 판매량 비교 현대 63,788대 기아 50,004 (+ 3.0) 쌍용 8,124 르노삼성 6,903한국GM 5,378 기아차를 제외한 전 브랜드가 3월에 비해서 4월 하락 했는데 현대차도 -5.6% 떨어졌습니다. 반면 기아차는 유일하게 3.0% 상승 하..
거친 폭풍속에서 힘겹게 항해를 지속하고 있는 한국GM 4월 성적이 나왔습니다. 노사 임단협이 극적으로 타결 되고 추가 지원 이야기가 나오면서 일단 철수설 이야기는 수면 아래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의 요소는 가득한 상태 입니다. 그 불안 요소중에 가장 큰 것은 역시 멈추지 않는 판매량의 속도 입니다. 4월 공개된 한국GM 성적표를 확인해 보니 예상했던 대로 참담했고 또한 3월에 이어서 두달 연속 꼴찌 탈출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한국GM의 가장 우선 순위는 하락의 방향성을 다시 반전 시키는 것과 그리고 꼴찌를 탈출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철수설이 아니라 이젠 부도설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4월 판매량 3위 쌍용 8,124대4위 르노삼성 6,903대 5..
지난 금요일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을 보면서 여러가지 감정들과 인상적인 부분이 많았는데 그중에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을 호위하는 검정색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압도적인 존재감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가드 역시 인상적이었지만 어차피 이 차량은 일반인기 소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그 보다 조금은 현실성이 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더 눈길이 가더군요. 미국산 럭셔리SUV 대표모델중에 하나인 에스컬레이드는 미국 운동선수, 힙합 뮤지션들에게 특히 사랑을 받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에서 럭셔리 SUV의 인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SUV 차량의 인기는 지금 전방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소형부터 대형까지 그 인기가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포드는 세단 차..
어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온국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생중계되면서 역사적인 현장을 지구촌이 함께 했는데 저도 국내 채널 뿐만 아니라 CNN, BBC 왔다갔다 하면서 시청을 했습니다. 실제로 해외 유명 뉴스 채널들에 실시간으로 중계가 되는 것을 보면서 남북정상회담의 무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다 보니 화면에 나오는 장면 하나 하나가 더욱 중요하게 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의 주인공은 당연이 남북정상들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저에겐 그 보다 더 강한 존재감으로 씬스틸러의 면모를 뽐낸 주인공들이 따로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화대에서 나올때 타고 온 자동차 행렬들을 기억들 하실 겁니다. 제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특히나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
쉐보레 '에퀴녹스(EQUINOX)'는 아직 국내에 출시 되지 않았지만 너무 익숙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름도 입에 딱딱 붙는 것이 상당히 친근해졌는데 아쉽게도 국내 출시때 이름이 바뀔 것 같습니다. 국내서는 '에퀴녹스'로 읽었지만 미국에서 통용되는 발음이 '이쿼녹스' 에 가깝다고 하여 국내 출시 될때는 '이쿼녹스'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동안 익숙한 차명이 아닌 '이쿼녹스'로 부르려 하니 벌써부터 어색해지네요. 그냥 기존에 이용하던 발음을 그대로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발음을 통일을 하는 좋다는 것이 한국GM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이제 차명의 발음까지 확정을 지은 것을 보면 이쿼녹스의 출시 준비가 막바지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임단협도 마무리 되면서 일단 급한불은 ..
한국GM의 몰락으로 어부리지 4위를 얻은 르노삼성이지만 최근 분위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거북이 뚝심으로 말리부를 제치고 중형차 4위로 올라선 SM5를 통해서 희망의 빛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단종의 위기에서 스스로의 존재감으로 질긴 생명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SM5를 통해서 르노삼성 역시 새로운 힘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밑에서부터 시작된 부활의 신호탄이 라인업 전체에 연결 되면서 판매량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금은 정체된 분위기를 만들어오며 답답한 행보를 이어오던 르노삼성이 이제 서서히 시동을 거는 모양세 입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기다려온 신차 클리오가 드디어 마지막 준비를 마치고 5월 1일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좀 많이 늦었습..
부도 위기로 벼랑끝까지 몰렸던 한국GM이 극적인(?) 노사합의를 이루며 일단 급한불은 껐습니다. 정말 이대로 가방을 싸고 한국을 떠나는 것이 아닌가 살짝 걱정을 했는데 당분간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 이번 사태를 지켜보니 한국GM은 아직 한국을 떠날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노조에게 벼랑끝 전략으로 압박한 방법도 성공한 것 같은데 이젠 회사 정상화를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타결을 지켜보면서 극적으로 부도를 막았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지만 한국GM 철수설의 불씨는 여전히 꺼지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잎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했고 사실 본격적인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지엠은 정부로부터의 지원을 간절히 원하고 있고 정부는..
