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공부하고 글을 올립니다. 슬럼프에 빠져서 연재를 계속 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이렇게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영어 슬럼프 극복 방법 이라는 글을 쓰고도 정작 자신이 빠져 나오지 못했으니 아이러니 하네요. 어떤 공부를 하던 늘 만나는 슬럼프.. 실력이 향상 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퇴보 하는 느낌이 드는 순간.. 이 친구와의 불편한 동거는 시작 됩니다. 지금도 동거는 하고 있지만 이렇게 그래도 발로 까면서 계속 내보낼려고 나름대로 노력 중입니다.ㅋ 그래서 그 동안 다른 글을 많이 올린거 같습니다. 그래서 방문자 하루에 만명 이상 들때도 있었고 다음 베스트에 2번이나 오르는 등.. 나름 재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블로그 베스트 뉴스에 올라가는 맛을 들여서 처음 블로그 만들때 초심을 잠시 벗어난 ..
어제 드라마 왕과나를 간만에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재미있게 잘 보다가 어는 순간 부터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것 같아서 안 보고 있다가 윤씨가 패비 되고 나서부터 재미있어 질 것 같아서 보았는데 오늘 내용이 새로운 중전과 세자책봉에 관한 내용이더군요. 거기서 조정이 중국 명나라의 칙령을 받기 위해서 동분 서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치욕스럽다고나 할까요. 뭔지 모를 서글픔을 느꼈습니다. 카리스마 조내관부터 임금이며 모두다 이런 행동들에 대해서 조금도 치욕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더군요. 어떻게 하면 명나라에 잘 보일까 하는 궁리만 합니다. 당연한 듯이 알고 있고.. 저는 그래도 독백이라도 이런 상황에 대해서 개탄하는 대사가 있을 줄 았았는데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쩌면 그 시대에는 그게 너무나 당연했..
쌍용의 새로운 대형세단 체어맨이 27일 출시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고급차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는 에쿠스와 체어맨, 쌍용이 중국 상하이 기차로 넘어간 후에 개인적으로 쌍용을 평가절하 한건 사실이다. 중국회사에 한국기업이 넘어간 것에 대한 분노랄까? ㅋ 최근에 체어맨이 새로운 모델이 출시 된다고 했을때 일부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인터넷에 돌고 있는 자동차의 실 사진을 보니 과거 체어맨보다는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에서 돈많은 사람들은 벤츠나 BMW 등 독일차를 구입하지만 고위 공무원들이나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한국 고급차를 구입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 동안은 에쿠스가 주로 그 파이를 먹고 있었지만 에쿠스는 99년 4월 출시한 오래된 모델이고 그 동안 품질좋..
오늘 신문을 보니까 KTF에서 2G 고객들한테 3G 로 가면 폰을 무료로 준다는 기사를 보았다. 아무래도 요즘에 KTF 에서 쇼로 바꾸면 할인 많이 해준다며 문자와 전화가 오곤 하는데 이기회에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폰도 한 10년 되고 통신사도 한 8년정도 장기가입자고 하니 자기들 말로는 특해를 지금 주는 거라고 하는데.. 전에 쓴 글에서 이야기 했듯이 딱히 바꿀만한 폰이 없기 때문에 생각이 없는데 이번 4월인가 보조금 페지 된다는 소리도 있고 신문 기사에 지금 바꾸는게 유리 하다는 기사도 있고 물론 나중에 바꾸면 더 좋을수도 있다는 내요이 있긴 하지만.. 내 생각은 이번 기회에 무료로 바꾸고 정책이 바뀌어서 앞으로는 예전처럼 약정할인으로 변경 되는 거 같은데 내가 사고 싶은 폰은 앞으로 촤소..
비지니스 위크 잡지를 보니까 아이리버가 미국시장에서 디지털 디바이스 분야(MP3)에서 1등을 먹었네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중소기업이 그 힘들다는 미국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로 1등을 해내다니 ㅠ.ㅠ 아이팟도 거의 상대가 되지 않네요... 아마도 한국 제품이 음악기기 분야에서 미국시장 1위 먹은것은 처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쯤 이 기사가 말도 안되는 거짓 부렁이라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엄연한 사실 입니다. 그러나 시기가 현재가 아니라는 사실이지요. ^^; 우연히 집에서 예전에 구독한 비지니스 위크지를 보다가 기사중에 아이리버에 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정말 레이컴의 화려했던 과거를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양덕준 사장이 위풍당당한 포즈로 서있고 도표에는 1위 등극에 올라 있고 아이팟은 ..
