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가 노트북의 등장과 저렴해진 가격, 간편한 휴대성 때문인지 노트북 인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나날이 새롭고 놀라운 기능으로 무장한 멋진 디자인들의 노트북 제품들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고진샤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K601b SSD 모델이다. 기존의 k601b 모델에 새롭게 SSD 가 장착된 제품이다. 고진샤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데 국내 UMPC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메이커다. 필자도 예전에 우연히 한번 만져 본적이 있는데 평소에 알고 있던 브랜드가 아니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잠깐 사용하면서 이거 살만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소비자들에게 이런 느낌을 받게 하는 것이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장 큰 목표가 아닐까 생각해..
발걸음 가볍게 떠날려고 합니다. 수많은 혼미한 상념들을 뒤로 한채 가방을 둘러매고 지도한장 걸치고 카메라를 옆에걸고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길지 않은 여행이지만 나를 위한 생각을 하면서 살고 오겠습니다. 더 이상 남이 아닌 남들이 가야할 길을 생각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가야할 길... 발걸을 가볍게 떠나기 전에 제가 올린 소년과 소녀에 대한 글을 지우고 갈려고 했지만... 지우기 직전에 아직 지우기에는 이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여행 다녀오기 전에는 지우지 않으려 합니다. 이런 글을 쓰지 않고 싶었지만.. 사랑이란 너무 복잡한거 같습니다. 저도 이제 사람이나 사랑에 대해서는 말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안다고 했지만 결국 소녀의 마음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저..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길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 걸... 이른 아침 우연히 듣게된 피아노의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어떤 노래인가 하고 찾아보았더니 태연의 "만약에..."라는 노래더군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만약에.. 라는 말을 우리 자신도 모르게 얼마나 자주 말하나 생각해 봅니다. 만약에 이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면.. 당신이 나에게 사랑한다고 미리 말해 주었더라면...만약에 당신을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그랬더라면 난 좀더 행복해졌을까..? 그랬더라면 우린 정말 행복해졌을까요? 만약에... 란 말에는 늘 아쉬움이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왜 우린 늘 아쉬워 할까요? 생각해 보면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요즘 여의도 쪽은 벚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축제의 기간도 다가오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꽃 내음.. 밤에 조깅할때 이런 부분들은 정말 사람을 기분 좋게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꽃 구경때문이라 그런지 어제 밤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향긋한 꽃 내음 보다는 오징어 굽는 냄새 소주 맥주냄새와 숨쉬기 어렵게 만드는 매연들 그리고 주위에 어지럽게 널려 있는 쓰레기들. 조깅을 하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지만 한 편으로는 정말 아름다운 한강시민 공원이 빛을 바래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점마다 소주며 맥주를 아주 박스로 길에다가 쌓아놓고 팔고 있더군요. 그리고 주위 곳곳에 쓰레기가 산을 이루고 있고 벌써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는 어르신들 아직 벚꽃 축제가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
주일날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삼청동에 다녀왔습니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다행이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시간이 맞아서 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비가 조금씩 내릴때 가고 싶었는데 이 날은 비가 온다고 예보 했지만 날씨가 거의 초여름 같더군요. 삼청동은 저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인지 엄청난 인파로 제대로 주차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사실 엄청난 인파는 제가 싫어하는 요소인데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비가 오기를 바랬던 것일 수도 있지요. 사람도 없고 비가오면 세상이 더 아름답게 보이고 더 깨끗하게 보이고 조명의 은은함도 더 따듯하고 제일 중요한건 유리창에 흐르는 비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ㅋ 힘들게 주차하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식사를 하고.. 사실 이때까지는 별로 마음이 편치는 않았습..
