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판에 새싹이 파릇하게 자라나고 날씨도 따듯해지면서 봄이 우리 곁으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의 바람이 아닌 봄의 따듯한 바람을 맞고 있다보니 자동차를 타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봄은 자동차 구매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 꽃향기 나고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봄,여름,가을,겨을 4계절 중에 봄에 신차를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강렬하게 들 것 같습니다. 이런 계절적 특성을 자동차 제조사들도 잘 아는지 연초에 신차들을 대거 출시하고 있습니다. 2018년이 시작된지 이제 겨우 3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지금까지 출시된 신차를 보면 쌍용 렉스턴 스포츠, 현대 신형 벨로스터, 싼타페, 수소전기차..
지난 2월 국내서 80%가 넘는 점유율을 만든 현대차 그룹은 국내 시장에서는 확실하게 왕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시장,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 중국에서는 영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사드 정치 보복과 함께 차량 경쟁력 부족으로 인한 판매량 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은 그냥 판매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두 시장에서 계속되는 부진으로 현대차는 연간 판매 목표도 축소한 상태입니다. 현대차 그룹은 2018년 판매목표를 755만대로 제시 했는데 작년 목표인 800만대에 비해서는 상당히 축소한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2013년 이후 매년 800만대의 글로벌 판매목표를 제시 했는데 미국, 중국 시장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목표도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국내 세단(승용차) 시장은 현재 현대기아차가 꽉 잡고 있습니다. 기아차도 K5를 앞세운 K시리즈의 활약 덕분에 세단 시장에서 세를 넓히고 있는데 그래도 이 시장의 강자는 역시 현대차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삼대천왕이 국내 자동차 시장 상위권에 철옹성을 구축하면서 경쟁자의 도전을 조금도 허락치 않고 있습니다. 신형 그랜저는 작년 한해 월 평균 1만대를 돌파 하면서 13만대가 넘는 판매량 대기록을 달성 했고 아반떼 역시 기복 없는 판매량으로 준중형 세단의 대표 주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쏘나타 역시 국내 대표 중형차로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삼대천왕 중에서 그래도 균열의 조짐이 보이는 차량을 하나 찾는다고 하면 쏘나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 쏘나타 뉴라이즈 국내외 빨간불 켜진 쏘나타 ..
학창 시절에 제가 감며깊게 보았던 드라마중에 하나가 '마지막 승부' 였습니다. 장동건, 손지창, 심은하가 출연 해서 멋진 사나이의 농구를 보여 주었는데 그때는 정말 드라마로 인한 농구붐으로 너도나도 농구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화책도 농구붐에 안 몫했는데 강백호, 서태웅이 등장하는 일본 만화 '슬램덩크'는 정말 학창 시절의 뜨거웠던 추억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만화책에 이어서 서장훈, 우지원, 이상민 등 대학농구의 뜨거운 열기는 정말 한국에 농구의 뜨거운 열기를 심어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운동 재능이 없는 저도 농구를 하면서 그들을 따라 하려고 무진장 애를 썼던 기억이 있는 걸 보면 말입니다.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이 활약하는 NBA를 보면서 환호한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와 달..
요즘 자동차 시장의 트랜드를 보면 SUV, 전기차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SUV 모델은 이번에 출시된 신형 싼타페가 출시 16일만에 2만대를 돌파 하는 등 SUV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인기도 예사롭지 않은데 "볼트EV, 코나EV, 니로EV" 등 전기차 삼총사는 이미 올해 물량이 모두 완판 되는 등 친환경차의 분위기도 상당히 뜨겁습니다. 이렇게 요즘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차량들은 SUV 그리고 전기차 같은 친환경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동안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던 세단(승용차)시장은 상대적으로 위축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나온는 신차 중에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 모델 역시 SUV 입니다. 그런 가운데 기아차는 ..
요즘 LG전자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는 S9을 제외하고 아직 '오레오(OREO)'를 먹지 못하고 있는데 LG V30은 이미 오레오 업그레이드를 마친 상태 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LG V30 유저가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V30S ThinQ(씽큐)' 업데이트가 드디어 시작이 되었습니다. 스페인 MWC2018에서 공개가 되었던 V30S ThinQ(씽큐)는 기존 V30에서 하드웨어 개선 보다는 소프트웨어 개선이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인공지능(AI) 카메라와 Q보이스를 넣어서 AI 기능이 강화된 모델인데 LG전자에서 기존 V30 유저들에게도 업데이트 지원을 통해서 V30S ThinQ(씽큐)로 깔끔하게 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
요즘 뉴스를 보면 한국GM이 군산공장 폐쇄로 군산지역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때가 많습니다. 그와 함께 희망퇴직으로 실직하는 근로자등 한국지엠 사태로 인한 우울한 소식들이 연달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지엠 사태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오리무중(五里霧中)" 상태로 지속되고 있는데 라이벌인 한국지엠이 무너지면서 현대차그룹은 또다시 철옹성을 구축하며 독과점 체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슬퍼하는 자가 있다면 또 다른 곳엔 웃는자가 있기 마련인데 이렇게 한국지엠이 경쟁자 역할을 못하다 보니 현대차가 반사이익을 제대로 누리고 있습니다. 한국지엠의 몰락 때문인지 최근 출시된 현대기아차의 신차 판매량이 상당히 쾌청 합니다. 신차인 싼타페는 이미 판매 개시 16일만에 2만대를 돌파 했습니다...
