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당첨이라고는 담을 쌓고 살아온 나에게 당첨의 기회가 오다니.. 어느날 택배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택배가 온다고 그러길래 주문한것도 없는데 왠 택배! 이러고 있는데 와서 받아보니 전에 내가 어디선가 한 리플 이벤트에 당첨 된것이다. 뭐 그리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카드 리더기이지만 .. 제품명은 디직스 슈퍼 멀티 리더 당첨하고는 완전 안 친한 내가 이런 일이 생기다니 감개가 무량할 뿐이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도착한 제품은 화이트..나의 컴퓨터 케이스는 블랙 전혀 매치가 안된다. 나의 기억으로는 분명히 리플 할때 검정색으로 선택한거 같은데 전화 해보니 그런거 없이 주는대로 받는 거란다. 기분이 살짝 상했다...기쁨과 분노가 공존하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공짜니까 넘어가고 그러나 용산에 가서 검정색으로..
오늘 공부할 5회는 의료사고와 책임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뭐 중간에 잡다한 에피소드도 들어있고 버크와 양의 초스피드로 빨라진 관계도 나오고.. 그레이 아나토미 보면서 느끼는것은 너무 성이 문란한 건지 사실 적응이 잘 안되고 그들의 문화가 부럽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대사가 너무 외설 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한국드라마 처럼 좀 애뜻한 좀 이런게 있어야 보는 재미가 있는데 초스피드로 바로 들어가니..-_-; 음 솔직히 충격스러웠던 건 그레이와 쉐퍼트의 차안에서의 카섹스(검열에 걸리나..) 이번회는 므흣한 장면만 두군데. 그리고 약물중독 환자도 나오는데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저도 약간 약물중독 ㅎㅎ (농담) 저도 병원생활을 좀 많이 한 편인데..그때 마약성 진통제나 몰핀을 많이 경험해 봤는데 그때 왜 사..
이번 회의 내용은 거세되어져야할 환자와 머리에 못 박힌 환자, 원래 수술 간호사 였던 환자와 닥터 스티븐슨의 속옷광고에 대한 내용이 중심입니다. 감동적인 대사들도 많이 있고 슬픈 부분도 있습니다.. Grey's Anatomy 1x04 No Man's land Take your time. It's no big deal. : 이지가 조지하고 다툴때 사용한말 .. "그냥 음미해 뭐 대단한 것도 아닌데 " A good day starts with a good breakfast. 좋은 하루는 좋은 아침에서 부터 시작한다~~ Barely knew her : 그녀을 거의 모른다. sed for saying that something almost does not happen or exist, or is almost n..
오늘 소개하고 싶은 책은 존그리샴의 "더펌" 이다. 한국말로 해석하면 "법률사무소" 한국에서의 책 제목은 아마도 "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로 알고 있다. 이 책은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물론 탐크르즈가 출연해서 대 히트를 친걸로 알고 있다. 영화가 개봉했을때 물론 보았다. 역시 재미있었고 심리 스릴러의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후에 서점에서 염가로 팔고 있는 이 책을 구입했다. 이전에 말했듯이 염가 영어소설은 우선 닥치는 대로 구입, 유명한 저자들꺼만.. 나중에 실력 되면 볼려고 그래서 조금 실력이 되서 이전에 소개한 "made in japan" 을 보고 이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퍼펙트! 완전 나의 넘버 원 북이 되었다. 지금까지 한 6번 이상을 본거 같다. ..
오늘은 시즌 1 의 3회를 공부해봅시다. 뭐 사실 공부라기 하긴 좀 그렇고 그냥 한번 봅시다.ㅎㅎ 내용은 장기이식이 주요 내용이고요..조지가 그레이 좋아한다는 거 알게 되었고.. 뭐 여러가지 에피소드 저는 억울하게 사고로 죽은 환자가 너무 불쌍하더군요. 진짜 잘못도 없는데 멍충이같은 택배맨들 떄문에 죽었으니 그리고 그들은 자책감도 없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닥터 베일리가 그들한테 막 욕할떄 완전 기분 급 상승 ㅋㅋ grey's Anatomy 1x03 Winning a Battle, Losing the War do whatever you can to outsmart the other guy : 남을 이기기 위해선 무슨 일이든 해라 Keep your panties on : 참아라.. 팬티 벗지 말고 참으라는 ..