피아노을 제가 언제부터 좋아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고등학교1학년 때부터 좋아한거 같네요. 왜 진작 빨리 좋아하지 못했을까? 어렸을때는 그렇게 피아노를 배우기 싫어서 피아노 학원 빠지고 연습 하라고 해도 대충 대충 치고 정말 다니기 싫었는데 좀 더 멋진 선생님을 만났다면, 피아노가 이렇게 멋진 것이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면, 정말 열심이 배웠을텐데요. 아쉽게도 그때 제가 만난 선생님은 그냥 전형적인 피아노 선생님이셨죠..악보대로 치고.. 만약 가요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고 재즈도 알려주셨다면 또는 코드에 관한 것도 알려주셨다면 더욱 빨리 흥미를 느껴서 지금쯤 이루마는 안되더라도 삼루마는 되었을텐데요..ㅋ 아무튼 그 이후로 시간이 한참 지난후에 저는 피아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
잘 버리는 사람이 성공한다니.. 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란 말입니까?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서 아나바다운동을 해도 시원찮은데 말이죠. 안버리고 안써야지 돈이라도 모아서 성공할거 아닙니까.. 하지만 성공은 언제나 우리가 흔히 생각하지 못하는 곳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요일 늦은시간에 우연하게 시청한 sbs 다큐멘터리가 참 많은 깨달음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라는 다소 이상한 제목처럼 내용은 정리 정돈과 청소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도대체 청소가 성공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저는 살아가면서 청소와 성공은 별로 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특히 남자로서 제가 생각하는것은 깔끔을 떠는 남자는 뭔가 가벼워 보인다고나 할까요? 그냥 결벽증이 있는 좀 정신적으로 결함이 있는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
얼마전부터 밤에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겨울 동안은 너무 추워서 운동할 엄두가 안나다가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나날이 불어나는 몸을 보면서 이렇게 살아가는게 좀 슬프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달릴 장소는 한강이죠. 걸어서 2분도 안 걸리는 거리라서 좋기는 합니다. 대략 달리는 거리는 7-8km 정도 입니다. 뭐 달린다고는 하지만 걷는 시간이 더 많지만 말이죠. 신문에 보니까 달리는 것보다 걷는게 살이 더 빠진 다는 기사를 보고 나서는 주로 걷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달리는 것 보다 걷는게 좀더 운동을 지속하기에는 좋은것 같네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걷는 기분이 이렇게 상쾌하고 좋은지 요즘에 느낍니다. 왜 그동안 그걸 몰랐을까요? 사람들은 뭔가 소중한 것을 알아채는데 시간..
정말 오랜간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만 해도 영화관에서 보는 한편의 영화가 나에게는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그때는 내가 헐리우드키드라고 생각하면서 영화감독을 꿈꾸곤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속에서 이런 다짐들은 그냥 흩어져 갔고 지금 남아 있는 영화관에 대한 기억들은 추억이 되어 있지요. 종로에 있는 서울극장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1시간30분 이상 걸리는 이곳을 찾아와서 보곤 했는데 이떄는 나름대로 헐리우드 키드는 종로에서 영화를 봐줘야 한다는 우쭐함이라고나 할까요^^ 오래만에 찾은 서울극장은 리모델링을 해서 예전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요즘의 최신 멀티 플렉스에 비하면 어딘가 클래식한 모습을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 영화에 대해서는 아무 정..
여기 저기서 천대 받으면서 방랑하던 영국의 전설 '재규어' 와 '랜드로버' 가 결국은 인도의 타타 그룹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재규어의 그 카리스마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시장에서는 전혀 맥을 못 추면서 여기저기 팔리다가 미국 포드에게 넘어갔지만 이곳에서 마저도 퇴출되었고 그 동안 중국기업 한테 넘어가나 했는데 타타에게 팔려서 그나마 개인적으로는 안심이다. 사실 중국한테 넘어가면 기술 유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고 또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대항마를 인도 기업이 해주었으면 하는 심정도 있었다. 이이제이 라고나 할까. 사실 현대 자동차에서도 재규어를 인수 할려고 생각한다는 루머도 돌긴 했는데 사실 시너지 효과도 없고 재규어를 품에 않은 기업들은 피를 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인수 안 한게 ..