자동차는 수 많은 부품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여기 저기 고장이 나고 또한 자량 자체의 불량 때문에 제조사에서 자발적 리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리콜 관련 뉴스를 보면 참 다양한 부분의 결함들을 접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은 수긍이 가능한 리콜지만 어떤 것은 기상천외하고 위험스러운 불량이라서 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리콜은 제조사에서 자발적으로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무료로 수리를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리콜을 나쁜 시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리콜을 잘 해주는 회사는 불량을 은폐하지 않고 솔직하게 잘못을 시인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너무 자주하면 좋지 않습니다. 리콜 뉴스가 계속되는 회사에 대해서는 차량의 품질에 대한 의심을 할 수 있습..
2월 판매량이 공개된 국산차 브랜드와 수입차 결과를 보니 참 여러가지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한국GM의 몰락과 수입차의 거센 추격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몰락하는 한국GM과 독과점을 구축하고 있는 현대차가 국산차의 스토리라면 수입차 시장은 점점 강해지는 벤츠, BMW 이 어디까지 치고 올라 갈지가 관전포인트 입니다. 수입차 시장의 성장세는 계속되는 반면에 국산차 시장은 현대기아차만 성장하고 나머지 3개사는 정체기 또는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달 한국GM의 폭풍 하락하면서 이런 혼란스러운 국산차 시장의 빈틈을 노리고 수입차의 양강인 벤츠, BMW이 빠르게 추격을 하고 있습니다. 이젠 판매량 측면에서는 국산차, 수입차를 구분할 필요가 없을 것 같..
요즘 자동차 신차가 많이 출시 되면서 자동차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새로운 신차를 소개할 때마다 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때가 많습니다. 아직 신차 구매 주기가 되지 않았기에 참고 있지만 신차 구매를 생각하신 분들이라면 요즘 계속해서 나오는 신차를 보면서 어떤 차를 선택할지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신차 구매시에 차량의 선택도 고민이지만 또 하나 고민해야 할 것은 어떤 방법으로 구매하느냐 입니다. 현찰이 든든하게 준비되신 분들은 화끈하게 일시불로 구매하시지만 대부분은 금융사 할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앞서 소개한 방법 뿐 아니라 리스와 렌트로 차량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리스와 렌트 뭔가 비슷한 의미로 들리지만 ..
2018년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상반기 흐름을 보면 현대기아차가 80% 넘는 점유율로 독과점을 형성하고 있고 나머지 파이를 놓고 완성차 3사가 서로 대치하고 있는 형국 입니다. 3위 터주대감이었던 한국GM은 철수설 여파로 스스로 무너진 상황이고 신차를 앞세운 쌍용차는 시장의 혼란한 틈을 타서 3위 입성에 성공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조용히 꼴찌 자리를 지키며 쓸쓸해 하는 르노삼성도 있습니다. 한국GM이나 쌍용차나 나쁘든 좋든 뭔가 화제 거리가 있고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지만 르노삼성은 뭔가 초연한 모습입니다. ▲ SM6 2년전만 해도 새롭게 출시된 SM6, QM6가 동반 흥행에 성공 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한국GM을 추격하며 3위 자리를 바라보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초연한 모습으로 5위 자리를..
개인적으로 자동차 회사에 대해서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신경이 쓰이는 일부 브랜드가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주시하고 있는 브랜드로 요즘 잘 나가는 것을 볼때마다 그냥 배가 아프고 뭔가 짜증이 난다고 할까요? 제가 볼때마다 신경이 쓰이는 브랜드는 스웨덴의 볼보(VOLVO)와 중국의 지리(GEELY) 입니다. 볼보는 모두 다 아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지만 중국 지리차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볼보는 요즘 장난 아니게 잘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서도 볼보차의 활약은 눈부실 정도인데 해외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볼보는 정말 기쁜 상을 하나 수상 했습니다. 사실 기아차도 내심 기대했던 상이었는데 그 상은 결국 볼보에게 돌아..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다녀왔습니다. CES2018 참관을 위해서 말이죠. 정말 글로벌 IT기업들이 자사의 최고 기술을 뽐내는 자리여서 그런지 온갖 기술의 향연을 제대로 체험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 중에 하나는 LG전자에서 선보인 올레드TV 씽큐(ThinQ) 였습니다. 최고의 화질에 인공지능을 더한 TV 였는데 정말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TV 였습니다. 저의 마음을 한 눈에 사로 잡았던 바로 그 녀석을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LG전자는 3월 5일 어제 ‘2018년 LG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올레드TV AI 씽큐'를 국내에 출시 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CD를 제치고 사실상 대세로 떠오르고 있..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부진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지난 2월 판매량을 보면 현대기아차는 8만67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4만695대로 13.1% 줄었고 기아차는 4만672대를 팔아 4.7% 감소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부진이 갈수록 심화 되는 것 같아서 우려스럽네요. 특히 기아차보다 현대차의 부진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데 SUV 라인업 부족으로 판매량 반전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신차인 서브 컴팩트SUV 코나가 출시된 상태고 하반기에 신형 싼타페가 투입되기 때문에 작년 보다는 그래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두 모델이 성공을 한다면 말이죠. 공을 들이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이렇게 판매량이 회복 되지 못하는 것..