인생을 살다보면 슬럼프라는 이 친구는 꼭 잊을만 하면 바로 찾아 오더군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별로 안 찾아 오는게 좋겠는데 너무 많이 찾아와서 귀찮게 하네요. 특히 무엇을 공부할때 자주 찾아오곤 하는데 이 친구를 극복하지 못하면 배움에 있어서 타격이 크더군요. 요즘에 미드로 공부를 하고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는데 한동안 잘 되는 것 같다가 슬럼프를 맞은 이 후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어떨때 슬럼프가 오냐하면 능률이 오르고 뭔가 실력이 향상된다고 느끼고 있을때 어는 순간 갑자기 다시 실력이 정체 또는 하락한다는 느낌이 들때 이때 고비가 찾아 옵니다. 저도 미드 내용 올리면서 언젠가 이 고비가 올지 예상은 했고 그런거 상관 없이 그냥 쭉 가자고 했는데 이 친구를 만나니까 의욕이 저하되면서 두려움이 커지더군요..
저는 예전에는 얼리 어뎁터 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레잇 어뎁터가 되었네요. 하지만 생각해 보니 패션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얼리 어뎁터인거 같습니다. 단지 IT 이쪽 부분에서 아주 느리게 새로운 걸 받아 들이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우선 베타 테스터가 되기 싫어서 그렇지요. 최신 모델은 좋은게 별로 없더군요. 가격은 비싸고 버그는 많고 시간이 지나면 점차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모델들이 출시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런 과정을 보고 있다가 기다렸다 정말 필요하면 사곤 합니다. 핸드폰 같은 경우도 지금 쓰는 그레이 폰만 거의 8년째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에니콜 제품인데 이것도 남이 쓰던거 물려 받은 거니까 거의 10년은 된거 같네요. 돈이 없어서 폰을 안 바꾸냐? 물론 맞습니다.ㅋ 돈이 썩는..
최근에 신경치료를 받으러 치과에 갔는데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까 사랑니가 3개나 있더군요. 전 지금까지 저에게는 사랑니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름 제 치아를 보면서 대견 스러워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1개도 아니고 2개도 아니고 3개나 있다니..ㅠ.ㅠ 아는형이 하는 치과에 가서 진료를 봤는데 자세히 설명을 해주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동네 치과를 2군데 정도 갔었는데 신경치료 문의 하러 갈때는 사랑니에 대해서 전혀 언급을 안 해주었습니다. 엑스레이는 찍었는데 사진 보면서도 신경부분만 이야기 해주더군요. 사랑니가 몇달 사이에 없는게 생기는 건 아닐걸 같은데.. 이래서 아는 사람한테 받아야지 덜 억울한건가 봅니다. 아무튼 신경치료를 받았는데 정말 치과 치료 받는건 초등학교 이후로 아마도 처음..
오늘 축구하는 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집에 들어와서 인터넷을 켜니 검색 순위권에 중국전이 상위에 있길래 봤더니 오늘 축구를 한것 같다. 그래서 티비를 보니 스포츠 뉴스에서 오늘 축구 결과를 보여 주는데 3:2로 이겼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한국축구를 2002년 월드컵 때까지는 엄청 좋아하고 기대가 상당했는데 독일 월드컵 이후로는 축구 때문에 한번도 긴장한적도 없었고 뜨거웠던 적도 없었다. 게임도 거의 보지 않았다 한국 게임을 보면서 골을 먹으면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했고 골을 넣으면 오히려 기분이 나빠지곤 했다 ^^; 박주영. 한때 천재 스트라이커로 모든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티비에서 그에 대한 특집을 연일 해대고 천재가 나타났다고 언론에서 호떡집에 불난것처럼 떠들어 대더니 그의 슬럼프가 길어지면서 그..
오늘 조선일보 뉴스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기사인데 도시바가 더이상 HD-DVD 플레이어를 생산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제 1의 비디오 포멧(VHS VS BETA) 전쟁에 이은 전세계 미디어회사와 가전회사의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제 2의 포멧전쟁에서(HD-DVD VS Blu-Ray) 결국 반지의 제왕은 소니로 확정된 듯 합니다. 물론 아직 공식적인 전쟁의 종식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게임은 이제 끝난거라고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올 초에 워너 브라더스가 블루레이로 넘어 오면서 이미 게임의 종말은 예상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던 양 진영에서 한 진영의 돌격대장이 다른 쪽으로 넘어간 상황이니 배신 당한쪽은 억울 하겠지만 우군을 합류한 편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 결국은 도미노 같이 이들의 대치..