스팟 플렉스(spotplex) 달려고 어제부터 삽질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삽질이네요.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소용이 없네요. 옆에는 스팟플렉스 위젯이 떡 하니 붙어 있는데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해피쿠스님에게 여러가지를 여쭤 보았는데도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이해력이 딸려서 ~ 코드 삽입은 본문에 2 군데 했는데 제가 받은 코드를 입력해도 그래프는 변화가 보이는데 내용이 아무것도 나오지 않네요. 내글이 몇번 읽혔는지 좀 보고싶어서 달려고 했으나 저의 스킨과 안 맞는건지 저의 실력이 부족한건지(이거죠~) 포기해야 할것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Made in Japan. Akio Morita and Sony 1988 원래 일본문화나 기업 일본 것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내가 처음 도전해본 영어소설이 바로 이것이다. 그전에 다른 영문책을 안 읽은건 아니고 지대로 된 페이퍼 백 버전을 말하는 것이다. 영어공부를 하던 중에 심심하면 서점에 가서 언젠가는 읽을 책들을 미리 구입하곤 했는데 이책을 운 좋게 구입할 수 있었다. 가격도 완전 저렴..ㅎㅎ 굿 마치 보물을 찾은 듯한 기쁨이라고나 할까 사실 이 책은 한국어로 된 버전도 오래전에 구입해서 읽어 보았다. 아마도 중학교떄 ..개인적으로 왜 이런책들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경제 서적이라든가 경영자 자서전 이런것들.. 사실 머리도 그렇게 좋지 않을걸 보면 아직도 미스테리. 영어로 읽었기 떄문에 어려운 부..
이 뮤직 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감동과 자책과 희망과 여러가지 감정을 함께 느낍니다. 잊고 있던 꿈을 위해 다시 뭉치는 그들을 보면서 나는 너무나 쉽게 나의 꿈들을 버리고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이 뮤직 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감동과 자책과 희망과 여러가지 감정을 함께 느낍니다. 잊고 있던 꿈을 위해 다시 뭉치는 그들을 보면서 나는 너무나 쉽게 나의 꿈들을 버리고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이 뮤직 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감동과 자책과 희망과 여러가지 감정을 함께 느낍니다. 잊고 있던 꿈을 위해 다시 뭉치는 그들을 보면서 나는 너무나 쉽게 나의 꿈들을 버리고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비록 그들이 성공해서 웃는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 미소를 보고 있으면 그것이 그들..
8월의 크리스 마스......참 오래전에 본 영화로 기억된다. 그리 크지 않은 극장에서 감동깊게 본 영화...아마 5번 이상은 보지 않았을까? 영화음악도 감명 깊었고...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영화였다. 잔잔한 강 같은 영화..음악과 절제미의 미학 두 배우의 연기 또한 인상적이었다. 시간이 한참 지나고 일본에서 리메이크한 8월의 크리스마스란 영화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일본에서 리메이크 한 영화여서 몇번식 볼까 말까 망설였다. 그런던 어느날 기분도 그렇고 일본식의 잔잔한 영화를 문득 보고 싶었다.(일본이란 나라는 성인 영화의 천국이기도 하지만 냉정과 열정사이등 수준높은 사랑 영화를 만드는 것을 보면서 알 수록 이해하기 힘든 나라다) 영화의 내용은 한국의 것과 99퍼센트 같다고 보면 된다. 단지..
아주 우연히 만나게 된 작품이다. 언제인가 기대하지 않고 보았던 일본영화 태양의 노래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이 영화에 대해서 알아 보던중에 1리터의 눈물과 많이 비슷하다는 말을 듣고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책을 주문하고 받아보니 아스라이 잊혀졌던 기억이 나의 머리 저편에서 울리고 있었다. 나의 기억으로는 서점에서 이 책을 무심코 지나쳐 간 기억이 난다. 특이한 표지와 글씨체 "플라이 대디 플라이" 이 책과 함께 진열되어 있었다. 그 때는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아서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던 작품.내용은 불치병을 앓고 있는 키토 아야의 이야기다. 요즘 너무나 많이 본 뻔한 내용.... 그냥 그렇게 넘겨 버릴 수 있는 이야기지만...그런 이야기가 마음에 전해진다. 강하게 울리는 것이 아닌 길을..
홀로 천천히 자유롭게.. 오래전에 아버지가 나에게 별 이야기 없이 전해 준 책이다. 지금도 내가 가장 아끼는 책 중에 하나다. 제목 부터가 맘에 들었던 책...책의 질도 좋고 편집도 좋고 내용도 좋고 아무튼 난 단숨에 읽어 내려 갔다. 책 내용은 제목 그대로 일상적인 사람들이 아닌 자기가 하고 싶어했던 일을 이루어 냈던 사람들에 대한 글이다. 말 그대로 연금술사로 저자는 표현 하고 있다. 서두르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 들을 홀로 천천히 자유롭게 해내는 그들을 보면서 용기도 얻었고 또한 좌절도 느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명인사들의 평범했던 아니 남들보다 못한 인생과 남보다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결국은 그 들이 원했던 것을 이루는 모습들..책을 보면서 그들에겐 있고 나에게는 없는게 무엇인가 생각..
각설하고 오늘은 2편을 공부해 봅시다~~ Grey's Anatomy 1x02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scrubs : 난 이 뜻을 수술복으로 이해 했는데 자막팀들이 해석한걸 보니 수술장갑 이라고 하니 당췌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My mom irons my scrubs. 난 이 뜻을 수술복을 다림질 해주신다로 새악했는데.. 수술장갑이 맞나? I'm genetically engineered to dislike everywhere except Manhattan. 유전적으로 만들어지다... 아주 괜잖은 표현이어서 외웠다..써먹기 위해서 ㅎㅎ is it imaginary or do I need to get you a marker? 난 이말이 무슨 엄청나게 로맨틱한 말인 줄 알았다. 영..