워낙 추운것을 싫어하다 보니 겨울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지만 그래도 관전하는 것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피겨스케이팅을 좋아하는데 예전에 김연아 아이스쇼를 직접 보고 난 이후 아이스쇼에 대한 관심이 커졌던 것 같습니다. 2월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피겨경기를 저도 흥미롭게 지켜봤지만 2학년 아들 녀석이 갑자기 피겨스케이팅에 빠져서 김연아, 최다빈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찾는것을 보고 한번 아이스쇼 구경을 시켜줘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아이스쇼를 관람할 기회가 생겨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사진은 모두 LG V30 씽큐로 촬영했습니다 * 지난 토요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인공지능 LG 씽큐(LGThinQ) 아이스 판타지아’를 아이들과 함께 ..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있지만 낮에는 여름의 문턱에 다다른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아파트 주차장을 보면 에어컨 배송하는 차량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여름이 오기전에 미리 미리 준비 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미리 에어컨을 구매하면 곧 찾아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 편하고 여유롭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LG 휘센 씽큐 스탠드 에어컨'을 집에 들여논 이후로 여름 무더위에 대한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똑똑한 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이라 알아서 척척 집안을 시원하게 만들어줄테니 말입니다. 아직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작동할 시기는 아니지만 LG 휘센 씽큐 스탠드 에어컨에는 기대하는 바가 상당히 큽니다. 그 이유는 똑똑한 인공지능 '딥씽큐'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때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벤츠, BMW 제치고 1위에 오르던 폭스바겐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2년간 배기가스 조작 파문으로 시장에서 퇴출된 이후 '와신상담' 하다 이제서야 다시 도전장을 던진 것 입니다. 만약 배기가스 조작같은 멍청하고 비윤리적인 범죄 행의만 저지르지 않았다면 지금도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 BMW와 치열한 1위 다툼 하면서 수입차 시장을 이끌었을 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2년의 공백이라는 것은 상당히 부담되는 시간입니다. 게다가 그것이 비윤리적인 행위로 판매정지를 당한것이기 때문에 2년의 시간을 다시 돌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독일3사중에서 폭스바겐에 대한 신뢰가 가장 컸기에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저버리고 마음에 비수를 꽂은 행동은 여전히 용서가 안되고..
지난 3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여러가지 흥미로운 변화들이 보이는데 그 중에 하나는 중형차 시장의 지각변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새로운 변화들이 목격되기 시작 했기때문입니다. 르노삼성 SM6, 한국GM 말리부 신차의 등장으로 총 5개의 모델이 경쟁하는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중형차 시장의 구도 변화를 찾아보면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무서운 기세 K5 2. 다시 힘 얻는 SM6 3. 거북이의 뚝심 SM5 4. 날개없는 추락 말리부 1년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흥미로운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한때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치열한 싸움을 전개하던 모습에서 이젠 서서히 구도가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4개의 변화 모두 흥미롭지만 그중에서 가장 저를..
요즘 세계 정상중에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르내리는 두 인물을 찾자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시리아 공습 때문에 두 정상이 격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2차 대전이후 끝임없이 반목과 경쟁을 펼치면서 이슈를 만들어왔는데 한 성격하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그 반목이 더 심해지는 분위기 입니다. 세계 최강의 군사 시스템을 갖춘 두 나라여서 이들의 반목을 지켜보는 세계는 마음이 편할 수 없는데 부디 평화롭게 시리아 사태가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시리아에서 군사적인 대치로 자존심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두 정상은 전혀 다른 곳에서도 자존심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 vs 러시아, 전용차 자존심 싸움 바로 대통령 전용차인데 서로..
요즘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다 보니 정말 어디론가 이민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에 미세먼지 발생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인 대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현재 보이지 않는데 일단 그외 국내 유발 요소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대기오염의 주범중에 하나로 지목되는 것은 자동차 배기가스 인데 특히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은 시급한 상황입니다. 현재 정부에서도 뭔가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시원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것 같아서 갑갑하네요. 지금 도로를 달리는 차들이 전부 전기차, 수소전기차로 싹 바뀌게 되면 자동차들이 더 이상 대기오염 발생 원인의 주범으로 몰리지 않을텐데 말..