박경철 "시골의사" 에 대한 나의 지식은 그가 경제와 재테크 그리고 주식 쪽에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메디컬 쪽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는게 아니라 주로 경제 방송 재테크의 관한 프로그램에서 그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시골의사라는 필명을 보면서 의사라고 생각했지만 혹시 그냥 의사라는 말만 갖다 붙인게 아닌가 생각했다. 그런데 방송에서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으로 인터뷰 나온걸 보면서 의사가 맞긴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의사가 본업보다 부업에서 이렇게 유명한걸 보면 그의 탁월한 능력이 부러울 뿐이었다. 사실 그의 책을 읽은건 이번이 처음이다. 책도 두껍고 다 읽을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읽다 보니 다 읽을 수가 있었고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다. 내..
예전부터 지하철을 타면서 느끼는 건데 지하철을 타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늘어가는 것 같다. 지하철은 서민의 발로서 유용한 기능을 다하고 있다. 교통수단 중에서 유일하게 시간에 맞추어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계단을 오고 내리면서 부가적으로 운동도 할 수 있으니 이것 또한 유용하다고 말할 수 있다.하지만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건데 지하철의 유용성보다 나쁜점이 개인적으로 나에게 부각 되는 것 같다.한번 이유를 말해 보자면 이렇다. 1. 너무 시끄럽다. 예전에는 시끄러운줄 몰랐는데 어느새 DMB 가 보급되면서 지하철 안에서 휴대폰으로 티비를 보는 사람이 늘었는데 볼려면 혼자 볼것이지 주위사람과 같이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폰으로 듣는 정도의 매..
우울한 날에는 이런 걸 하고 싶다. 푸른 숲이 보이는 전망을 바라보며 이따금식 피부를 흔들어 놓는 바람을 맞으며 검정색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에 앉아서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나는 잔잔하고 따뜻한 나만의 음악을 연주 하고 싶다. 나무와 숲의 은은한 냄새가 흐르는 곳에서 향내가 그윽한 따뜻한 커피를 예쁜 머그잔에 담아서 그 맛을 음미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싶다. 이따금식 불어오는 바람에 펄럭이며 조용히 넘어가는 페이지를 보는 것도 내가 아는 작은 기쁨... 카메라를 둘러매고 무작정 기차를 타고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간이역에 내려 숲길을 오솔길을 논길을 그리고 개울가를 걸으며 흐르는 시냇물에 발도 담궈보고 강아지풀을 입에 물고 푸른 하늘과 눈부신 자연을 느끼고 싶다. 하늘이 바로 코앞에 있을 것 같은 ..
오늘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미신에 대해서 관련된 내용이네요. 전 세계 어디를 가나 미신은 다 있는것 같습니다. 첨단 과학 시대에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고 있는 걸 보면 인간의 약함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생각해 보면 그런게 있는 것 같습니다. 기분이랄까 강박관념이랄까 생각해 대로 뭐가 되어지지 않으면 뭔가가 제대로 풀리지 않을 것 같은 기분.. 하지만 나름대로 이런 부분은 생각하지 않을려고 노력하죠. 그건 말 그대로 미신이니까요. 이런 것에 지배 된다는 것이 우습네요. GREY'S ANATOMY 2x21: Superstition She flunked out her sophomore year. 낙제하다. 잘리다. to be forced to leave a school or college becau..
영어공부의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되어 왔지만 어떻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중요성은 줄어들지 않고 더욱 더 강조되어 가고 있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서 벌써부터 영어교육 문제로 시끌하다. 언제쯤 우리나라는 영어교육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 나도 영어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를 할려고 하긴 한거 같다(하지만 열심이는 안 했다는 거 -_-;; ) 그래서 올해는 영어에 대해서 좀 더 당당해 지기 위해서 나름대로 영어공부를 독학으로 시작해오고 있다. 그 방법은 바로 미드로 영어공부 하기... 언제부터 한국에 미드열풍이 불고 어디서나 쉽게 드라마를 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여기저기서 미드로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이 생겨나기 시작했도 또 그와 관련된 책들도 서점에 등장하기 ..