희미하게 촛점이 맞지 않은 사진속의 풍경...비록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외려 그런 부분이 풍경이 소리를 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영상이 찍히는 그 순간에도 풍경은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 그림에는 소리도 함께 담겨 있는 것이다. 흐린 날씨와 바람 그리고 풍경의 은은한 소리...난 풍경이 좋다. 은은하게 소리내는 음색이 좋다. 바람에 흔들려 이리저리 흔들리며 내는 그들의 소리도 난 닮고 싶다. 바람에 흔들려 흐트러져도 이내 바람이 그치면 원래 그 자리를 변함없이 지키는... 사람들에게 은은함과 평온함 그리고 여운을 전달하는 그들을 나는 사랑한다.나는 그렇지 못하기에.. 내 안에는 내가 너무나 많아서...
청연... 오랜시간 극장을 찾지 않았던 내가 어느날 문득 영화를 보고 싶었다. 보고싶었던 영화가 있지 않아서 그 동안 극장이라는 곳은 나에게 낮선 곳이었다. 하지만 어느날 늦겼던 외로움 과 무기력감 속에서 오랫동안 잃고 지냈던 영화를 통한 감동을 느끼고 싶었다. 청연... 그때 떠오른 단어가 이 것이다. 한 여류 비행사의 고뇌와 도전...그리고 사랑 내가 그 동안 기억하지 못했던 것들을 조금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란 작은 기대감... 하지만 곧 그녀의 친일파 행적에 대한 네티즌의 비난에 대해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고 청연에 대한 나의 기대감도 조금식 사라져 갔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식 지나고 난 생각했다. "그녀가 잘못된 게 무엇인다. 친일파가 무엇이고 애국자가 무엇인가? 그 시대에 태어난 우리 모든 한..
냉정과 열정 사이 감독 | 나가에 이사무 주연 | 다케노우치 유타카, 진혜림, 유스케 산타마리아 장르 | 멜로,드라마 상영시간 | 124분 개봉일 | 미정 가을....사랑이 당신을 찾아온다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최근에 다시 이 영화가 보고 싶어 지네요. 특별히 기억나는 부분도 없는데 이 영화는 잔잔한 바람 같은 영화 같았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 (전 음악이 좋으면 그냥 그 영화가 좋습니다) 잔잔한 첼로의 배경음악과 안타까운 연인의 사랑이야기...... 클라이막스는 없지만 눈물이 나는 그런 영화 입니다. 안 보신 분들은 한번 연인과 함께 보신다면 서로의 소중함을 더욱 더 깨닫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영화음악 너무 좋아요. 그냥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아파오고 영화의 장면..
오래간만에 영화를 한편 보았습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아프고 힘이 들었기에 그런 상황들을 잠시 잊어 보고자 하는 마음에 ..그리고 혹시나 이런 상황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작은 바램들. 점점 제 자신이 흐르는 시간속에서 무척 작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대인이길 원했지만 점점 소인배로 전락해 버리는 나의 모습들..모든것이 나의 의지대로 안된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없는 인간의 나약함.한줌도 안되는 인생..주님이 바라보실때 인간들의 모습은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 영화를 통해서 용기를 얻고자 하는 저의 나약함을 비웃으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사실 보고싶었던 영화가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우연히 영화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를 구할 수 있어서 이 영..
우연히 본 영화가 잠시나마 ....... 정말 우연히 본 영화인데 정말 기대를 완전히 하지 않았는데 엔딩 크레딧을 보면서 잠시나마 ..... 내용은 잘 모르겠다. 남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다. 단지 나에게 어울리는 영화 였을 뿐이다.영화를 보면서 추억과 슬픔과 여러가지 감정이 믹스 되면서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것 들을 생각하게 되었다.내가 이 영화에 마음이 끌린것은 스토리도 아니고 배우들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음악이었다. 잔잔하게 울리는 피아노 소리... 한 동안 피아노를 잊고 살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집에 있는 파아노를 한 번 쳐다 보았다. 한동안 눈길 조차 주지 않았던 피아노...주인의 외면으로 이제는 소리조차 지친 음색을 만들어 낸다. 그동안 많은 피아노 연주 곡를 들었지만 이런 감정은 ..
그레이 아나토미를 영어 공부도 할겸 최근에 보기 시작했는데 물론 자막없이 보다 보니까 머리에 쥐도 나고 말은 왜 이리 빠르고 의학 드라마라 그런지 모르는 말들도 많고... 아무튼 처음은 힘들지만 그래도 꾸준히 공부도 할겸 그냥 하고 있다. 공부하면서 배운 것을 이 곳에 적어가면서 나도 공부하고 혹시 그레이 아나토미를 보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아주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노트라고 생각하고 이 곳에 글을 올리기로 했다.. 주로 내가 몰랐던 것들과 좋은 표현들...뭐 꾸준한 업데이트는 사실 장담 못하지만 ^^; 하는데까지.... GREY'S ANATOMY 1x01 A Hard Day's Night I am screwd : 난 망했다.. (한글 자막에 망했다라고 나오는데 영영 사전을 봐도 망했다는 말..