파나소닉의 극강컴팩 루믹스 FX520 의 등장에 이어 이에 맞서는 극강 스펙 삼성 블루 NV24HD 가 드디어 시장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극강의 대결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이걸 바라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즐거울 수 밖에 없죠. 치열한 경쟁은 곧 기능향상에 가격다운을 예고하는 거라고 봅니다. 준 극강 FX36 시장 출시에 이어서 새로운 강자의 등장들은 선택의 폭이 더욱더 다양해져서 디카의 구입을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분명 좋은 소식이 될겁니다. 이번에 나온 제품들을 보면 가장 큰 특징이 광각을 지원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요즘 대세과 광각으로 가는 느낌이죠, 또한 HD 동영상을 지원한다는 것 또한 공통점입니다. 그중에서도 NV24HD 는 24-86mm의 초광각 렌즈에 삼성 최초로 HD급 ..
아이리버에서 네비게이션 신 제품 NV Life(엔비 라이프) 를 출시했네요..전 처음에 그냥 모양은 같고 기능만 조금 바뀐건지 알았는데 예를 들어서 클릭스 플러스 처럼 간단한 기능상의 추가 말이죠. 그런데 내용을 보니까 디자인이 완전 바뀐 제품이더군요. 예전에 NV 가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기능으로 시장에 등장 했을때 그 기대감이 컸지만 어느정도 저의 예상대로 여러가지 버그와 소비자들을 불만이 많이 있는걸 보았고 이런 결과로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팔리는 걸 보았습니다. 저는 회사가 처음 시장에 진출할때 파는 제품은 왠만하면 구입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구입하면 베타 테스터가 되는 경우가 많죠..가격도 비싸고 조금만 참고 기달리면 이런 기능을 보완해서 더 좋게 가격은 합리적인 후속 제품이 출시하니까 말이죠. ..
아는 여동생한테 ost 모음집을 선물로 굽는 중에 '유리의 성' 을 최근의 영화음악과 함께 넣어 준적이 있다.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넣을까 말까 망설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동생이 이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했다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오래전 기억이 신기루 처럼 머리에 스쳐 지나갔고 나도 모르게 영화 음악이 떠올랐다 '유리의 성' ... 이 영화를 본게 언제인지 정확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오래 전에 극장에서 본거 같다. 이때 유리의 성을 보면서 감정 이입이 너무 잘 되서 한 동안 영화에서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영상과 스토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악의 조화가 너무나 잘 되었던 작품이었다. 영화를 보자마자 영화음악 시디를 구입했고 한 동안은 이 시디만 사랑하면서 음악에 묻혀서 살았던 시간이 ..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인상깊은 제목이 있어서 한번 읽어 보았는데 제목이 "도요타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현대가 망하는 이유" 였습니다. 아주 자극적인 제목에다 본문을 읽어 보았더니 글을 쓰신분이 현대에 원한이 엄청 많으신것 같더군요. 포스터도 일본침몰을 패러디 해서 현대침몰로 바꾸어놓고요. 대개 안티분들은 그 대상을 엄청 좋아하다가 실망이 크면 그 크기보다 더 크게 안티로 돌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부류중에 하나 인데 크게 안티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현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그 동안의 현대자동차를 둘러싼 여러가지 모습들에 염증을 느껴서 등을 돌린 케이스라고 할까요? 이분이 쓴 글을 보았더니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현대의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1. 도요타식 경영방법 59..
최근 인기 드라마 '뉴하트'에서 나왔던 블랙잭1 이 드라마에서 강렬한 어필을 한 후에 슬슬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거 같은데 후속타만 잘 나온다면 스마트폰 불모지인 한국에서도 충분히 열풍이 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후속타가 i780 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스마트폰은 생각하지 않던 저도 구입하고 싶은 욕구가 불타게 만든 제품이니까 말이죠.^^ 드라마에 삼성이 블랙잭을 협찬한것도 스마트폰의 부흥을 만들려고 한 의도가 숨어있지 않을까요? 예전에는 휴대폰을 더 작게 만들려고 경쟁을 했다면 앞으로는 휴대폰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풀 브라우징을 볼려면 뭐 대안이 없고 화상통화나 3G, GPS등 요즘에 한국에도 3인치 이상의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는 걸 보면..