그레이 아나토미의 교훈은 다양한 환자들을 통해서 등장인물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치유해 간다는 겁니다. 쉐퍼드도 한 여자환자를 통해서 부인인 닥터몽의 외로움을 보았고 그날 밤에 마음을 열고 사과를 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는 건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디서나 인간들을 외로움을 무서워 하고 그 부분을 메꾸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부분이 인간의 연약한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번 회의 내용은 인간의 내면 세계에 대한 고찰이라고나 할까요? 가볍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소뒤에 감쳐진 외로움 허무함.. 그리고 베일리가 다시 등장했네요. 그것도 한손에는 안기를 들고 말이죠. 병원에 아기를 들고 다니면서 일을 한다는게 좀 상상하기 어렵지만 한국이었다면 조심 조심 키우느라고 사람들과의..
적지않은 시간이 지난후에 미드로 영어공부 하는 방법 마지막을 작성하네요. 예상했던 대로 별 호응이 없는것 같아서 써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 하지만 시리즈니 완결을 봐야겠죠. 그게 책임이자 의무니까요. 지금까지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1부터 2까지 28개의 에피소드를 공부해왔는데 그 동안의 저의 공부방법을 대 공개 하겠습니다.ㅋ 미드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이 방법은 저한테만 효과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처음에는 아무런 자막없이 드라마를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무런 자막없이 영상을 봅니다. 보면서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아직까지 실력이 집중하지 안으면 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력이 어느 정..
오늘의 내용은 뭐 이런저런 이야기죠 ㅋ 전편에 조지와 그레이의 므흣한 내용의 예고는 역시나 였고요. 그레이 이제 막가는 거죠. 베일리가 제가 제일 안좋아 하는 인물인데 이제 여기에 그레이 하나 추가합니다. 그동안 영어공부를 하려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 주인공을 좋아할려고 노력했는데 인내심에 한계..메르니스 그레이 전혀 개념이 없는 인물이더군요. 외형도 제가 안좋아 하는 완전 미이라체형에 목소리도 비호감 하는 짓은 완전 환상 특급..개념은 안드로메다로 출장 보내고. 완전 막장으로 가고 있더군요. 앞에 있으면 한대 치고 싶은 심정이 간절하네요. 여기에다 쉐퍼드 까지 가세. 막장 커플 ㅎㅎ 그레이 실제 애인도 진짜 후덜덜 이더군요. 스타일 완전 안드로메다 성운에서 온거 같던데 ... 계속 드라마 가야..
작년에 집으로 포브스에서 우편이 날라왔는데 그냥 무시하고 있다가 한번 봤는데 봤더니 내용이 허걱 이더군요. 예전에 영문잡지 비지니스 위크 2년정도 구독 한적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포브스를 일년동안 완전 특가로 special offer로 19달러로 모신다는 내용 이더군요.. 전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영문으로 온 내용이어서 혹시 제가 해석을 잘못했나 몆번을 보았습니다. ^^; 이거 한권에 한국에서 6500원 하는데 그럼 거의 2권 분량의 값으로 1년을 보내 준다니 후덜덜 이더군요. 1년에 24권을 보내주는데 14000원 정도의 가격이라 완전 거저더군요. 이거 한국에서 신청하면 할인해서 1년에 97,740원 입니다. 그래서 신청해서 싱가폴로 보냈죠. 그런데 그 이후로 감감 무소식 그래서 안된..
오늘 메일에 전에 티스토리 영화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코리아 "이벤트 신청한게 당첨 되었다고 왔네요. 사실 기대도 안했는데 그리고 영화도 제가 좋아하는건 아니어서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 이었는데.. 그래도 당첨되서 기분좋네요. 이번 예매권은 좋은점이 아무 극장이나 신청할 수 있다는거네요. 일반적으로 영화 이벤트는 극장이 한정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바로 오늘 예매하고 영화 봤습니다. 용산 CGV 에서 봤는데 내용은 뭐 생각했던데로 별로네요. 전혀 기대를 안했던 영화라서 요즘 한국영화가 좀 부실한 부분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웃길려고 노력을 많이 한거 같은데 저한테는 특별하게 웃긴것도 없고 스토리고 뭐 반전이 있다고 그랬는데 그렇게 쇼킹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