한국차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요즘 국내에 빠르게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는 수입차들의 공습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적어도 국내에서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던 제네시스가 지친 듯한 모습입니다. 특히 수입차 시장에서 G80과 경쟁하는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맹활약 하면서 제네시스의 판매량 하락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금 제네시스는 G70, G80, G90(EQ900) 이렇게 3개의 라인업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만들면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사실상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은 G80 입니다. G80이 제네시스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데 요즘 국내서 E클래스, 5시리즈가 맹활약을 하면서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직 2강에 들어갈 정도의 레벨은 ..
이제 얼마 있으면 '가정파탄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이 찾아 옵니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등 온 갖 챙겨야 할 기념일이 많은 날이라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특히 자녀들이 있는 부모님들은 벌써부터 멋진 선물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때문에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저도 역시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5월이 다가올수록 점점 긴장이 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상품 목록을 생각하고 있고 쇼핑몰을 기웃거리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서 쿠폰 신공을 펼치며 열심히 쿠폰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 처럼 쇼핑몰을 기웃 거리면서 아이들 선물을 위한 할인 쿠폰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하나 알려드려야 겠습니다. 특히 KT고객들이라면 집중 하시기 바랍니다. KT멤버십 쇼..
오랜 시간 한국GM의 구원이 될 것이라고 여겨졌던 중형SUV 에퀴녹스의 출시가 임박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출시 예상 시기는 5월인데 초도물량 300대가 조만간 평택항에 들어온다는 소식입니다. 요즘 한국GM의 상황이 워낙 위태하기에 에퀴녹스가 제때 출시가 될지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초도물량이 곧 국내에 들여온다는 것을 보면 다음달에 에퀴녹스를 국내서도 만날 기회가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국토부, 환경부 등 관련 기관의 연비, 배출가스, 안전 등 주요 인증절차는 마무리단계에 들어갔고, 국토부가 진행중인 제원 및 연비검사도 이달말까지는 마무리될 전망이라 5월 출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5월이면 한국GM을 살릴 필승카드로 주목받아오던 에퀴녹스를 국내서 만날 수 있을까요? ▲ 에..
요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 토요타의 활약이 심상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중형차 캠리가 1,187대로 3위에 오르면서 그동안 독일차가 포진하고 있던 TOP5 상위권의 진영을 흔들었습니다. 독일차가 독무대를 펼치고 있는 TOP5 안에 일본차가 진입하는 것은 보기 어려운 그림인데 캠리의 깜짝 등장은 앞으로 수입차 시장의 구도 변화를 예고하는 복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토요타의 럭셔리 브랜드인 렉서스도 하이브리드를 앞세워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3월에 렉서스 ES는 844대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아래로는 가장 작은 차량인 프리우스가 힘을 내면서 판매량을 조금씩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막내(프리우스)부터 허리(캠리) 그리고 머리(렉서스)까지 전 차종이 골고루 판매 되..
요즘 블로그에서 현대차의 주요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코나 등이 국내외에서 라이벌 차량들과의 경쟁에서 위협에 처하고 있다는 글들을 많이 올렸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부진을 주로 다루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현대차가 국내 시장에서 독과점에 가까운 판매량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지만, 홈그라운드 이점 때문에 호사를 누리고 있는 것이지 수입차의 역습에 철옹성이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특히 미국 시장에서 주력 차종인 아반떼, 쏘나타 등이 무너지면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나마 싼타페, 투싼 등 SUV 차량들이 제 역할을 해주면서 버텨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믿었던 코나가 기대보다 약한 초반 파괴력을 보여준 점은 올해도 현대차의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합..
자동차를 좋아하다 보니 국내외 자동차 소식을 빠짐없이 살펴보곤 하는데 근래들어 제가 즐겨 보는 자동차 뉴스 사이트인 카스쿱(carscoops)을 보다가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한국GM과 관련된 소식을 하나 접했기 때문입니다. 사이트에서 주로 자동차 신차나 차량 자체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는데 한국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종종 눈에 보일때가 있습니다. 좋은 내용이라면 괜찮은데 가끔 얼굴이 화끈 거리는 소식을 접할때가 있습니다. 최근 접한 화끈 거리는 뉴스는 한국GM 노조원들의 사장실 무단점거 소식이었습니다. 한국GM 노조원들은 지난 5일 성과급 450만을 지급할 수 업다는 회사의 발표후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실을 찾아가 집단행동을 했습니다. 현관 보안문을 부수고 사장실에 들어가 카허 카젬 사장에게 성과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