요즘 한국에도 기부 문화가 서서히 정착 되어 가고 있는 느낌인데 과연 포브스 3월호가 선정한 한국의 자선가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저도 보면서 누가 과연 선정되었을까 생각했는데 우연하게도 한분 빼고 제가 다 아는 분들이군요. 잡지를 받은지 좀 시간은 지났는데 소개 한다고 하다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시안 48명의 기부자들 중에 한국은 4명이 선정 되었습니다. 기업인 중에서만 뽑은 것 같은데 연예인도 했다면 우리나라 김장훈이 뽑혔을까요? 아 보니까 중국 쪽에서는 액션배우 이연걸이 선정 된걸 보니까 기업인에만 한정된 건 아닌가 봅니다. 기부금 액수로만 본다면 40억 김장훈씨나 박상민씨도 선정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각 나라별로 4명만 선정한거 같습니다. 그럼 어떤 분들이 명예로운 상을 받았는지 살펴 볼까..
기아의 새로운 컨셉카인 쿱(KOUP) 아마도 세라토 후속이 될것 같은데요. 아주 디자인이 강렬합니다. 처음 본 느낌은 근육질의 전사라고나 할까요? 전면을 봤을떄는 영화 프레데터가 떠오릅니다. 먹이를 노리고 있는 무서운 눈..ㅋ 어떤 면에서는 혼다 시빅하고도 좀 비슷 하기도 한거 같습니다. 앞면은 강렬한데 뒷면은 좀 밋밋한거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로 완전 사이버틱하고요. 기아의 디자인이 점차 피터 슈라이어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듯 합니다. 그 동안 기아의 컬러를 잊어 버린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현대차와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카들이 나오면서 점차 본성을 드러내는 것 같아 기쁘네요. 하지만 현대차가 동생 기아차가 자기보다 잘 나가는 것을 두고 보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는 정말 기아차가 독립해..
최근에 컴팩트 카메라에 관심을 가져서 여러 가지 제품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사정권 안에 들어온게 파나소닉 루믹스 FX36 입니다. 25mm 광각에 100mm 에 망원, 게다가 새로 개발된 이미지 처리 엔진 비너스 IV가 적용된 1/2.33인치 1,010만 화소 CCD를 채택까지 제가 원하던 기능들이 다 들어있더군요. 그리고 파나소닉의 빠질 수 없는 장점은 라이카 렌즈가 풍기는 카리스마도 한 몫하죠. 또한 디자인의 심플함등...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중에서 팔리는 제품은 블랙은 이미 품절이어서 구입 하기도 힘들더군요. 그래서 저의 특성상 제품을 늦게 구입하는데 블랙 나오고 가격좀 30만원대 초반에 들어오면 구입할려고 대기 하고 있었는데 느닷없는 FX-500 의 등장은..
최근의 갑작스러운 달러나 엔 유로에 대한 환율급등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웃고 있는 기업이 있으니 어디일까요? 바로 현대 자동차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적당한 환율 상승이 수출 지향적인 한국에는 유리 할거라고 생각해 왔는데 최근의 갑작스러운 급등에는 좀 당혹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환율 급등으로 업계에서도 명암이 많이 갈리고 있는데 울고있는 기업중에 하나는 포스코 이고 ,철강 원자재도 오르는 마당에 환율까지 오르니 엎친데 덮친겪이라고 할까요? 주가의 수직 하락을 보면 그 어려운 상태를 알 수 있죠. 반면에 소리없이 웃고 있는 곳은 현대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도요타의 한국진출 선언을 계기로 수입차의 파상 공격으로 현대차의 위기론이 대두 되는 시점이었는데 최근의 환율상승..
오늘 신문 기사에 아이리버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08 에서 3개의 제품이 선정되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레드닷어워드는 독일의 IF 와 미국의 IDEA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권위있는 상이죠. 대기업도 아닌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권위있는 상을 3개나 받았다니 기쁘네요. 아이리버는 처음 출시때부터 디자인 부분에 투자를 많이 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디 플레이어가 나올때도 소니를 상대로 디자인과 기술을 상대로 경쟁하고 그랬지요. 그 시절의 지면 광고가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이후로 프리즘 mp3 플레이어로 돌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플레시 메모리 기반의 뮤직 플레이어 분야에서 세계를 석권하는등 파란만장한 시기를 보냈지요. 하지만 지금은 애플의 아이팟에 밀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