올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들은 대부분 성적이 다 좋은 것 같습니다. 나오는 족족 흥행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쌍용 렉스턴 스포츠, 현대 싼타페, 코나, 니로 일렉트릭(EV) 모두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또 한 모델을 추가해야 할 것 같은데 새롭게 돌아온 기아 2세대 신형 K3 역시 이 흥행 돌풍에 새롭게 합류 했습니다. 이렇게 신형 K3가 화려하게 등장을 하면서 한 가지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철옹성 아반떼 제칠 수 있을까? 그동안 국내 준중형 시장에서 절대 강자의 면모를 보이며 1위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현대 아반떼를 제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 아반떼 신형 K3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7영업일 간 6000대, 일평균 860대..
2018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는 아무래도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에서 그저 부수적인 기능으로 치부되던 카메라가 이젠 핵심기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스마트폰 제조사는 카메라의 성능을 끌어올려 경쟁사와 차별을 두기 위한 치밀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저도 스마트폰을 구매할때 여러 기능을 보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카메라 성능 입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의 카메라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었는데 이젠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생각하는 것 보다 빠른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고 이젠 스마트폰이 저의 일상의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DSLR 같은 경우 특별한 날에만 활용을 하고 대부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 합니다. 이젠 사진을 넘어서 동영상 ..
지난 2월 국내 자동차 시장은 정말 여러 부분에서 상당히 시끄러웠던 것 같습니다. 마치 폭풍이 휘몰아친것 같은 느낌인데 다양한 신차 출시에 이어서 한국GM의 철수설 등 연초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판매량 역시 여러가지 놀라움을 안겨 줄 것이란 예측이 있었던 것이 사실 입니다. 어제(2일)공개된 2018년 2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니 역시 예상했던대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가 주목했던 2월의 가장 큰 변화는 몰락하는 한국GM과 떠오르는 쌍용차인데 공개된 판매량에서 이런 부분이 극명하게 연출이 되었습니다. 제목에서 말한대로 한국GM은 폭망했고 쌍용차는 3위의 새로운 주인으로 올라서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키지 못한 한국GM 예상했던대로 한국..
예약판매 시작하자 마자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에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열어제낀 '코나 일렉트릭(이하 EV)'이 유럽에서 실제 모습을 공개 했습니다. 코나 EV는 이미 예약판매 1만대를 넘어서며 없어서 못 파는 인기 차종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내 전기차 시장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SM3 Z.E 같이 주로 세단 위주로 형성이 되어 있었는데 코나EV 등장으로 전기차도 이젠 SUV가 대세가 되는 분위기 입니다. 작년에 아이오닉 EV 모델이 국내 전기차 시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면 올해는 그 바톤을 이어받은 코나 EV가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전기차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지 못했던 이유는 부족한 충선소 인프라 영향도 컸지만 선택지가 없었고 판매되는 전기차들의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요즘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를 많이들 사용 하시는데 정말 색다른 스피커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여러 스피커를 보아왔는데 SF 영화속 소품으로 등장할 만한 신기한 녀석을 만났습니다. 스피커도 스피커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 더 인상적인 제품인데 공중부양해서 공중에서 360도 돌아가면서 소리를 들려주는 신통방통한 녀석 입니다. 오늘은 개봉기와 디자인 후기를 통해서 이 녀석의 첫 인상을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포터블 스피커 PJ9은 무게가 상당히 묵직 합니다. 생각보다 무거워서 개봉하면서 안에 든 실체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박스를 오픈해보면 이렇게 커다란 공중부양 스테이션과 그 옆에 작은 스피커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녀석은 소리가 나오는 스피커 입니다. 옆에 있는 공중부양 스테이션과 비교..
흔들리는 한국GM이 현재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신차 에퀴녹스의 출시 일정이 연기 되었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당초 3월경에 국내 출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있었는데 모 언론매체에 따르면 6월 이후로 연기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혼돈속에 파묻혀서 갈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한국GM이 그나마 외부의 도움이 아닌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에퀴녹스의 빠른 출시 였는데 그것도 물 건너가는 분위기 입니다. 6월 이후로 잠정 연기 되었다는 말은 정확한 출시 일정을 기약할 수 없다는 말로 들리는데 어째 한국GM의 상황이 점점 꼬여만 가는 것 같네요. 한국GM은 지금 군산공장 폐쇄로 혼란한 회사 분위기를 수습하는 것이 먼저고 그 후에 에퀴녹수 출시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에퀴녹스 지금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